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고양시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공무원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모였다.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위해서다. 배우자와 사별 후 홀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를 받으며 거주 중인 A 할머니는 노후 된 벽지, 장판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 중이었다. 봉사자들은 곰팡이 제거 및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벽과 장판이 깨끗이 단장되자, A 할머니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번졌다. “추석에도 찾아오는 사람 없이 쓸쓸한 명절을 보냈었는데, 휴일에 이렇게 애쓴 봉사자들 덕에 낡은 집이 새집처럼 변했다”며 좋아하셨다. 봉사단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다.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사랑의 가정도우미’는 고양시 공무원들 약 80여 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로 주거환경이 필요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예술 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예술특화프로그램 ‘뮤지엄X여행’ 강연을 개최한다. 시대가 바뀌면서 미술관은 유물과 미술작품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게끔 변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민속박물관의 디자인 담당 큐레이터이자 전시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최미옥은 기존의 역사와 유물을 중심으로 해석된 미술관 소개와 다른 색다른 시각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미옥 큐레이터가 10여 년간 직접 방문했던 세계 각지의 미술관을 공간 미학적이고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소개하며, 과거의 유물과 미술작품들을 현재의 기법과 방식으로 재구성해 서로 다른 시대의 문화가 어떻게 공존하는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A형간염 유행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A형 간염유행의 주요 요인을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했다고 밝힌 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해 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9년 A형간염 신고건수는 15,172명으로 전년 동기간 1,887명 대비 약 8배 증가했고, 30~4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2.6%를 차지하며 남자가 8,498으로 여자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8월까지 확인된 A형간염 집단발생 26건을 조사한 결과, 21건에서 조개젓 섭취가 확인됐고, 수거 가능한 18건의 조개젓 검사결과 11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으며, 이 중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5건은 환자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와 조개젓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같은 연관 관계에 있음이 확인됐다. A형간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 씻기 등 A형간염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아울러, 12~23개월의 소아나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2일부터 그동안 행주동의 일부 경로당에서 진행하던 치매관련 교육을 덕양구 치매안심마을의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 진행한다. 주 1회 12주 과정으로 화요일 오전에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수요일 오후에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경우 구조화된 인지프로그램으로 기억청춘학교 내용이 진행되며, 기억력, 회상 등의 과정이 다양하게 포함된 창조적 인지활동을 기반으로 읽고, 표현하고, 말하고, 만드는 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치매환자 돌봄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정서적 만족감제고를 위해 원예 전문강사의 강의로 원예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 간 치매환자를 돌보는 노하우, 대처방법,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정서적으로 공감과 위로받을 수 있는 자조모임이 마련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 그 중심인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 및 자조, 힐링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시 3개 경찰서 소속 모범운전자 회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추석명절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봉사한 모범운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운전자들은 연휴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통일로 인터체인지, 서울시립 승화원 등 주요정체구간에서 교통안내를 하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모범운전자들은 교통안전봉사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모범운전자회 연합 사무실 건립 사무실 환경개선 지원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등 고양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모범운전자연합회가 출퇴근 시간, 명절, 각종 행사 시 원활한 교통 및 사고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인 만큼 사무실 환경개선 등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50명의 고양시 여성친화서포터즈와 양천구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시민참여단 활동사항 공유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와 양천구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의 활동사항과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그룹별 소통의 시간을 통해 향후 여성친화시민참여단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고 타 지자체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고양시 여성친화서포터즈의 성인지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축제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에 의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지역축제 성인지모니터링을 위한 지표에 대한 학습 및 시민참여단의 효과적인 정책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지난 2014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해 성인지모니터링, 성인지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공공서비스 분야 특히 축제 성인지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기북부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비하여 고양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콜롬비아에서 4일간 예정되어있던 유네스코 국제 학습도시 컨퍼런스에 불참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7명으로 예정되어 있던 참석인원이, 담당 과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진 3명으로 줄었다. 이번 조치는, 아직 고양시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파주에 이어 연천 · 김포 등의 인접도시에서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ASF 확산조짐이 커져감에 따른 이시장의 발 빠른 대처로 보인다. 고양시는 이미 지난 17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꾸리고, ASF유입에 대비한 선제적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거점소독시설 2개소 · 이동 통제초소 1개소 · 농가 앞 통제초소 6개소를 설치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직접 방역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사항도 점검하러 나섰다. 또한 가축방역차량 6대를 동원해 전 농가 1일 1회 이상 점검 및 소독을 실시하고, 생석회 500포를 도포 및 배부했다. 각종 축제 · 행사도 취소하여 특단
(경기뉴스통신) “중앙과 지방정부의 관계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의 행정·재정적 불합리 개선을 위해 고양시민은 고양특례시를 염원한다” 지난 24일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특례시 공감 특별강연을 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풍산동 지역주민들을 만나 “작년에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을 만나 강연을 맡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선도적인 역할을 넘어 특례시 법제화 시민결집을 포함해 맞춤형 자치분권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자치분권의 현 주소 인구 100만 대도시가 겪는 역차별 사례 특례시 도입에 따른 긍정적 변화 특례시 관련 입법 추진현황 특례시 법제화를 위한 노력 등을 설명하며 반드시 고양시가 특례시가 돼야 하는 이유를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된 지 30여 년이 흘렀으며 시민의식은 성숙하고 자치역량은 무르익었지만 그것들을 담아낼 그릇, 즉 충분한 권한과 재량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방자치 제도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하루빨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24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고양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심폐소생술 교육의 호응이 좋아 다시 한 번 무료특강으로 마련했으며, 고양시 시민안전과의 지원을 받아 고양여성의용소방대에서 진행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의 중요성과 단계별 대응순서 등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실습해 보는 순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고양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으로 중요한 교육이다, 선착순 마감되는 인기 특강인 만큼 앞으로도 응급처치교육을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관내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지원시설을 마련한다. 청년창업지원시설 명칭은 ‘28청춘창업소’로, 덕양구청에 인접한 화정동 시의회 청사 예정부지에 조성된다. 3,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는 28청춘창업소는, 컨테이너 42개 동을 활용한 가설 건축물로 만들어진다. 창업공간은 1인실부터 3~4인실까지 다양하며, 세미나실과 코워킹스페이스 등 업무 지원 시설들도 마련된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며, 입주자 모집 공고는 지난 23일부터 고양시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됐다. 고양시는 컨테이너로 창업소를 조성하는 만큼, 공사 완료 후 안전성을 면밀히 검사하고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확충한 후 11월 중 기업들을 입주 시킨다는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거나, 고양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자다. 시는 28청춘창업소가 일산테크노밸리와 연계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업소를 통해 성장한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로 확장됨으로써, 일산과 덕양 산업 생태계에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에 어린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20여 명의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가지고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방문 대상 가정의 어르신들은 “자식도 찾아오지 않는데 아이들이 집까지 와줘서 반갑다”며 기쁘게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토당 초등학교 임예안 어린이는 “따뜻하게 맞아주신 할머니들께 감사드리고, 작게라도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외롭지 않으시도록 인사도 잘 드리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흥윤 행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참여와 봉사정신을 심어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서 문화누리카드 미사용자 및 카드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공예 문화상품 방문 서비스, 문화누리 방방곡곡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수공예 문화상품 방문 서비스’는 문화누리카드 미사용자에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누리카드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층에게는 이용 편의성,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열렸다. 이번에 행사에서는 생활도예품, 천연염색 생활한복, 가방, 모자, 스카프, 가죽공예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이 전시됐다. 현장에서는 주문 접수, 배송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서 쌀 항아리를 구매한 어르신은 “문화누리카드를 어디에 사용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에 드는 고급스러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1일, 성라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전통놀이와 협동놀이체험’ 행사와 연계해 복지혜택 안내 및 상담을 통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최근 발생한 탈북모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사한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고양시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기간 중이어서 의미가 크다.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분기별로 관내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로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와 초기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성사2동 고낙군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들과 연계한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0일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백석1동 다세대 연립주택 지하에서 10년간 거주 중인 한부모 4인 가구 사례관리 대상자로, 주거 내부는 곰팡이균 증식으로 도배 및 장판 등이 오염되어 위생이 취약하고 일상생활 유지가 매우 힘든 상태였다. 이번 주거개선을 위해 '거룩한빛 광성교회'의 자원봉사단체인 광성해비타트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치고 백석1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공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마쳤다. 현장에는 총 10여 명의 자원봉사가 참여하여 도배, 장판, 페인트칠, 화장실 변기 교체, 싱크대 수선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대상자는 모든 작업이 끝나고 새집같이 변화된 깨끗한 주거환경을 보고 밝은 미소를 띠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준배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해 주고 있는 광성해비타트 기관과 자연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해 저소득 가정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가좌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삶을 보라’를 주제로 읽고, 쓰고, 느끼고, 먹고, 의심하는 삶에 관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오는 9월 29일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릴레이 연강으로 진행된다. 읽고 보라는 이권우 도서평론가, 쓰고 보라는 백승권 CCC-커뮤니케이션컨설팅&클리닉 대표, 느끼고 보라는 조이한 아트 에세이스트, 먹고 보라는 조영학 번역가, 의심하고 보라는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관장이 진행한다. 특별히, 조영학 번역가가 진행하는 ‘먹고 보라’ 시간에는 머루 와인을 제공한다. 참여자들과 머루 와인을 마시면서, 번역하는 틈틈이 밥하고 텃밭농사 짓는 상차리는 남자의 삶을 함께 들여다 본다. 올해가 가기 전에 나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이번 강의를 놓치지 말자 다섯 개의 강의를 모두 들은 사람에게는 조영학 번역가가 직접 만든 ‘뷁덱표 수제맥주’를 선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