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경기지역암센터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안성성모병원과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을 홍보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확산 시키고자 마련했다. 올해 암검진은 위암과 유방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부터 2년에 한번씩,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부터 1년에 한번씩,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염 보균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년에 두 번씩,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부터 2년에 한번씩 시행한다. 특히 지난 2월 중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암 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방법 및 절차 등을 알 수 있는 건강검진표를 우편 송부했다. 암 검진을 통해 암 환자로 신규 확인될 경우 의료비의 일부를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검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검사를 꼭 실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인원이 집중되어 검진시 혼잡하고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검진표를 받으면 조기검진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오는 18일부터 5월말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사랑愛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작년도에 참여했던 가정에 높은 만족도를 줬으며, 특히 가족사진이 없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가정에 큰 호응을 주어 올해도 이어지게 됐다.. 사업은 ‘오늘기념일 사진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총 비용의 10%는 사진관이, 90%는 안성시에서 부담하게 되며 참여가정마다 액자 1개와 및 스냅사진을 제공하게 된다. 안성시청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평소 가족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던 가정에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추억하게 함으로써, 가족간의 유대관계 및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 담당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농식품부는 안성시와 충주시의 보호지역 우제류 농가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 실시결과 이상이 없어 25일 0시부터 구제역 전국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안성시는 전국의 이동제한이 해제되더라도 ‘구제역·AI특별방역대책기간’이 3월 말까지 1개월 연장 운영됨에 따라 ‘안성시 구제역·AI방역 상황실’24시간 운영 등 비상태세를 유지하며‘주의’단계의 방역대책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일죽면 및 옥산동 거점통제초소 2곳을 제외하고 발생지 주변 통제초소는 모두 철거하고 주요도로 생석회 제거 및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한다. 축협 공동방제단, 읍면동 소독차량 등을 동원해 축산농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소독을 지속 실시하고, 거점소독시설은 3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구제역 발생농가 3km 이내 농장까지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방역대 내에 있던 농장도 타지역으로 도축, 이동이 가능하며 분뇨 반출도 가능하다. 발생농가 및 예방적 살처분 농가에 대해서는 농장 내·외부 청소세척 및 소독을 실시하고 일주일이내 가축방역기관 합동 점검 후 보완사항 없을시 30일 이후 입식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구제역 발생농가 및 예방적 살처분 농가에 대해 보상기준 및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고층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피난기구 완강기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란 지지대와 줄, 도르래로 구성되어 유사시 사용자의 몸무게를 이용해 고층에서 지상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도록 만든 비상용 피난기구이다. 완강기는 2층부터 4층까지의 다중이용업소와 3층부터 10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며 화재 등 비상상황 시 사용하는 피난기구이다. 최소 25kg 이상의 하중을 받아야 내려가고 최대 무게는 150kg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완강기는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반 완강기는 설치된 지지대를 이용해 연속사용이 가능한 반면 간이 완강기는 지지대 없이 벽면에 고리걸대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고 일회성인 차이가 있다. 사용방법으로는 먼저 완강기함에서 완강기를 꺼내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둘째,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아래를 확인한 후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셋째, 안전벨트를 가슴에 착용한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당긴다. 마지막으로 벽을 짚으며 양팔을 벌리고 벽을 바라보는 자세로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정귀용 서장은“사전에 완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시상공회의소에서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청사초롱 프로젝트는 사상최악의 청년실업으로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체에 인건비 지원을 통한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다수의 기업이 총 26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총 80명의 구직 청년들이 참가해 뜨거운 취업 열기를 반영했다. 아울러 모의면접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안성일자리센터 상담사의 이력서 클리닉 서비스는 행사 내내 청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김진관 안성시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청년구직자의 취업 및 재도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마련해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취업과 관련된 사항은 일자리센터 및 상공회의소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오는 3월 2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대한사람 대한으로 우리, 우리나라 만세’를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창법의 소리꾼’ 장사익이 함께해 대표곡 ‘찔레꽃’ 등을 선보이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이 협연한다. 12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웅장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독립운동의 성지 안성에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하는 의미를 담는다. 공연의 연주를 맡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민간오케스트라로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연 100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3.1운동의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중 남한에서 유일한 지역인 안성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입장료는 S석 30,0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권보호, 복지증진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2019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500만원이며, 지원사업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과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사업, 건강가정 육성사업, 기타 양성평등정책으로 인정하는 사업이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또는 여성정책관련 사업 추진 기관·단체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최대 5백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세부사업계획서와 법인 현황 등 관련 서류와 함께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종 선정 결과는 안성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접수한 사업을 심의해 결정한 후 3월 중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양성평등 실현과 일과 가정 양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단체에서는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기금사업은 시가 제정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관광자원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접목한 스토리로 개발하기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안성8경 8미, 바우덕이축제, 5대 농·특산 브랜드 등 안성시를 널리 알리 수 있는 모든 테마를 주제로 전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형식은 10컷이상 웹툰 완결본으로 2인이 1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2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입상작품 중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 금상 1명에게는 150만원, 은상 2명에게는 100만원, 동상 3명에게는 50만원, 행운상 10명에게는 2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 할 계획이며, 결과는 4월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SNS 등 안성시의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소개해 시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의 문화·관광자원을 최근 트렌드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홍보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고 흥미를 더욱 유발시키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
(경기뉴스통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청렴 조직문화 확산 및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의지 제고를 위한 ‘2019년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지난 14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의 윤리헌장 낭독, 시청각교육, 임·직원을 대표한 최갑선 이사장과 김상일 노조위원장의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등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단 실현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청렴실천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길임을 강조하였으며, 전 직원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청렴 마일리지제도·자체 청렴도 조사·청탁금지법에 대한 동영상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리의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오는 22일까지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받는다. 시에 따르면 “농어가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과 농림수산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영농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어업경영자금은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농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농·축·수산업 소요되는 경영비를 1농가당 6천만원, 연 이율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생산유통 시설자금은 1농가당 1억원 이내, 연 이율 1%로 지원해준다. 아울러, 안성시 농식품경영체에 대해 시설자금 운용금액 최대 5억원, 연리1% 및 경영자금 운용금액 최대 2억원, 연리 1% 이내 지원조건으로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의 접수를 받아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22일까지 기한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경기뉴스통신) 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문학과 예술혼을 기리는 문학행사 제15회 조병화 시 축제가 6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시인의 고향인 안성에 자리한 조병화문학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5회를 맞이하는 조병화 시 축제에서는 제11회 꿈나무 시낭송대회, 제28회 편운문학상 시상식, ‘시인의 아내 시영 김준展’, 전시연계 특별강연 ‘나의 어머니 김준’, 안성 시 수필 읽는 날 등 다양한 문학행사가 펼쳐진다. 6월 16일 토요일 정오에 개막하는 ‘시인의 아내 시영(詩影) 김준展’은 시인의 아내 김준(1923-1998)의 작고 20주기를 기하여 진혼제를 겸하여 특별기획됐다. 시의 그림자로 묵묵히 인내하며 조병화의 시적 후원자요, 시정신의 한 근원이었던 김준 여사의 삶을 조명한다. 격동기의 한국사회에서 여의사로, 네 자녀의 어머니로, 한양 조씨 가문의 며느리로, 광산 김씨 가문의 딸로 자신의 소명을 훌륭히 펼치며 살았던 그녀의 삶이 담긴 사진들과 유물들을 통해 조병화 시인의 시적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전시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와 연계한 ‘나의 어머니 김준’ 특별 강연회에서는 평생토록 아버지 조병화가 시인으로,
(경기뉴스통신)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2일 안성시 제6호 안성맞춤명장으로 안성시 보개면 일원에서 다다목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춘(64세)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명장은 공예분야의 전통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이종춘씨는 1978년 목공예에 입문하여 목가구 제작을 전공하여 목가구제작 기술의 계승 발전에 힘써 왔으며 신소재 개발, 다양한 제작기법을 연구하였고 안성공예가회 제3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사)안성공예가회 소속회원으로서 보개면에 소재한 다다 목공방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있다. 또한 다년간 공예대전에 참석하여 금상을 비롯하여 16차례 수상하였으며 현재 각종 초대전과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종춘 명장의 대표작으로는 다용도함 쟁반시리즈, 괴목과반 의걸의장, 연리지 장식장등으로 원목의 색깔과 무늬를 살려 목재의 자연미 그대로를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 안성맞춤명장 제6호인 이종춘 명장의 시상은 오는 3월 30일 제21회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스노파 등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총 126건의 상담과 1,027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유망시장인 베트남 호치민 및 태국 방콕에 파견해 수출 판로개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기업은 1:1 바이어상담 알선과 통역 및 상담장, 단체차량 임차료를 지원받았다. 시장개척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중국을 대체할 유망 소비시장으로 한국의 아세안 1위 교역국이다. 또한, 태국은 대외 개방성과 활발한 국경무역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평가받는 중요 시장으로 한류의 영향이 가장 큰 지역 중 한 곳이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이 현지에서 직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과냉각 냉동고를 생산하는 ㈜스노파(대표 김정갑)은 더운 동남아 지역의 날씨를 고려할 때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금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다. 이번 상담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2018년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각종 폭력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가 민‧관 협동으로 추진하는 폭력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준석 강사(안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를 초빙하여 관내 11개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학교폭력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음에 따라 신학기 학교폭력문제와 사이버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등에 대한 문제인식 및 예방·대응법에 대하여 사례중심으로 다루게 된다. 교육은 3월 15일 죽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내혜홀초등학교, 서삼초등학교, 양성초등학교, 안성초등학교, 명덕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광선초등학교, 용머리초등학교, 일죽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인원은 4,113명이다. 한편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안성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폭력예방 및 홍보활동에 협력해오면서 지난해에는 관내 13개 중학교 학생 5,180명를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매분기별로 정기적인 시민인식개선 캠페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13일 119안전재단과 119생명번호(실리콘팔찌) 전달식을 가졌다 119 생명번호 실리콘팔찌는 성명이나 생년월일, 연락처 등은 물론이고 혈액형, 병력, 혈압, 복용약물, 수술경력 등 사전 등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8자리 고유번호인 ‘119생명번호’가 담겨있다. 위기 상황이 발생해 119에 신고하면 입력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적절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119생명번호로 확인가능한 비상연락처로 가족에게 연락할 수 있어 독거노인 및 치매어르신등 홀로사는 노인에 대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처형 행정복지국장은 ‘119생명번호 서비스를 통해 독거 및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119안전재단을 통해 무상 지원받은 실리콘 팔찌 300여 개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