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 실현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확대 방안’을 주제로 ‘민관협치 인식확산을 위한 열린토론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주최, 안산시 주관으로 지난 4일 개최된 토론회에는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과 사회적 경제 관련 종사자,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현수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안산시의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고 공익까지 고려한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쏟아졌다. 아울러 사회적 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연결시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 개발의 밑거름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도 벌였다. 이진찬 부시장은 “경기지역에서 안산시가 가장 시민참여도가 높은 만큼, 바람직한 정책 공론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토론회를 통해 나온 결과물이 경기도와 안산시가 정책수립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도민과 안산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소방·전기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동안 건축물·교량·터널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자문, 각종 점검 의뢰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효과적인 현장점검과 자문을 통해 적극적인 재난사고의 사전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는 백성철 단장 및 김순환 부단장을 새로 선출했으며, 올해 상반기 안전점검 추진실적 발표, 하반기 점검일정 안내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단 활동을 위해 협조·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안전한 안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며 “자문단 위원들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인 ‘3D 펜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이해와 3D펜을 이용한 작품을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교육으로, 컴퓨터를 다루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손쉽게 체험하며, 손 근육을 정교하게 사용하고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을 받고 있는 임정자 어르신은 “강사님이 3D펜 사용방법을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고, 3D펜으로 선긋기부터 시작해 도안을 따라 작품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해숙 강사는 “3D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하게 돼 어려우셨을 텐데, 쉽게 잘 따라와 주셨고, 노인들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되어 보람찬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AR·VR, 로봇코딩 등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한 달 동안 구내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이륜차에 대해 집중단속을 통한 일제정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일제정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도로 또는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사유 없이 계속 방치한 자동차 등으로, 범죄·안전사고 우려와 주민생활 불편 및 교통 방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단원구는 이번 무단방치차 일제정리로 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적발을 통해 총 50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처리를 안내해 이 중 23건은 자진처리 되었고, 27건은 자진처리 안내에 계속 불응 시 견인·폐차 등 강제처리할 계획이다. 강제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무단방치자동차 일제정리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무단방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반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함께 해보는 우리 몸짓, 우리 마임’을 주제로 공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취약지역의 도서관을 중심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의 금·토·일요일에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반월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1층 문화교실에서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마임씨어터 빈탕노리 조성진 대표가 참여자들과 함께 우리 가락인 흥겨운 장고 장단에 맞춰 ‘나무의 꿈’, ‘못된 소’ 이야기를 마임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맡은 조성진 마임이스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연, 연출, 강의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반월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월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반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북큐레이터 2급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총 22명의 북큐레이터를 양성했다고 5일 밝혔다. 북큐레이터 양성과정은 연령별 영역별 맞춤독서환경 컨설팅이 가능한 북큐레이터를 양성하는 것으로, 올 2월 26일 시작해 총 12주에 걸친 수업과 자격검정시험을 마무리하고, 이달 4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하반기부터 매월 2회씩 감골도서관에서 모임활동을 진행하고, 도서관 행사 및 전시에 참여하는 등 전문 북큐레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북큐레이터 참여로 진행될 감골도서관의 두 번째 큐레이션 주제는 ‘환경, 소통, 예술’이며 ‘소통’을 주제로 1문헌자료실에는 마음을 훔치는 대화법 등 관련된 도서들을 전시하고, 연계 행사로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퇴근길 인문학 강연 ‘끌림의 대화법’을 진행한다. 또한 2문헌자료실에서는 ‘환경’과 관련된 도서와 함께 재활용리폼 제품을 전시하며 연계행사로는 이달 19일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의 ‘티셔츠가 된 페트병’ 강연이 운영된다. 어린이자료실은 ‘볼로냐 라가치 수상작’을 주제로 하며 세계최대규모인 이탈리아의 국제아동도서전의 역대 수상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5일 반월동 주민을 대상으로 ‘반월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현재 운영 중인 반월보건지소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기능 전환하기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전환의 필요성과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과 관련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반월동 주민의 많은 참여 속에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지원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에 집중하는 공공보건기관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운영하게 되면 독거노인·저소득층 영유아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확대, 운동·영양 등 지역밀착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활성화, 주민 참여 기회·공간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 인구의 증가, 고혈압·당뇨 유병자 증가 등 질병 변화에 따라 공공보건기관 기능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며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을 통해 보다 많은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은 ‘안산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고 자활의욕이 강한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업·전세자금, 학자금 등의 용도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융자 조건은 일반 대출은 2년 거치 후 3년 균등상환, 연이율 1% 및 연체이율 연 4%이며, 학자금 용도로 빌리는 경우에는 졸업 후 2년 거치하고 3년 균등상환, 연이율 면제 및 연체이율 연 4%의 조건으로 융자를 실시한다. 용도 외의 융자 가능성이 있는 경우를 대비해 엄격히 심사하며, 대출을 제한하거나 일시불로 납부해야 하므로 신중한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이달 말에 융자가 실시된다. 자세한 신청서류 및 융자 조건, 융자 제한 대상자 등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안정자금 제도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제64회 현충일인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안산시 전역에서 추모를 위한 사이렌을 울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모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것으로, 현충일 추념행사에 맞춰, 오전 10시에 1분 동안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경보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지역화폐인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판매액이 발행 두 달여 만에 50억 원을 돌파했다. 확보된 가맹점도 1만여 곳을 넘겨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5일 다온 판매 대행사인 NH농협 안산시지부에서 다온 판매액 50억원 돌파를 기념하며 구매 시민을 초청해 축하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황준구 NH농협 안산시지부장, 시민 김용규 씨 등이 참석했으며, 판매액 50억 원 달성 구매자인 김 씨는 감사의 표시로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지난 4월 1일부터 발행된 다온은 이달 3일 기준 총 판매액은 53억7천만 원이며, 이 가운데 30억 원은 정책발행, 지류식 판매액은 13억8천만 원, 카드 판매액은 9억9천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가 지난달 31일까지 목표로 세웠던 판매액 40억 원보다 13억 원 이상을 초과한 것으로, 많은 가맹점이 빠른 시간에 확보된 것이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된 가맹점 모집에는 3일 기준 1만166곳의 업체가 참여했다. 안산시 전체 가맹점 대상 업체 3만7천여 곳의 30% 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오는 22일 도보여행가이자 여행작가인 황안나 씨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도록 웃음·건강·소통·취미 등의 주제로 매달 운영되는 ‘희망충전소’ 프로그램으로, 황 씨는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경험담과 그동안 쌓아온 도보여행의 노하우를 강연을 통해 밝힌다. 초등학교 교직에 있던 황안나 씨는 정년을 7년 앞둔 58세에 퇴임한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처음 3년은 동네 주변 산을 타던 황씨는 60세에 산악회에 입회, 체력이 점차 쌓이자 용기를 얻어 65세였던 2004년 처음으로 800km 길이의 국토종단에 성공했다. 2년 뒤인 67세에는 4천200km의 국내 해안을 홀로 일주해 화제가 됐다. 이후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국내의 이름난 길은 물론 산티아고, 인도, 네팔, 아이슬란드, 시칠리아 등 50개국의 길을 밟았다. 본격적으로 도보여행을 하던 황씨는 66세에 국토종단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출간해 작가의 꿈을 이뤘고, 현재는 지리산 사단법인 숲길 이사와 국토해양부 해안 누리길 조성 사업 자문위원을 맡아 도보여행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버스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한양대입구 정류소에 ‘멀티환승 정류소’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9천만 원을 들여 설치한 33m 길이의 멀티환승 정류소에는 노선별 승차안내소가 구별돼 있으며, 승차 유도블록 등의 기능도 갖춰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로를 맞대고 마련된 정류소 내 의자 앞에 설치된 통유리는 자동차 매연 감소 효과도 있어 시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탑승할 수 있게 됐다. 일반·좌석·시외·직행버스 등 16개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소에는 하루 평균 2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멀티환승 승강장은 쾌적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된 사업”이라며 “하반기에도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무상으로 농가에 퇴비로 공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안산시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은 2010년부터 가동을 시작, 하루 평균 약 167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며, 9천500여 톤의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무상으로 퇴비를 받고자하는 농가는 안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 신청하면 되고, 접수순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부산물 비료를 관내 농가 및 주말농장에 직접 무상으로 배송 공급해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 토질 개선효과에 도움을 주고 있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규제개혁 경진대회에 참가한 31개 시·군은 각각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발표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6개 시·군이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달 31일 본심사에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안산시는 미준공 상태로 장기간 방치된 시화간척지에서 관광·지역축제 등을 열 수 있도록 농어촌정비법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내 수상하게 됐다. 개정 전에는 간척지의 임시사용 용도는 연구목적의 농작물 재배 등 제한적이었지만, 시는 향토문화축제 등도 열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국토의 효율적 이용 및 관광·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를 위해 4년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 국무조정실,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는 등 해결 방안을 찾아냈으며, 농어촌정비법시행령 개정안은 지난해 8월22일자로 시행됐다. 시는 올 9월 개최 예정인 안산대부포도축제·안산생생마라톤 대회 등 향토문화축제로 연간 3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600여 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8일 ‘안산시평생학습관 합창단 창단 공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합창단은 지난해 4월 3일 지휘자 권희준 강사와 피아니스트 강은혜 반주자의 재능나눔으로 시작됐다. 권희준 강사는 독일함부르크 브람스음대 합창지휘과 석사 졸업하고, 2018년 용인합창대회 지휘자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안양대 채플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재능나눔 다채움학교에서 안산시평생학습관 합창강좌, 정규강좌에서 클래식음악과 성악과정,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 여행과정의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합창단은 지난해부터 정규강좌 배움여는날, 온고지신 인문학, 유네스코 평생학습 글로벌 브릿지 포럼 식전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안산시민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더불어 평생학습을 알리는 것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평생학습관 합창단으로 정식 창단을 하게 됐다.. 이번 창단식은 합창단 공연과 더불어 테너 권희준 강사의 공연, 이지왕단장의 색소폰 연주, 안산시평생학습관 직원들의 합창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합창단원은 “다채움학교를 통해 합창강좌를 알게 되고 수강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