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 노·사·민·정 대표들이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노동이 존중받고 노사가 상생하는 ‘수원노동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제129회 노동절을 앞두고 26일 수원 권선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한 노사민정 대표들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장기적인 저성장,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속에서 지역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넘치는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황종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최운주 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 김장일 한국노총수원지역지부 의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노사민정 대표들은 “사회적 대화를 바탕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사가 상생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단지’를 조성하겠다”면서 “산·학간 일자리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일자리박람회를 열어 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현장 갈등을 줄이고, 고용안정과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오는 30일 오후 3시 권선구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수원형 주거복지사다리 중간점검 토론회’를 열고, 주거복지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수원형 주거복지사다리’ 구축·운영 3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수원형 주거복지사다리 운영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형 주거복지사다리’는 주거취약계층 등 수원시민의 주거복지권 실현을 위해 전개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사업을 말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토론회는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김리영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의 주제 발제, 패널토론으로 이어진다. 최은영 소장은 수원형 주거복지사다리 추진 방향과 주거복지사다리 구축 사례·발전 방향을, 김리영 전문연구위원은 ‘수원형 주거복지사다리 분석을 통한 발전방향과 협치형 프로그램을 통한 주거복지사다리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제 후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김종석 수원시 도시재생과장, 김혜승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상임대표, 박창재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지난 24일부터 26일 충청도·전라도에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번 단속은 수원시에서 과태료를 체납하고, 충청도·전라도로 이주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이 지난, 자동차 관련 과태료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또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도 대상이다. 앞서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체납 과태료에 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납부자에게 체납명세와 납부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갖춘 차량으로 단속을 했지만 징수에 한계가 있어 체납차량의 주소지·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1월부터 4월까지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해 52대의 번호판을 영치했고, 체납액 6200만 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연말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과태료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찬기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관리과장은 “체납된 과태료를 기간 내 반드시 납
(경기뉴스통신)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1회 수원시 정신건강 페스티벌 중 열리는 ‘정신건강 골든벨’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정신건강 페스티벌’은 정신 건강을 주제로 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다. 정신건강 관련 연극·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6월 15일 장안구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인 정신건강 골든벨은 ‘정신건강수도의 지식왕은 나야 나’를 주제로 열린다. 정신건강 정보, 수원시 정신건강사업 등 정신건강 관련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블로그 공지사항에서 예상문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골든벨 참가자 가운데 3명을 선발해 가정용 선풍기, 무선 핸디 청소기, 1인용 공기청정기, 에어 프라이어 등을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신청해야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팝업창을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수원시 승격 70주년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원페이’에 현금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가 더해진다. 수원시는 지역화폐 ‘수원페이’ 출시와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일반 인센티브에 특별 인센티브 4%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수원시가 4월 1일 출시한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다. 수원페이 이용자에게는 충전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데, 5월에는 4%를 추가해 총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포인트 10만 6000점이 충전되는데, 5월에는 11만 점이 충전된다. 개인이 한 달에 최대 50만 원을 충전할 수 있다. 수원페이를 충전할 때 인센티브가 자동으로 더해진다. 법인·단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는다. 신용카드 모양의 수원페이는 카드 단말기가 있는 수원시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수원페이를 사용하려면
(경기뉴스통신) ‘아토피 제로 도시 수원’을 목표로 2014년 문을 연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개관 5주년을 맞았다. 수원시와 환경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수원아토피센터는 지난 2014년 4월 28일 조원동 광교산 자락에 문을 열었다. 아주대학교 의료원이 수탁운영하고 있다. 수원아토피센터는 전국 최고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서 의료·복지·교육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 치료 활동에서 벗어나 질환자와 가족들이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아토피 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자 수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개관 첫 해 1만 282명이던 방문자 수는 지난해 4만 583명으로 300%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13만 9748명에 달한다. 온·오프라인 상담· 교육자료 이용자까지 합하면 개관 후 28만여 명이 직·간접적으로 아토피센터를 이용했다. 아토피센터는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들의 가족,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어린이를 교육하는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등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관리’는 대
(경기뉴스통신) 김서영 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2팀장이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옥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둬 공직사회에서 귀감이 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공무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수원시 거주 여성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업무 등을 담당한 김서영 팀장은 사회복지 관련 유공을 인정받았다. 김서영 팀장은 홀몸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행복드림 빨래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상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사업을 담당하며 소외계층을 도운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김서영 팀장은 “사회복지 업무를 함께 추진해준 동료들과 지역단체 관계자 분들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긍지와 책임감을 느끼며,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문을 닫은 수원 당수동시민농장이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돌아왔다. 수원시가 25일 개장한 탑동시민농장은 당수동 시민농장을 대체하는 농장이다. 2013년 수원시가 기획재정부 소유 부지를 빌려 조성한 당수동 시민농장은 한 해 방문객이 4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의 쉼터로 자리 잡았지만 2017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지난해 문을 닫았다. 수원시는 2018년 11월 탑동 540-2번지 일원 유휴 국유지 11만 9635㎡를 대부해 탑동시민농장을 조성했다. 탑동 시민농장에는 ‘체험텃밭’, 도시농업교육 공간, 계절마다 드넓은 꽃밭이 펼쳐지는 ‘경관 단지’ 등으로 이뤄져있다. 경관단지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연꽃, 보리 등을 심는다. 수원시는 시민농장 부지에 있던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경관단지를 조성하려고 했지만, 일부 건물 철거가 지연되면서 현재 연꽃단지, 벼단지만 조성한 상태다. 철거가 완료되는 대로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체험텃밭 1500계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은 25일부터 농사를 짓고,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교육농장에서는
(경기뉴스통신)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25일부터 오는 10월말 까지 시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생태순환 먹거리 생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년부터 운영되는 먹거리 생산 체험은 학생들이 삼일공업고등학교 옥상텃밭에서 강낭콩, 팥, 양파 등 토종작물을 친환경 농법 직접 농사를 짓는다. 한 달에 두 차례, 격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밭을 만들고, 모종을 심고, 작물을 관리하고, 채종을 하고, 수확도 한다. 텃밭 작물로 요리를 해보는 시간도 있다. 과정을 모두 마친 학생들에게는 ‘토종 텃밭지킴이’ 수료증이 주어진다.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 체험활동으로 학생들 식습관이 건강하게 바뀔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자연과 환경을 살려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교육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건강한 학교급식 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친환경 학교급식 재료 재배단지 견학 등 생산지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연극 ‘태양을 향해’를 공연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13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순회공연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연극은 엄마의 과도한 음주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아들의 아픔을 다룬 작품이다. 매일을 술에 의지해 사는 엄마와 이를 가슴 아프게 지켜보는 16살 아들 의 이야기를 통해 알코올 중독의 문제점과 삶과 가정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관람 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400명 사전신청을 받는다. 사전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잔여 좌석은 연극제 당일 현장등록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을 위택스 신고 후 가상계좌로 바로 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번 납부 서비스 개선으로 가상계좌 납부를 희망하는 납세자는 위택스에서 신고 후 법인지방소득세분·개인지방소득세·지방소득세·주민세 등을 즉시 생성된 가상계좌로 낼 수 있게 됐다. 서비스 개선 전에는 위택스에서 신고 후 다음날에야 생성된 가상계좌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즉시 납부하려면 구청 세무과 담당자에게 가상계좌를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납부 시스템 개선으로 위택스 가상계좌납부시스템에서 1분 이내에 생성된 가상계좌 번호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수원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지방소득세·주민세 가상계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8년도 기준 지방소득세·주민세 가상계좌 납부 비율이 36%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납세자의 불편함은 줄어들고, 가상계좌로 내는 납세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방소득세·주민세 종업원분 신고는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시·군·구청에 방문해 서면으로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21번째 공공도서관인 망포글빛도서관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 개관식은 오후 3시 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망포글빛도서관은 연면적 292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어린이·영유아 자료실과 북카페, 2층에는 종합자료실, 휴게실, 동아리실, 강의실 등이 있다.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해 9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미드,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의 기부채납으로 건립했다. ‘경제 특화 도서관’인 망포글빛도서관은 장서가 2만여 권에 이른다. ‘경제특화 전시코너’에는 경제 관련 도서 1500여 권이 있다. 개관식에는 지역 주민과 염태영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수원시·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에 앞서 수원시립합창단과 늘해랑중창단의 축하 공연이 있다. 오성석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인문학도시 수원에 또 하나의 도서관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망포글빛도서관을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풍성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0년 8개였던 수원시 공공도서관은 민선 5~7기를 거치며 21개로 늘어났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지동을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25일 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선정 현판식을 열고,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팔달구보건소가 전개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지역 주민과 치매 관계 기관이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해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팔달구보건소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비중이 높은 주택 밀집지역인 지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현재 지동의 60세 이상 인구는 3908명으로 전체 인구의 26.7%에 달한다. 팔달구보건소는 지역 주민, 관계 기관과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하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할 예정이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기뉴스통신) 수원고등법원 개원 후 출근 시간대 법조로 교통량은 다소 증가했지만, 법조 타운 주변 다른 도로의 교통량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과 수원시 관련 부서장,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은 23일 광교 법조타운 현장 점검 후 수원고등검찰청에서 토론을 열고, 교통 대책 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법원·검찰청 개원·청 이후 교통·주차 현황, 법원·검찰청 경유 시내버스 노선 확충 운영 결과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가 법조로·도청로·광교중앙로·광교로·창룡대로 등 5개 도로의 3월 1주와 4월 1주 출근 시간 교통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4월 1주 교통량은 3월 1주보다 12.7% 증가했지만, 그 외 도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업무 시간 교통량도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또 법원 옥외 민원인 전용 주차장 147면을 점검한 결과 월요일과 금요일은 여유가 있었지만, 법원 경매일인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주차장이 다소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법원 이용객 편의를 위해 2월 2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확충했다.
(경기뉴스통신) “숲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해 시민과 함께 도시 곳곳에 숲을 만들겠습니다.” 24일 권선구 국립산림과학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상상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은 “도시숲은 시민의 쉼터이자, 다양한 가치가 만나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숲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도시숲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크쇼에는 염태영 시장과 김재현 산림청장, 김오곤 한의사가 패널로 참가해 ‘숲이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의 원인과 도시숲을 이용한 해결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공정여행가 이상은 씨가 사회를 맡았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브라질 쿠리치바와 함께 세계 3대 환경수도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햇빛발전소’, ‘레인시티 수원’, ‘생태교통페스티벌’ 등 환경정책으로 사람이 우선되고 생명이 존중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현재 전개하고 있는 도시숲 사업도 소개했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18㎍/㎥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수원수목원 조성, 125만 수원시민, 12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