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민축구단의 K3리그 18라운드 청주FC와의 경기가 오는 31일 오후 5시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올시즌 전체 22라운드 중 18번째 경기로 이번 경기를 포함해 5경기를 남겨 둔 현재 파주가 7위, 청주FC는 9위다. 현재 4위에서 9위간 승점차가 8점에 불과해 남은 경기 승패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여부가 가려지는 만큼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파주와 청주간의 불꽃튀는 경기가 예상된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전반기 청주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바 있어 설욕전을 겸해 반드시 경기에서 승리한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들은 스타디움 전광판으로 실시간 경기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고 축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코믹편파중계를 들을 수 있다. 편파중계시 실시간 댓글 중 5명 이내의 베스트 댓글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프타임과 경기 종료 후 보리쌀 등 소정의 경품추첨도 이어질 예정이며 올시즌 홈경기는 모두 무료 입장이다. 파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가 후반기 들어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 상위권 진입의 교두보로 삼길 바란다”며 “시민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문산읍과 광탄면에 추진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건립 계획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고자 오는 29일, 30일 양일간에 걸쳐 문산행복센터와 광탄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산중앙도서관과 광탄도서관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문산중앙도서관은 파주 북부지역의 거점도서관 역할을 하는 5천㎡의 도서관으로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광탄도서관은 광탄면의 교육문화생활의 중심 역할을 하는 1천800㎡의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의 복합건물로 2021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7월 문산읍과 광탄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을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했으며 이번 주민 설명회는 도서관 건립계획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고 도서관 건립과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건배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교하·운정 지역대비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고 교육·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서 공공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운정신도시와 서울 여의도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G7625번 노선에 2개 정류소를 추가 정차해 운행한다. G7625번은 지난 2018년 3월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위해 광역급행버스 M7625번이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로 전환된 노선이다. 그동안 운정신도시는 입주자가 증가하면서 M7625번 추가 정차 민원이 지속 발생했지만 광역급행버스는 기점 및 종점으로부터 7.5km 이내 6개 정류소만 정차 가능해 추가 정차가 불가했다. 파주시는 M7625번을 G7625로 전환함에 따라 정류소 제한이 6개에서 8개로 증가하면서 2개 정류소 추가 정차를 위해 정류소간 거리, 도보권 내 세대수 등 타당성 검토를 통해 추가 정차 정류소를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 정차하는 2개 정류소는 G7625번 운행경로 상에 위치하고 있는 운정고등학교, 한울마을2단지 정류소다. G7625번 상세 노선정보는 경기버스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선진 또는 파주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그동안 법적 제한으로 어려웠던 사항을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노선 운영 및 이용편의를 증진할 수 있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파주시의 자매도시인 코퀴틀람시 스티브 킴 시의원이 양 도시간 경제·문화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한국 최초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난 2009년 당시 집권당의 스티브 하퍼 총리에 의해 BC주를 대표하는 종신 상원의원으로 지명됐으며 그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사업 및 탈북난민 구호 등 한국과 우호활동에 앞장서 왔다. 현재 캐나다 의회에서 ‘한국-캐나다의원친선연합’ 공동의장도 맡고 있다. 밴쿠버 태생의 스티브 킴 코퀴틀람시 시의원은 코퀴틀람시 경제자문위원회 위원 및 캐나다한국기업인협회 이사, BC주 다문화 자문위원회 위원 등 경제·문화·예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C3 한국캐나다 소사이어티’의 공동 설립자 및 회장으로 한국 밖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총리 표창상을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이기도 하다. 이들은 이날 오전 LG 디스플레이와 파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파주시와 코퀴틀람시간 경제방면에서의 우호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오후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파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양 시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관내업체 피해예방 및 경기침체의 선제적 대응,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생활을 위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6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4천824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1천845억원, 특별회계 2천978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19년 1회 추경예산 대비 1천514억원이 증가한 규모며 일반회계는 938억원, 특별회계는 576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 예산으로 사회복지 4천457억원, 환경보호 3천447억원, 수송 및 교통 1천549억원 등이다. 주요사항은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을 4억원 증액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운영 2억원,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에 3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공약사항 및 시민건의사항은 총 44건, 234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리비교 보수·보강 66억원 자유로IC-당동산단 도로 확포장 42억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종사자 처우개선 17억원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16억원 노인복지관 부설주차장 조성 12억원 DMZ평화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2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하여 임진각 주차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명 제2윤창호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 6월 25일부터 시행되어 면허 취소기준이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에서 0.08%이상으로, 정지 기준을 0.05%이상에서 0.03%이상으로 강화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개정된 내용을 홍보하고 휴가철로 해이해질 수 있는 기강을 바로잡고자 했고 범국민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의식 또한 바뀌고 있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의미가 있는 캠페인이었다. 주차장 이용객 시민A씨는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왔다가 음주운전 캠페인을 보고 다시 한 번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많은 파주 시민이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단 관계자는 이용고객이 많은 주말이나 휴일 등을 이용,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단 직원과 파주시민이 함께 함께하는 사고 없는 파주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3일 저장강박증으로 이웃과 갈등을 빚어온 홀몸 어르신 가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대한적십자 민들레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폐기물 수거업체 ㈜이룸 등 20명이 참여해 쓰레기 더미에서 홀로 생활하는 양 모 씨의 집안에 쌓인 5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사회적기업 ㈜클린케어와 소독·방역 서비스를 병행 실시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남편과 사별 후 저장강박증상이 심해져 방과 거실에는 오랜 기간 누적된 쓰레기와 음식물이 뒤섞여 악취가 나고 집안에 벌레가 가득해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김제민 대한적십자 민들레봉사회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께서 편안하고 아늑한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운정1동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운정1동은 추후 해당 어르신을 정신보건증진센터와 연계해 치료를 받도록 할 계획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임진각 관광지 입구에서 5대 안전무시 관행 철폐 캠페인을 임직원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진각 내에서 종종 스포츠카와 오토바이를 탄 폭주족이 귀를 찢는 굉음과 360도 회전 등 매우 위험한 곡예운전을 하고 있어 인명사고 위험이 상시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대형사고 예방차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진각은 계절적으로 9월부터 많은 문화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한반도 평화수도인 파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관리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고질적인 안전무시 5대 관행을 철폐를 위해 추진됐다. 안전 무시 5대 관행이란, 불법주·정차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음주운전 철폐 등으로 행정안전부 지정 7대 관행 중 공단 실정에 맞게 5대 관행으로 설정했다. 한편 임진각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처음에는 안전벨트 단속을 하는지 알았는데 캠페인 실시 취지를 듣고는 수고한다며 격려를 했다. 공단 관계자는 “선도활동과 CCTV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으며 이번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서 임진각 관광지의 안전은 물론,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파주
(경기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회 향토요리연구회 회원 40명은 지난 22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고추장을 직접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분과인 ‘향토요리연구회’ 회원들이 지난 한달 동안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전통장 담그기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발효전문가인 구본일 대표에게 전수 받은 비법을 토대로 파주농산물을 활용한 맛좋은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평현복 향토요리연구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배워서 만든 고추장을 전달할 수가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자리한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보름 동안 숙성시킨 후 관내 독거노인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분과중 하나인 향토요리연구회는 파주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또는 농산물 가공품을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모여 연구·개발하고 있다. 올해도 파주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 및 파주장단콩축제에 참가해 지금까지 개발한 향토요리식품을 관광객들에게 홍보 및 시식회를 개최해 파주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지난 24일 ‘2019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발표회’를 개최했다.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상반기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청소년들의 성취감 향상 및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학교폭력예방 주제로 한 뮤지컬 초청공연도 함께 진행해 또래 간 사이버 폭력예방과 올바른 인터넷 활용방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발표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반기 진행한 전문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한 난타, 방송댄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 축하공연, 군부대 초청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행사를 준비한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배우고 익혔던 공연들을 무대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큰 무대에서 발표한다는 것에 대해 보람차고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파주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학교 1학년 20명, 2학년 20명 등 총 40명의 청소년들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에서 초등학교 여름방학기간 동안 운영해 왔던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파주시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정 건강공원·운정 호수공원 수변2호 광장·교하 중앙공원·문산 당동산업단지 4근린공원·금촌 공릉천 광장 등 모두 5곳을 운영해 1만467명이 이용했으며 함께 온 보호자를 포함하면 더 많은 인원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용한 시민들은 “집 근처에 물놀이장이 있어 멀리 가지 않아 좋았고 비용이 들지 않아 가계 부담도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영하는 기간 동안 주말과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근무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추가로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이 있는지 올해 운영하면서 아쉬웠던 부분 및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에어라이트라 불리는 불법유동광고물이 주변 도로와 상가에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도시경관을 헤쳐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 에어라이트는 설치비용 대비 광고효과가 커서 업주들이 선호하는 광고 수단이지만 전기를 사용하는 불법광고물이며 인도, 차도 상에 설치되거나 업소 부지안에 설치된 에어라이트는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줄뿐만 아니라 감전사고 등 많은 위험이 있어 단속의 대상이 된다. 파주시는 휴일에도 단속반을 편성해 365일 단속 중이나 업주들이 단속 시간대를 알고 단속을 피해 야간에 설치하고 있어 야간 합동단속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에어라이트를 설치한 광고주에 대해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또는 2차적발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대집행과 함께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에어라이트는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그에 따른 피해민원도 급증하고 있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에어라이트 설치를 통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업주들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24일 제7회 보드게임 대회 ’날아라 슈퍼보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족대항전 ‘대형 쿠키박스’와 개인전 ‘우봉고’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12팀 가족과 16명 개인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로비 한편에는 보드게임 체험 부스를 운영해 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도서관 이용자들도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7회째 이어오는 이 대회는 교하도서관에서 격주 토요일마다 보드게임 자원봉사를 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을 맡아 가족과 이웃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2년째 교하도서관에서 보드게임 자원활동에 참여한 조현비 학생은 “지난 대회와는 다르게 올해는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든 대형 쿠키박스로 온 가족이 재미있게 보드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더 뿌듯했다”고 전했다. 교하도서관은 매월 2, 4번째 토요일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보드게임 부스를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유익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교하도서관 청소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공공하수도 시설물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촌통일시장 노후 하수도 32.5m에 대한 긴급 시설개량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하수도 긴급 시설개량공사는 지난 7월 실시한 금촌통일시장 하수도 CCTV 조사 중 시설물 노후로 인한 지반침하가 우려돼 긴급 시설개량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금촌통일시장 공영주차장 앞 횡단배수로를 정비한 공사다. 이번 공사 시행으로 노후 하수도에 의한 사고위험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최근 지반침하로 인해 높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공사를 신속히 끝낼 수 있었던 것은 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하수도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완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에서 위탁관리 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병설유치원 12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 ‘콩알이 삼총사’를 26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식생활 교육은 어린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는 식재료인 ‘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재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숙함을 높여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체험 활동 콩 노래와 율동 따라 하기 ‘또또 주머니밥 만들기’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콩을 재미있는 놀이로 접할 수 있게 하고 콩을 넣은 유부초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활동으로 자연스러운 섭취를 유도,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파주시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 및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계발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