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한「2016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6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보건사업 체계구축, 지역 사회협력,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 등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자살예방사업은 자살 시도자 및 고위험 군을 대상으로 위기개입·전화상담·가정방문·내소 상담 등 직접적인 관리서비스로 자살위기에서 이들을 구조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안성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정신보건사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살예방 및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2008년 개소한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 중증정신질환자 재활,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정신건강증진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678-536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및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 및 예방을 위하여 「안성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4년 1월 7일)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이에, 시는 여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과 「안성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구성하고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민간 사회단체 협력을 통한 시민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9월 안성경찰서와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각종 폭력예방을 위한 협력관계(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인 거리 캠패인 및 시민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의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 및 안성경찰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주요거리에서 폭력예방 캠패인을 전개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안성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을 통해 관내 8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성인되기’라는 주제로 학생 의식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5회 안성맞춤 마을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안성시는 밝혔다.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의 4대 주체인 행정(官), 주민(民), 전문가(學), 시민단체(市民團體)가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참여 마을 당 교수 1명, 조교 2명, 공무원 1명, 시민단체 1명과 마을주민(6~8명)들을 팀(Team)으로 구성, 1년 동안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공동체 협력, 마을비전 발굴, 실행사업 추진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안성시만의 독자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지난 2014년 제1회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금년에는 안성시에서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종열 상임회장을 비롯하여 지도 교수진, 담당공무원 및 시민단체, 참여마을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4년 동안
(경기연합뉴스) 금광면에서 40년간 자수공예에 정진해온 류오형 갤러리 유오형 대표를 지난 11일 안성맞춤명장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5회 안성시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했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유오형씨는 어릴 적 가정 시간에 자수 놓는 것이 가장 좋아 전통자수를 시작하여 전통자수의 매력에 끌려 지난 1977년부터 40년간 전통자수 외길 인생을 걸어왔으며, 2007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0호 보유자 최유현 자수장 이수자로 문화재청에 등록되었으며 한국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존협회 회원으로 전통자수를 홍보하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3년에는 문화재청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유오형 명장의 대표작으로는 17세기 해평윤씨 자수저고리 복원, 복온공주 활옷, 길상도 8폭 자수병풍 등이 있으며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2호 법계사 화장찰해도 불화를 자수로 제작중이다. 또한 유오형 명장은 한국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에서 2001년 입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각종 공예대전에서 23회에 걸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4호인 안성 향당무, 중요무형문화재 태평무와도 협력하여 자수와 관련된 부분을 찾아
(경기연합뉴스)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11일부터 250mm대형굴절망원경을 이용하여 주간에는 태양관측, 야간에는 행성 및 달 관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숙원사업이던 250mm대형굴절망원경을 지난 2일 설치 완료했으며, 현재 설치된 망원경의 성능 검수 중이다. 특히 오는 18일(금) 오후 9시부터는 날씨가 맑을 경우 "대형망원경"을 사용해 목성을 관측할 예정이며, 평일 방문객에게는 DSLR카메라로 목성을 직접 촬영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천문과학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이며, 매일 오후 2시, 4시는 태양관측, 저녁 8시, 9시는 천체관측을 진행한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7일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과 ‘위기학생 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 내 교육장 직속 기관인 Wee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Wee센터의 사업소개 후 황은성 안성시장과 정진권 교육장의 협약서 교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학생 현안 문제에 상호 협력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황은성 시장은 “학생들의 안타까운 소식들이 빈번하게 전해지는 요즘인데 이번 협약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전달되고 나아가 그 학생들이 안성시의 훌륭한 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협약 내용에 따라 관내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무한돌봄팀, 드림스타트팀, 청소년팀에서 학습, 건강, 복지, 사례관리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리의 시 농업발전기금(경영) 융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안성시가 전했다. 시는 “농어가의 금융 부담을 경감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소득증대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영농자금을 지원한다.” 고 밝혔다. 2016년도 안성시 농업발전기금(경영자금)의 융자지원액은 총 14억 원으로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인건비, 자재구입비 등)를 1농가당 3천만 원, 연 이율 1.5%의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는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촌개발팀(☎678-2523) 및 읍,면,동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자금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실
(경기연합뉴스) 대덕면사무소가 대덕면 신령리에 2,320세대의『안성롯데캐슬』 입주에 따른 현장민원실을 안성시 최초로 오는 14부터 한 달간 아파트 관리동 2층에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안성시가 전했다. 현장민원실 운영기간은 입주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려운 업무여건 속에서도 현장 민원실을 운영키로 하였으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민원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운영업무는 전입, 확정일자 부여, 인감 및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전입시 필요한 서류를 현장에서 발급 가능하도록 하는 등 고객중심의 맞춤행정을 실현하여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시민들의 첫 출발에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부민원 포털24』에서도 전입 및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이 가능하니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한편, 홍현식 대덕면장은 "안성시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현장민원실인 만큼 안성시의 적극적인 행정처리로 민원편의 행정구현 및 인구증대에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안성시
(경기연합뉴스)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8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출장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상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일일 명예지점장 역할을 수행했다고 안성시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수출기업협회 이인범 회장, 여성기업인협회 최옥이 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각종 보증상품을 안내하고 이들을 격려했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이들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출장소는 지난 2일(월요일~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부터 상시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약속했다.
(경기연합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반부패·청렴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동영상 교육이 진행됐다. 박상기 이사장은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생활화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공단 행정구현에 노력해 나가겠다.”며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부패 없는 청렴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내 주1회 운영하고 있는 안성출장소를 3월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출장소는 상시운영이 아닌 주1회만 운영하고 있어 그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우 재단의 자금 신청을 위해 평택지점을 이용하여 신청하는 등 불편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안성출장소의 상시 운영으로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농협시지부에 설치되어 있는 안성출장소의 상시 운영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신청 및 문의가 더욱 편리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에 상시운영으로 변경되는 안성출장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이용이 가능하며 상담 및 서류접수부터 조건변경, 전자보증서 발급 등의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발생한 과수 화상병의 예방을 위해 안성시 관내의 배, 사과 농가들에게 화상병 예방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해충으로 한번 발생하면 발생과원 및 주변 100m 범위 내 기주식물까지 폐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특히 개화기 전염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절실히 필요하다. 약제는 무상으로 공급하며, 농협이나 과수농협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농가는 ‘농지원부’를 첨부하고 실경작자(소유자) 성명, 연락처, 과원주소, 면적 그리고 임차인인 경우에도 소유자 및 임차인 연락처, 주소 등 기재하고 수령하여 살포하면 된다. 과수 화상병은 한번 발생하면 폐원하므로 과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되며 우리농산물의 수출입 문제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조기에 방제하도록 해야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추후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개화기 이후부터 주기적으로 과수 화상병 예찰을 실시하도록 할 것이며, 배농가에 대한 교육시에도 화상병 예방 및 방제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농가에서도 자진신고를 통해 조기방제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여 안성시 특산물인 배 산업의 안정을 기하기
(경기연합뉴스) 안성시가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지난 17일 인접 시군인 천안에까지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발 빠르게 천안 경계인 서운면 송정리 시도 27호선에 방역통제초소를 설치해 20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2명씩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여 천안시에서 안성시로 진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방제차량 4대(시1,축협1,서운1,미양1)를 동원하여 천안에서 안성으로 진입하는 천안경계 주요 도로 4구간(미양로,서운로,서미로,안성맞춤대로)에 대하여 매일 4회 왕복 집중소독을 실시하여 구제역 바이러스가 절대로 발붙이지 못하도록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의 경우 일제 예방접종을 하고 있어 예방접종과 농가단위 방역을 철저히 하면 충분히 방어가 가능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천안시 경계 서운·미양 돼지농가 13개소, 19,330두에 대하여 1:1 방역관리 공무원 13명을 현지 파견하여 예방접종과 소독상황을 전담 관리 하는 등 집중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주 3회 이상 우제류 농가 일제소독 추진에 따라 방제차량 15대(시1,축협2,읍면12)를 동원, 특
(경기연합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안성경찰서와 안성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자살 기도자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자살 고위험자, 자살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하기 위하여 안성경찰서와 안성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간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지원, 자살 시도자 또는 유가족에 대한 상담 서비스제공, 자살 시도자 관리체계강화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자살사고가 없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고자 상호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앞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본 협약의 이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지원으로 시민 모두의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자살률은 최근 점차 감소 추세이나 경기도 평균자살률 25.7명(인구 10만 명당)보다 높은 31.5명으로 도내에서 8번째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사업은 특정 기관의 독
(경기연합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안성경찰서와 안성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자살 기도자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자살 고위험자, 자살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하기 위하여 안성경찰서와 안성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간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지원, 자살 시도자 또는 유가족에 대한 상담 서비스제공, 자살 시도자 관리체계강화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자살사고가 없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고자 상호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앞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본 협약의 이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지원으로 시민 모두의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자살률은 최근 점차 감소 추세이나 경기도 평균자살률 25.7명(인구 10만 명당)보다 높은 31.5명으로 도내에서 8번째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사업은 특정 기관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