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본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대가 함께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행사다. 시흥시는 3개 권역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고 5개 행복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치매 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체조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참여자의 연령과 체력을 고려해 2개의 코스로 구성된 갯골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었다. 또 다양한 건강체험부스에서 혈압, 당뇨, 혈관나이, 치매조기검진등 건강검사를 받고 인지강화체험으로 공예, 미술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걷기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걷기 행사 참여하면서 치매예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날씨가 너무 좋아 즐겁게 걸을 수 있어 행사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시흥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8만529명인데, 이중 추정치매환자는 3,900명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치매환자 조기에 발견, 관리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한울공원, 오이도 일원에서 ‘2019 라라라 시흥바닷길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최·주관한 이 축제는 2019 봄 여행주간에 맞춰 개최한 것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걷기 축제는 유료프로그램이었는데, 지난 1일부터 2주간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고 축제 당일 약 1,000명의 참가자가 배곧생명공원을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은 오후 1시부터 신나는 몸풀기 레이크리에션 운동을 시작으로 배곧한울공원 관광휴게동까지 걷는 바닷길코스와 오이도 빨강등대까지 걷는 등대코스를 따라 걸었다. 코스 중간에 유쾌한 걷기미션 10가지도 수행하고 바닷길 곳곳에 걸린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는 현수막을 바라보며 색다른 걷기를 체험했다. 바닷길코스의 반환점인 관광휴게동에 조성된 쉼터에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마술쇼와 어쿠스틱 공연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건강운세, 인바디 건강체크, 건강모의고사 등으로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오이도까지 운영되는 등대코스는 걷기 마니아를 위한 다소 힘든 코스임에도 가족참여자들도 많이 참여하기도 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건강하고 활기찬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 5개소를 선정해 사업장 요구도 및 건강상태에 따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스마트허브에는 8만 8천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밀집되어 있고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이 97.8% 소재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시흥시에서는 근로자들의 질병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기 위해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화된 모델을 구축하고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방문해 집중 운영된다. 선정된 사업장의 특성과 요구도에 맞게 금연, 심뇌혈관, 통합 건강증진을 주제로 교육·상담 등 6회 이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영 전·후 인식 변화도를 측정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자가 건강관리의 실천율을 높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결과를 토대로 이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근로자의 건강개선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 외에도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 관내 병원 3곳과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해 4월부터 의료비 지원을 확대했다.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경찰은 피해자를 의료기관에 인계한 후 치료보호대상 확인서를 쓰고, 의료기관에서는 필요한 치료를 먼저 진행한 뒤 시흥시에 의료비를 청구하게 된다. 지난해는 치료보호대상 확인서 작성, 의료비 청구 등 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를 피해자 본인이 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시흥시, 시흥경찰서, 의료기관, 통합 상담소의 연계로 진행할 수 있게 돼 피해자 지원 및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흥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과 더불어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운영 활성화,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여성쉼터 지원 등 폭력피해자를 위한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가정폭력·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는 사회의 관심과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협력해 폭력피해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시흥시 여성가족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계속되고 있다. 시흥시는 5월 연휴기간을 맞아 해당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홍역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꼭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홍역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필리핀, 태국, 베트남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해당 국가의 환자들 대부분은 예방접종력이 없었다고 알려졌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해외유입 사례로 홍역환자가 발생했고 유렵지역은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유행이 지속 중이다. 발생환자의 대부분 백신 접종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행지역 방문 전 MMR백신을 2회 모두 접종완료 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중에는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해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경기뉴스통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마을복지과 주관으로 신바람인지놀이사업단,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마을복지코디네터 등의 단체들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바람 돌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영걸 마을복지과장, 남경희 신바람인지놀이사업단 이사장, 이상기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대표 그리고 박지연 마을복지코디네이터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단체들은 앞으로 시흥 북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에 대해 지역사회 주도형 커뮤니티 케어사업인 맞춤형 치매 돌봄서비스를 체계화·안정화 시키고 지역사회 봉사단체 간에 정보교환은 물론 노인의 정서적 지지와 마을공동체 회복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영걸 과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체계적인 노인돌봄서비스를 구축해 나가는 동시에 전문 자격증을 갖춘 치매예방 강사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라며 “향노화 현상 지연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의 기쁨과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가정 안전대응반 운영을 통해 시흥시 북부권을 고루 아우르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65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듬직이와 까불이의 안전대피 대모험’을 개최했다. 뮤지컬 ‘듬직이와 까불이의 안전대피 대모험’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총 6회에 걸쳐 ABC행복학습타운 및 여성비전센터에서 공연됐으며, 어린이 2,100여명이 관람했다. 공연은 어린이 스스로 화재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듬직이, 깜찍이 친구들과 함께 화재발생시 행동요령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돼 어린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매년 새로운 주제로 안전교육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공연 횟수를 늘려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안전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확대해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제97회 어린이날 축제가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승격 30주년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 놀이 및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아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힐링존을 마련해 온 가족이 갯골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글짓기와 그리기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와 도전 골든벨을 개최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시흥에 대한 역사와 아동권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아동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아동권리 인형극, 아동권리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의 기회로 삼아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오월 愛, 감사 孝 축제’가 오는 5월 8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어르신 1,500여명을 초대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 편지 낭독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공원 곳곳에서는 건강검진과 치매선별검사, 포토존과 네일아트 등의 다양한 체험마당을 운영해 어르신들께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지원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식사와 트로트, 벨리 댄스, 색소폰 연주를 통한 1~3세대 문화공연도 함께해 지역주민의 즐겁고 다채로운 어버이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우리동네 치매 건강검진의 날’을 집중 운영한다. 치매는 나이가 들어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닌 뇌의 병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치매가 발병하지 않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도광역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를 빨리 발견해 치료할 경우, 치매어르신의 가족은 향후 8년간 7,800시간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고 6,400만원을 더 저축할 수 있으며 요양병원의 입소율을 55%나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더 편하게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동별 순회 치매검진과 상담을 제공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치매검진의 날은 5월 2일 정왕2동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정왕1동, 15일에는 정왕4동, 22일에는 정왕3동에서 열린다. 모두 각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 은 “자녀가 부모를 위해 효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는 정기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으로, 작은 실천이 부모님의 건강을 돌보는 첫걸음” 이라며 치매선별검사의 중요성을
(경기뉴스통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시흥시를 방문했다. 진 장관은 이날 시흥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개소식과 시흥창업센터를 방문해 시흥의 다문화이주민 정책과 청년 일자리 정책 노력을 격려했다. 시흥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한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흥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진 장관을 비롯해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윤효식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이연희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중교 외국인센터장 및 외국인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플러스센터는 시흥시가 외국인주민을 위한 체류지원 체계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수요자 중심의 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지방자치단체 중심형 모델로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에 입주되는 플러스센터는 외국인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동시에 제공해 협업기관 간 동반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입주해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51만 대도시 추진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화보성동트는숲아파트에서 지난 23일 오후 2시 아파트텃밭 개장식을 진행했다. 시흥시는 현재 도시농업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도시농업시범사업’으로 아파트단지 내 텃밭조성 사업을 3개소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성동트는숲아파트 텃밭 개장식에서는 텃밭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해 텃밭의 시작을 알리고 축하했다. 색소폰 연주와 함께한 텃밭음악회, 아파트텃밭 현황보고, 내·외빈 축사, 텃밭개장테이프 커팅을 진행했다. 아파트텃밭 시범사업장 보성동트는숲아파트에서는 상자텃밭 150개, 노지텃밭 3구좌를 노인정, 어린이집,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가꿔 나가고 있다. 텃밭 참여자들은 도시농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키워가고 있다. 이날 김미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보성아파트는 2013년도부터 아파트 단지 내에 텃밭을 조성해 도시농업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진행 하먀 마을공동체 활동에 모범이 돼 왔다”며 “6월 7일부터 9일까지 함줄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도시농업한마당행사에서도 아파트텃밭 모델로서 시흥시 공동체활동을 홍보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도시의 미래모습을 담을 2035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미래시흥프렌즈 출범식과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의 미래상과 생활권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참여 ‘미래시흥프렌즈’를 모집한 결과 자발적으로 총 6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교통, 경제문화, 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앞으로 총 4회에 거쳐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시흥프렌즈’가 주민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춘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소속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했다. 시흥 도시기본계획은 2035년까지 시흥시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특색과 도시의 여건변화, 도시성장발전에 대비한 전략적 도시체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탄력적 도시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시흥 프렌즈’가 도시계획과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며 이를 시흥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16일 시청 늠내홀에서 기획연주 ‘색다른 클래식 여행’을 공연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마련한 ‘색다른 클래식 여행’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생생한 영상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1부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를 생동감 넘치는 영상, 무용과 접목했고, 2부에서는 안무가 더해진 경쾌하고 재미있는 합창곡을, 3부에서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편곡한 색다른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는 5월에 창단하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찬조 공연도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색다른 클래식 여행’은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공연하며 전석무료다. 예매는 4월 29일 월요일부터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예매문의는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24일 건강도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도시의 핵심가치인 ‘모든정책에 건강담기’를 위한 ‘활동친화적 건강도시 만들기’ 핵심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시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활동친화적 건강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핵심부서 35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건강도시 인식개선과 건강도시에 대한 정책적 공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글로벌 액티브시티 조성전략’을 주제로 한 교육과 부서별, 사업별로 통합적인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됐다. 건강도시 전문 MP를 통한 컨설팅 주요 내용에는 건강도시를 위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설정, 건강개념 담기추진전략, 부분간 협력을 통한 사업효과 높이기 등이 포함됐다. 시흥시는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행정 각 분야에 건강개념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각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객관적인 평가를 시행해 모든 시민이 누리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