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가톨릭대학교에서 2019년 부천인생학교 입문과정인 생애설계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입문과정은 인생학교 개강 전 신중년이 골든타임에 이전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간의 경험과 새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이다. 각 대학별 3시간씩 통합 운영했으며, 오전에는 부천대학교와 유한대학교, 오후에는 서울신학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강생 313명이 참여해 새로운 한 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문과정은 ‘강의 잘하는 기술’의 저자 오성숙 평생교육학 박사와 파트너인 이은화 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개인별 인생그래프를 그려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소득, 소망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강점을 점검하고 강점을 활용한 올해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부천인생학교 시민강사 육성과정인 ‘아고라 프로젝트’ 1기생 8명이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부천인생학교는 부천시와 관내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퇴직 전 미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덕천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장’을 주제로 기념식, 건강강좌,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덕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노인분야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 소식을 전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부천형 커뮤니티케어’로 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완성해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강좌는 최석호 서울신학대 교수가 ‘걷는 만큼 보인다, 행복한 걷기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단순한 걷기에서 나아가 걷는 장소에 담긴 역사이야기를 접목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중앙공원에서 건강도시 활동가, 보건·의료분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多같이 걷자 多함께 건강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월 2급 자격을 수료한 걷기지도자의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 시범을 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원도심 균형발전과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심곡동, 소사본동, 성곡동 일원에 사람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먼저 심곡동 장말로351번길은 심곡천 가는 길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이어지는 도로 환경을 정비한다. 총 길이는 250m으로, 오는 6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심곡 시민의강까지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는 보행로를 확보하고 생태문화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사본동 호현로447번길 14 일원에는 호현로 특화가로 보도정비와 성주산 가족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총 길이는 2.1㎞이며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부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고 가족단위 여가활동도 더욱 편리해진다. 성곡동 베르네천 도로 조성사업은 30여 년간 운영하다 철거된 옛 베르네풍물시장 부지에 430m의 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그동안 보행로가 없어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으나 이번 사업으로 오정어울마당과 오정대공원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도로를 조성하며 노상주차장도 확보한다. 앞서 부천시는 부천대학로, 가톨릭대학로, 임꺽정로, 심곡천수변길 등 문화도시에 맞는 명품거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광역동 시행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사용할 26개 일반 동 주민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주민지원센터’로 선정했다. 시는 광역동 시행에 따라 민원발급 서비스 및 문화·복지 등 주민편익시설로 전환되는 일반 동 주민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지난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공모한 바 있다. 시민과 공무원 등 총 42건이 응모했으며, 심사평가단에서 3차에 걸친 심의 후 ‘주민지원센터’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평가단은 다른 행정기관과 중복되지 않고 문화·복지 등 주민편익시설과 현장민원실의 기능 통합을 의미하며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심사했다. 당선작인 ‘주민지원센터’는 ‘주민의 더 가까이에서 복지, 민원, 문화 등을 지원해주는 헬퍼의 기능을 하는 센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광역동 시행 시 26개 동 주민센터의 기능이 주민편익시설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운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편익시설 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명칭 공모 당선작 1명에게 부천시장 상장과 부상으로 캐리커처를 수여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823억 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년이 넘은 노후 하수관 511km 중 397km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중 긴급보수가 필요한 58km에 대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당초 환경부의 ‘지반침하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비대책’에 따라 2021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지하매설물 안전사고 발생 등 정비 필요성이 높아지자 1년 앞당겨 2020년까지 4단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1,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 4단계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신청한 상태다. 시는 사업예산 확보를 위한 대내외적 협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원용수 시 하수과장은 “긴급보수 58km에 대한 사업이 완료되면 지반침하로 인한 위험요소가 사라질 것”이라며, “잔여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보수를 통해 시설물 안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약사회는 부천시와 함께 4월부터 독거어르신의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한 방문약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와 보건소에서 추천받은 약물 과복용자 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3회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약달력을 활용해 약을 잊지 않고 복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알려준다. 영양제도 2회 후원한다. 특히 노인환자들은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질환으로 인해 같은 종류의 약을 중복 복용하는 일이 많아, 약을 같이 먹어도 되는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질병 관련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선희 부천시약사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부천시와 협약을 맺고 커뮤니티케어를 시작해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약사회와 방문약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공헌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민관협력으로 행복한 복지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약사회는 2015년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영양제 800개를 연 2회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5일 시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북부도서관은 오는 5월 11일 가정의 달 기념 특강 ‘요리보고 세계보고’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과 음식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랑스를 주제로 국기와 전통에 대해 알아보고 동화 ‘어린왕자’와 접목해 프랑스 대표 디저트 과일타르트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4월 23일 오전 11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6~7세 유아 20명과 초등 1~2학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문학 특화 도서관인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지역 복지관 등에서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고강종합사회복지관, 한라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4개소에서 진행된다. 각 기관별 3~4회씩 운영되며, 고강종합복지관에서는 ‘마을인문학으로 미래 모색하기’, 한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나의 가치 만들기’,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삶의 인문학, 실천하는 인문학’,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진심인문학, 인문학으로 마음을 읽다’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꿈빛도서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강의 신청은 각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대학교에서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주택·도시분야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시는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역량을 강화하고자 2017년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이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수업은 도시재생 기초이론과 전략, 도시재생사업 현장 적용방안, 도시재생 주민참여방안과 사례, 사회적 경제와 마을만들기 등으로 12주 동안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수료 후 시험을 거쳐 마을만들기 컨설턴트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양완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대학로 주변 상가밀집지역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통행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에어간판, 입간판, 배너간판 등 110여 개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했다. 단속에 앞서 점포주의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하는 계도활동을 2회에 걸쳐 실시해 광고물 강제수거에 따른 민원마찰을 최소화했다. 시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시민통행과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재천 가로정비과장은 “부천시 곳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불법광고물이 난립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는 한편, 시민 안전과 보행권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올해 국도비 41억을 지원받아 122개소 488대의 CCTV를 새로 설치한다. 딥 러닝 기반 인공지능이 탑재된 지능형 방범 CCTV를 대거 확충하고 기존 저해상도 CCTV는 모두 고화질로 교체한다. 시는 지능형 CCTV를 범죄취약지역, 통학로, 공원,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지하철 역 주변, 여성안심귀갓길에 집중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딥 러닝 기반 인공지능이 포함된 최신 지능형 CCTV는 배회, 군집, 폭력, 불꽃, 연기, 얼굴, 신체, 차량번호 인식, 쓰레기 투기 등 다양한 사건을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실시간 알려주며, 관제요원은 상황에 맞게 계도 방송, 단속을 실시하거나 경찰과 공조를 통해 범인을 검거한다. 시는 앞으로 기존 CCTV 대신 지능형 방범 CCTV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과도한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영상정보 보호 비밀번호 관리시스템과 보안시스템도 도입한다. 한편 현재 부천시 전역에는 6천704대의 방범 CCTV가 설치돼 있으며, CCTV통합 관제센터에서 40명의 관제요원이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최근 3년간 범인검거에 활용된 영상정보는 1만7천 건에 이르며, 모니터
(경기뉴스통신) 스스로 배우며 건강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이뤄갈 학습공동체를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3일까지 ‘학습공동체 컬처스터디 숲’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10개 내외 단체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단체를 이뤄 지역, 문화, 예술에 관한 자유로운 주제를 학습하고 싶은 부천시민과 부천에 재직, 재학 중인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전자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된 단체엔 직접 전문가를 초빙할 수 있는 전문가 사례비, 학습 재료비, 현장 탐방비 등 지원금이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전문컨설팅, 지원금 운영 교육,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년을 위한 지원 부문을 신설해 2030 청년들의 참신한 활동을 발굴한다. 또한 참여한 이력이 있는 단체 중, 심화학습을 하고 싶은 단체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 단, 기존 주제를 기반으로 발전한 주제여야 하며 구성원의 80%이상이 동일해야 한다. 오는 10일 오후 2시엔 사전 사업설명회를 열고 전반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사업 및 사전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자전거연합회는 회원 130여 명과 함께 지난 21일 섬진강 자전거 길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곡성군을 출발해 구례군을 거쳐 하동 화개장터까지 48Km를 완주하는 코스와 36Km의 하프 거리를 라이딩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곡성군청에서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현장요원을 파견 배치하고 구례경찰서의 경찰차를 동원한 교통통제로 참여자 모두가 아무 사고 없이 완주할 수 있었다.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지키기, 시민자전거 보험 및 등록제 등 안전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행사가 되었으며, 안전모 착용 의무화와 음주 운전 시 범칙금 부과 등 새로운 자전거 정책에 자전거연합회가 모범을 보여주고 시민 홍보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은호 부천시 도로사업단장은 자전거 연합회 회원과 함께 라이딩하면서 현장대화를 통해 자전거정책에 대한 많은 의견을 수렴했으며, 녹색교통의 선진도시로 부천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고 시의 자전거 정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A형 간염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이상 급증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지난 2월까지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1군 감염병 280건 중 93.6%에 해당하는 262건이 A형 간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A형 간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20~40대 젊은 층의 항체보유율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백신 접종력이 없는 시민들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야 하고 용변을 본 후나 음식을 취급하기 전, 환자나 유아를 돌보기 전에는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은 익혀먹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A형 간염은 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감염된 환자의 혈액, 성접촉 등을 통해 전염되며, 발열·두통·권태감·식욕부진·오심·구토·복통·설사·황달·간수치 상승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감염 후 평균 15일~50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황달 또는 간수치가 상승하는 등 증상이 발생한 이후 1주일 간 전염력이 가장 높아 유증상자에 대한 격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장동구 부천시보건소 건강안전과장은 “A형 간염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감염되는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1일 지하철 7호선 상동역 일대에서 외식업지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이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건강한 식문화 실천을 위한 당·나트륨 덜먹기, 외식메뉴의 영양표시 확대, 간소한 상차림, 좋은 식단 실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식중독 3대 예방수칙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한 고열량, 저 영양 식품 구별법과 고 카페인 함유 식품 구매하지 않기 등도 함께 홍보했다. 김종환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