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먹는 물 수질검사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공인검증기관 ‘Sigma-Aldrich RTC Inc.'의 국제분석능력 검증시험에서 먹는 물 시험항목 17개 전 항목을 통과해 3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Sigma-Aldrich RTC Inc.'는 전 세계 환경관련 실험실의 분석 능력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으로, 미국 환경보호청,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기구 및 국제표준화기구의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이다. 평가는 일정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 시료를 배분 받아 분석 후 검증기관에 제출하면 세계 각 분석기관의 분석결과와의 상관성을 조사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항목은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음이온성분 등 총 17개 항목이다. 부천시는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먹는 물 수질검사 측정 및 분석 능력이 우수한 기관임이 입증됐다. 시는 검증된 수질검사능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해 먹는 물 법정 수질 기준 60개 항목, 지침에 따른 감시항목, 자체 감시항목 등 170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4일 굴포천 라이딩 광장에서 장덕천 시장을 비롯해 환경단체, 자생단체,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아 숨 쉬는 굴포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분해를 위해 유용미생물 발효액으로 만든 EM흙공 1천개를 굴포천에 투입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부대행사로는 EM 활용 비누제작 체험부스, 수질개선 사진 전시, 미세먼지 저감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부천시는 하루 90만 톤의 하수를 처리해 법적기준보다 5배 깨끗하게 방류하는 등 국가하천인 굴포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우리가 던진 EM흙공이 살아 숨 쉬는 굴포천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지킴이 활동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미래를 꿈꾸는 신흥동 주민, ‘상살미 사람들의 작은 마을공작소’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간절함과 열정을 담아 도시재생·사회적 경제를 융합한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18년 재개발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신흥동 지역은 10년간 인프라 투자가 중단돼 심각한 주차난과 기반시설 노후화 등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주민들은 침체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2008년부터 옛 지명을 활용한 ‘상살미 사람들’이라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도시재생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오후 7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과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기업 및 대학, 부천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보다 구체적인 ‘스마트 마을기업’ 운영을 위한 주민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추진하는 등 치열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상살미 사람들’ 다수의 주민이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수강하고 있으며, 마을 만들기 컨설턴트 인증 자원을 배출하는 등 마을 재생을 위해 한 걸음씩 차근차근 노하우를 축적해오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부천시는 첨단 기술을 지원할 데이터얼라이언스, 서울대학교 교통공학연구소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꿈빛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시민인문학 강좌 ‘명작으로 만나는 세계사 이야기’를 운영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럽의 명작소설, 동화 등을 통해 고대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의 유럽 역사를 탐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5월 22일 ‘유럽 역사문화 이야기의 시작’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6강으로 진행한다. 강좌를 진행할 박신영 강사는 역사 에세이스트로 ‘삐딱해도 괜찮아’,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꿈빛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원미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60세 이상 고령자에 급증하는 결핵을 비롯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성 매개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성 매개 감염병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감염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인 검진과 치료를 유도해 개인 건강은 물론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구 건강안전과장은 “어르신들은 감염병 예방 관리에 취약한 만큼 생활 속에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통해 상담과 치료를 진행한다. ‘소곤소곤 마음이야기’란 제목으로 진행하는 심리검사치료 프로그램은 부천시 소재 춘의종합사회복지관과 심곡종합사회복지관의 심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이뤄지고 있다. 전문 심리 상담사가 아동에게 맞는 놀이, 미술, 인지, 언어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주 1회 상담하고 치료한다. 심리 치료는 행동 상에 문제가 발견되거나 자신의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아동이 스스로 힘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던 한 아동은 검사와 지속적인 치료에 참여한 결과 점차 나아지고 안정을 찾아 가고 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심리검사치료로 아동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올바른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2개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 강연, 전시, 체험을 즐기며 가족이 함께 여가도 즐기고 추억도 쌓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원미도서관에선 오는 5월 7일과 19일, 28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를 만드는 ‘동화 요리’를, 16일과 17일에는 우리나라 전통 꽃차를 배우고 마시는 수업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꽃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8일에는 세계여행 에세이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의 저자 장영은 작가 특강을 열어 여행 경험담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상동도서관은 5월 22일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 ‘2030년 우리 아이 미래, ‘진로지능’으로 대비하라’를 개최한다. 아이의 진로지능을 높여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전략과 원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가정의 달 기념 인형극 ‘똥돼지 왕방귀’를 공연하며, 당일 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북부도서관은 5월 11일 책과 음식을 통해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요리보고 세계보고’ 다문화 특강을 개최한다. 10시 30분부터 12시는
(경기뉴스통신) 유한대학교는 지난 23일 김현중 교수가 제7대 유한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현중 교수는 “유한대학의 비전인 사람·기술·산업의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을 실현하고, 대학의 미래지향적인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중 교수는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5년 유한대학교로 부임해 LINC사업단장, 지역공유취·창업지원처장, 학생처장을 거처 현재 사업통합관리본부장과 기획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자율개선대학 선정, 교육부장관표창,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시민의 꿈이 이뤄진다. 부천문화재단은 시민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될 수 있는 ‘객석과 무대를 잇는 부천오케스트라 박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전문가 교육과 워크숍, 공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클래식 악기 연주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클라리넷, 플룻, 오보에로, 신청은 오는 5월 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5월 10일 오디션을 진행하고 단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악기 교육은 12회에 걸쳐 5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은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객원 지휘자·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등 부천시립예술단의 협조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을 맡는다. 이어 7월부터 9월까지는 지역 오케스트라 단체의 연수 단원으로 참여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하는 ‘시민 워크숍’ 프로그램이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
(경기뉴스통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마당, 청계천, 한빛미디어파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서울 도심 일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열린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는 VR, AI 로봇, 항공우주, 체험, 에너지, 국민생활, 스마트 ICT분야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운영됐다.. 이번 축제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과학, 만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만화박물관’을 운영하고, VR 웹툰 체험, 코스튬 플레이어 포토존, 공상과학 캐리커처 프로그램, 만화도서관 코너를 진행해 봄날 과학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종철 원장은 “만화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보여주고자 과학축제에 참여했다.”라며 “과학·문화 산업 활성화, 과학만화 육성을 통한 만화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9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만화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의 융합 및 협업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부천국제만화축제 등 주요 행사 상호협력, 과학기술 및 콘텐츠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 교류
(경기뉴스통신) 2019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상담회가 242건의 한·중 웹툰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서울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5조원에 달하는 중국 애니메이션·만화 소비시장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항저우와 베이징에서 ‘2019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유수의 애니메이션·웹툰 기업들에 중국 기업과 직접 교류하고 중국 콘텐츠 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1 매칭과 전략 매칭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한국 31개사 및 중국 유쿠, 아이치이 등 150여개사가 참여해, 이 중 웹툰 기업은 상담횟수 242건을 달성하였으며, 교류 세미나와 포럼도 함께 개최됐다. 특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참가한 재담미디어는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베이징윈라이우문화미디어유한공사와 한중 만화 영상화 판권 업무에 대한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15일 항저우에서 진행된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교류
(경기뉴스통신) 한국장애인부모회 부천시지부는 지난 20일 원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부천시 발달장애인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체육행사로,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인가족이 모여 서로 손을 잡고 마음껏 웃고 신나게 달린 축제의 자리였다. 체육대회 몸풀기를 시작으로 지구 나르기, 대형천 넘기기, 타요버스, 콘 쓰러뜨리기, 학부모 게임, 과자 따기, 숫자판 뒤집기, 볼풀공, 우산 걸기, 캐릭터 배구, 바구니 농구, 디스코 파티, 데이 벨 게임, 부부게임, 포기하지 마, 긴 줄다리기, 계주 등 17개 종목에 60가족이 참여했다. 김연동 부모회 부천시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발달장애아동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출발한 부모회가 오늘의 모습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곳에 함께한 가족들의 협조가 있어서였다”며,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과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사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모회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모든 장애영역 및 생애주기의 장애인과 가족이 인간의 존엄성, 개인의 자율성, 독립성을 유지하고 차별받지 않으면서 행복한 삶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원미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소신 있게 엄마표 꿀육아’의 저자 한송희 작가를 초청해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한송희 작가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2천권이 넘는 육아서를 읽으며 많은 책이 이론과 방법론에 치우쳐 있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느끼고 저서 ‘소신 있게 엄마표 꿀육아’에 있는 그대로의 생생한 육아 현장을 담아냈다. ‘평범한서뉴맘’이라는 닉네임으로 네이버블로그 ‘평범한서뉴맘의 똑똑한 교육;육아’를 10년 넘게 운영해오고 있으며, 다음 브런치 ‘평범한서뉴맘’에 각종 육아 노하우와 기술을 연재하고 있다. ‘현실육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육아코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에서는 저자가 개발한 ‘사권신공 스킬’, 떼쓰는 아이 다루기, 훈육, 아이 마음 읽는 법, 칭찬하는 법, 울음 분석, 아이의 화 다루기 등 각종 육아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통해 일상육아에 바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가자의 육아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간단한 퀴즈도 진행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더 자세한 육아 팁을 전수한다. 강의는 5월 23일 책마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9일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 중 ‘아동을 위한 독립적인 대변인’을 준수하기 위한 아동권리 옹호관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해 김현아 변호사를 아동권리 옹호관으로 위촉한 바 있으며, 이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김학무 변호사와 한남주 교수를 추가 위촉했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념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아동은 스스로 권리를 보호하기 어려워 아동의 입장에서 권리를 옹호해줄 대변인이 필요하다. 아동권리 옹호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아동들을 대변해 아동 고충에 대해 조사하고 시정조치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또 아동권리가 침해되는 사례는 없는지 아동정책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아동권리 관련 고충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아동친화팀에 제출할 수 있으며, 옹호관의 개입과 중재가 필요한 경우 아동을 대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안정민 복지국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들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아동권리 옹호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150명을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을 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이 추가로 적립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더한 720만원과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가구다. 일반가구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 가능하다. 가입자는 가입기간동안 4회의 교육과 6회의 사례관리 상담을 통해 적금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 정부지원금은 주택 구입 및 임대비, 본인과 자녀의 고등교육, 기술훈련비, 창업 운영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모집 기간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관련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복지정책과 자활고용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