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9일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2019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송유면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련 부서별 징수현황 보고와 향후 징수대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3월말 기준 479억원의 세외수입을 부과하고 250억원을 징수해 52.1%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징수율보다 5.8%p 증가한 수치다. 송유면 부시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방자치단체 세입원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전 부서가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주관 ‘2018년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시상금 2천1백만원을 받은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9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적자원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32개 사례 중 본선에 오른 8개 우수사례가 이날 최종 경합을 벌였다. 부천시는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발상으로 기획한 ‘창의·소통·공감을 ‘따로’그리고 ‘같이’ 배우는 신 부천 이음 플러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협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소통능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교육을 통해 상하 직급 간 수직 소통을 시도했다. 특히 ‘게이미피케이션’ 방법으로 소통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고 현업 활용도 98.5%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교육효과는 조직 내 소통뿐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관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소통교육 외에 분야별 직무교육 과정에서도 소통의 내용을 녹여냄으로써 현장에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최고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9일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렸으며 부천시 외 21개 지자체도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 내용은 하나금융그룹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비용을 지원하고 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저출산과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2019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부천시가 선정돼 이뤄졌다. 시는 역곡어린이집 리모델링 비용 4억1천2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하나금융그룹 지원을 받아 현재 어린이집과 경로당으로 활용하고 있는 건물 전체를 연면적 528㎡ 규모 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한다. 오는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정민 복지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우수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도움 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감사하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와 부천시 골목슈퍼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공동세일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세일전은 부천지역 67개 골목슈퍼가 참여하며 라면 등 인기 생필품 50여 가지를 할인판매하고, 행사기간 중 1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행용 칫솔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공동세일전에 참여하는 골목슈퍼는 부천산업진흥원으로부터 현수막, 전단지 등 홍보물과 고객사은품을 지원 받는 한편, 부천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상품을 공급받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에 판매하게 된다.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 이후 7월에도 ‘여름맞이 공동세일전’등 정기적으로 공동세일전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더 많은 참여 점포와 획기적인 가격 및 상품구성으로 고객을 맞이할 것이니 골목슈퍼를 애용해 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부천시 골목슈퍼 가정의 달 맞이 공동세일전 참여점포는 비즈부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리는 만화축제의 홍보를 위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 축제 캐릭터 체험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27일에는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 진행된 ‘2019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동가족음악회’ 행사에 참여한 시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리는 사전 홍보물과 기념품, 선물 등을 배포했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 및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35회 복사골예술제’ 행사장에서는 만화축제 홍보물 배포와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만화축제 캐릭터인 ‘만덕이’를 활용한 ‘엽서꾸미기’와 만화축제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준 참여자에게는 엽서와 함께 축제초대권 1매를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만덕이’ 캐릭터 타투 스티커 체험에는 어린이 참여 인파로 크게 북적였다. 뿐만 아니라, 5월 4일과 5일에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3,000여명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만덕이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고리울꿈터 작은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샌드아트쇼 ‘샌드북’을 오는 24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동화책을 테마로 모래로 그리는 아름다운 동화세상 샌드아트쇼, LED 빛을 이용한 마술쇼, 책을 이용한 그림자쇼, 팝업 동화책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도서관 3층 수주마당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4세 이상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5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가족 간의 소통과 친밀감 조성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고자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리울꿈터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책마루도서관에서는 오는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과 용기를 일깨워줄 인형극 ‘도치의 모험’을 공연한다. 손과 막대를 이용한 인형극으로, 제주도 앞 바다 속 해초마을에 나타난 무시무시한 상어로부터 엄마아빠를 구하고 마을에 평화를 가져오는 어린 물고기 도치의 모험을 담았다. 옳은 일에 앞장서는 용기와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협동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오후 2시 책마루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부천시민 누구나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책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부천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도시 이해와 지역사회 참여, 구강건강·치매예방 교육, 성교육, 심폐소생술, 정신건강, 자원봉사 기본 교육 및 아로마마사지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강의로 진행된다. 5월 8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서울시 강동구청 편혜숙 주무관이 ‘건강도시 이해와 지역사회 참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도시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건강도시 주요사업 개발 모형, 건강도시 활동가로서 역할 및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해 양성교육을 수료한 1기 건강도시 활동가 회장이 방문해 예비 건강도시 활동가들을 격려했다. 1기 건강도시 활동가는 25명으로 건강캠페인, 건강동아리 매니저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건강도시 활동가들은 각종 건강행사, 캠페인 참여·지원, 건강증진사업 관련 자원봉사 등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쓸 예정”이라며 “작년에 이어 건강도시 부천 조성을 위한 훌륭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게 되어 앞으로가 기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최근 충남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오심·구토·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환자 866명이 발생했고 이 중 174명이 사망했다. 지역별로는 충남, 강원, 제주 등에서 많이 발생했다. 예방 백신이 따로 없기 때문에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의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시기를 맞아 특히 고위험군인 고연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지난 7일 서울진흥산업원에서 열린 ‘2019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을 실시하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소사보건센터는 안심학교 운영 및 아토피 건강캠프 등 지역자원 활용 연계 특화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주민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예방·홍보사업을 추진해왔다. 부천시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2011년 3개소에서 2019년 61개소로 확대됐으며, 시는 전체 안심학교에 천식 응급키트를 비치하고 매년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 예방 강좌, 천연보습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말 가족참여 아토피 건강캠프에는 1천8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이용만족도 97%, 재참여 의사 95%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은 “알레르기 질환 환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안심학교를 지속적으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8일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단원, 원미·소사·오정 3개 경찰서 담당 경찰관,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사단법인 세상을 품은 아이들 명성진 이사장을 초청해 ‘가장 미워 보일 때가 가장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라는 주제로 위기청소년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원분 부천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어머니폴리스는 관내 65개 초등학교 중 47개교가 가입했으며, 학부모폴리스는 관내 32개 중학교 중 29개교가 가입해 활동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복사골예술제 기간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중앙공원에서 공정무역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017년부터 매년 복사골예술제 기간에 공정무역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공정무역핸드밀 커피 만들기, 공정무역커피점토로 부엉이 만들기, 다트게임과 퀴즈로 공정무역 선물받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친환경이고 안전한 먹거리인 공정무역제품을 시식하거나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홍보부스 안을 가득 채웠다. 체험행사와 함께 윤리적 소비인 공정무역운동을 안내하고 공정무역제품 사용을 통해 간접적으로 아동·여성에 대한 노동력착취, 저개발국가 생산자들의 빈곤, 환경파괴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알렸다. 올해에도 부천시 공정무역운동을 이끌어가는 부천시민아이쿱, 부천아이쿱, 경기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행사를 주관했다. 3년째 공정무역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관계자는 “부천시가 공정무역도시 1호가 되어 좋은데 아직 많은 분들이 공정무역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 활동가들이 더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8일 전철 1호선 송내역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활동에 따른 안전사고와 건조한 봄철 발생하기 쉬운 산불예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홍보전단 2천장과 홍보물품 2천여 점도 함께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시민안전 의식을 높여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1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추진을 위한 시민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 공공자전거 운영성과를 분석해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찾고 부천시 환경에 맞는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류재영 한국자전거연합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장이 ‘공유 전기자전거의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박찬희 부천시의회 의원, 이상열 부천시 도로정책과장, 장덕진 인천시 연수구 자전거팀장, 지우석 경기연구원, 배지훈 일레클 대표, 이형래 부천시 자전거연합회장 등 6명의 패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시범지역을 선정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시민의 꿈을 그리는 캐리커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천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만화카페에서 활동하는 정재훈 작가를 비롯해 홍재승, 권은경, 조경봉 작가 등 4명의 만화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부천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총무과의 협조로 병원 3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요양병원 입원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은 “병마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특히 어버이날에 치러진 행사라 더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혜택이 다양한 계층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캐리커처 재능기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