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4일 안중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대비 안중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중시장 상인회, 한국화재안전시스템, 경기전기안전 등이 합동으로 시설물 현장점검,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 시설 불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중시장 상인회는 “주기적으로 자체 화재예방 실시 및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상인회가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 대비 연휴기간 동안 다수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시설물의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오는 9일부터 취득세 임대주택 감면 사후관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15년부터 2018년도까지 4년간 임대주택으로 감면받은 3,392건으로 임대의무기간 내 취득세 감면목적 외 사용 등에 대해 조사한다. 1차적으로 부동산등기부등본 소유권이전 여부를 확인해 임대의무기간을 서면조사한 후 2차적으로 현지조사를 병행, 감면 목적에 맞게 사용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임대의무기간 내 매각 및 타용도 사용자에게는 10월 중 감면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 조사기간 중 추징사유가 발생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자진신고 납부토록 안내하고, 신규 감면신청자에게는 감면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영농목적 감면 부동산, 산업단지 감면 부동산 등 감면 부동산에 대한 의무사항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지방세 감면제도 혜택을 악용하는 경우 불성실 가산세를 포함하여 취득세를 추징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로 공평과세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019년 9월 정기분에 대한 재산세 248,448건에 1,161억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토지분과 주택분으로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과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평택시ARS으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모바일 송달 서비스가 시중 은행의 금융앱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네이버앱, 페이코까지 확대된다. 이번 주택 2기분 고지서는 1기분 고지서와 마찬가지로 활자를 크게하고 주요내용을 납세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고 연령층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비슷한 상황에 놓인 지자체들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평택시는 5일 경기도와 평택·화성·이천·오산·안성·여주시 6개 지자체가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하고 미세먼지 문제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남부권에 위치한 이들 6개 지자체는 2018년 기준 초미세먼지 나쁨 초과일수가 80일을 넘는 등 수도권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지리적으로도 평택·당진항 및 충남 화력발전소와 같이 공통된 원인에 의해 미세먼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해당 지자체장들은 미세먼지 문제를 어느 한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는 것에 공감하며 지난 4월 평택시청에서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구성에 사전 합의했고, 이번에 경기도와 함께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 6개 지자체장들은 공동협의체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평택시는 태풍 ‘링링’이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일, 1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종호 부시장은 이번 태풍이 비와 더불어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고물 및 간판 고정, 공사장 내 가림막 및 철제구조물 안전대책 마련, 타워크레인 사전 철저 조치와 선박 결박 등을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앞서, 평택시는 제13호 태풍 북상과 관련해 급경사지 15개소, 대형공사장 58개소, 개발행위 허가지 59개소 등 총 197개소의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예찰 및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4개소와 차량침수 우려지역 1개소, 집중호우 대비 집중관리 사업장 9개소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완료한 후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을 책임자로 지정했다. 또한, 진행 중인 11개 민간도시개발사업장, 도시개발지구 내 아파트 건설 현장, 고덕국제화지구 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진위3 산업단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4일 동고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및 심리치유를 위한 미술 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양한 부채만들기, 명패만들기, 태극기 그리기, 색종이 만다라 오리기 등의 미술활동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공유하다보니 모처럼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하다”며, “세세한 곳까지 살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미술 활동을 추진한 김경호 회장은 “미술치료는 노년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병의 감소 및 심리적 불안감과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어르신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해 봄으로써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타인과의 공감을 통해 사회관계를 확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노인인구비율이 14.9%가 넘는 고령화 사회, 함께 치매 비율도 늘어나고 이로 인한 걱정과 불안한 심리적 상태를 치유하기 위해 회원 34명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
(경기뉴스통신)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은 4일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지원해 달라며 제수용품 30세트를 포승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제수용품 세트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등 차례를 지내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평택공장 관계자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는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에 항상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 명절에 제수용품 세트와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 등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송탄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5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송탄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송탄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된 나눔장터에서 3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주민자치위원회 성금 50만원을 합쳐 총 80만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원유관 위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필요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금란 센터장은 “송탄동 나눔장터가 성공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물품을 기꺼이 기증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환경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사회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소중한 행사였다”며, “수익금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에 더욱 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나눔장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자원봉사 학생들의 참여와 판매를 통해 재활용·재사용 운동의 확대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착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동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송탄동 관내 10개 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송탄동 10개단체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평택종합물류단지를 비롯한 송탄IC 도로 일대 약2km 구간에 걸쳐 도로변의 쓰레기, 생활폐기물 수거 및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최대혁 송탄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석맞이 일제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귀성객들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와 함께 고향의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님들 덕분에 깨끗한 거리가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대청소가 아닌 주기적인 대청소로 깨끗한 송탄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16가구 76명을 대상으로 제8회 평택 가족캠핑 스마트 영상제에 참여했다. 진위천 유원지에서 열린 이번 영상제는 평택스마트영상제의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3회 연속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이 참여하며 자연과 함께하며 스마트폰에 가족과 함께하는 영상을 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영상제는 2박 3일 캠핑 동안 ‘청춘’을 주제로 한 스마트폰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고, 영상을 제작해 출품한 드림스타트 가족 총 5가족이 시상대에 오르며 ‘모범 가족상’등 각종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캠핑활동을 통한 추억을 쌓고 영상을 출품하고 공모하는 과정을 통해 유대감과 성취감을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올해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 한 가운데 평택시는 추석명절 및 가을철을 맞아 성묘, 작물수확,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 등을 나타낸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구토·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 준수해야 한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및 읍·면·동 등에서 진드기매개 감염병 고위험군인 농·축산 농가에 대한 교육 및 기피제, 토시 등 예방물품을 배포하고 SNS 등을 통한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을 알리는 9월 이럴 때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이다. 평택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내 효율적인 이송·응급처치를 위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둘째주부터 넷째주까지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 관리를 위한 당뇨병 표준화 교육장 운영, 전통시장, 평택역, 취업박람회, 배다리생태공원 등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건강체험 한마당축제가 개최되는 9월 22일에는 심뇌혈관센터가 있는 병원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한 다양한 검사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9%를 차지하고 있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한 혈관을 위해 세 가지 정상 수치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생활습관 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019년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서 2019년 9월 21일이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긍정적 치매안심문화조성 및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업 및 정책추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에서 표창한다. 이번 표창은 평택·송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두 센터가 협력하여, 치매국가책임제 국정사업이 지역사회에서 잘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의 안정적 기반 조성의 우수성과 치매인식개선 및 세대별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통해 지역 역량을 높이고, 치매안심대학이라는 체계적인 치매예방 및 고위험군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추진, 치매대상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독립적인 생활을 위한 안전망구축, 노인장기 요양기관 연계 교육시스템 구축, 치매대상자들의 체계적 등록·관리시스템 등 지역사회 치매예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현덕면는 4일 민족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이장협의회 등 8개 단체 및 공무원·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평택시 환경 슬로건인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성객들의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은 물론 마을안길, 골목 등을 청소하며 곳곳에 적체된 생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고, 불법현수막 및 전단지를 제거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추수철 바쁜 농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단체회원, 마을주민 모두가 두손 모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3일 2019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 혼자도 잘 산다’프로그램 수료식이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위기의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고,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비 500만원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부담 160만원을 예산으로 지원했으며, 프로그램 진행 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보조를 통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장년 독거남 8명은 10회에 걸쳐 심리상담, 자조모임 및 정보제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참석자들 소개 및 프로그램 경과보고, 수료증 전달과 그 간 활동영상 시청,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의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생소하여 고민을 했지만, 막상 참여하고 보니 소외되고 외롭게 일상을 보냈을 우리와 같은 처지에게 위로가 됐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며, “헤어지는 것이 너무도 아쉽지만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