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1일 김대정 제2부시장이 봄을 맞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처인구 삼가동 차량등록사업소를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하수처리장, 정수처리시설, 공원 등 13개 주요 시설, 사업소 등을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 김 부시장은 이날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선 19일에는 포곡읍 유운리 용인레스피아를 찾아 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를 살피고, 4일에는 모현읍 매산리 용인정수장 내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다음달 9일까지 관내 수도시설 및 공원담당 부서를 방문해 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정암 조광조 선생을 기리는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 춘계향사에 용인지역 유림 10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백 시장은 “심곡서원의 제례의식은 서원의 가치와 더불어 훌륭한 무형 문화유산”이라며 “다양한 개혁을 시도한 정암 조광조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용인시의 품격을 높이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심곡서원은 조선 중기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시는 서원으로 지난 2015년 사적 제530호에 지정됐다. 시는 심곡서원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발전시키고자 휘호대회, 인문학 강좌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평온의숲은 청명·한식을 전후해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화장횟수를 1일 41회에서 46회로 늘린다. 이 기간 개장유골 화장횟수는 1일 14회에서 22회로 8회 늘릴 예정이다.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을 통해 3월 21일 0시부터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평온의숲 접수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0일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기한인 오는 4월 1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내국법인으로부터 전년도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소득세와 함께 법인지방소득세를 원천징수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용인시에는 792명이 해당된다. 지방세법시행령 제100조의19는 이들에게 매년 3월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과세권자에게 제출토록 하고 있는데, 올해는 3월말일이 휴일이라서 4월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명세서 제출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제출, 또는 특별징수의무자의 본점소재지 자치단체를 방문해 저장매체 또는 서면제출 모두 가능하다. 명세서 작성요령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야 4월말까지 신고하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때 기납부세액 공제 여부가 확인되는 만큼 기일 내에 반드시 제출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0일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기흥구 마북동 398-7 급경사지 현장 등에서 해빙기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엔 김대정 제2부시장과 기흥구청장, 고찬석 경기도의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비탈면 붕괴나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반은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균열·침하 상태 등 안전저해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을 맞아 노후 건축물, 옹벽, 급경사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일 기흥역 지하 1층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올바른 근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시민들에 최저임금과 근로시간단축,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차별해소 등의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며 올바른 근로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근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가 15일 포곡읍 소재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민간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성인문해, 장애인, 야학 등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운실 아주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평생학습으로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 용인’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평생교육 프로그램 실무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연수를 통해 평생학습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까지 사랑의 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PC’는 시가 보유한 중고PC를 정비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소외계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165대를 전달했다. 신청대상은 최근 2년 이내에 동일한 사업으로 PC를 받은 적이 없는 가정 또는 사회복지시설로 세대 당 1대를 보급한다. 사랑의 PC를 원하는 대상자는 수혜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청과 구청의 복지·정보통신 관련 부서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중고 PC물량이 확보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보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교체되는 업무용 컴퓨터를 말끔하게 정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저소득층이 도심 내 기존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120세대를 오는 14일부터 20일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나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시공사에서 110세대, LH에서 10세대를 지원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저소득 세대라면 지원할 수 있는데, 선정은 순위에 따라서 한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장애인 등이다. 2순위는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인 가구와 월평균 소득의 100%이하 장애인 가구이다.경기도시공사 전세임대는 1, 2순위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LH 전세임대는 1순위만 대상이다. 단,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을 갖고 있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한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9번까지 재계약해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세금 지원한도는9000만원인데,입주자는 지원한 전세금의 5%를 임대보증금으로 내고,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역주민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의 건축 단계와 사용승인 단계에서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을 장려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현장에 대해 행정지원을 하거나 포상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상생 방안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시는 우선 건축 단계에서 관내 대학의 건축 관련학과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 건축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건축현장 취업지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가운데 착공신고를 하지 않은 현장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한 뒤 이를 각 대학에 연계해 학생들의 견학·체험에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수업만으로는 직무능력 습득에 한계가 있는 건설분야 학생들에게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구직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2월말 현재 용인시가 허가한 연면적 5만㎡이상 대형건축공사장은 6곳이 있다. 시는 또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건축허가 시 관내 건설업체 이용과 장비·자재 사용을 권고하던 것을 확대해 각 현장에서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는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3월 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기공체조, 생활체조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농구 등 5개 종목 18강좌이다. 마북근린공원, 동백호수공원 등 관내 12곳 공공체육시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기공체조와 생활체조는 3월부터 11월까지 평일에 운영된다. 별도의 신청없이 마북근린공원, 큰솔근린공원, 만골근린공원, 동백호수공원, 건강마당근린공원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유소년프로그램은 오는 3월 4일부터 기흥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흥구청 홈페이지 생활체육프로그램신청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경유차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오는 3월 22일까지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연납 신청을 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며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처인구 환경위생과, 기흥구 산업환경과, 수지구 산업환경과으로 전화신청하거나 각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연납신청을 하고 4월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10% 할인 혜택이 취소된다. 지난해 연납한 자동차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연납 고지서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연납신청을 통해 세금납부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할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3월부터 12월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55세 이상 어르신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한다. 스마트폰 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컴퓨터활용 기초과정 등한달 과정의 9개 강좌가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스마트폰, SNS, 컴퓨터 활용 기초과정은 55세이상 어르신과 신규신청자를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과정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교육 전월 네 번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접수 하면 된다. 월1회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정보화교육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박덕수 주민참여예산위원장 주재로 올해 제1차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를 열어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부담금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올해 운영계획 등을 협의했다. 시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위는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73개 사업 가운데 27.3%인 20건 266억원의 사업을 올해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와 관련 운영위는 올해 시민 참여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하거나 우수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하는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업비 및 각종 부담금 사업에 따른 재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를 연다. 용인 YMCA 수지녹색가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증·위탁받은 교복을 깨끗하게 손질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교복을 위탁·기증하려는 학생·학부모는 19일까지 수지녹색가게로 방문 접수 하거나 20~21일 수지구청 대회의실로 접수하면 된다. 교복은 종류와 상태에 따라 2000~7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후 남은 교복은 용인 YMCA 수지녹색가게에서 연중 상설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시에서 지난해부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참여인원이 줄긴 했지만 여벌교복을 마련하거나 사이즈 교환 등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