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지는 봄을 맞아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전거 주차장을 정비한다. 정비 담당자가 수원시 전역을 동별로 순회하며 정비에 나선다. 공공기관, 교통시설 등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시설과 노상 자전거 주차장 위주로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지난 11일 시작된 자전거 주차장 환경정비는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한다.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는 수거한다. 타이어에 바람이 없거나 펑크 난 자전거, 안장 없는 자전거, 변속기·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전거 등을 방치 자전거로 판단한다. 방치 자전거에는 수거 안내문을 10일 동안 붙여놓고, 10일이 지난 후에도 찾아가지 않으면 보관소로 옮긴 후 14일간 공고를 거쳐 자체 매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위주로 자전거 주차장 환경을 정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4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원시 국제명예자문관 간담회’에서 “전 세계에 수원을 알린다는 ‘도시외교관’의 마음가짐으로 수원의 문화적 우수성과 정체성을 널리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국제명예자문관은 외국도시와의 자매결연, 학예·문화·예술·스포츠 등 교류, 민간부문 국제교류, 시 대회홍보 등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국제교류·환경·정보통신·문화예술 등 4개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염태영 시장은 “지방정부가 자발적으로 세계 시민들과 글로벌 이슈를 고민하고, 협력하는 것이 현재의 흐름”이라며 “수원시는 해마다 수원화성문화제, 국제회의·포럼·학술대회를 열어 수원의 가치를 전 세계와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도시 국제청소년 탁구대회’,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터키 얄로바시·일본 아사히카와시 교류 방문, ’제1회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의날 행사‘ 등 올해 추진할 국제교류 행사를 소개했다. 염 시장은 이날 신규 자문관으로 위촉된 김경아 수원여대 패션디자인과 교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의 얼굴로서 민간 국제교류를 연결하는 다리가 돼 달라”고 말했다. 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아시아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관내 창업업체의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수원시 9개 창업업체로 구성된 ‘2019 아시아 수출개척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 홍콩·싱가포르 현지에서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은 좋지만, 여건이 취약한 수원시 창업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출개척단에 참여한 9개 창업업체는 나흘 동안 100여 개의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들을 만났다. 수출개척단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상담회 후 현지 유통업체 사업장에 개별적으로 찾아가 제품을 시연하고, 수량·생산·포장·납기 등 실무사항을 협의했다. 협의 진척상황에 따라 1차 수출대금 결제도 했다. 수원시는 최근 미·중 무역 갈등을 고려해 수출시장 개척 지역으로 동남아를 택했다. 이번 수출개척단에 참여한 업체는 피부미백 화장품업체 ‘네오리젠바이오텍’, 통증 없는 디지털 무통마취기 업체 ‘메디허브’, 휴대용 다목적 살균기 업체 ‘옵토엘이디’, 피부 리프팅 크림 업체 ‘유스케어팜’, 두피 보호제·크림 업체 ‘크로마흐’, 다양한 악기용 가방·액세서리 업체 ‘센케이스’, 디지털 초음파 각질제거기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사회적으로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전개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4일 장안구 조원동에 거주하는 이영수 지사 자택을 방문해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의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의 대한민국도 없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그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수 지사는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애쓴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간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 김용백 수원시광복회장 등과 함께 이영수 지사 자택 현관에 독립유공자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명패를 달았다. 이영수 지사는 경북 고령 출생으로 1943년 광복군 제3지대 입대해 군자금 전달과 병사 모집 활동을 하고, 5전구 사령부 관할지에 파견돼 유격전에 참여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으로 지원해 전투에 참여하는 등 군인의 길을 걸었다.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가 26일 수원시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기념 상징물 건립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3개 상임위원장과, 의회사무국장, 김봉식 수원시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관계자 등 15여 명이 함께했다. 조명자 의장은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기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면서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념하는 상징물 건립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은 3.1운동을 기억·기념할 수 있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온화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상징물로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2019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19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계획은 우리 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문상담, 틈새 없이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확대 등 사업을 전개한다. 복지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우리 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문상담’은 65세가 되는 어르신과 빈곤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해 방문 상담을 하고, 복지·보건·법률·고용·주거 분야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틈새 없이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동 인적안전망’ 체계를 구축한다. 또 전기검침원, 집배원 등 직업 특성상 가정 방문을 주로 하는 이들이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동 맞춤형복지팀에 알리는 ‘휴먼살피미’와 동네 미용실, 식당, 약국 등 주민이 많이 찾는 ‘동네 사랑방’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 가운데 하나로 5등급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금액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부착 장치에 따라 373만 원부터 976만 원까지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 예산 11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2003~2007년에 제조된 5등급 경유자동차로, 종합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은 총 중량 2.5t 미만 차량과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2.5t 이상 차량 소유주다. 소유 차량이 5등급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3년 동안 무상 수리 등 제품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는 환경개선부담금도 면제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하고, 의무 운행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장치 부착을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말소할 때는 저감장치를 시에 반납해야 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저감장치부착 절차, 장치별 지원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저감장치’를 검색해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독립군’을 선보인다. 수원시립공연단이 제작하는 ‘독립군’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동안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백범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다루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흐름을 보여준다. 뮤지컬 제목 ‘독립군’에서 ‘군’은 군사 군이 아닌 무리 군 자이다. 대한민국 독립은 김구, 안중근, 이봉창 등 많은 독립투사를 비롯해 이름도 남기지 않고 목숨을 바친 수많은 민중의 염원과 노력의 소중한 결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수원시립공연단 단원들과 배우 한인수씨·권재희·김다현씨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윤현’은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을 모티브로 창작한 인물이다. ‘독립군’은 4월 12일부터 21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상연된다. 공연은 화·수·목·토·일요일은 오후 3시, 금요일은 오후 7시 30분 시작된다. 입장권은 3월 11일부터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독립군’ 공연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7개 기념사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나선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 주재로 수원시 공중화장실 관리부서·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2019 공중화장실 관리 종합계획’을 알렸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한 이번 종합계획은 오래되고 낡은 공중화장실 시설 개·보수,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전문용역 운영, 공중화장실 입구 남녀 분리, 봄철 해빙기, 수원화성문화제 앞두고 일제대청소, 유지관리 지도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관내 148개소에 달하는 공중화장실을 전수조사해 노후화된 화장실을 대상으로 수리·교체 등 개·보수를 한다. 관내 공중화장실 가운데 설치연도가 10년 이상 지난 곳은 96개소로, 전체의 65%에 해당한다. 건물 외벽을 도색하고, 파손된 타일·변기를 교체하고, 영유아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화장실 안전지킴이’도 운영한다. ‘화장실 안전지킴이’는 공중화장실과 민간 개방화장실의 여성화장실 1055칸을 대상으로 전문 용역원이 월 1회 또는 분기별 1회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수원시 청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부서별 자체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2019년 청렴도·부패방지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2차 토론회’를 열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실·국·소장, 구청장 등 24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렴 실무협의체 구성·운영’을 비롯해 ‘청렴도에 대한 관심 강화’, ‘공직자 친절 교육 등으로 친절도 향상’ 등이 청렴도 개선책으로 제시됐다. 각 실·소·관 주무팀장, 인사·예산·회계 팀장 등으로 구성되는 ‘청렴 실무협의체’는 각 부서에서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청렴 시책 운영 실태를 발표해 의견을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도 지속해서 발굴한다. 각 구청은 별도로 청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수원시는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확대간부회의·월례조회 등을 진행할 때 청렴도를 강조하고 당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측정 평가지를 공유해 청렴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친절도 향상 방안으로는 ‘공직자 친절 교육’
(경기뉴스통신)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성격에 따라 특례를 부여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수원시 기획 세션’에서 발표한 조성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가 획일적으로 100만 대도시 특례를 추진하면 지역 실정에 적합한 특례 발굴에 실패하고, 도·중소도시와 100만 대도시 간 갈등만 양산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해당 시에 필요한 특례를 차별적으로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100만 대도시 특례의 전략적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조성호 연구위원은 “중앙정부 주도로 대도시 특례를 추진하기보다는, 지방이 주도해 지역에 적합한 대도시 특례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정책기획위원회·자치분권위원회·한국지방재정공제회·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수원시·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2019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는 ‘분권과 통일시대의 지방행정체제와 정부 간 관계’를 주제로 14~15일 개최됐다. 15일 열린 ‘수원시 기획 세션 I : 특례시’는 조성호 연구위원, 라휘문 성결대 교수의 주제 발표와 토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지난 14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착한 에너지를 위한 지구환경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 19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지구환경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생태·환경 교육가와 사회단체 활동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2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환경과 적정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적정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과정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지구환경 강사 19명은 3월 21일 개관하는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지구환경 분야 보조강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3월 개관하는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동수원권 환경교육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생태 복지를 누리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활동할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 광교 호수공원 내 위치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호수공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도시숲·생태·지구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
(경기뉴스통신) 수원 영통구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업체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기념 상징물 건립기금 731만 원을 전달했다.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와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농업회사법인 풍미식품·강남여성병원, 가보정 갈비 등 5개 단체·업체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는 131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100주년과 3.1절을 의미하는 액수다.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자취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립하기로 하고, 현재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3.1운동 유적지의 돌을 모아 상징물 건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념 상징물 콘셉트는 3.1 운동을 기억·기념할 수 있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온화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상징물이다. 2019년 8월 15일에 준공할 계획이다. 개인·단체·기업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기부자는 100주년 기념사업 백서에 이름이 등재된다. 3월 31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45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 시작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수원시청·권선구청 부설주차장과 꽃뫼환승·매교동 공영주차장 등 15개소다. 수원연화장 주변의 행복한들·신대호수 주차장과 광교카페거리 공영주차장 등 30개소는 1~4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별 무료 개방 일자·시간 등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메인페이지 알림마당 ‘추석 연휴 종합안내’ 페이지에서 ‘교통’ 클릭 후 ‘추석 연휴 수원시 주차장 개방 현황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면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다자녀 가족을 위한 행복 한마당 ‘2018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가 지난 7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300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축제에서는 수원이 인형극, 어린이 난타 ‘잼스틱’, 가족 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경기남부경찰 홍보단 특별공연 등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시민들은 ‘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 ‘오물조물 점핑 클레이’, ‘인구절벽 극복 클라이밍’ 등 18개의 체험 부스에서 가족·이웃과 신나는 추억을 만들었다.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등 시원한 여름 물놀이 거리가 가득한 ‘놀이존’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아이들로 쉴 새 없이 붐볐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다둥이 가족을 격려했다. 염태영 시장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은 가지 많은 나무가 그늘이 시원하다로 바뀌어야 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는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족에게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행사로, 해마다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