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농산물 안전성검사 결과, 부적합 판명 납품업체에 대해 식재료 공급을 원천 차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14일간 전문검사기관에 의뢰, 관내 초·중·고등학교 37개교에 납품되는 일반농산물 245개 항목, 친환경·GAP농산물 320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한 결과 2개 품목이 부적합으로 판명되어 즉시 해당 공급업체에 대해 납품중단과 입찰제한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했다. 이번에 적발된 2건은 세척 이전 식재료에 대한 검사이기 때문에 학교의 CCP(중요관리점) 기준에 따라 충분한 세척이 이루어지는 현행 급식 형태에서는 학생들의 섭취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번 안전성검사를 통해 식재료 품질 및 안전성 향상으로 학생 건강권 확보와 급식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성검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수산물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 확보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정부합동평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하남시는 그동안 정부합동평가 및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하위권을 면치 못함에 따라, 7월 조직 개편 시 조직성과팀을 보강해 평가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매월 부시장이 주재하는 추진 상황 보고회와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 보고회 실시, 각 평가 지표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성과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실적 향상 우수자에 대해서는 해외연수기회, 포상금 지급,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평가결과를 부서장 성과계약과 연계할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는 행정 전 분야에 대하여 평가하는 제도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올해를 평가에 대한 직원 인식의 전환점으로 삼고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지난 24일 하산곡동에 위치한 다목적복지회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다목적복지회관은 검단로19번길 27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6개 장애인단체 및 3개 시설이 입주하고 있다. 1990년 12월 3일 준공한 이래 27년간 이어온 복지회관은 노후화되어 이용 장애인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증축 및 리모델링이 시급한 과제였다. 이에 하남시는 13억 3천300만원의 예산으로 작년 4월부터 올해 7월 13일까지 약 1년 4개월 공사를 거쳐 오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내 ․ 외빈들의 축사, 1989년도 다목적복지회관 1,722.93㎡ 부지를 희사한 이진국님에 대한 공덕비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현장 라운딩이 이어졌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다목적복지회관이 장애인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 태어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립도서관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365일 24시간 무인대출반납시스템 ‘하남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개관했다. 작년 12월 위례동 설치에 이어 두 번째인 미사강변도시 스마트도서관은 5단 서가로 구성된 무인자동대출․반납기로 RFID 시스템이 탑재되어 이용자 스스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 서가에는 신간과 베스트‧스테디셀러 등의 도서 400여권이 탑재되어 있으며 하남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도서를 검색한 후 도서관회원증을 인식시켜 도서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자 1인 2권씩 총 14일간 이용가능하며, 대출한 도서는 대출된 기기에서만 반납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앞으로 양적·질적 성장으로 이어져 수준 높은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4일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시는 2016년 3월 10일 개정된 '하남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의거, 이미 지정되었던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대해 지형도면을 고시함으로써 토지이용규제를 더 명확하게 집행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 가축사육제한구역은 도시면적의 91.1%이며, 그중 전부제한구역은 46.6%, 일부 제한구역은 44.5%이다. 전부제한구역은 주거지역, 상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하천경계에서 300미터 이내 지역 등으로 모든 가축의 사육이 제한된다. 일부제한구역은 주거밀집지역 및 학교에서의 이격거리(250m 내지 1천m 이내)에 따라 가축의 유형별로 차등 제한된다. 다만, 농업용 또는 농가의 부업용으로 사육하는 3마리 이하의 소(젖소 포함)ㆍ돼지ㆍ말ㆍ사슴, 5마리 이하의 개ㆍ양, 10마리 이하의 닭ㆍ오리ㆍ메추리를 사육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지형도면은 하남시 하수도과를 방문하거나,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http://luris.mltm.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7월 14일(금)부터 7월 27일(목)까지 도심 속 바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레저·스포츠, 미식 투어,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베케이션 인 스타필드’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케이션 인 스타필드 행사에는 폭염, 폭우의 영향을 받지 않고 물놀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필드와 스포츠몬스터가 7월 말까지 특별 여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쿠아필드는 7월 15일(토)부터 7월 31일(월)까지 스타필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아쿠아필드 주중, 주말 이용권을 20% 할인하고 T멤버십 회원에게는 이용권 15% 할인과 경품을 제공한다. 스포츠몬스터는 이달 31일(월)까지 ‘놀GO 먹GO’ 이벤트를 실시해 스포츠몬스터 영수증 지참 후 스타필드 하남 내 온더보더 방문 시 15%, 더플레이스 방문 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더보더와 더프레이스의 영수증이 있을 경우, 스포츠몬스터 이용권을 10% 할인해준다(당일 영수증에 한해 가능). 스타필드 하남 내 식음서비스 공간인 고메스트리트와 잇토피아에서는 여름 더위로 인해 달아난 입맛을 다시 불러오는 다양한 여름 별미를 맛볼 수 있다. 1층
(경기뉴스통신)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6월 16일(금)부터 29일(목)까지 한 발 앞서 휴가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바캉스 쇼핑 위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의 이번 바캉스 쇼핑 위크 행사는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휴가를 즐기는 욜로(YOLO)족, 얼리 바캉스족의 부상에 발맞춰 마련됐다. 먼저 다양한 레저 패션·트래블 브랜드를 포함해 80여개 브랜드가 쇼핑 위크에 참여해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여름 휴가 시 필요한 비치웨어, 여행용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더에이마켓은 2017년 SS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여성 수영복을 49,900원부터 69,000원까지, 래시가드는 29,900원부터 49,900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쇼군플러스는 2016년도 봄·여름 상품 가운데 빌라봉 래시가드를 50% 할인하고 빌라봉의 마이크로 보드숏을 39,500원에 할인해 판매한다. 하우스오브쌤소나이트는 2017년도 봄·여름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솝, 록시땅, 부츠와 같은 뷰티 브랜드의 여행용 제품 증정 등의 할인 및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이솝은 모든 방문 상담 고객에게 바캉스 케어 3종 샤셰를 증정하고,
(경기뉴스통신) 경기 하남고등학교 방음벽에 가려질뻔한 인근 주민들의 조망권이 확보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4일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19단지 507세대 주민들이 하남고등학교 방음벽의 높이를 낮춰달라며 제기한 집단민원을 중재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는 하남미사지구 조성에 따라 신설된 도로의 소음으로 인해 하남고등학교의 학습 여건이 침해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문 주변에 13m 높이의 방음벽을 설치할 계획이었다. 이에 주민들은 방음벽이 지나치게 높아 조망권이 침해되고 위압감으로 인한 불편이 우려된다며 높이를 낮춰 달라고 요구하였으나 수용되지 않자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하였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를 거쳐 24일 LH공사 하남미사 현장사업소에서 주민과 LH공사 하남사업본부 건설사업단장, 하남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창수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최종 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이날 합의에 따라 LH공사는 하남고 정문 남측 구간에 이미 설치가 완료된 방음벽은 그대로 유지하되 정문 북측 24.3m 구간은 당초 설계한 13m 방음벽 대신 2~3m 높이의 주물 펜스를 설
(경기뉴스통신) 2017년 하남시 대중교통 개선의 첫발로 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추진된다. 하남시에서 건의한 하남시~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노선이 국토교통부 노선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인용)된 것이다. 심의 의결된 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BRT차고지~스타필드~풍산지구~미사지구~구리암사대교~사가정역~청량리역’ 경로를 총 10대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국토교통부에서 3월중 운송사업자를 모집하여 운송사업자 선정시 차량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 운행하게 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는 경기도에서 상정한 8건중 유일하게 인용된 안건으로 미사지구, 스타필드 등 하남시 인구 증가에 따른 하남시의 대중교통 확충 노력 및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노선조정위원회에서 인정한 것이라”며 “노선 개설시 강북방면 접근시간이 미사지구는 약15분, 기존 시가지는 약 35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가 광역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초로 선보인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이 오픈 100일을 앞두고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10일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슈퍼세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세일은 지난 9월 스타필드 하남이 오픈한 이후 연일 지속되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보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먼저 3일(토)부터 4일(일)까지 2일간 버버리, 아르마니 등해외유명브랜드 및 이마트 전문점을 포함한 130여개 입점 테넌트를 대상으로 10%~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전개한다. 여기에 스타필드 멤버십 가입회원의 경우에는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까지 포함하여 10% 할인혜택이 추가, 세일에 세일을 더한 파격적인 할인폭을 내세워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백화점, 트레이더스, 해외유명브랜드, FB 등 일부매장 제외) 실제 스타필드 하남을 다녀간 고객을 분석해 본 결과9월 5일부터 8일까지 사전오픈 4일간 24만명이 다녀갔고, 9월 9일 그랜드오픈 이후 11월 27일까지 80일간 무려 622만명, 일평균 8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고객의 연령대별 구성비를 분석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15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등 6개 사업평가 대상 중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 3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총 연장 8.8㎞에 이르는 지방하천 산곡천 구간 중 한강합류점(산곡교)∼상산곡동까지 3.4㎞를 정부(환경부)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총 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하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한강과 지방하천 사이에 어도 조성, 4.2km간 유지용수 관로를 설치하여 하천수심을 유지하는 등 수생태 동식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한강유역의 수질 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노력하였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 경기도 등 15개 관리청에 대한 평가결과 하남시가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에서 3위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8일 환경부 상장 및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산곡천 미조성 구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향후, 산곡천이 더욱더 생태하천으로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해마다 농작물 수확시기 이후 농지에 불법 성토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피해사례 및 불법행위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지난 22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총 3개반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상습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를 병행하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르면 영농을 위해 1년에 높이 50cm미만의 성토는 허가 또는 신고 없이 가능하나 그 이외의 사항에 대하여는 관할 시청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를 열고,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중 터널지반공사 하도급계약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부실시공이 우려돼 부적정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의 적정성 심사는 현행법령(건설산업기본법시행령 제34조 등) 상 도급금액 중 하도급부분에 상당하는 금액이 82%에 미달하거나, 하도급계약금액이 발주자의 예정가격의 60%에 미달하는 ‘저가 하도급공사’의 경우 열리게 돼 있다. 이번에 심사를 받은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중 터널지반공사’역시 하도급계약금액이 전체 도급금액의 82%에 미달한 45.48%인 저가 하도급 공사로,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 적정성 심사 대상이다. 이날 위원회는 홍지선 경기도 건설국장(위원장)과 과장급 이상 공무원, 건설 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심사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하도급가격의 적정성, 하수급인의 시공능력, 하수급인의 신뢰도, 하도급공사의 여건 등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에 대해 위원회는 “평가 결과 적정기준인 90점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부실시공으로 인해 훗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 7월 개정됨에 따라 “빈용기 보증금 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빈용기 보증금 제도란 사용된 빈병의 회수와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출고 가격과 별도의 금액을 제품 가격에 포함시켜 판매한 뒤 구매자가 용기를 반환하면 빈용기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소비자가 유리병으로 된 소주, 맥주 등을 마시고 소매점에 빈병을 반환하면 올해까지 생산된 소주병은 40원, 맥주병은 50원을 보증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2017년 1월 1일 이후 생산되는 소주병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 돌려받게 된다. 모든 소매점에서 1인 30병까지 환불이 가능하나 단, 주점이나 음식점용 빈병은 환불대상에서 제외되며 파손되거나 이물질 등으로 재사용이 어려운 것또한 제외된다. 한편, 빈병을 이유없이 받지 않는 소매점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되며 이행치 않는 소매점을 신고하면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빈용기 보증금 제도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과 더불어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망월동 소재 미사강변 12단지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미사강변 12단지 아파트는 아파트 입주민의 68.7%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로 지정받게 되었으며, 공동생활구역인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매주 1회 금연권고 방송을 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공동 노력하게 된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과 관련하여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 홍보물을 지원 하였고, 입주민 중 10명 이상의 금연 결심자가 있을 경우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보건소 금연상담 간호사가 해당 단지를 방문해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미사강변 12단지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이 주도한 간접흡연 예방 등 금연문화 조성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타 아파트 단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더 많은 금연아파트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