(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7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시흥시 시민안전과, 시흥경찰서 생활안전과, 각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자율방범대 대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왕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범죄예방을 위해 도보로 어둡고 좁은 골목길, 원룸 및 상가 밀집지역, 근린공원, 학교 운동장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활동을 했다. 신호등 및 보안등 파손여부, 도로 위험사항 등 취약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총대와 각동 자율방범·어머니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포함해 9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조정렬 시흥시 자율방범연합총대장은 “앞으로도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시흥시, 시흥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은 물론 안전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해 사전 조치할 것”이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보건소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제13회 G-mind 정신건강 연극제 ‘태양을 향해’를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시흥시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정신건강연극제는 매년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돕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극복 하고자 경기도립극단이 함께 제작에 참여해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연되는 연극‘태양을 향해’는 최근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삶의 상처와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술을 선택하고 그 선택으로 인해 또 다른 상처가 시작되는 상황과 마주하면서 병들어가는 과정을 목격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람과 사회를 살리는 데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가치 있게 만들고 살아가는 힘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연극을 통해 살아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잠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 참가는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며 연극제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등록도 진행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1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올해 첫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다. 아동친화도시란 1989년 11월 유엔에서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생존권·발달권·보호권·참여권 등 4대 기본권을 실천하고 18세 미만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충분히 누리며 살 수 있는 도시를 일컫는다.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심의 기준을 충족한 시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인증하고 있다. 시흥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6년 10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이후 2017년에는 아동전담 조직인 아동친화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아동의 생존권과 보호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및 조사,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기 위한 독립적 대변인 옴부즈퍼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아이들이 즐기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흥아이꿈터, 따오기 문화관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고, 아동문학 사상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의 대표 특산물인 연을 시민이 직접 홍보하는 ‘2019 시흥시 연 홍보대사’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2019 시흥시 연 홍보대사’는 시와 시의 대표 특산물인 연을 시민이 직접 홍보하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관련 교육 이수 후 각종 시 행사 참여, 연꽃테마파크 안내활동, 온라인 홍보활동 등으로 연의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홍보대사의 선발인원은 5명으로, 연 관련 지식이 있고 온라인 활동이 가능한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2019 시흥시 연 홍보대사’ 모집을 위한 공고문을 시흥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SNS,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로 홍보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 홍보대사 활동이 시민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끼게 하고, 시흥연 브랜드 가치 창출과 이로 인한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오는 23일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
(경기뉴스통신)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18일 11시 사회봉사명령 집행현장인 ‘사랑나눔’ 농장을 방문해 사회봉사명령 집행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안산보호관찰소 ‘사랑나눔’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보호관찰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나눔 농장은 2015년부터 매년 300여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감자, 고구마, 배추, 무 등을 재배해 수확한 농작물을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상기 장관은 옥수수, 고추 모종 심기 작업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사회봉사 집행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참석자를 격려했다. 한편 법무부에서는 농촌지역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지자체, 농협 등의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회봉사명령 농촌지원 사업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9년간 전국 농촌지역에 사회봉사 대상자 연간 평균 약 10만명을 투입해, 영농철 일손돕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태풍·폭설·폭우 등 피해복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기 법무부 장
(경기뉴스통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부터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향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노화는 늙음과 노인은 문제가 아니라 즐겁게 받아들여야 할 삶의 과정이라는 인식 하에 그동안 나이듦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노년기 다양한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는 개념이다. 사회에서 소외 되지 않고 마을의 일원으로써, 활력 넘치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향노화 프로그램은 젊은 시절의 회상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생기발랄 미용교실, 클럽 별들의 귀환등으로 화장순서 기억, 손동작 등 치매예방을 비롯해 어르신 건강증진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센터장은 대야신천동 지역은 우리시에서 고령자뿐 아니라 독거노인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때문에 고령자에 대한 인식개선, 고령친화 상점, 카페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마을협업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인생2막을 기대하며 홀몸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향노화프로그램’은 4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중이다.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별 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운영관련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16일 독거중장년가구 2세대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분기 실시한 저소득 독거 중·장년가구 일제조사에서 발굴한 2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세대 중 갑작스런 사고나 중한 질병, 자연재해 등 시흥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과 시흥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발굴부터 심의선정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대상자로 발굴 선정된 2세대에 대해서는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위기상황을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 연계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세대의 어려움이 해소되었는지 청취할 예정이다. 안승철 복지국장은 향후 일제조사를 통해 은둔형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18일부터 ‘도로변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를 시행한다. 시흥시 관내 국도변에는 지주형 간판,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 난립으로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도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 시는 3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5월 31일까지 주요도로변 불법광고물의 현황을 전수조사해 광고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기한 내 철거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와 행정대집행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와 도로경관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천문관에서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폐에 숨은 과학이야기’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어린이 천문대에서 현직 선생님들의 교육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이은석 강사가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춰 일상생활에 자주 접할 수 있는 지폐라는 소재를 통해 그 안에 담긴 천문 및 과학을 주제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을 펼친다. 또 이날 교육 후 관측 행사로 태양의 흑점 및 홍염 등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체험 교육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시민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실직 등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혜의 등대지기, 마을복지 코디네이터, 방문간호사, 관할 경찰, 자원봉사자 등의 민간자원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복지 위기가정 안전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 긴급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중한 질병, 실직, 휴·폐업, 교정시설 입· 출소, 가정폭력, 방임·유기, 이혼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겨울철 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민생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346만원 이하, 재산 1억 1,800만원 이하, 예·적금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액은 생계지원비 월 개인당 441,900원, 의료비는 최대 3백만원, 주거비는 월 29만3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활 어려운 가정이 그동안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시 지방정부에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신청해 대상자로 결정되기까지 서류 검증 및 재산확인 등 최소 한 달 이상 소요되는 불편이 뒤 따랐다. 시흥시 신천·대야지역권에 운영하고 있는 ‘복지 위기가정 안전대응반’에서는 올해만 71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정왕본동주민센터와 함께 손잡고 치매에 관심이 많고 상대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인 율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치매안심마을은 신천동과 연성동에서 운영 중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치매가 있어도 살아온 지역에서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마을을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정왕권에서는 처음으로 죽율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조기검진, 맞춤형 사례 관리와 더불어 인지건강증진을 위한 환경개선, 경로당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치매에 대한 인식을 정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주민의 치매에 대한 요구도와 인식도를 반영하고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해 주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가 주최하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공모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전국 광역·기초 정부단체장, 지방공사·공단 사장,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인천항 제8부두 상상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공모는 제안서 제출을 통해 서면심사와 전문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진행됐다. 시흥시는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과 ’모랫골마을 맞춤형정비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권의 주거환경개선 및 공동체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과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주민계획가’ 제도를 도입해 주민주도의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국토부장관상 수상은 주민 주도의 시흥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해 시흥시 균형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흥시를 비록해 전국의 지자체 136곳, 공공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5일 제5기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있었던 교육 총 5강을 모두 이수한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필리핀 등 29명이 대상이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안전보건강사는 지난 4년간 양성된 강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전문 안전보건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산업재해 안전 및 건강관리가 취약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통역지원 뿐 아니라 자국어로 다가가는 안전보건교육으로 교육의 전달 및 파급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그간 시흥시는 2015~2018년도 안전보건공단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어에 능통한 결혼이주여성을 안전보건강사로 양성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물론 유사 직종으로 취업을 연계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바 있다. 시 담당자는 ”산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및 통역지원, 금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교육 및 건강프로그램 신청은 시흥시 정왕 보건지소 산업건강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5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한 시흥시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3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금연과 운동, 영양, 치매관리, 방문 건강관리 등 11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과 건강환경 조성, 취약계층 건강관리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8년 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시흥시는 심뇌혈관에 빨간 불이 켜진 한 개 마을을 선정, 혈색 도는 건강마을로의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했는데, 이는 다부문 협력, 건강활동가들의 생활
(경기뉴스통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시흥시민축구단이 2019 K3리그 어드밴스 3라운드에서 최강 포천시민축구단과 비기며 무패행진으로 3위를 유지했다. 지난 13일 시흥시 정왕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K3 어드밴스 3라운드 경기에서 시흥은 K3 최강팀인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42번 엄시준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선전한 끝에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전부터 전년도 최다 관중팀답게 300여명의 시흥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스코어 맞추기, 사격, MVP맞추기, 팬사인회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즐겼다. 응원석을 가득 채운 시민들의 응원 속에 시흥은 K3 최고 명문팀인 포천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이관용과 김경환이 연이어 포천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고, 포천의 외국인 선수 후안과 이규로의 슈팅은 시흥의 수문장 박민선의 손에 걸리며 전반은 0대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분 김경환 선수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10대11의 수적 열세의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그러나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먼저 웃은 것은 시흥이었다. 후반 33분 홍성민 선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