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봄 산책을 겸한 데이트를 제안했다. 시민들과 격 없이 만나 봄 기운 완연한 모현읍 정광산 둘레길을 걸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는 것이다. 용인시는 오는 5월 11일로 예정한 산책 행사에 참가할 시민 30명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나 전화로 모집한다. ‘우리 같이 걷GO 마음열GO 소통하GO’ 이름을 건 이날 데이트엔 직장인, 학생, 주부 등 직업과 연령에 관계없이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구별로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단, 지난해 ‘용인시장과 함께하는 한잔 데이트’에 참여한 사람은 제외된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가량 3.8km의 둘레길을 걷고,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백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식으로 진행된다. 도시락 구입 비용 등으로 참가자 모두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당일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산책이 어려울 경우엔 일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지난 해 한잔 데이트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던 게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용인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0년 전 용인, 그 날의 함성’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선 용인 최초의 만세운동이 발생한 배경과 진행과정 등을 유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전시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물관 1구역에선 토지약탈을 위해 만들어진 임시토지조사국의 규정, 어린 학생들을 부역에 동원했던 송전공립보통학교 졸업앨범, 농민의 금융착취를 일삼았던 용인금융조합 자료 등으로 일제 수탈의 역사와 만세운동이 일어난 경위를 설명한다. 2구역에는 용인 출신 독립운동가 여준을 비롯한 만주·노령지역 독립운동가 39명이 한국의 독립을 선포한 대한독립선언서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낭독한 3.1독립선언서 복제본이 전시된다. 또 용인 3.1운동에 참가한 지역 독립운동가 권종목, 이덕균, 정규복, 홍종욱의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를 디지털액자로 선보여 독립운동 주역들의 치열했던 투쟁사를 읽을 수 있다. 이 밖에 관내 초등생이 스트링아트로 직접 만든 태극기 24점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8월25일까지 용인시박물관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상습정체를 빚던 수지구 고기동 일대 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고기유원지 입구~용서고속도로 하부의 680m 구간을 오는 12일 개통한다. 시는 이곳 교통체증을 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기존 고기로 일부 구간을 확장하고, 고기로 대체도로를 신설하는 총 2km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로3-177호선’ 개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가운데 시민불편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공사가 완료된 1차 구간을 오는 12일 먼저 개통하는 것이다. 고기동 일대는 주변지역 도시화로 비좁은 기존도로 주위가 개발되면서 상주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데다 고기동 유원지와 이 일대 식당가를 찾는 방문객들로 인해 상습체증을 빚어왔다. 이에 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먼저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 3월부터 2km의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용서고속도로 하부~고기리 유원지 간 680m를 폭 12m의 왕복 1차선도로로 확장했다. 시는 신설구간인 용서고속도로 하부~낙생저수지 입구 1.32km 구간에 대해선 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토지보상을 마치고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교통수요가 많은 구간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보건소는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학 특강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치매에 도움이 되는 한의학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 한방과 관계자가 치매 바로알기, 우울증 관리 방법 등을 강의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16일, 5월 23일, 6월 25일, 7월 9일, 9월 26일 등 총 5차례 특강을 진행하는데 회당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흥구보건소도 오는 25일 강의에 참여할 5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강의는 9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환자 등록 후 일정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치매 예방·관리 특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의 복구를 민간과 공동으로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우선 강원도와 협의해 구급차 1대와 지원 인력을 파견해 긴급 진료가 필요한 영유아·어르신의 이동이나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스트레스 장애 극복을 돕기로 했다. 또 강원도 및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공무원 80명, 민간 자원봉사자 80명 등 160여명의 복구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정리나 청소를 돕는 일반 자원봉사자는 물론이고 재난재해복구를 전담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차량, 장비 등을 지원해 복구 작업을 도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와 자원봉사센터는 강원도와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등과 구체적인 지역별 인력 수요와 파견 시기 등을 협의하고 있다. 시는 또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9일 1차로 민간과 시에서 마련한 백옥쌀과 백옥수 등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실은 5톤 구호트럭을 강원도 고성군으로 보내는 등 구호물품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 차원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금과 성품을 모을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앞서 지난 8일 시정전략회의에서 “현지에서 지원 요청이 올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버려진 가구나 가전제품을 말끔하게 수리해 사회취약계층에 무상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리폼한 전자제품 48대를 전달한데 이어 이달에도 책장·식탁 등 가구 8점과 컴퓨터·TV·냉장고·선풍기·세탁기 등의 가전 38대를 각 읍·면·동으로 신청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컴퓨터는 지역 경로당이나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전달돼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려진 가구나 가전을 리폼해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 있는 기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재활용업체 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약을 맺어 최근 6년간 724점의 가구와 가전제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공영터미널을 이전해 복합단지로 개발하려는 용인도시공사의 계획을 전면 보류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용인도시공사가 지난 3월 시에 제출한 ‘종합운동장 개발사업 사업화 방안 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이 현저히 낮게 나온데 따른 것이다. 용역에선 종합운동장부지에 터미널을 이전해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안과 종합운동장 부지와 터미널 부지를 동시에 개발해 터미널 이전 부지를 지식산업센터로 활용하는 안이 고려됐다. 그러나 두 방안 모두 시가 대체시설과 기반시설 추가 설치를 위해 투입해야 하는 재원이 최소 609억여원 이상인데 반해 사업성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영터미널 입지 역시 현재 부지에 재건축하는 방안이나 종합운동장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 중 어느 곳이 더 적합한 지 우위 판단이 불분명하고 당초 목적인 구도심 활성화 실현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8월 낙후된 처인구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용인도시공사에 ‘종합운동장 및 용인터미널 등에 대한 활용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도시공사는 용인 동부권역 발전을 위해 종합운동장을 전면 철거하고 이 일대 5만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환경사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한국환경사진협회 용인지회 회원들이 에코&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낙동강 습지 등에서 직접 촬영한 51점이다. 이들 작품은 시청을 찾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임수재 지회장은 “전시작품은 회원작가들이 냉철한 시각으로 자연과 사람, 동식물 등을 하나의 풍경으로 담아낸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안정을 드리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회는 15일 오전 11시 참여 작가와 사진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연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설계 컨설팅 감사로 예산 18억원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자체감사 우수사례 평가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는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할 수 있도록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 감사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2018년부터 도입한 설계 컨설팅 감사로 18억원의 예산 절감 등 사전감사에 주력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정책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설계의 타당성·경제성을 미리 분석해 안전·품질·환경 관리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감사제도를 발굴해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정책감사를 펼쳐 청렴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시민들에게 원활한 급수서비스를 지원할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4곳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용인시 상수도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에 따라 현재 대행 중인 업체 9곳 가운데 4곳의 유효기간이 5월31일부로 만료돼 신규 모집하는 것이다. 이들 업체는 6월부터 2021년 5월31일까지 2년간 급수설비 신설, 개조, 수선 등의 공사와 긴급 누수 복구 등을 대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건설산업 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하고 관내 주된 영업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최근 3년간 상수도 분야 시공경험과 기술자 보유현황, 경영상태 등을 평가해 5월 중 상위 4곳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상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7기 안전관리자문단으로 활동할 자문위원 20명을 위촉했다. 토목이나 건축, 전기, 가스 등 안전 전문분야의 대학교수와 기술사, 건축사 또는 현장 전문가인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자문단은 매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비롯해 건축물이나 교량, 터널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 시설물의 현장 안전점검과 자문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주민들이 점검을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상담도 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도시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함께 하는 등 안전관리자문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갈 방침이다.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은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온난화 등으로 재난발생 형태가 복잡·다양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용인을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자문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여성회관 1층 ‘다온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한다고 8일 밝혔다. 다온터는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과 시민단체나 동아리가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회의실, 전시·강연에 활용할 수 있는 전시실 등 3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대관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가능하고,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여성회관 내 평생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2월 다온터 내에 ‘평생학습지원센터’를 설치해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상담도 하고 있다. 또 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강좌인 ‘무한상상교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학습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대관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이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여성회관 1층을 시민학습공간으로 개방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260여명의 시민이 동아리 모임, 전시회 개최 등을 목적으로 무료대관 서비스를 이용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저소득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시세의 30% 수준만 받는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25세대를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시공사가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층에게 싸게 임대하는 다가구주택 등을 말한다. 경기도시공사는 현재 용인시 관내에 43호의 다가구주택 등을 사서 공실이 생길 때마다 순번에 따라 예비후보자를 입주시키고 있다. 이번에 모집할 예비입주자는 2인이하 가구 17세대, 3인 이상 가구 8세대이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이면 신청할 수 있는데,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저소득 고령자 등이다. 재산이 일정수준 이상이 있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한 가구는 제외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9번까지 재계약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8일부터 12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콜센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주민센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행해 온 것이다. 먼저 도서관은 각 가정에서 읽지 않는 헌책을 도서관으로 가져오면 잡지나 기증도서로 바꿔주는 정기간행물 교환행사를 연다. 이는 효용가치를 잃은 책을 다시 부활시켜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등 지역의 독서문화를 선순환하기 위해서다. 1인당 잡지는 최대 6권, 도서는 최대 5권까지 맞교환할 수 있다. 또 도서관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인문·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도 마련한다. 10일 상현도서관에서 심정섭 작가가 ‘대한민국 입시지도’를 주제로 강연하고 12일 청덕도서관에선 낭독극 팝페라 공연 ‘사료를 드립니다’가 진행된다. 또 13일 남사도서관에서 이유남 작가가 ‘엄마 반성문’으로 강연하고 18일 동백도서관에서 이주연 작가가 ‘우리아이 진로공부’를 주제로 강의한다. 23일엔 보라도서관에서 최승필 작가가 ‘공부머리 독서법’으로 강의하고 24일엔 구성도서관에서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청소년보호 및 선도를 위해 구청 주변 유흥가의 주류판매점·노래연습장·PC방·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용인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처인구 11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점검 대상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주류·담배 판매 표시 이행 여부 및 판매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처인구는 청소년의 탈선·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해업소 대상으로 매년 청소년 선도활동과 홍보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합동 단속을 실시해왔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