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경로당 137곳에 보행보조차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원구는 이달 초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다음 달 중으로 총 162대의 보행보조차를 경로당에 비치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보행보조차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손과 발 역할을 하며 이동이 불편한 이용자들도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오 육도경로당 회장은 “대부도 도서지역인 육도와 풍도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곳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보행보조차로 이동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단원구 노인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독립출판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독립출판물은 출판사 중심의 통상적인 책 제작방식에서 벗어나, 작가가 기획부터 디자인, 인쇄까지 전부 참여해, 작가의 개성이 가득 담긴 출판물이다. 독립출판물에 관심 있고 궁금하다면 6월에는 안산시 중앙도서관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안산의 독립출판 작가를 초청해, 특강 ‘책, 나 혼자 쓴다’를 운영한다. 특강은 오는 6월 20일에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저 청소일 하는데요?’의 김예지 작가, ‘당신의 맞은편’의 이상림 작가가 참여하며, 문지원 안산청년행동 더함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중앙도서관 2층 문헌정보자료실에서는 안산 작가들의 독립출판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안산의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안산에 더 많은 작가들이 나올 수 있도록 도서관이 앞장서겠다”며 “독립출판 특강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독서문화 콘텐츠 창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이상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30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온고지신’ 세 번째 강연으로 이인철 변호사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법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29일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강연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법률을 주제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헌법과 인권, 생활법률, 가사이혼을 소재로 마련됐다. 이인철 변호사는 강연과 함께 참석자들을 상대로 무료법률 상담도 진행했다. ‘생방송 오늘 아침’, ‘알토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인철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리 대표 변호사이다.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팁을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연 후에 진행되는 무료법률 상담을 통해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이 실생활에 유익하게 적용되는 생활법률을 얻어 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온고지신 강연은 다음 달 19일 열리는 도연스님의 ‘내가 주인으로 사는 삶’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더 많은 인문학 강좌의 정보를 얻으려면 안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9일 을지태극연습장에서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 비상대비 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함으로써 안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빈틈 없는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최초 상황보고회는 군부대 군사상황 보고, 안산시 을지태극연습 준비 및 진행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7월 변화된 남북 화해·협력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한미연합훈련 유예로 매년 8월 시행됐던 을지훈련을 대체하는 테러, 대형 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등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군·경·소방 등이 함께하는 훈련이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인 전국단위 지진 발생에 따른 피해상황 파악 및 긴급복구 등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 상황조치 연습, 테러 등 국지전 발생을 가정한 조치 연습 등이 실시되며, 제2부 전시대비 연습으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창설기구훈련, 민방위 실제훈련, 교육식·점검식 주민참여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이다. 윤화섭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청 을지태극연습장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로 지난 28일 열린 회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개요 보고회와 준비상황 보고, 군부대 을지태극연습 실시계획 설명, 각 기관별 통합방위협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남북 화해·협력 등 안보환경 변화와 주변 강대국의 주도권 경쟁·군비증강, 증가하는 테러 위협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의 철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재확인했다. 회의가 끝난 뒤 윤화섭 시장과 유관기관장들은 을지연습장을 둘러보며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을 바탕으로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노인 복지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에 참여하는 후원기업과 경로당간 소통마당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지난 28일 열린 소통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단원 노인지회장, 각동 경로당회장 및 회원, 후원기업 및 단체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후원기업인 세화병원, 서진사업,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점, ㈜엠케이켐앤텍은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돈마부축산, 한양대학교 융합산업대악원 AMP 총동문회가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단원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희망교회·손현주디자인기획·동일석재·TEASHARP 등 4개 기관은 한아름경로당·등대경로당·오목골경로당·희망찬경로당과 각각 협약을 맺었다. 2011년부터 시작된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지역사회와 관내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통해 후원하는 것으로, 현재 안산시 내 253개의 경로당과 기업간 자매결연율은 94%에 달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경로당 117개소에 대해 하절기 집중호우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로당 안전점검’은 전기, 소방시설 등 경로당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립 및 마을회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67개 경로당의 전기 및 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다. 안전점검 중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각 보수할 예정이며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 조치 후 재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관내 116곳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생활화를 위한 방문지도 교육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에 들어 있는 나트륨은 체내·외에서 삼투압을 조절하고 신경전달과 정상적인 근육의 자극반응을 조절하는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장기간에 걸쳐 많은 양을 섭취하면 고혈압, 심혈관, 골다공증, 신장병, 위암 등의 질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이번 방문교육은 첫 입맛을 결정짓는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급식조리 종사자의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메뉴별 염도측정법과 일지작성을 지도하고, 저염식 식단 등을 교육·홍보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시설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운동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가정까지 확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상록구 지역에 동포 및 외국인주민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내국인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리얼소통프로그램 ‘우리동네 사람들’을 마련했다. 28일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사동에 위치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일대를 중심으로 공개 모집한 외국인주민과 상록구 이동, 사동에 거주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본부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의 작은 차이에서 일상적인 사회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외국인주민과 내국인 간의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상호 문화존중 및 수용성 향상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풍도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80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풍도에는 약 150마리에서 200마리의 길고양이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길고양이는 연 2~3회 번식하고 한 번에 4~6마리의 새끼를 출산한다. 시는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소음 등 주민 불편 해소와 길고양이의 희귀동물 포식 등 자연 생태계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성화사업을 마련했다. 동물병원이 없는 풍도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공수의가 입도해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며, 길고양이 대상 광견병 접종도 함께 실시해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및 동물 건강을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으로 개체 수를 조절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와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안이 관내 장애인들에게 장애인보장구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경안은 2016년부터 4년째 장애인단체와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동보장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점차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지원 방식은 보장구 구입 시 소요되는 자부담 비용을 후원업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보장구 18대 구입분인 500여만 원 상당이다. 전날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보장구 전달식에서 전동스쿠터 10대, 전동휠체어 7대, 욕창예방용 방석 1개로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 기업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오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낮은 평균 5.11% 상승했다. 2019년 1월 1일 조사대상 토지는 96,949필지로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과 개별토지의 특성을 토대로 조사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안산시 홈페이지, 씨:리얼 및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일사편리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달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안산시 토지정보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이나 팩스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자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유치원, 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칼·도마 등의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이나 위생 취급기준 위반 여부 등 식재료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한다. 또한 현장에서 세균오염도검사를 실시하고,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요령 등 현장 중심의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지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며,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한다. 구청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차단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위생지도점검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등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성호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성호기념관과 단원미술관에서 ‘안산지역사랑 현장교육’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토픽대비반 25명은 성호문화제를 참관하면서 가훈 써주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성호이익의 실학사상을 체험하고, 조각공원을 통해 이어지는 단원미술관의 김홍도 풍속화를 관람했다. 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에게 안산지역사랑 현장교육을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높고 한국어교육 시 교육열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외국인주민정주의식을 제고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기초한국어,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교육생을 오는 6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7월 2일부터 시작하는 한국어교육 기초한국어 과정은 2개월,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은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6월 3일부터 온라인 접수 또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2층 외국인주민지원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부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의 한국어능력에 따른 수준별 한국어반을 운영함으로써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과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해 상호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외국인주민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