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지난 9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10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엄태준 이천시장, 변영구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8월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9개월간 본교섭과 5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노사가 상호 배려와 양보를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에 따라 이천시는 근로시간 준수 등 노동조건 개선, 육아휴직 시 불리한 처우 금지 등 모성 보호, 인사원칙 확립 등 인사제도 개선, 시간선택제공무원 고충 해결,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성희롱·성폭력 금지 등 양성 평등, 일·가정 양립 및 청렴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변영구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공무원노조가 합법화됨에 따라 10년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면서 “노동존중, 노사상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믿음 가는, 당당한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단체협약은 노사가 지켜가야 하는 약속”이라면서“단체협약도 시민사회에 유익한 결과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므로 노사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8일 제47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행복나눔 孝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독거어르신, 노인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 평소 문화활동 참여가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빈 좌석이 없이 약 1,100여 명 어르신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및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코미디황제 심형래의 변방의 북소리, 조정민, 박상철, 장윤정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이날 SK하이닉스는 이천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천지역화폐 5억 원을 전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좋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 해준 SK하이닉스에 감사하고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0일 이천도자기 축제장인 예스파크에서 “안전의 중요성 인식”을 주제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구는 생명문,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도자기축제장 안전점검 및 봄 나들이철 안전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화재 위험요인 및 생활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및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신고에 많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결정이 어려운 치매노인을 대신해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치매공공후견인’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60세 이상으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봉사를 희망하는 분으로 참여자에게는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급 된다.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2회에 걸쳐 모집공고를 진행하였으나 응시자가 없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후견인의 임무는 치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재산관리 대리, 의료행위 동의, 통장 개설이나 지역 복지서비스 이용 등을 돕는다. 월 18 시간에서 36시간의 근무시간과 후견인 1인당 1~3명의 피후견인관리로 월20만원에서 40만원까지 활동비가 지급된다. 치매노인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실 분은 이천시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종합민원실 내에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009년부터 시청 1층 로비에 토지정보열람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해 왔으나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민원불편이 야기되어 최신장비로 교체했다. 해당 시스템은 경기부동산포털과 연계해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도면의 확대 · 축소 · 이동이 쉽고, 토지대장 기본정보, 도로명주소,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항공사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민원 수수료 절감 및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토지정보열람시스템의 대기화면 시에 이천시의 각종 축제 및 정책 등을 홍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병재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정보열람시스템은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민원발급을 줄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자체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에어샤워를 이천시종합복지타운 입구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르신, 장애인 분들의 안전을 위해 복지관에 최초로 설치한 것이다. 이로써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시설이용을 할 수 있게 됐다. 복지관에 설치한 퓨리움 에어샤워는 외형은 공항 보안검색대와 비슷하며, 사람이 지나갈 때 자동으로 작동하고, 사방에서 공기가 분사돼 옷과 몸에 묻은 미세먼지를 털어준다. 그렇기에 실내에 출입하는 사람과 물건에 묻어있는 초미세먼지를 원천 차단하고 제거해 실내의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인공지능 IoT센싱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감시하고 그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천시는 공기질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568개소에 공기청정기를 공급하고,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및 개선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천시 전역에 41개의 미세먼지 측정망을 설치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청 정구부는 지난 7일 경북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97회 동아일보기 정구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서 달성군청을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이 대회 결승서 달성군청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이천시청은 올해 달성군청에 설욕하고 2015년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올라 올해 시즌 첫 우승을 맛보았다. 이천시청 정구부 이명구 감독은 “올 시즌 첫 우승을 작년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동아일보기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 그리고 올 3월에 있었던 히로시마 국제정구대회에서도 준우승을 해 그동안 심적으로 성적에 대해 부담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훌훌털어 내고 남은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이천시민에게 보답하고 이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정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글로벌 외국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로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외 학습교류 증대를 위해 글로벌 외국어교육으로 왕초보 베트남어 회화와 신나는 초등 중국어 회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천의 국방어학원 재능기부자, 결혼이민자 등을 강사로 활용해 언어분야 인적자원 발굴 측면과 지역사회 기관간 네트워크 차원에서 의미있는 과정이며, 글로벌 외국어 교육 사업을 통해 개인의 자기개발을 넘어서 지역에 재능나눔의 학습문화 조성과 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교육은 참가비 전액 무료 과정으로 이천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강좌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교육관련 문의는 이천시청 교육청소년과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원예활동 프로그램 운영 개소식을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천시 관고동 한아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관고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주민자치회, 관고동 상인회 및 이천시민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1부 행사로는 화단에 초화류 심기, 2부 행사로는 관고동 한아름공원을 찾는 이천시민 대상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새싹채소 기르기 체험 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관고동 한아름공원에 원예를 활용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이곳을 방문하는 이천시민 대상으로 원예활동 체험을 함으로써 도시농업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관고동 한아름공원에서 진행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도시농업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꽃다발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활용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활동과 체험 프로그램 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원예활동과 체험을 통해 이천시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 이천시 도시농업이 한 걸음씩 발전하기를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7일 이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동산 전자계약을 직접 이용한 공인중개사를 강사로 초빙해 부동산 전자계약 가입부터 실제 계약서 작성 과정까지 시연했으며,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이 3명이 1조를 이루어 매도자, 매수인, 공인중개사가 되어 실제 계약 체결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개업공인중개사들은 기존의 이론교육에서 탈피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습교육에 매우 큰 호응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기존의 부동산거래절차와 동일하며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이 아닌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로 접속해 온라인상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사용하면 부동산 계약의 신청서류를 간소화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문서유통, 보관 등에 필요한 사회. 경제적 비용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전자계약 시스템이 정착되면 불법중개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부동산 거래 질서를 투명하게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전자계약은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 편리성, 경제성 등 여러 측면에서 장점이
(경기뉴스통신) 이천효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들리는 종이책, 더책” 코너를 마련해 독서를 즐기는 새롭고 편리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더책은 종이책과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한 것으로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더책이 지원되는 책 위에 스마트 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앱이 실행되 전문성우가 녹음한 오디오 북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효양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어있는 더책 도서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5월 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더책앱 이용법 안내 시연행사를 진행했다. 시연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더책“은 기존의 오디오북처럼 CD와 같은 저장매체나 별도의 재생장치가 필요 없어 사용하기 편리하며, 도서관 회원증으로 더책 도서 대출을 할 수 있음에 만족감을 보였다. 이천시 도서관 과장은 “글자를 모르는 유아, 독서가 낯선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독서 소외계층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더책 도서 대출 서비스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효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4일 중앙통에서 특별한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이천시 학생들과 함께 정화활동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정여고 체인지메이커 이성팀의 쓰레기통 설치 제안에서 시작된 통통통 다양한 쓰레기통 설치사업은 이천시에서 평소 고민하고 있던 부분을 학생들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해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없던 덩크슛 투표쓰레기통과 담배 투표쓰레기통을 만들어 설치했다. 또한 이천시 학생 7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통 및 재래시장 주변을 청소하고 깨끗한 이천 만들기는 ‘나부터’라는 인식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환경퀴즈 풀기, 덩크슛 쓰레기통에 재활용 던지기, 쓰레기에 대한 나의 생각 메시지 붙이기 등 다양한 쓰레기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양정여고 김나림 학생은 “시민분들이 쓰레기통을 보고 좋은 반응을 보일 때 뿌듯함을 많이 느꼈고 학생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할 때 주위 어른들이 함께 쓰레기를 주워주시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작은 행동이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믿기에 다음 캠페인이 더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깨끗한 이천을 만들고자 다양한 쓰레기통 설치사업은 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시청 5층 창의마당에서 백사면 송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이천시경계결정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말지구 137필지 128,414.7㎡에 대해 ‘지적재조사 특별법’에 따라 필지별 토지경계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송말지구는 20여년전 집단지적불부합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합의가 되지 않아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였으나,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수월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이천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 결정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산정 통지,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병재 토지정보과장은 “백사면 송말지구는 20여년 지적불부합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재산적 많은 피해가 있었으나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및 맹지해소 등으로 토지의 이용가치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11일 이천시 온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19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을 기념해 ‘제5회 이천시 청소년연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빠지다’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되며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부스, 3D펜을 이용한 메이킹 활동 부스, 생명존중 열쇠고리 제작 활동 부스 등 다양한 의미 있는 활동이 가능한 부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6개 기관마다 특색 있는 주제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5월 20일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성년행사도 진행되며,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이천시 모범청소년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을 주축으로 해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이기에 청소년의 달에 청소년을 위한 축제라는 의미를 더하며, 이천시민 누구나 축제장에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함께읽기’ 프로그램인 “어제, 오늘, 내일을 읽다”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차 프로그램 ‘소설이 말해주는 남아있는 미래’는 지혜작가를 모시고 낭독수업으로 진행된다. 함께 읽을 도서는 ‘디디의 우산’, ‘가나’, ‘민트의 세계’, ‘러브 레플리카’, ‘보건교사 정은영’, ‘올리브 키터리지’, ‘창백한 언덕 풍경’, ‘아웃사이더’, ‘고독 깊은 곳’, ‘종이 동물원’ 등 한국 및 외국의 소설을 두루 읽을 예정이다. 낭독수업은 선정된 단편소설을 참여자가 번갈아 가며 짧은 시간 안에 완독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소설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해 새로운 독서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지혜작가는 ‘201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에 당선되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니은서점’에서 낭독회를 진행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2시간동안 총 10회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