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위탁기관인 안산용신학교 한국어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선감도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현장교육’을 13일 진행했다. 교육에는 안산용신학교 한국어교육생 20명과 한국어교육 강사 등이 참여했으며,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안산시 관광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된 현장교육은 바다향기수목원의 암석원, 장미원 등 주제별 정원을 관람한 뒤 조력발전소, 달전망대를 찾아 정주의식 고취와 한국어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본부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에게 최근 개원한 선감도 바다향기수목원을 소개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며 “안산시의 문화·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해 외국인주민의 정주의식 제고와 안정된 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책친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9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활동지원 사업, 찾아가는 작가·예술가 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작은도서관이 지역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은 이달부터 올 9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그림책 작가이자 조형설치예술가인 이송현주 작가를 초청, 시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이송현주 작가는 이달 25일과 다음달 2일 그림책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인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소에 어르신들을 안내도우미로 배치하는 사업을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전기차 및 충전시설을 확대 보급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전기차 충전소에 내연기관 차량이 불법 주차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불법주차로 충전을 방해하거나 시설을 훼손하면 각각 과태료 10만, 20만원씩 부과되며, 시는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희망충전 안내도우미를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충전방해 행위 단속대상 시설물 19개소에 대해 안산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을 하루 2시간, 주 3일씩 올해 12월까지 배치하며 충전소 이용안내, 주변 환경정리, 불법주차 계도 및 안내, 충전시설물 관리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니어클럽 어르신의 충전소 불법주차 안내를 통해 노인들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기차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산시선수단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경기도대표 안산시선수단의 해단식’을 지난 12일 GD컨벤션 대연회장에서 400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안산시 선수단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 700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해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 준우승, 성취상 1위, 모범선수단상 1위를 기록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경기도대표로 13개 종목, 56명의 선수가 출전해 10개 종목에서 금10, 은5, 동6의 메달을 거머쥐어 안산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해단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참석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좋은 성적으로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은 기존 출산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민이 함께 대안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출산 친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 공모사업은 기존에 안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출산출하용품 지원 사업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공모사업을 통해 출산의 가치를 일깨우는 축하서비스 개선 방안과 현재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지원 정책을 수요자 중심의 분류체계·시각화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육아에 지친 가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개발 등 모두 3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민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안산시 국민디자인에는 출산정책 수요자, 서비스 디자이너, 담당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가맹점 1만호 돌파를 기념해 상록구 성안길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12일 오후 열린 기념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순자 국회의원, 원미정 도의원,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남창현 NH농협경기지역 본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맹점 1만호 돌파를 기념하는 취지로 1만 번째 가맹점인 박동현 대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온 가맹점이 1만700개소를 넘어섰고, 일일 평균 1억 원 이상 판매되는 것은 지역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상품권 판매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전철 4호선 중앙역 광장에 설치된 고 이희호 여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합동 조문했다. 전날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4개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부터 운영됐으며, 민주당 당원들이 상주 역할을 맡고 있다. 합동분향소를 찾은 윤화섭 시장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의 거목이었던 여성지도자 이희호 여사에 대한 존경의 마음으로 추모했다. 윤 시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30분 동안 상주를 자처해 시민 조문객을 직접 맞을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대한민국 1세대 여성 운동가로 여성 인권과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셨던 어르신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조문객을 맞기 시작한 합동분향소는 이희호 여사의 발인이 거행되는 14일 정오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오후 11시37분 소천한 이희호 여사의 장례는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여성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희호 여사는 장례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발인 절차 없이 다니던 교회에서 장례 예배가 엄수된 뒤
(경기뉴스통신)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지역 내 직장부모를 대상으로 ‘피하지 말고 대화하자 돌직구 성교육-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 성의 이해와 부모역할, 자녀와 공감하는 성교육,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성교육 방법 등에 대해 2차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유아기·학령기 및 사춘기 자녀를 둔 직장부모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자녀 양육으로 참여가 어려운 부모를 위해 자녀돌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두 번째 교육에는 중·고등학생 자녀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여성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직장생활로 교육 참여 기회가 쉽지 않은 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함께 고충을 나누며 안정적인 일·생활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로 문의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여성근로 검색 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에 공모해 ‘교육·체험’ 중심의 ‘일반 랩’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은 교육과 체험중심의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개관한 단원청소년수련관에 ‘일반 랩’을 조성해 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교육과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2억 원 내외의 예산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 받아 단원청소년수련관 2층에 공간 및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메이커 교육과 체험, 공감과 확산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단원청소년수련관에 구축 될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작나래’라는 이름으로 ‘따라 하기’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할 수 있는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고, ‘토의-창작-공유’할 수 있는 공간 속에서 양육자와 또래로부터 아이디어를 지지받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지역 중심의 공간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안산시청소년재단 김희삼 대표이사는 “10년 이상의 상록청소년수
(경기뉴스통신)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지원하는 ‘안산꿈키움장학금’,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장학금’,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초·중·고 학생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체육 장학금’, 지속적인 학업의지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과 올해 새롭게 신설된 관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지원하는 ‘지역대학진학장학금’ 등 총 5개 분야로 165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2억2천1백만 원이 지원된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한 자질을 가진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과 청소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누구나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시의 우수한 인재들뿐만 아니라 교육환경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안산시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성호기념관은 2019 상반기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으로 ‘별별생태학교’를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별별생태학교’는 어린이 대상의 역사프로그램으로만 국한되어 있던 기존의 교육을 성인 대상의 심층 생태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가 대상을 개편해 실학자 성호 이익에 대한 이해의 범주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 1일에 개강하는 ‘별별생태학교’는 성호이익의 대표적인 저서 성호사설의 내용 중 ‘만물문’을 기반으로 해 주제별로 심화된 생태학 강좌로 운영한다. 별별생태학교의 강좌는 성호사설 ‘만물문’에 등장하는 다양한 생물을 교육으로 재구성하고, 참가자와 함께 성호 이익의 공부법으로 관찰하고 탐구해보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주제는 7월 5일 ‘나무’, 7월 8일 ‘자연미술’, 7월 12일 ‘곤충’, 7월 15일 ‘새’, 7월 19일 ‘바다’로 구성되어 있다. 총론은 7월 1일 장상욱 셰어링네이쳐코리아 대표와 함께 시작하며 7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성호기념관 및 성호공원에서 진행된다. 장상욱, 송하나, 정순모, 김남미 등의 생태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직접
(경기뉴스통신)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키워드 중에 다문화음식거리가 있다. 이 거리는 100여개소의 외국음식점들이 영업을 하고 있어, 꿈을 찾아 안산에 온 외국인들에게는 자국의 향수를 달래주고 내국인에겐 외국의 이색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 안산시에서는 이와 같은 다문화음식거리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더 쉽게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나라별 음식의 특색과 업소별 대표음식 등을 심층 취재한 ‘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이번에 발행된 ‘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책자는 업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업소 위치를 지도로 표시하고, 책자의 내용도 내·외국인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하고 각 나라별 언어로 번역했다. 이외에도 안산시 원곡동의 커뮤니티 센터를 비롯해 안산시 축제, 안산 9경, 안산시 특산물과 향토 특색음식을 수록해 안산시를 소개했고, 음식문화개선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식단과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수록했다. 안산시 식품위생팀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책자가 여러 나라 음식을 맛보고 싶은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도심 속 힐링 명소인 화랑오토캠핑장을 찾는 야영객에게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자 주말 공연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연휴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캠핑장을 이용하는 야영객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재즈밴드, 발라드 가수팀, 퓨전국악, 뮤지컬 갈라 등 총 7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낭만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달 중으로 화랑오토캠핑장 내 조롱박 터널이 준공되고, 친환경 수로 및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캠핑장을 방문하는 야영객은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안산시 관광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캠핑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 하겠다”며 “화랑오토캠핑장을 자연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심 속 최고의 캠핑장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안산스마트허브가 복합문화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비 20억 원을 안산스마트허브에 지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협력해 건립·운영할 계획으로,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773-9 전시판매센터 지하2층에 위치한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및 판매전시장을 리모델링해 2020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근로자 및 청년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근로자 러닝센터,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스마트허브 문화재생사업, 산업단지 문화예술교육사업, 스마트허브CEO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운영해 그동안 산단 내 부족했던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근로자를 위한 복지거점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산업시설 위주의 안산스마트허브에 문화·복지·교육과 생활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열린 커뮤니티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산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티브로드 한빛방송의 민선7기 취임 1주년 공감토크 프로그램 ‘시장님 뭐하세요’에 출연해 “청년이 살기 좋고 소외된 시민에게 기회를 주는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시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공감토크 프로그램에는 윤 시장과 함께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이 출연, 취임 1주년의 소감을 털어놨다. 윤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 하나로 1년을 밤낮없이 달려왔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많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으로 대학생 자부담 반값등록금,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지정 등을 꼽았다. 이 가운데 대학생 자부담 반값등록금은 교육을 ‘백년대계’로 보고 청년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된 정책으로, 윤 시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결과물이다. 지난해 7월 민선7기가 시작된 이후 새로운 정책 외에도 여러 성과가 있었다. 안산시 대부도 갯벌이 경기도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올해는 안산국제거리극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