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요트협회와 칭다오 국제 세일링 이벤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칭다오시 체육국, 칭다오 올림픽세일링시티 개발협회, 칭다오 요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원동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하여 24일 진행된 칭다오 인쇼어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칭다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토야마 구간을 연결하는 3번의 오프쇼어 경기와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인쇼어 경기로 구성되며, 평택시청팀은 칭다오 인쇼어 경기에 참가했다. 김태정 감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내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평택시와 선수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 요트팀은 2018년 1개월간 전 구간을 참가한 전체 2위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에서 민·관협력 강화와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그간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전달,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노력하시는 위원들이 마땅히 받으셨어야 하는 표창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복지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5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복지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 연계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평택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 사업이다. 3분기 신청대상은 1994년 7월 2일생에서 1995년 7월 1일생으로,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주소이력이 나온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해야 하며, 심사·선정 기간을 거쳐 10월 20일 이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평택시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청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지원대상이 되는 청년 모두가 청년기본소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평택항 수호 범시민 대책위 임원진들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전개한다. 평택항 수호 범시민 대책위는 30일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이라는 피켓을 들고 지난 2015년 5월 지방자치법에 의거 정부가 합리적으로 결정한 원안대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도 경기도 평택시로 조속히 결정해 줄 것을 간절히 요청했다. 또한, 대책위는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는 평택시에서 모든 기반시설과 행정지원을 제공하는 등 어느 누가 봐도 당연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이라며 피켓시위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평택항 매립지에 대한 분쟁은 2004년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평택항 매립지를 지형도상 해상 경계선을 행정관습법에 따라 평택, 아산, 당진군 3개 시·군으로 분할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11개 시·도 75개 시·군·구에 걸쳐 있는 해상경계로 인한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당초 매립목적에 맞게 2009년도 4월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해 경계기준의 원칙 및 절차에 대한 지방자치법을 개정했다. 지방자치법 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사회복지 정책 의견수렴을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해 화제다. 평택시는 지난 29일 사회복지 정책간담회를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간담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제안한 28건의 정책들의 추진상황과, 아동 · 노인 등 8개 분야의 복지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계속돼 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정책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기존 회의실이 아닌 지역 카페로 장소를 선정했고, ‘평택시장과 함께하는 복지인사이드 - 치밀하고 맥락있는 복지공감 토크’라는 부제에 맞게 스탠딩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시종 유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의견을 나눴다. 평택대 사회복지학과 신승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저소득 주거복지 등 8개 분야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 다소 무거운 주제에 대해서도 최일선 현장에서 체감하고 느끼는 사항을 가감 없이 건의하고 제안하며 정책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영혁 위원은 29일 추석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사골 뼈 200kg을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해 추석부터 ‘명절맞이 훈훈한 이웃사랑’을 3회째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임영혁 위원은 “어르신들께 훈훈한 정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여름 내 무더위로 지치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을 주셔서 지역 어르신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한 사골은 관내 20개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나누리 봉사회는 29일 지산동 주민센터 앞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심봉사에는 나누리 봉사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을 함께한 어르신들은 “직접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느껴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부흥 회장은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폭넓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석한 송수강 지산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이웃과 소통하며 온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나누리 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15년 8월 의료기관 나누리 한의원으로 출발해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의료인과 함께 의료기관을 개설 및 운영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의료, 건강 등 생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단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만18세 미만의 아동들이 평택시의 아동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아동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도입하고자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관내 주민등록을 두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만18세 미만의 아동이 신청할 수 있다. 아동위원의 임무로는 아동관련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회의에 참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행사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이 살기 행복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아동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전담 조직이다. 평택시는 2019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아동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삼성전자 실적 저조, 일본 경제보복 등 변수로 내년도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2020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실·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활동 상황,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른 국고보조금 가산 확보 보고와 국·소별 맞춤형 예산확보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2020년도 평택시가 신청한 국고보조금은 409개 사업 5,241억원으로, 이 중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의거 가산 신청된 사업과 금액은 323개 사업에 594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미군기지이전 주민편익시설사업 345억원,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121억원,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174억원, 미세먼지 차단 바람길 숲 조성 90억원, 평택호 횡단도로 62억원,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30억원 등으로, 평택시는 내년도 긴축재정 운용에 대비해 정부부처와 긴밀한 협의와 지속적인 건의로 계획한 사업들의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4회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2016년 전국 시군중 최초로 개설되어 현재가지 150여명을 배출하였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10개 강의로 진행되고, 6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평택을 위해 열의를 불태울 예정이다. 지속대학 수강생은 시의원, 공무원, 각 단체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공무원의 상시학습으로도 인정되면서 공무원의 참여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평택시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올해 전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대통령상 부문에 후보로도 노미네이트 되어 협의회는 물론 평택시와 평택대학교도 한껏 기대를 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대상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환경부장관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 25일 최종 발표된다. 이렇게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지속대학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찌감치 수강신청을 마친 시민과 신청하려는 시민이 쇄도 있다고 하니,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 평택’이 기대된다. 평택시지속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평동 특화사업인 거동 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올해 들어 진행된 네 번째 행사로, 그간의 이웃돕기후원 먹거리를 탈피하여,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며,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행복한 밥상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매번 영양식을 주시니 너무 고마워서 할 말이 없을 정도이고, 이번에는 삼계탕을 가져다줘서 더욱 맛있게 잘 먹었다”며, “덕분에 기운이 나고 마음속에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범규 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직접 대상자분들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어 다른 사업보다 마음이 많이 가는 사업이다”며, “영양식을 전해드릴 때마다 손을 꼭 붙드시면서 감사하다고 연신 말씀하시는 대상자분들을 잊을 수가 없다”고 전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며,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의 대표적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평애미화사는 지난 28일 송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으로 명절을 맞아 소외된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욱용 대표는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송탄평애미화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울산광역시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박광열 금메달 3개, 정연실 금메달 3개, 이아름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참가선수 전원이 삼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 선수가 웨이트리프팅 163kg을 들어 올려 본인이 보유한 한국 신기록 타이기록을 달성했고, 정연실 선수가 웨이트리프팅 100kg을 들어 올려 본인이 보유한 한국 신기록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이아름 선수는 스쿼트 111kg , 데드리프트 135kg, 종합 246kg을 들어 올려 본인이 보유한 한국신기록을 모두 새롭게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박성준 코치는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장애인역도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하여 체육진흥과 직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국내 및 해외 유입 감염병을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과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중후군 등이 있으며 가을철 열성질환으로 벌초나 성묘 같은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고열, 두통 등 감기 유사 증상이나 물린 부위 가피가 형성 됐으면 반드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모기매개 감염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지카열 등이 있으며 안전한 국내·외 여행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색 바지와 긴소매, 품 넓은 옷과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땀 제거, 모기장 기피제 사용을 권장하고, 모기 서식지인 집주변 풀베기와 폐타이어, 절구, 화분 등에 고인물 제거 및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으로는 A형간염, 장출혈성대장균, 세균성 이질, 콜레라 등이 있으며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기간 노출된 음식섭취 등으로 집단 설사 환자 발생이 우려되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와 물 끊여먹기, 음식 익혀 먹기, 과일은 껍질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주요도로변과 가로수에 게시하는 정치인들의 의례적인 명절 인사 현수막에 대해 이번 추석에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추석, 평택시장부터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 근절에 앞장섬으로써 대다수의 정당 및 정치인도 동참한 바 있으며, 이전 설 명절에도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현수막 홍보비용 188만5천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하는 등 선진 광고물 문화 정착에 정치인들이 솔선수범한 사례가 있다. 시 관계자는 “명절 분위기가 감소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대다수의 시민들은 밝고 쾌적한 거리를 기대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시는 정치인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