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정원박람회가 오는 10월 18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막하여 22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2017부산정원박람회(2017Busan Garden Expo)에서는 정원조경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을 살펴볼 수 있고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 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부산정원박람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간의 상호활동을 통해 정원조경산업을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하고 품격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참여자 모두에게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에서는 최초로 야외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부산시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자치정원조성 12개소, 초화 15만본으로 꽃길조성,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전시물을 준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겠다고 전했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원녹지를 통한 생태복지 조성에 대한 공무원 세미나 및 기업스피치가 부대행사로 열리며 졸업작품전, 손바닥정원경진대회, 사진전, 꽃차 토우 시연 및 체험, 나무아래이야기보따리 등의 다양한 체험전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2017부산정원박
(경기뉴스통신) ‘수원가구거리’가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춘 곳으로 새롭게 변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침체된 수원가구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벌인 ‘수원가구거리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3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의 국내 입점 확대와 국내 가구대기업의 대형 판매점 확대 등 고사 위기에 빠진 중저가 가구점들의 매출 향상 및 기존 가구유통업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 환경개선 및 마케팅 촉진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도비 1억7천만 원, 시비 1억4천만 원 등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가로등 개선, ▲도로변 번호판 표시, ▲노후된 버스쉘터 보수, ▲가로변을 걷을 때 경쾌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방송장비 설치, ▲야간경관을 위한 가구상가 건물 및 간판 띠조명 설치 등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수원시가구연합회 김종묵 회장은 “이번 수원가구거리 가로환경 개선사업으로 경영이 어려운 수원가구거리 상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설사, 혈소판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등을 겪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최고 30%에 달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전년 동기간에 비해 환자 발생 50% 이상 증가, 사망자는 16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 착용, 풀밭에 눕지 않고, 농작업 시에는 작업복, 장갑, 장화 착용 등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장터인 ‘덕수궁페어샵’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8월 31일(목)부터 덕수궁 돌담길에서 재개장한다. 상반기 ‘덕수궁페어샵’은 4월 20일(목)부터 7월 1일(토)까지 10차례 진행되었으며, 매회 당 평균 8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하반기 ‘덕수궁페어샵’은 8월 31일(목)부터 11월 4일(토)(10월 제외)까지 매주 목·금·토(11시~18시) 대한문에서 원형분수대에 이르는 덕수궁길에서 열린다. 9월 9일(토)부터는 매주 토요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덕수궁피크닉’도 같이 진행된다. 지난 ‘1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덕수궁 페어샵’은 덕수궁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가, 여성기업 및 공예작가,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터다. 시민들 또한 접하기 힘들었던 사회적경제분야 제품을 한곳에서 구경하고 또 구매도 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9월 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차없는거리 ‘덕수궁 피크닉’은 차량 통행을 막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느긋하게 덕수궁돌담길을 거닐 수 있다. 사회적경제 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화랑오토캠핑장이 오는 9월 1일 재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초지동 소재 화랑유원지 안에 위치해 도심지와 가깝고, 시설 또한 쾌적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아픔을 함께 하고, 전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2014년 4월 20일 이후 현재까지 잠정 휴장에 들어갔다. 최근 세월호 인양 후 선체조사가 완료되어 가는 현시점에서 캠핑장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에 따라 재개장을 준비하게 됐다. 캠핑장은 10만369㎡(캠핑장 면적 3만7천109㎡) 규모로 오토캠핑 사이트 81면, 캐라반 사이트 4면을 합쳐 총 85면과 식기세척실, 샤워장, 화장실,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춰 4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의 캠핑장으로 조성됐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며, 이용요금은 승용차 1대를 기준으로 1일 캠핑장 사이트는 2만~2만5천원, 캐라반 사이트는 3~4만원, 전기사용료 3천원, 샤워장 이용료 1천원이다. 안산도시공사에서 안산화랑오토캠핑장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안산화랑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을
(경기뉴스통신)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도심 속 단풍명소인 덕수궁 돌담길. 올 가을부터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덕수궁 돌담길의 새로운 단풍길을 걸을 수 있게 된다. 1959년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60여 년간 철문으로 막혀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대사관 직원 숙소 앞)이 새롭게 열리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 길을 30일(수)부터 보행길로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길은 폭이 좁은 소로로, 과거 고종과 순종이 제례(길례와 흉례)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하던 길이었다. 과거 덕수궁에서 선원전(경기여고 터)으로 들어가거나 러시아공사관, 경희궁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이기도 했다. 1959년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철대문이 설치되고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되면서 단절의 공간으로 남아있었다. 이 단절된 공간을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서울시가 '14년 영국대사관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 2년간의 끈기 있는 설득과 협의, 상호 간 협력 끝에 일궈낸 결실을 맺는 것 , 서울시는 2014년 10월 덕수궁 돌담길 회복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것을 영국대사관에 제안하고 그해 11월 박원순 시장이 대사관을 직접 찾아 스콧 와이트먼
(경기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성북구·강북구 등 동북권을 관통하는 연둣빛의 길이 28m 미니 지하철, 국내 최초 전 구간 지하에 건설된 ‘우이신설선’이 9월2일(토)부터 문화예술을 싣고 달린다. 차량기지를 포함한 전 구간이 지하에 건설되는 자동무인 철도이자, 전 역사에 상업광고를 배제한 예술적 시도로 눈길을 모은다. 일명 <문화철도 프로젝트>로, 지하철 내부를 비롯해 역사 플랫폼 곳곳에 다양한 예술작품을 설치하고 전시·공연을 유치한다.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단체에도 개방한다. 지하철을 문화예술 전파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문화철도 프로젝트>는 런던, 스톡홀름, 뮌헨 등 유럽의 지하철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인 ‘문화적 이동성(Cultural Mobilities)’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지하철의 일차적인 목적인 이동수단에서 벗어나 열차 내부와 정거장 곳곳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평소에 그저 스쳐 지나갔던 통로 벽면이나 바닥, 계단, 에스컬레이터 옆 벽면 등이 신진작가들의 작품이 걸리는 갤러리가 됐다. 일부 열차는 특정 테마로 랩핑한 ‘달리는’ 시리즈로 운영되는데, 그 첫 주제인 ‘달리는 미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계란 살충제 검출과 관련하여 도축하는 닭고기 농약검사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4일부터 닭고기에 대한 DDT 등 농약성분 28종에 대한 농약검사를 실시키로 한데 대한 후속 조치로, 닭을 도축하는 도계장에 들어오는 산란계 농장 관리와 도계검사, 도계 후 닭에 대한 농약검사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도는 29일 거창군 마리면 소재 한 도계장을 방문하여 도계장에 들어오는 산란계 농장의 출하지역 등을 조사하여 계란 부적합 농장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도축 시 병든 가축의 유무, 도계 후 닭고기 검사를 위한 샘플 채취과정 등을 점검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DDT 등 농약오염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국민이 즐겨 먹는 계란과 닭고기에 대한 안전성 여부는 사육농가에서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본의 아니게 오염된 경우나 위해잔류물질이 검출될 경우를 대비하여 도축검사관과 검사원 여러분들이 사전 점검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15일 모든 산란계에 대한 일제검사를 통하여 농약성분이 확인
(경기뉴스통신) 전국적으로 최고의 품질로 소문난 ‘충북농업 6차산업 생산제품’이 백화점 판촉전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7일간 서울롯데백화점 건대점에서 진행중인 ‘6차산업 경영체 생산제품 판매행사’에서 목표금액(천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차산업 경영체 생산제품 판매행사’는 충북 농업 6차산업 경영체의 우수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하였다. 행사 참여대상자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상품을 판매·홍보하고 유통조직화로 거래 교섭력을 강화하고자 조직된 ‘충북농업 6차산업 경영협의체(회장 이연숙)’를 주축으로 1차 신선농산물인 사과, 복숭아, 표고버섯 등과 2차 가공상품인 유기농 현미식초, 아로니아원액, 달맞이꽃 종자유 등, 우수 농특산품을 엄선해 30여개 경영체가 참여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권혁순 과장은 “이번행사는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충북농업이 6차산업 우수상품의 핵심 거점으로 도시 소비자와 농가를 직접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최고의 충북 우수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주의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 3월, 평균 해수온도가 작년보다 높고 8월 말 현재에도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2월(2016년 7.3℃→ 2017년 8.0℃), 3월(2016년 9.0℃ → 2017년 10.2℃) 비브리오패혈증은 원인균에 오염된 해수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거나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주로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급성 발열, 오한, 구토, 복통, 설사, 하지부종, 반상출혈, 수포, 궤양, 괴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해산물을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상처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어패류는 영하 5℃ 이하 저온보관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본적인 예방수칙만 잘 준수하면 비브리오패혈증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바닷가를 다녀온 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개최한 ‘제8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서 김라유(여, 6개월) 아기가 대상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간호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생후 4~6개월의 모유 수유 아기 83명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대상과 함께 대한간호협회장상 1명, 심사위원상 1명, 으뜸상 3명, 버금상 6명, 슬기상 12명 등 총 39명의 아기가 본상을 수상하고, 이외 참가자는 기쁨상을 수상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아동간호학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모유수유로 자란 4~6개월 아기의 건강 상태, 신체 계측, 모유 수유 실천 정도 및 모아 애착 등을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유 수유 사진 전시, 이유식 상담 및 보건소별 모자보건사업 홍보, 생후 6개월 이후 모유 수유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는 모유 수유 실천 가족을 격려하고,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모유 수유율을 높이기 위해 모유 수
(경기뉴스통신) 중앙시장에 저잣거리가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국비 등 37억원을 들여 추진해 온 저잣거리 조성공사를 8월 28일 착공한다. 위치는 명동 방향 중앙시장 입구에서 육림고개 쪽으로 1,100여㎡이다. 기존 상가 건물을 보상 철거하고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11년 시작됐으나 보상 협의에 어려움을 겪어 계속 늦춰지다가 최근 보상이 마무리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조성공사를 끝내고 연말에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저잣거리 광장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최근 청년들을 중심으로70년대 전성기 부흥을 꾀하고 있는 육림고개와 새로운 쇼핑명소로 자리잡은 브라운 5번가를 연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중앙시장과 육림고개 상점가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광장이 조성되는 곳은 중앙, 제일시장, 육림고개, 브라운 상가, 명동상권 통로에 있어 일대 상권 활성화의 중심 공간이 될 전망이다 저잣거리 광장은 쇼핑과 문화, 관광기능을 겸한 특화거리로 운영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느리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 및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물탱크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도면 주문도 느리마을의 물탱크는 67가구 167여명의 주민이 사용해 왔으나 1974년도에 설치되어 물탱크의 노후로 인해 주민들이 식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어 왔다. 강화수도사업소는 올해 2월 주민들의 상수도 물탱크 이설 건의를 받고 토지주의 토지사용 동의 및 산지전용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8월에 물탱크를 교체, 이설하는 등 시설개량 사업을 착공하여 오는 9월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되는 물탱크는 63톤으로 마을주민이 이틀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느리마을 물탱크 시설개량 공사가 완료되면 육지에 비해 열악한 수질과 염분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던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을 보급 할 수 있게 되어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앞으로도 도서지역의 지속적인 수질검사와 급수시설 개량 등을 통해 물 부족이나 수질 불량으로 섬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천대공원 치유숲에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태교’프로그램은 임신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나타날 수 있는 우울감과 출산의 불안감을 해소해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고자 하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진행으로 △숲길 가볍게 거닐기 △자연물 만들기 △태담동화 들려주기 △숲속 임산부 체조 등 산모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되며, 참여대상은 임신 16주에서 32주 사이의 임신부이면 신청가능하다. 사전 예약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인천대공원 홈페이지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구가 줄고 노령화가 진행되는 저출산 시대에 숲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며 “임신부들이 나무와 숲이 주는 좋은 에너지를 흡수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산모와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서구 죽동동 497번지 김경양(64세) 농가에서 올해 부산의 첫 벼 베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강서 들녘에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풍년맞이 첫 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예정이다. 이번에 첫 수확하는 벼는 지난 4월24일 0.6ha의 논에 조생종인 해담벼를 심어 128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벼가 자라는 6∼7월에 큰 태풍 피해가 없었고, 기온이 높고 긴 일조로 벼 생육이 양호해 조생종 벼의 출수와 수확량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확한 쌀은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농협을 통해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이삭이 나와 익어가는 중에 벼멸구류,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농업인들은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며, “벼베기는 외관상 90% 이상 익었을 때가 수확에 적당하고 조생종은 출수 후 40∼45일, 중만생종은 45∼55일이 적기이며, 수확 시 콤바인 속도를 빨리하면 벼 알의 손실이 크므로 적정 작업속도(0.85m/sec)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