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성남시의료원 개원 준비를 위해 초대 원장과 이사 모집 공고를 냈다고 성남시가 전했다. 의료원장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이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다. 의료원장 지원 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 직위로 5년 이상 근무자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자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자 ▲보건·의료분야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5년 이상 재직자 ▲병원경영행정 또는 종합병원 경영 유경험자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탁월한 자 ▲의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 연구기관 병원 또는 대학에서 5년 이상의 연구나 임상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이사 지원 자격은 3년간 비상임이자 무보수 명예직으로 의료원 관련 회의에 참석해 민주적 운영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다. 이사진은 12명 이내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7명은 지역보건의료계, 비영리단체, 소비자단체, 보건의료 전문가, 지역주민대표 등 5개 분야 단체의 추천을 받는다. 4명은 당연직(성남시 공무원), 다른 1명은 의회 추천자로 채워진다. 원장과 이사 모두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정한 결격
(경기연합뉴스) 자전거가 고장 나도 수리가 번거로워 방치해둔 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과 고정식 정비소가 성남지역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35곳 동 주민센터와 9곳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정비 전문가와 성남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4명이 순회 일정에 따라 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출장 현장에서 고장 난 자전거를 ‘뚝딱’ 고쳐준다. 자전거 바퀴 펑크 수리나 제동장치·체인·변속기 상태 확인과 교정, 기름칠 등 안전 운행에 관한 점검은 무상으로 이뤄진다. 1,000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다.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해 준다.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는 지난 2일부터 자전거 정비소를 고정 설치해 놔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고정식은 오는 6월 30일까지 월~토요일(일요일,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오후 5시에 문을 연다. 이동·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오는 7월부터 수리받을 자전거가 10대 이상인 지역 내 사업장의 단체 정
(경기연합뉴스)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시청 앞 육교가 추진 4년여 만인 지난 7일 개통됐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이 ‘시청 육교’는 성남시청 앞 성남대로를 건너 여수지구를 연결한다. 성남시가 지난 2012년부터 설치를 추진해 수차례 디자인 심의를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4년 11월부터 약 33억원을 투입해 길이 71m, 폭 5m 규모의 사장교 형태로 완공했다. 육교 위에 세운 35m 높이 탑에서부터 비스듬하게 친 케이블로 주형을 지탱하는 구조다. 이 디자인은 ‘도시 이미지의 미래 희망’을 상징하며, 야간에는 경관 조명이 빛을 발한다. 육교 양편에는 노약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시청 육교 개통으로 그동안 성남시청 앞 성남대로 양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려고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건널목을 가던 2500여 가구의 여수지구 입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성남시청을 찾는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경기도가 각 시, 군에 누리과정 보육료에 대한 채무부담을 지도록 공문을 통해 지시한 것이 알려지며 반발을 사고 있다고 성남시가 전했다. 성남시는 7일 오전 대변인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가 불법예산집행에 이어 이제 시군에 대놓고 불법행위를 강요하며 보육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2일 성남시와 각 시, 군에 공문을 보내 예산 편성이 안 된 누리과정 보육료 10개월분의 대납신청을 요구했다. 시는 “성남시가 아이사랑카드사에 교육비 대납을 신청한다는 것은 ‘외상으로 이를 지급하면 후에 성남시가 책임지겠다’는 채무부담 의사표시이고, 상급기관 예산 편성여부와 관계없이 성남시가 최종적으로 부담책임을 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경기도의 보육료 책임 전가가 법에 어긋나는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지방자치법에서 의회의 의결 없이 자치단체가 채무부담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의회를 거치지 않은 보육료 집행은 불법이라는 것이다. 또한 기부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에도 저촉된다는 입장이다. 시는 “공직선거법 제112조는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으로 행하는 법령에 의한 금품제공행위와 지방자치단체
(경기연합뉴스) 성남시 대표 강연 브랜드인 성남행복아카데미가 지난 2013년 3월 개설 이래 처음으로 야간에 마련된다고 성남시가 전했다. 성남시는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 등 폭넓은 계층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오는 9일과 15일 오후 7시~8시30분 시청 온누리에서 각각 시사IN의 주진우 기자와 윤태호 만화가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 4강, 5강을 연다. 주진우 기자는 ‘한국사회 언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한다. 주 기자는 제21회 민주언론상 본상 이달의 기자상 특별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윤태호 만화가는 ‘미생, 스토리텔링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 대통령상 수상 이력이 있다. 퇴근 후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각각의 행사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중소기업이 제품을 수출할 때 필요한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고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모두 30곳 기업을 선정해 해외규격 인증 획득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지원하는 인증 종류는 275개다. 각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획득해야 하는 제품 인증인 CE(유럽공동체 마크), NRTL(미국국가인정시험소), FDA(미국식품의약품국), RoHS(유럽전기·전자장비 유해물질 사용제한), CCC(중국필수 인증) 등이다. 성남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지원 신청서(시 홈페이지→새소식) 수출실적 확인서, 고용인원 증빙서류 등을 갖춰 성남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마감날 소인분까지)하면 된다. 선정한 업체는 4월 초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2001년부터 해외규격인증 지원 사업을 펴 지난해까지 383곳 중소기업에 14억7000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휴대폰에서 간단한 앱 터치로 성남시 브랜드 택시를 내가 있는 곳으로 부를 수 있는 콜 서비스가 오는 오는 4일 시작된다. 성남시는 콜택시 모바일 앱인 ‘성남YES콜’을 출시해 이날부터 시 브랜드 콜택시 3,073대(개인택시 1,988대, 법인택시 1,085대)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개인택시 콜 서비스인 ‘푸른콜(☎031-755-4000)’과 법인택시 콜 서비스인 ‘성남브랜드콜(☎031-721-7000)’을 전화 외에 모바일로 부를 수 있다. 휴대폰의 구글용 플레이스토어에서 성남YES콜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아이폰용 앱은 다음달 중순 출시 예정이다. 성남YES콜 앱에서 푸른콜(개인)이나 성남브랜드콜(법인)을 선택한 후 ‘택시호출’을 누르면 콜 관제센터에서 GPS시스템으로 파악한 내 위치를 가까운 곳의 성남시 브랜드 콜택시 기사에게 보내 신속하게 태우러 온다. 길에서 서성이며 택시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성남시가 인증한 콜택시 기사만 모바일 또는 전화 콜에 응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단거리 승차거부를 걱정할 일도 없다. 콜비없이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택시를 타고 가는 동안 이동 경로는 콜 관제센터에 기록된
(경기연합뉴스) 성남시는 지난 2일 오후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위원 7명을 위촉하고 성남시의료원 초대원장(1명)과 이사(12명)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 초대원장 후보 모집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이사 후보 모집은 11일부터 25일까지다. 이후 임원추천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오는 4월 초순에 원장후보와 이사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오는 2017년 12월말 경 지하4층, 지상9층 규모로 성남시 수정구의 옛 시청 자리에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메르스 사태로 공공의료에 대한 중요성과 주민들의 요구는 더욱 커졌다. 성남시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이 담당해야 할 급성기 진료를 비롯해 건강증진, 질병예방 및 관리, 재활 등 성남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양질의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민간이 담당하기 어려운 감염병 대처, 응급, 의료 재난 대비 등의 의료서비스로 지역 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시민 발의로 시작된 성남시의료원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모범적인 의료원으로 개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성남시 분당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지원하려고 지난 2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이동 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복지상담센터는 삼평동 봇들마을 5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옆 탁구장, 청솔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 등 사람이 많은 지역 8곳에 일정별로 설치된다. 분당구 통합사례관리사(4명)와 도촌·한솔종합사회복지관 직원(2명) 등 모두 6명이 행사날 오후 2~5시 현장 출장을 나가 지역주민과 복지 상담을 한다. 실질적 가장의 사망, 중한 질병, 이혼 등으로 인한 위기가정이나 복지 사각지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이곳을 찾으면 유형별 긴급복지와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필요하면 일시적으로 생계비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법률자문·민간자원·취업상담을 연계한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이 복지정보를 얻으려고 각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성남시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업 예산은 21억 8200만 원이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 수용·실직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주
(경기연합뉴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100명으로 구성된 ‘성남FC 국공립어린이집 서포터즈’가 발족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2월 29일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FC 국공립어린이집 서포터즈 발대식’을 하고, 2016. 프로축구 시즌 응원 지원군 활동을 공식 선언했다. 오는 3월 12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2번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에 참여한다. 발대식에 앞서 성남FC 2016시즌 연간회원권 650만원(장당10만원)도 단체 구매해 놓은 상태다. 안기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성남FC 국공립어린이집 서포터즈는 지난해부터 공무원 서포터즈, 줌마 서포터즈와 함께 성남FC 응원 활동을 해오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공식적으로 존재감을 알리게 됐다”면서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시민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소통과 건전한 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성남시는 개관 7년 차인 시청 2층 종합홍보관의 체험형 시설을 확충해 국내·외 관람객을 맞으려고 개편에 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 시 공식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안내 데스크에 설문지 비치 등을 통해 종합홍보관 개편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내용은 홍보관 방문형태, 선호하는 프로그램과 개선 사항 등 7개 항목이다. 의견란이 별도로 마련돼 종합홍보관에 설치를 희망하는 체험 시설이나 프로그램,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제안받은 의견을 종합 검토해 내년도 종합홍보관 운영 계획 수립 때 반영한다. 이균택 성남시 공보관은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은 지역의 역사, 문화, 시책, 산업, 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개방시설로 운영해 지난해에만 6만2284명 국내·외 관람객 이곳을 찾았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속 성남을 알리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청 종합홍보관(825㎡)은 지난 2009년 12월 문을 열었다. 하늘극장,
(경기연합뉴스) 성남시는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는 가스 안전에 관한 청소년의 의식을 높이려고 봄과 여름 방학 때 모두 2차례 160명이 참여하는 가스안전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1차 체험은 오는 26일, 2차 체험은 오는 7월 21일에 이뤄지며, 사전 신청한 각각 80명의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한다. 가스안전에 관한 교육을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받은 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한국가스공사를 찾아 가스과학관을 견학한다. 천연가스 에너지의 생성·액화·수송·운반·공급·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학습하고 체험하게 된다. 이어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약 1시간 동안 거리 시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행사 참여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점수 4점(성남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을 준다. 가스 사용의 안전 수칙을 실천하고 관련 사고를 예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연합뉴스) 성남시는 오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1일 명예시장 35명(예비인원 3명 포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오는 4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정 주요업무 청취, 관심분야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5세 이상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정치인이나 기관단체장 등은 제외한다. 희망자는 기한 내 공모 신청서(시 홈페이지→새소식 참조)를 성남시청 자치행정과(☎729-2284) 또는 구, 동 주민센터로 우편, 전화, 팩스(729-2289) 등을 통해 내면 된다. 지난해 성남시 1일 명예시장에는 30명 시민이 참여했으며, 명예시장들이 낸 정책제언 총 45건은 시정에 반영됐다. 시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좋은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시민과 행정의 인식차를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이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연합뉴스) 성남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할 6개팀 내외를 발굴해 올해 1억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팀을 공모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관한 사업 아이템이 있는 2명 이상의 팀(성남시민 1명 이상 포함)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는 팀 구성원의 기업가적 자질과 역량, 사업 아이디어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할 팀을 3월 28일 선정한다. 선정팀은 평가를 통해 오는 4월 2000만 원 내외의 창업자금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정자동 킨스타워 21층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사회적경제 교육, 현장탐방, 창업컨설팅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최대 2년까지 받게 된다. 희망자는 성남시나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공모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춘 뒤 기한 내 성남시청 2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729-4956)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 지원 사업을 펴 24개팀에 7억 7000만 원을 지원했다. 그 중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 휠링보장
(경기연합뉴스) 돌아가신 부모님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하는 서비스가 확대돼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망 신고 때 유가족이 사망자의 금융재산, 토지, 자동차, 국민연금, 납부하거나 돌려받을 국세와 지방세 등 6종류 재산을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30일 도입한 ‘사망자 재산 통합 조회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확대한 시스템이다. 성남시는 최근 7개월간 사망신고 접수 2550건 중에서 33%에 해당하는 843건의 사망자 재산 통합 조회 서비스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했다. 재산 종류별로 해당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조회 신청하던 번거로움은 해결했지만,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를 찾아가 신청해야 하고, 직계 존·비속, 배우자 등 1·2 순위 상속자만 서비스 신청할 수 있어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업그레이드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신청인 자격을 형제·자매 등 3순위와 실종 선고자의 상속인까지 확대했고, 서비스 신청을 전국 모든 읍면동에서도 할 수 있어 신청 건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거래·국민연금·국세의 조회 결과는 20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