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천 장미터널’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진건읍에 따르면, ‘사능천 장미터널’은 사능역을 내려와 진건·퇴계원행복센터 뒤편 사능천을 따라 조성된 약 200미터 길이의 벚나무와 장미터널로 꾸며진 산책로이다. 사능천 장미터널은 진건읍 주민자치위원들이 2013년부터 가꾸기 시작해 해마다 보식작업 등 정성을 들여 가꾸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주민자치위원들 26명이 장미나무 식재와 거름과 물주기를 실시했다. 산책로를 걷다 만난 한 주민은 “시원한 녹음과 향긋한 장미향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고 말했다. 유효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장미터널 조성사업을 지속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주고 싶다” 고 말했다. ‘사능천 장미터널’은 마을 주민과 근처 직장인에게 휴식과 산책의 장소로 인기가 많으며, 봄철에는 벚꽃, 특히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탐스럽게 핀 장미송이들이 아름다움과 운치를 더해 마을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달 18일, 25일, 6월 1일 지역내 출산을 앞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부부愛 클래스’를 운영, 3주간의 부부출산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은 1차시 태교편 부성태교의 중요성 및 태아마사지, ‘아빠가 임신했어요’임신 체험복 착용, 2차시 출산편 출산 과정 이해, 출산 진통 완화, 순산을 위한 부부 체조 등, 3차시 육아편으로 신생아 돌보기 기초이론, 신생아 목욕법, 신생아 모형으로 실습 등 부부 참여에 중점을 둔 강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부애클래스 시간 중 감염병 관리, 영유아 예방접종, 금연, 산후조리비 관련 남양주시 지역화폐‘Thank You Pay-N’등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부모님들의 임신·출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한 태교에 보건소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각종 시책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부는 “저희 엄마세대에는 대가족이 함께 살면서 보며 같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30일, 남부권역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강원도 춘천으로 건강 일일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아산사회복지재단 농어촌 노인복지·건강관리 통합지원사업인 ‘건사정일체’에 공모·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춘천 소양강댐 관광을 비롯해 유람선 탑승, 청평사 관광 등의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및 지역 주민 간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친목 도모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건강캠프에서는 정서적 환기 뿐 아니라 1시간가량 청평사를 거닐면서 피톤치드 가득한 신선한 공기를 마심으로써 심폐기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지 한 달 밖에 안 되어서 마음이 허전하고 울적했었다. 소양강에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많이 웃으면서 회복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건사정일체’ 사업은 건강증진사업과 복지증진사업, 지역공동체사업을 병행한 건강·복지 통합 사업으로,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해 개별 사례관리를 통해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청년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난 4월 1분기 지급에 이어, 6월 한 달 동안 2분기 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만 24세 청년으로 소득이나 기타 재산에 관계없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학업 등의 사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억울하게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들이 없도록 하고자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1분기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1분기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1분기 분을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된다. 남양주시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오는 7월20일부터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을 재현한 전통기와 모양의 부스를 디자인했고, 물의정원, 수종사, 정약용 유적지 등의 시 대표 관광지를 실사로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남양주 대표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페이퍼 토이 만들기, 남양주 관련 O,X 퀴즈로 랜덤 기념품 뽑기 행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철 남양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호남권 시민들에게 남양주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 관광 홍보를 위해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차별성 있는 관광 콘텐츠를 육성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반기 ‘방과 후 건강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방과 후 건강교실’은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3개월간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가족형태의 변화로 돌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는 소외계층 자녀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오남읍 지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중 취약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총 25회 동안 튼튼꼬부기 체험관 활동, 성장체조, 자원봉사자와 한자공부, 화분만들기 및 관찰일지 작성, 협동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실에 참여한 김ΟΟ 학생의 보호자는 “맞벌이를 하다 보니 방과 후 혼자 남겨진 아이가 잘 지내고 있는지 항상 걱정되었는데 ‘방과 후 건강교실’을 통해 신체활동과 체험학습 등 의미 있는 경험을 하니 항상 감사하고, 내 자녀가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놀이활동을 하는 것에 즐거워했다.”라고 말했다. 방과후 건강교실은 여름방학 후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 남양주시마을공동회관에서 경기도 지방보조금사업인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시협의회와 시부녀회가 공동 주관해 열무 500단과 얼갈이 500단으로 열무김치 800통을 담가 지역 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복지시설과 불우이웃 등에 전달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겨울철에 집중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보완하기 위해 김장 이후 김치가 부족한 시기를 고려해 매년 계절 김치인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부인 김정희여사가 참석해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나눔행사에 힘을 보탰으며,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회원 150여명이 모여 직접 열무와 얼갈이 등 재료들을 다듬고 손질해 먹음직스러운 열무김치를 담갔다. 전기성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다시금 돌아보고 그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배려로 지역 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해 월문천과 율석천의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와부체육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하천환경관리 협의체 회원과 인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의 방치폐기물 약 5톤을 수거했다. 또한 하천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게재하고 홍보 피켓을 이용하는 등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명관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버리지 않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와부읍은 다가오는 6월 7일 8059부대와 덕소천의 하천정화활동 및 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와부읍 하천관리협의체는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에서 진접노인건강학교 수강생 및 청강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의 일환으로 배우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 주연의 영화 ‘육혈포 강도단’을 상영했다. 이날 진접노인건강학교에는 어르신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으며, 극중 최고령 강도단의 유쾌한 연기 덕분에 강당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영화를 본 어르신 중 한분은“영화는 항상 텔레비전으로만 봤는데, 친구들이랑 이렇게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영화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노인건강학교에서도 영화 속 주인공들과 같이 인생의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의리 있는 친구들을 사귀어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진접노인건강학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유쾌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음악활동 및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재난안전사고인 풍수해,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 겨울철 시민생활안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 제1차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와 병행해 개최됐으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소방서, 관계공무원 등 총 32명이 참석해 여름철 대비 중점 추진대책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에 대비한 취약시설 사전점검·예찰활동 강화 등 풍수해 피해 예방 대책과 폭염의 장기화 전망에 따른 독거노인, 비정형거주자 등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폭염저감시설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이 보고 됐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T/F팀 구성 및 13개 협업 기능반을 갖춘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선제적인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경로당, 마을회관, 동사무소 등을 쉼터로 지정해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재난 유형별 대시민 홍보 및 계도를 수시로 시행하며 풍수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농아인협회는 지난 30일 금곡동 소재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사무실에서 수어교실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자 17명과 수어통역센터장, 김영실 시의원, 장애인복지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발표회와 수료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수어교실은 지난 3월부터 초급과 고급과정으로 주 1~2회 주간 및 야간으로 12주간 수업을 진행했고, 교육생들은 수료식에서 수어로 자기소개와 대중가요 노사연의 ‘만남’을 노래했다. 수어교실 관계자는 “수어교실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수어 보급과 농인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이해를 통해 농인의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수료생들은 앞으로 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각장애인을 고용하는 택시회사를 운영하는 수료자는 “또 다른 언어를 배워보는 행복한 과정이었고 농인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 고 말했다. 김영실 의원은 수어로 “농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농인들이 대화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0일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주민자치위원 어울림 합동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의 단합 및 소통을 위한 합동워크숍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관련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시장 특강,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합동워크숍 시장특강에서 “3기 신도시 건설, 교통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등 남양주가 당면한 현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계획 추진이 필요하다”며, “남양주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하고, 남양주의 자랑인 정약용 선생을 브랜드화 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도시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는 시민참여가 동반되어야하며,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관해 배우고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과정에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의 우애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남양주 주민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0일 을지태극연습장에서 조광한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비롯해, 군·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상황보고회 강평에서 조광한 시장은 “향후 왕숙신도시, GTX-B노선 등으로 도시 규모가 크게 확장되는 만큼 인구 100만의 대도시에 걸맞은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비상대비계획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폭염·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광한 시장은 을지태극연습장을 돌며 철야로 근무 중인 직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0일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캠페인을 경복대학교 진접캠퍼스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별래달래’가 주축이 되어 꿈드림 Win-Win이 함께 하는 금연홍보 및 다양한 금연체험으로 교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 모형물 및 배너전시, 건강 상식 돌림판 OX퀴즈 문제 맞추고 선물 받아가기, 금연의날 기념을 위한 SNS 판넬 사진찍기, ‘더 높이 더 멀리’폐활량측정 게임, 비 흡연자가 흡연자에게 보내는 메시지 포스트잇 붙이기, 타노스 캐릭터와 함께 담배버리기 핑거스냅 행사 등 다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하였으며 이외에도 보건소 사업, 잇솔질하고 선물 받아가기, 임부복입고 임산부체험하기, 감염병예방홍보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다양한 금연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많은 선물도 받고 즐겁다. 앞으로 또 기회가 있음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는 금연홍보활동에 적극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내 축제나 행사시에 금연홍보 활동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의 신중년 일자리 ‘쏙쏙케어 일깨움사업’이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5060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쏙쏙케어 일깨움사업’은 사회복지사 자격과 경력이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방문조사인력을 선발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대상자 전수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해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양주시의 2019년 ‘쏙쏙케어 일깨움사업’ 참여자 선발에는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다양한 경력의 신청자들이 참여해 총 84명이 접수했고, 이중 22명이 선발되어 4대1의 경쟁률을 보여줬다. 특히 만50세부터 만64세까지 참여해 6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퇴직 후 일과 휴식을 공유할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한 5060 신중년에게 일 8시간 근무가 아닌 일 4시간 탄력근무가 가능해 호응이 높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이모씨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있지만 퇴직 후 나이와 경험부족으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었는데 지역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얻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며 “사회복지관련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