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이장 36여명과 함께 사릉 관람 및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희택 진건읍 이장협의회장은 “사릉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스토리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진건읍에 소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오는 30일로 사릉숲길 개방이 종료되기 전에 다양한 야생화와 소나무향이 뿜어내는 숲길을 함께 걸으며 이장들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고자 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선왕릉 제수제복 의전분야에서 활동 중인 용정8리 이보라 이장이 직접 일일 문화해설사로 나서 묘미를 더했다. 이희택 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님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역내 문화유산 탐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미금로타리 클럽, 남부희망케어센터와 봉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 지역사회 지속 발전을 위한 상호 봉사협력 및 공동 노력 ,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모니터링 ,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 그 밖에 공동의 목표와 일치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등 이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상대적으로 교육·문화 체험활동 기회가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복지 선도를 지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자원 발굴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더 많은 기관·단체·기업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40기의 조선 왕릉 중 남양주에는 홍유릉을 비롯해 네 기의 왕릉이 있다”며, “그 중 홍유릉을 선조들의 독립투쟁 역사와 그 정신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역사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장, 국회의원, 문화재유관기관, 조선왕릉 관련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념사와 축사,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 기초단체장으로는 특별히 초대된 조광한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에 위치한 홍유릉은 대한제국의 두 황제인 고종과 순종을 비롯한 영친왕, 덕혜옹주 등을 모신 가족묘역으로 나라를 잃은 황실과 백성의 한이 담겨 있는 비통한 근대사의 현장”이라며 “홍유릉 일대를 역사체험관으로 조성해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투사들의 피와 땀, 정신이 우리의 마음속에 되살아나는 ‘다짐과 각오’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의 광해군 묘, 흥원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7일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박영선 교수를 초빙해 진접노인건강학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예방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경복대학교 박영선 교수는 치매의 정의, 현황, 치료 및 치매예방수칙과 더불어, 치매예방을 위해 수세기·가위바위보 등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범보이는 등, 어르신들 스스로 치매예방수칙과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한 치매가 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는 치매예방운동을 열심히 하고 매년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도 받아봐야겠다.”며 치매예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해 막연히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치매가 예방이 가능함을 알고 생활 속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들을 따라하며 능동적으로 치매에 대처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개강한 ‘2019년 진접노인건강학교’는 어르신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유쾌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사업으로, 남양주시에 거주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태아의 성장과 발육을 돕고 순산에 도움을 주는 임산부 대상 ‘행복요가교실’ 4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골반과 자궁, 비뇨생식기 계통의 움직임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임산부의 몸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16주 이상의 보건소 등록 임산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가족보건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임산부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출산 극복 대응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더 다양한 임신·육아 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청각장애인 대상‘고요한택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SK텔레콤, SK에너지, 코액터스 등의 기업과 함께 ,고요한택시 프로그램 소개 , SK그룹 차원의 청각장애인 지원내용 ,현직 기사 일경험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금성·신안·영훈운수 등 운수회사들의 현장면접이 실시됐다. ‘고요한택시’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해 승객이 목적지를 입력하면 기사가 확인해 운행하는 청각장애인 택시운전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는 청각장애인과 운수회사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마련과 운수회사의 구인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당일 설명회장을 찾은 청각장애인 50여명의 편의를 위해 남양주시 수화 통역센터의 지원으로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설명회 안내와 구직신청서 작성, 현장면접 등을 진행했다. 임홍식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소외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7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환경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학리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학파출소, 별내면 주민자치위원, 자율방범대원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20여명이 민관합동으로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청소년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와 관련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하였으며,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출시에 따른 소매점, 편의점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별내면 관계자는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캠페인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동해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것임”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저소득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50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모기퇴치제, 제습제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가호호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집안 곳곳에 바퀴벌레약을 직접 도포해 드리며 여름철 불편사항 및 안부를 살폈다. 정순옥 협의체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고, 약소하나마 전달해드린 물품이 폭염을 이기시는데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의 정이 점차 퇴색되어 가는 요즘,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안부를 살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협의체 위원의 이런 나눔 활동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보다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27일‘살은 빼고 자신감은 올리는 살자프로젝트’수료식을 개최했다. ‘살자프로젝트’는 남양주보건소 관할지역 내 BMI 25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적절한 운동·식이관리교육을 진행해 적정체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비만관리프로그램이다. 이번 ‘2019년 살자프로젝트’는 지난 3개월간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교육실에서 매주 화, 수요일마다 운동·식이관리교육을 진행했고, 참가자 전용 밴드 운영을 통해 식사일기를 작성하거나 운동미션을 부여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를 습관화하도록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사업결과보고, 동영상 시청, 우수참여자 시상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의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비교결과 평균적으로 체지방량은 2.5kg 감소, 허리둘레는 4.1cm 감소하는 변화가 나타났다. 우수참여자 시상은 체지방 감소율을 반영해 상위 3명에게 수여됐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한 참가자들이 꾸준히 비만관리를 할 수 있게 자조모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우수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기업 및 공공구매관련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기업 제품홍보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뛰어난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에게 관공서와의 공공구매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성이씨에스, ㈜비엠케이, 리나스대성㈜, ㈜신성씨앤씨, ㈜로러스리빙, ㈜지월드, ㈜그린나래, ㈜지앤브이, 한국프라임, ㈜미미클 등 조달등록해 공공구매 가능한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산·관이 함께한 이 자리에는 남양주시청 뿐만 아니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소방서 등 관내 공공구매기관이 동참했다. 서울지방조달청은 전문강사의 조달거래교육으로 기업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은 행사 인사말 대신, 행사준비에 애쓴 기업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7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역 내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초청,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6.25 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 봉사한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으며, 와부읍 6.25참전 유공자 회장 및 참전 유공자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은 참전 당시를 회상하며 서로의 경험담을 나누며 전우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와부읍 6.25참전 유공자 구유서 회장은 "요즘 젊은층들이 6·25를 마치 먼 역사 속의 이야기처럼 인식하며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며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와부읍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유공자들의 공헌과 희생 덕분”이라며 “나라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6.25전쟁의 아픔을 다시 한 번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7일 하천생태를 복원하고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주요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및 협잡물을 제거하는 도심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환경관리협의체 3개 단체의 회원 및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평소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도심천 및 인근 마을 안길을 대상으로 폐비닐,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병 등 각종 생활쓰레기 약 6톤을 수거했다. 더불어 하천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게재하고 홍보 피켓을 이용해 거리 행진을 하는 등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하천 조성을 위해 모여 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심천이 우리 읍을 대표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와부읍은 2019년 핵심사업인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지역내 사회단체 27개소와 하천환경관리 협약식을 맺은 바 있으며,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화도 상인대학은 4월부터 매주 화·수요일에 점포진열실습, 노무·세무관리, 마케팅전략, 선진지 견학 등 총 53시간동안 교육을 실시, 36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매 교육과정 시간마다 수강생의 교육 열기가 뜨거웠으나, 특히 지난 5월 안산도리섬 상점가와 수원 남문시장 상인회와의 만남을 통한 우수 성공사례 지역을 몸소 체험한 과정과 현장에서 수강생과 매장의 문제점을 함께 토론해보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매장을 바꿔보는 VMD실습과정시간, 사업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노무관련 강의 시간 등은 수강생들이 극찬한 교육 과정으로 뽑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남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가산점을 부여 받게 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신청하기 위한 필요한 교육시간을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간의 인적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추성운 산업경제국장은 “상권을 살려야겠다는 열정이 없이는 상인대학 수료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힘들게 배운 수업 내용을 사업운영에 잘 접목시켜
(경기뉴스통신) ㈜예스코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청 복지국장실에서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에 저소득 청소년 교복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예스코 임직원의 급여 일부와 회사와 직원의 1:1 매칭 기부로 마련됐으며 지역내 저소득 청소년 15명에서 2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김환 ㈜예스코 경영지원부문장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몸에 맞지 않는 불편한 교복을 입지 않도록 직원들과 함께 작은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후원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예스코에서는 이번 교복지원 뿐 아니라 지난해 12월 남양주시와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청소년 교복 지원 노후 가스렌인지 점검 및 교체 등 올해만도 약 3천여만 원의 후원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가스 검침원들의 단말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 기능을 신설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견하면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들에게 제보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요양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 상황에 맞는 통합 돌봄 모형을 찾아가는 남양주형 선도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에 참여해 노인 선도사업 지자체으로 선정되어 54억을 확보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남양주보건소장을 비롯해 건강증진과장, 복지정책과장 등 보건·복지 관계 공무원 및 요양병원장 14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2년 동안 시범 운영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설명, 복지부 연계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2019년 선도사업을 통해 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중 돌봄이 필요한 약 8만 6000명을 대상으로 총 40개 세부사업 실시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익숙한 가족, 이웃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평범한 삶을 오래도록 유지하게 해 우리 모두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