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시 중앙도서관을 우리 동네 치매안심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달 29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 선도도서관은 도서관내 독립된 치매코너를 설치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도서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12주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 워크북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활용해 치매인식제고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흥시 권역별로 설치된 3개의 치매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기억누리, 독거 및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기억청춘 프로그램, 경증치매환자의 쉼터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더 집중해 지역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치매 가족들까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돌봄과 지지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르신 치매예방관리에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시흥시민축구단이 2019 K3리그 어드밴스 4라운드에서 전년도 준우승팀 이천과 비기며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지난 2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K3 어드밴스 4라운드경기에서 시흥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이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3번 김진현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추가 시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홈 개막전을 맞은 이천은 전년도 준우승팀답게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에만 8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박민선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전반은 0대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에도 다소 주도권을 내어주는가 했지만 선제골은 시흥의 몫이었다. 교체 투입된 13번 김진현 선수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0대1로 앞서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한골을 앞서 나가는 시흥을 상대로 이천은 용병 가시수를 빼고, 배천석 선수를 투입하는 등 홈 개막전에 패배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거의 승리를 다잡은 시흥이었지만 아쉽게도 후반 추가시간 배천석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1대1로 마무리 됐다. 아쉽게 동점골을 허용 하며 경기를 마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2일 국·소·원·단장 및 책임동장 10명을 대상으로 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성과계약은 간부공무원이 한 해 동안 추진해야할 공약, 주민숙원사업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성과목표를 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성과중심의 시정 운영과 도전적이고 책임감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도입됐다. 특히, 2019년 성과계약은 정량적인 목표달성보다는 과제 달성을 통한 시민만족도·효과성·시정기여도 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성과계약 과제는 총 253개 과제 606개 지표로 전년 198개 과제 396지표 대비 약 53% 증가했다. 주요 중점과제로는 지역화폐도입 및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안전단체가 함께하는 안전제일 도시 조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시흥스마트허브 대기질 개선,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한민국 공교육 1번지 시흥만들기, 지속가능한 시흥형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 등이 있다. 시흥시는 성과계약을 통해 불분명한 목표를 가시화·체계화하고 간부공무원의 업무책임감을 제고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시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시흥시 은행동 소재 독립유공자의 후손 댁 앞에서 시흥시 ‘국가유공자 문패’ 및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 행사 대상자는 1924년생 박문규씨로 독립유공자 고 박봉래님의 손자녀분이다. 독립유공자 박봉래님은 신한혁명당을 거점으로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공이 인정되어 2000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박문규씨는 "이렇게 시에서 독립유공자에 대해 세밀하게 신경써주고 집에까지 방문해 영광스럽게 문패까지 달아주어 국가에 대한 헌신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경기남부보훈지청 나치만 보훈지청장, 대한상이군경회 이찬구 지회장, 대한무공수훈자회 허영범지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영순 지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정택진 지회장, 월남참전유공자회 윤태권 지회장, 고엽제전우회 이평제 지회장, 특수임무수행자회 유병금 지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30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교육지원청, 시의회와 공동 주최로 ‘한국형 지방교육자치를 위한 시흥포럼 2019 봄’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끝장토론 교육, 혁신에서 자치로’라는 슬로건으로 민관학 공동기획단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주관, 교육부 후원으로 전국 오픈한다. 1부에서는 우리가 주인이 돼 행복한 삶을 사는 힘을 키우자는 의미로 ‘대한민국, 지방교육자치 시작하자’ 시흥포럼 결의문을 공동 발표한다. 2부에서는 시흥 지방교육자치 모델 논의 배경과 경위, 혁신교육지구가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는 이유, 교육복지와 평생학습까지 담아야 할 지방교육자치, 교육협력 플랫폼의 전국적 흐름과 새로운 모델의 필요성, 교육자치의 근간으로서 마을교육자치회, 지방교육자치에서 교육지원청의 역할, 지방교육자치와 학교 교육의 변화, 주민자치와 교육자치의 경계와 결합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실시간 온라인 현장 질의응답으로 논점별 토론이 진행된다. 2015년도부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가 교육과 행정의 플랫폼으로 가동되며 현재까지 시흥 전역의 마을과 학교가 더욱 촘촘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 포럼은 민관학 협력으로 시흥교
(경기뉴스통신)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자녀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어느 곳 하나 마음 놓고 맡길 곳이 없다. 특히 초등학생 돌봄 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다. 문재인 정부가 ‘온종일 돌봄’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가운데 각 지역에서도 돌봄 정책 시행에 발걸음이 바쁘다. 특히 2018년 10월 온종일돌봄팀을 신설하고,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시흥시는 올해 1월 관련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갖추며 본격적인 돌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흥시 공적돌봄 이용률은 영유아가 83%지만, 초등학생은 11%에 불과하다. 지난해 12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행한 ‘시흥시 온종일 돌봄 수요조사’ 결과, 응답자 2045명 중 1749명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으로 나타났고, 돌봄이 필요한 시간대는 방학 중과 학기 중 오후 3시~4시가 상위를 차지했다.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46개교에서 110개가 운영 중이지만, 이미 정원을 넘기고 아동 180명이 대기 상태다. 시흥시는 부족한 초등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올해 초등돌봄 목표를 현재 2851명에서 3500명
(경기뉴스통신) 2019년 시흥시 청소년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0일 11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됐다. 2019년 정규장학생 142명에게 3억 2천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2019년 장학생과 가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택 명예이사장과 재단 임직원이 2018년 장학기금 기탁자 전원의 이름이 새겨진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 앞서 오승석가 작년에 이어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고, 금융전문가인 재단 임원의 시그널 강의와 ‘청소년이 바라는 시흥시의 특별한 장학전형’을 제안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마련했다. 임병택 명예 이사장은 “늘 도전하고 노력하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교 무상교육이 실시되는 만큼, 재단과 함께 시흥시만의 특별한 장학전형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은 2004년 시흥시가 출연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서, 현재 까지 2,200여명에게 3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정책개발연구장학사업과 장학생이 지역의 기업과 단체를 방문· CEO와 만남을 통해 진로와 직업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분들이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다.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분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다.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 및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와 혁신이 있었다. 한편,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올해 4월말부터 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된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기온 상승과 실외활동의 증가로 환자수는 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흥시 보건소는 발열과 함께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27일부터 비둘기공원5길 광장 수경시설 앞에서 ‘2019 대야동 힐링콘서트‘ 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주민 문화생활 신장과 관내 아마추어 예술인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이 열린다 . 공연은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접수된 관내 참가자들 중 소정의 심사를 통과한 공연 팀들이 맡는다. 밴드, 국악, 민요, 난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대화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봄철 다양한 마을 축제를 계획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대야동 상업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사업을 진행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어린이합창단 SingSing 투게더’를 운영하고자 단원을 모집 중이다. ‘어린이합창단 SingSing투게더’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시흥 지역의 학생으로 단원을 구성해 운영하는 합창단이다. 올 해는 시흥시와 서울대의 관학협력 스누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시흥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2일까지 총 3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노래에 흥미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오디션을 거쳐 참가할 수 있다. 단원들은 한 해 등안 서울대 소속의 소프라노, 테너, 작곡가 등 수준 높은 교수 및 강사진에게 발성교육과 합창수업을 받는다. 또한 직접 작사를 하며 합창단만의 노래를 만들고 연말에는 단원들과 함께 합창공연을 펼치는 즐거운 음악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7시까지 대야신천행정센터 내 수업실에서 진행된다. 수업료와 연습복 등 활동비는 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다. 연말까지 함께하는 단원에게는 시흥시와 서울대가 발급하는 수료증을 부여한다. 참가신청은 서울대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을 통해 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9일 오전 11시 시흥시실내 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 주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기악합주와 시흥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하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시흥가수협회 소리새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연성국악단의 국악공연, 어린이치어리딩, 편승엽 가수공연 등이 진행돼 한껏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는 북시흥농협, 시흥희망의료사협, 시흥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 센트럴병원, 시화병원, 나는카페 등 지역사회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평생자산이 되는 신용관리’를 주제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3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었다. 희망 · 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본인적립금과 함께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기간 중 4회의 자립역량강화교육 이수 및 사례관리 6회의 상담을 의무화하고 있다. 2018년에는 4차례의 자립역량강화 교육에 총 577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교육은 희망 · 내일키움통장 교육이수 3회 이하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평생 자산인 신용관리와 지출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자산형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 안정된 노후 준비를 위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신용관리법을 중심으로 안내해 총 218명의 참여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흥시 생활보장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6월, 9월, 11월 총 3회에 걸쳐 희망 ·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부채관리 및 재무설계 등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저소득
(경기뉴스통신)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대야동 연합공원에서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야동주민자치회,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신천연합병원, 시립대야어린이집, 대야문화자치마을, 댓골상인회,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이 300여명 참여할 계획이다.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는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다. 어린이 경제교육과 가족 간의 주말나들이, 친구와의 즐거운 소풍,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 등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중고물품을 준비해 직접 판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퐁당퐁당 동전넣기, 고무신 던지기, 페트병볼링, 도자기체험, 타투스티커, 타로 등 다양한 놀이마당과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벼룩시장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나 참여인원에 여유가 있다면 당일참여도 가능하다. 참여 어린이는 판매물건, 돗자리, 마실 음료, 햇빛을 피할 모자나 우산 등을 준비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야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된 보건교육을 운영해 평생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먼저 개인위생과 영양, 장애인식 개선, 금연과 절주, 구강교육 등의 다양한 건강테마로 구성된‘어린이 건강별 체험관’은 놀이형식의 체험교육으로, 유아기부터 올바른 건강습관을 갖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보건소는 신청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만화캐릭터를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치카치카 건강버스 엠버’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치아건강과 음식 O/X 퀴즈, 충치잡기 게임 등 참여위주 교육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사업 담당부서인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생활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