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감염병 업무 담당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의료관련 감염관리의 개념을 정립하고 감염병 관리사업 담당직원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제1기 교육으로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감염내과 김탁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의료관련 감염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제2기 직무교육은 9월에 ‘법정감염병 관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해분 보건소장은 “부천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담당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오후 4시 열린 찾아가는 기획회의. 90여 명의 부천시 간부 공무원과 시민들은 시청사 회의실이 아닌 은행단지 공터를 찾았다. 지난 7일에 이어 보름 만에 다시 이곳을 온 장덕천 부천시장. 장 시장의 방문은 빠른 시일 내에 은행단지를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은행단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다시 찾은 것이다. 부천시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기획회의’ 운영을 시작했다. 현안사항이나 주민 불편사항이 있는 곳을 찾아가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주민과 간부공무원 간 상호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고강본동 은행단지. 이 지역은 부천의 원도심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먼저 장 시장과 간부 공무원, 은행단지 주민들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현장을 확인했다. 축대 균열 등 옹벽 상태를 살피고, 하수시설물을 점검했다. 유해해충 방역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체크했다. 마을을 돌아본 후에는 주민들과 어르신 일자리사업, 마을공동체 도시재생사업, 방치폐기물 처리 등 은행단지 주거환경개선 추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심곡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25일 ‘3인 3색 작가와의 만남, 시와 인생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심곡도서관 상주작가 김경식 시인과 팬들이 힘을 모아 시집을 출간해줘서 유명해진 이경애 시인, 소설 ‘황금비늘’로 유명한 작가이자 시인, 사진가인 이강산 시인 등 세 명의 시인이 ‘시와 인생’을 주제로 각자의 삶을 이야기하고 우리 인생을 위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쉽지 않은 삶을 살아온 3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그들의 인생과 그 삶에서 우러나온 시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고, 자기만의 시를 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콘서트는 오전 10시부터 심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심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22일 국방부와 오정 군부대 이전을 위한 최종 ‘합의각서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기획재정부 심의 통과에 이어 한 발 더 나아간 것으로, 국방부와의 행정절차가 최종 완료돼 본격적인 부대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위해 2016년 10월 국방부로부터 부대이전 협의 통보를 받은 후 수차례에 걸쳐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오정 군부대와 시설규모 및 이전조건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다른 지역 군부대 이전 사례보다 2~3년 빠른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합의각서 체결은 오정 군부대 이전사업 확정의 의미를 넘어서 향후 부대이전은 물론 오정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초석을 다진 계기라고 생각하고, 부천 오정 스마트시티가 조성되면 부천의 도시경쟁력 강화 및 부천시 최초 스마트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오정 스마트시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까지 군부대 이전완료, 2025년까지 도시개발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유네스코는 1999년 시적 표현을 통해 언어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자 3월 21일을 ‘세계 시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들이 뭉쳐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5번째 목표인 양성평등을 주제로 세계 시의 날을 축하한다. 부천시도 세계 시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시민 소모임과 함께 크고 작은 시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상동도서관에서는 3월 14일부터 시낭송 이론을 공부하고 시낭송을 할 수 있는 ‘시낭송 테라피’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카페 21st에서 문미란 시낭송 전문가와 함께 하는 ‘여성 및 여성 인권’ 관련 시 낭독회 ‘문학카페 책 수다방’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인과 시민이 손글씨로 쓴 캘리그라피 수제 책갈피를 제작해 상동도서관과 물길 따라 미니책방에 배포한다. 카페캘리와 용서점에서는 시민 소모임과 연계한 시 행사를 운영한다. 카페캘리에서는 캘리그라피 시민 소모임에서 평소 좋아하는 시를 손글씨로 직접 써보고, 역곡동 용서점의 와인과 함께 하는 시민 소모임에선 시 낭송회를 운영해 세계 시의 날을 기념한다. 그 외에도 글로벌 오픈 포스터를 활용해 시인과 시민이 추천하는 ‘여성과 여성 인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의 어린이집 친환경쌀 확대 지원에 대해 어린이집의 9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기존에 친환경쌀 가격과 정부미와의 차액을 어린이집에 지원하던 것을 올해 1월부터 친환경쌀 가격 전액 지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각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발주·수령하던 공급절차도 시에서 일괄 처리하는 것으로 간소화됐다. 지난 3월 8일 친환경쌀 공급대상 어린이집 583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79개소가 응답했으며 이 중 96%가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항목으로는 친환경쌀 전액 지원에 따른 급식의 질 향상에 93.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공급절차 개선에는 96%가, 수령방법 개선에는 97.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설문결과에 대해 친환경쌀 지원 확대로 아동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자 했던 사업 취지에 부합하고 절차 간소화로 어린이집의 업무 부담이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기타 의견으로 여름철 배송주기 단축 등 배송절차 개선 요청에 대해서는 업체 협의 등을 통해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친환경 쌀을 제공해 급식의 질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확대 운영계획에 따라 시청 민원실에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전문 상담사 2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지난 2월 25일 운영을 시작한 서민금융복지지원 부천센터에서는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과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과 채무자대리인도 지원하고 있다.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게는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신용·재무관리, 채무조정제도와 불법사금융의 개념 등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상시 운영되며, 원하는 시민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재우 시 생활경제과장은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재무컨설팅 등 근본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한 부천센터가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된 개인택시 보수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과 건강검진을 운영했다. 택시 운수종사자는 오래 앉아서 근무하는 환경으로 인해 어깨나 허리 통증이 많으며, 병원 또는 보건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어려워 건강에 소홀해지기 쉽다. 보건소에서는 교육장인 시청 어울마당 앞 부스에서 전문 금연상담사의 흡연습관 분석,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등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혈압·혈당 수치 측정 등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건강한 식생활 방법, 생활 속 절주수칙, 근력운동 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과 어디서나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밴드도 배부했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운수 종사자는 “매일 일하느라 금연클리닉을 받고 싶어도 보건소에 찾아갈 여건이 안됐는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나와서 건강검진과 상담을 해주니 건강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선숙 건강증진과장은 “운수종사자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은퇴한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노인돌봄을 위한 정리수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정리수납 코디네이터 독거노인 지원사업’에서 활동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부천형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통합돌봄 지원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2월 13일부터 4주간 수납 전문가의 이해, 주방·옷장·냉장고 등 정리수납 방법과 현장실습 등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자격증 시험에 응시했다. 정리수납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과 만남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독거노인 가정 방문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수료했다. 수강생 중 한 명은 “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정리수납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문 교육을 받으며 체계적인 방법을 터득하니 정리수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배운 지식을 활용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정을 이끈 신정숙 한국정리수납협회 ‘덤인’ 부천
(경기뉴스통신) 부천도시공사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의 장기대기자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장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종합점수제를 도입해 오는 4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그간 거주자우선주차장은 기존 사용자가 이사 및 차량을 매각 또는 폐차하지 않는 이상 무기한 사용이 가능해 장기대기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도입된 종합점수제는 거주자우선주차장 구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거주기간, 대기기간 등의 기준으로 가점을 부여하고 고득점자 순 순환 배정하는 방식이다. 4월 1일부터 종합점수제가 적용되는 주차장은 소사동 성모병원주차장, 원미동 멀뫼길 노외주차장, 신흥동 아이파크1, 테크노파크2 이며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7월부터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신청은 공사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시민에 한해 방무 접수도 가능하다. 공사는 한정된 주차면을 부천시민들이 공유함으로써 이용 형평성을 향상시키고 부천시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도시공사는 주차요금 납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가상계좌 서비스를 시행한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주차장 이용 고객이 부여받은 전용 계좌를 통해 현금 자동입출금기, 인터넷, 텔레뱅킹, 무통장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가상계좌 서비스 시행을 통해 공영주차장 미납요금, 거주자 우선주차장, 월정기권 등의 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수 있게 됐으며 특히 주차요금을 납부할 때 반드시 차량번호로 입금했던 고객의 불편이 해소 됐다. 또한 납기일 경과로 인한 이중 납부를 방지함으로써 미확인 수납이 감소해 요금납부율 제고와 부천시 세외수입 증대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공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동호 사장은“이번 가상계좌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주차요금 징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1일 ‘좋은이들’ 공연단과 함께 요양·재활병원인 엘드림병원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병원 로비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트로트, 가요,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환자와 보호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공연’은 관내 요양병원·정신병원 입원환자, 보호자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병원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부천예총, 좋은이들과 총 10회에 걸쳐 요양병원 입원환자 등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쉽게 문화공연을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재활 환자, 보호자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의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2035 부천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부천시 도시계획수립 과정에 참여해 도시 미래상과 도시기본구상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시된 의견은 전문가 및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2035 부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참여 신청을 받아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자체심사 후 주거·교통, 경제·문화, 환경·안전, 교육·복지 등 4개 분과에 5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3월 중 개별 통지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 도시계획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계획단은 관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계획수립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이용의 기회균등으로 장기대기자불만을 해소하고 이용률을 높여 주차장 효율성을 증대해 나가고자, 현행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현장 선착순 접수·배정 후 무기한 사용방식을 1년 단위 인터넷 접수 방식으로 개선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31개 市, 郡 중, 부천시는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과밀지역으로 주차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법주정차, 보행자 안전문제, 차량 공해유발로 인한 미세먼지 가중 등의 문제도 발생되고 있다. 2018년 8월 말 기준 부천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303,464대, 주차장은 289,184면으로 95.29% 주차장 확보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경기도 평균 100.9%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현재 37개소 노외공영주차장에 월정기권 이용자는 3,054명이며, 2,499명이 대기자로 등록되어 있어 현재 사용자가 주거지 변경을 하지 않거나 차량을 매각 또는 폐차하지 않는 한 무기한 사용이 가능해 장기대기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노외공영주차장 37개소 중 오는 4월 1일부터 3개소 주차장을 시범 운영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7월
(경기뉴스통신) 데뷔 경력이 없는 작가지망생에게 한정됐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멘토링 교육 지원사업이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으로 중장년 경력단절 작가에게 확대 운영된다. 출판만화 시장이 쇠퇴하고 디지털 유통으로 만화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시니어 작가들의 창작활동 재개를 돕기 위함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은 현직 웹툰 작가가 멘토가 되어 40세 이상 중장년 경력단절 작가의 웹툰 창작을 돕는 교육 지원사업이다. 디지털 기술, 스토리텔링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니어 작가가 2:2로 매칭되며 각 멘토·멘티에게 과제수행비 700만원이 지급되어 창작기간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멘티·멘토 희망자는 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데뷔를 하지 않은 웹툰 작가지망생에게 ‘현장형 만화 창의인재 양성 사업’으로 그룹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매해 지원하고 있다. ‘현장형 만화 창의인재 양성 사업’은 작가지망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