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30가구에게 갓 담근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에 이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사계절 사랑愛 김치나눔사업’은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가득 손맛이 더해진 계절김치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해 드리는 사업으로 올해만 3회 차 진행 중이다. 배추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갓 담근 김치를 먹기 힘든 가을에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담가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권오미 위원장은 “겨울철에 집중되는 김치 나눔을 계절별로 진행하면 더 의미가 있고, 효과가 클 것이라는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작을 했는데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대규 중앙동장은 “오늘 애써주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이 있는 중앙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3일 오성초등학교 정문 교차로에서 오성파출소, 오성농협, 오성면사무소, 오성중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성초·중학교 학생들이 상시 이용하는 등굣길로 차량통행이 많은 교차로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플래카드를 활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준수, 교통신호등 준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오성초등학교부터 숙성체육공원까지 이동하며 도로변 및 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세훈 회장은 “오성면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굣길을 제공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운전자들은 특히 학교 주변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노력해주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성면에서도 학교주변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동 10개 단체 협의회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백만원을 송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최대혁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준 10개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동 단체협의회는 매년 설, 추석 등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지산동 주민센터는 지난 3일 지산동 관내 공한지, 이면도로변, 송탄터미널 주변, 지산근린공원에 대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지산동 8개 단체 회원, 지역주민,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생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가로변 등에 난립한 벽보, 현수막, 전단지를 정비하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친지, 선후배들을 보다 말끔한 모습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예방 홍보 및 관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자 홍보 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추석맞이 일제대청소에 참여해주신 8개 단체 회원 및 동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을을 전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내 환경정비에 적극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오성면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양구에 있는 제4땅굴을 방문하고, 근처에 있는 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부대 안보교육이 끝난 후 을지 전망대를 찾아 망원경으로 금강산을 눈앞에서 바라보며,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전쟁의 아픈 상처를 느꼈다. 부대장은 “최전방에 있는 우리부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기본의 중요성을 말했다. 김희수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봉사하며 좋은 분위기와 환경을 만드는 방위협의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기관단체 결속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보다 나은 안전한 오성면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난임시술 대상자의 연령제한을 없애고 시술내용과 횟수를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면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난임치료시술은 여성 연령 만44세 이하의 법적 혼인관계에 있는 난임부부 중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에 대해 체외수정시술 7회, 인공수정시술 3회를 지원하고 1회 시술당 최대 50만원,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30%를 적용했다. 하지만 7월 1일 이후 연령제한이 폐지되고 지원횟수가 확대되어 체외수정 12회, 인공수정 5회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만45세 이상자 및 만44세 이하자 중 확대 회차는 회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되고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은 50%로 차등 적용된다. 지원 대상자는 부부 중 최소한 한명은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된 자에 한하여, 난임 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난임 진단서를 제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시술 지원 확대로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연령제한 폐지에 따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당초 7일과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한미친선문화한마당을 오는 21일과 22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시 관계자, 국제교류재단, 송탄상공인회, 51전투비행단 등 축제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태풍이 주말동안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행사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7일부터 신장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6회 한미친선문화한마당’은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특히, 21일은 K-55 비행장에서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부대 밖 한미친선문화한마당 축제와 동시 개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관람객 안전 확보가 최우선인 만큼 일정을 조정했다”며, “21일 개최되는 ‘2019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친선문화한마당은 주한미군과 지역주민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교류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대기업과 함께 평택 농특산물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삼성전자 사무 1동에서 펼쳐진 직거래장터에는 평택과수농협 등 총 30여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평택 농특산물인 슈퍼오닝 쌀, 배, 농산가공품, 제철과일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담당자는 “지역 농가의 판매와 홍보를 돕고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는 평택시의 질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농민과 기업 간 상생교류 촉진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방식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평택 농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분들에게 제공하고, 농민들에게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이 증대되는 계기가 됐다”며, “6일 LG전자 평택공장 직거래장터에도 많은 임직원들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맞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는 6일 LG전자 평택공장 내에서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평택역 등 관내 주요 상가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을 설명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다. 김남옥 위원장은 “깨끗한 신평동 만들기에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지역민들의 청결의식 고취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로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평동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신평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환경정화 캠페인과 더불어 4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도 적극 홍보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12일에서 1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대량·응급환자 발생에 대비코자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및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병·의원 115개소, 보건소 2개소, 약국 153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7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는 대량환자 및 집단설사환자 등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및 평택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19, 129, 12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관내 배다리근린공원, 덕동산 근린공원, 현촌근린공원, 용이근린공원에서 공원 내 일반이용 시민과 애견 동반 이용 시민들의 행복한 공존과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공원과 직원 등 17명은 애완견 관련 불편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배너 등을 게시하고 기본적인 도시공원 에티켓 관련 사항을 비롯하여 반려동물을 데리고 왔을 때 지켜야 할 예의인 펫티켓, 올바른 반려동물 제도 정착을 위해 시행중인 동물 등록관련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배설물 미처리와 위협, 짖음, 물림사고 등 반려견으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공원 등 공공장소 방문 시 목줄과 맹견은 입마개 착용 등 안전조치를 하며 반려견이 배변하는 즉시 자국이 남지 않도록 깨끗한 처리를 요청했다. 또한, 반려견을 기르지 않는 사람도 반려견을 함부로 만지고 큰 소리를 내며 다가가거나, 지나치게 반려견을 노려보는 행동은 반려견의 공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펫티켓의 시작과 끝은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다”며, “공원 내 일반 이용 시민과 애견 동반 시민의 행복한 공존과 안전하고 성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지난 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평택·송탄소방서 및 심뇌혈관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관내 3개 병원과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ECD 건강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연간 53,15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약 19%를 차지하며, 심장질환 사망률은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심근경색증·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최소 2~3시간 이내에 응급치료가 이뤄져야 사망, 후유장애 등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은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효율적인 이송·응급처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병원은 전문인력 확보, 응급대응능력 및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통계자료 관리, 정기적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순환기계질환 진료비가 8조원으로, 암 진료비 5조 5천억 원을 넘어섰다는 2016년 통계에 따라, 순환기계질환에 대한 적극적 관리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수소차 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사업자를 오는 6일부터 재공모해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내 600대의 수소전기차가 보급될 예정이지만 각 시·군 내에는 수소충전소가 한 곳도 없어 수소차 이용자들은 통행료까지 부담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고 있다. 평택시는 수소 충전소가 있는 안성 상·하행선 휴게소가 인접해있어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수소차 이용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먼저 확보한 국·도비 예산을 활용, 수소충전소 2기를 최대한 신속히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재공모는 관내 LPG충전소, 주유소 사업자들이 대상이며 지난번 공모와 동일한 조건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게 사업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화재사고 발생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만큼 환기시스템 개선, 철근콘크리트 방호벽 시공 등 안전기준을 강화해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를 재공모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사업자 포기로 수소충전소 건립이 지연되긴 했으나, 안전성을 더 확보할 수 있었다”며, “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착수해 내년 4월경 완공할 수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1일 회원과 단원 20여명이 참여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산동 관내 버스승강장 22개소를 정비했으며, 개학을 맞아 지산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도 함께 정비했다. 지산동 8개 단체와 직원들은 평소에도 수시로 버스승강장 주변 청소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실시해 왔지만 평소에는 하기 힘들었던 물청도 등을 실시하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말끔한 모습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눠 송탄역 주변과 관내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 시장 주변 버스승강장 청소는 물론 주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의 오물을 수거했으며, 지산초등학교로 이동 주변 상점 등을 방문하여 안전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깔끔하게 맞이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청소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 및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승강장은 동민들이 가장 밀접하게 이용하는 시설물로 수시로 정비하여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팽성읍은 지난달 30일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팽성읍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선선해진 날씨로 가족 및 친구들 손을 잡고 삼삼오오 모인 500여명의 지역 주민들로 팽성읍사무소 앞 광장은 작은 음악회장으로 변신했다. 이번 공연은 밴드공연, 비보잉댄스팀, 마술공연, 트로트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특히 행사 전, 팽성읍에서 운영 중인 풍물놀이,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좋은 계절에 지역 주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팽성읍에 좋은 문화 공연이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