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부천마루광장과 채림웨딩홀부페에서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천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천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축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부천시지회, 경기도농아인협회 부천시지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회,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중앙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부천시지회, 열린정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가 주축이 되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부천마루광장에서는 식전공연으로 국악공연과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각장애인 오카리나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비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체험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휠체어 타고 이동하기, 눈 가리고 흰지팡이 짚고 이동하기, 입과 귀를 막고 몸짓으로 물건사기 등을 통해 짧은 순간이지만 장애인의 고충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채림웨딩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청년의 복지 향상 및 안정적 생활기반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중 경기도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이다. 소득, 재산, 취업여부 등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 ‘부천페이’로 지급한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월 1일 출생한 청년으로,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할 수 있다. 첨부서류는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된다. 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확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 안내메세지가 발송되며 지역화폐카드를 수령한 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장덕천 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의 행복 추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전체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청년들이 고용 뿐 아니라 주거, 부채, 건강 등 삶의 전반에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점을 감안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부천 특화형 청년정책 로드맵을 단계별로 제시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청년단체, 시의원,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 주거, 거버넌스 등 분야별 과제가 기본계획에 포함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수행기관인 희망제작소에서 10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정량조사와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 등 정성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민·관·학 협력추진단을 운영해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원탁토론회와 공청회 등 숙의과정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유면 부시장은 “청년당사자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고 부서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청년중심의 체감도 높고 실현 가능한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되기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IoT혁신센터에서 해외 자매도시 4개국 대표단과 함께 ‘국제교류도시 경제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35회 복사골예술제를 맞아 초청된 자매도시 하바롭스크시, 하얼빈시, 베이커스필드시, 발렌수엘라시 대표단과 부천시 경제인이 함께했다. 설명회는 그간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경제교류의 물꼬를 트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와 하바롭스크시간 경제교류증진 MOU 체결을 비롯해 5개 도시의 경제산업 브리핑, IoT센터 시설견학 등이 진행됐다.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부천시의 준비와 지원에 해외도시 대표단들의 찬사가 이어졌으며, 대표단들은 부천시와의 경제교류에도 큰 기대를 드러냈다. 장덕천 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설명회가 경제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하며 서로의 우의를 더욱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믿고, 앞으로도 모든 국제교류도시와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해 어려운 기업 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스타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손을 잡고 스마트 기술·솔루션을 활용해 도시문제 해법을 찾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삼성전자, 포스코 건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광역·기초지자체를 포함한 48개 팀이 응모해 열기가 뜨거웠다. 국토부는 4월초 1차 후보지로 부천 등 10개 도시를 선정했고, 지난 4월 30일 프레젠테이션 2차 심사를 거쳐 부천을 비롯한 6개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2차 심사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부천시는 벤처기업 데이터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LH인천지역본부, 한전KDN, 카카오모빌리티 등 11개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는 도심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사회적 경제모델과 공유플랫폼을 제안했다. 공영·민영주차장 정보를 공유하고 카셰어링, 전동킥보드, 전기차 등 스마트 공유모빌리티를 활용해 주차 불편을 해소할 나갈 계획이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심 주차난을 해결하는 것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북부도서관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매직버블 키즈쇼’를 공연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마술과 버블, 벌룬, 저글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선착순 60명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연시간에 맞춰 북부도서관 3층 시청각실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수목원, 유아숲, 식물원 등 시설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6일은 정상운영, 7일은 휴관한다. 시설별로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만화가가 그려주는 캐리커처 부스도 함께 열린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나 각 시설별 입장료가 있으며, 캐리커처는 1인 5천원, 액자 5천원의 참가비용이 있다.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튤립에게 소원을 말해봐’를 주제로 소원을 적은 카드를 모아 대형 튤립을 만드는 참여미술전을 하며, 튼튼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개구리를 만들어 개구리 레이스를 한다. 부천식물원에서는 나만의 잔디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봄꽃전시회 ‘수목원의 봄’이 5월 12일까지 열린다. 튤립 만개와 함께 일요일인 지난 4월 28일 일일 최대 관람객인 5천503명이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튤립과 다양한 봄꽃을 감상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송유면 부시장 주재로 2019년 청소년정책 및 청소년의 정책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7일 개정된 조례에 따라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부천시의회 김성용 의원, 인천가정법원 허미숙 판사, 부천교육지원청 한양수 국장, 부천원미경찰서 배형곤 과장, 부천오정경찰서 김춘옥 과장, 부천소사경찰서 모정민 과장,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이수진, 허준서 학생 등 총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청소년정책 심의·조정 위원회에 청소년 위원 위촉을 권고하는 정부의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적극 수용해 청소년 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당연직 위원인 부천시 안정민 복지국장, 부천시 민승용 교육사업단장을 비롯해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박성숙 대표,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 서울사이버대학교 김윤나 교수, 세상을품은아이들 명성진 이사장 등 총 15명이 부천시 지방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부천시 청소년정책 목표와 추진방향, 연도별 시행계획, 사업평가, 정책 제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및 조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청소년정책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4월 29일 소사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9년 마을벽화 그리기 프로그램’ 이론과 실습 강의를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주민 스스로 개선하고 특화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9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친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해 벽화 공정에 대한 전반을 배웠다. 올해는 페인트 조색 방법과 도안 작업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주민역량별 초급·중급 2개 모둠으로 나눠 진행했다. 4월 29일 진행된 마지막 강의에서는 마을벽화 그리기 실습이 있었다. 수강생들은 소사로126번길 59-13, 59-15 등 2개소에서 벽화를 그렸다. 기존의 낡은 벽면을 벗겨내고, 바탕을 칠하는 사전작업을 거쳐 스케치와 채색까지 주민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주민 13명은 향후 진행될 마을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현장활동가로 위촉돼 분야별 현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5월 31일까지 소사로451번가길 일원 11개소에서 지역설화를 테마로 한 마을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김미연 씨는 “작년에 이어 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세무서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소득세의 10%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하고 관할 시·군·구에 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기한은 5월 31일이며, 성실신고대상자로 지정된 경우 7월 1일까지 가능하다.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하는 경우에는 ‘지방소득세 연계납부’를 선택해 위택스로 지방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다. 부천시는 납세의무자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내 세무사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게 됨에 따라 시 세정과, 부과과, 징수과 직원이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부천세무서에 출장해 관련 업무를 연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20대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구매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수소충전소 1기를 삼정동에 구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부천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 등이다. 현재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차는 현대자동차 넥쏘 차량으로 3천250만원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수소차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점을 통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 검토 후 2개월 내 차량 출고가 가능한 지원자에 한해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자동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가 부족해 충전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신청방법,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역곡 지역주민의 숙원이자 부천시의 13번째 공공도서관인 역곡도서관이 오는 29일 부천시민에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역곡공원에 자리한 역곡도서관은 지상3층, 지하1층의 연면적 1,494.59㎡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청소년 및 성인도서, 정기간행물, PC등이 있는 종합자료실, 2층은 아동 및 유아도서와 수유실을 갖춘 아동자료실, 3층은 음료와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카페·매점이 들어선다. 도감 등 생태 특성화 자료를 비롯한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외에도 치매도서, 큰활자도서 등 개관장서 2만여 권을 갖췄으며 5만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 검색,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원문 검색, 상호대차 서비스, 문화 프로그램, 영상물 감상 등 지식정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1층 종합자료실에는 무료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고 내부에서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노트북 무인대출반납기와 디지털신문을 열람할 수 있는 전자신문 키오스크를 설치해 다양한 정보이용 요구에 부응한다. 특히 주변 소리에 민감한 이용자를 위해 소음중화장비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우선했다. 2층 아동자료실은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독서할 수 있는 ‘책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전달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 포럼은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임영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은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1군 발암물질로 설정된 근거, 국내외의 경유차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명확한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수용체 중심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김정곤 서울주택도시공사 스마트사업단장이 ‘도시 내 공간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 구성요소, 자연 및 기후적 조건, 공간구조 및 배치 형태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도시 모델과 저감 방안을 제시했다. 김동익 부천시 미세먼지대책관은 ‘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추진사업’이라는 주제로 올해 부천시의 미세먼지 저감 시책과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소개했다. 이후 부천시 도시교통위원회 박홍식 의원, 경기도 미세먼지 기획팀 김상철 팀장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경기도 주관 ‘2018년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1백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세외수입 징수 등 업무전반에 대한 평가로 5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서 이뤄졌다. 부천시의 2018년도 세외수입 징수액은 2천421억 원으로 전년보다 104억 원 증가했으며, 과태료 징수액은 92억원으로 1.93% 증가했다. 시는 징수대책보고회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세입증대를 위한 전담조직 설치, 전산시스템 개선 등의 시책을 추진한 결과 대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특히 경기도 주관 세정분야 평가에서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최우수와 함께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세정분야의 우수성을 명실상부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및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함께 납세편의 시책도 적극 발굴해 시민 중심의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 자극을 위한 ‘말랑말랑 드림 클레이 교실’을 진행했다. 전문 클레이 강사와 함께 클레이를 주무르고 두드리고 굴리고 구멍 내고 도구나 틀을 이용해 조형물을 만들면서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의 발달 확인결과 인지 및 언어 영역 발달자극이 필요한 아동이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들은 곰돌이 연필꽂이, 메모판, 곰돌이 바람개비, 천사 원거울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색의 배합법을 익혔다. 또한 같은 주제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아동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었다. 클레이는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주무르면서 정서를 안정시키고 손의 힘을 키워 소근육 발달을 돕기도 한다. 클레이를 마음껏 주무르면서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도 있고 만들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제해결능력이나 사고력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한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클레이 활동을 통해 아동이 다양한 감각을 경험하고 표현해 내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