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시흥시민축구단이 2019 K3리그 어드벤스 9라운드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6위로 도약했다. 지난 1일 춘천송암레포츠타운에서 펼쳐진 2019 K3 어드벤스 9라운드 경기에서 시흥은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한 끝에 허준호의 헤딩 선제골로 0대1 승리를 거뒀다.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춘천은 수비적인 포지션을 들고 나오며 선수비 후 역습에 집중했고, 시흥은 공격을 주도하며 경기를 만들어 갔다.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번 만들었지만 선제골을 성공시키지 못한 채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에도 공격을 점유하던 시흥은 지난 경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던 허준호 선수의 헤딩슛이 선제골로 연결 되며 주도권을 잡았다. 춘천의 주장 고지만 선수가 퇴장을 당하며 숫적 우세를 잡은 시흥은 이후에도 끊임 없이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추가 득점의 운이 따라 주지 않은 채 0대1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 원정 경기에서 기분좋게 승점 3점을 챙긴 시흥은 리그 8위에서 6위로 도양하는 데 성공했다. 승장 정선우 감독은 “중위권 순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원정경기 승리는 기쁘지만, 경기를 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보건소 위생과에서는 최근 발생한 소라독 식중독 의심 신고로 인해 식품접객업소에서 제공하는 소라 등의 섭취 시, 소라독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권패류 중 일부 종은 자연독소를 함유해 섭취 시 두통, 어지러움, 멀미감, 구토, 시각장애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시는 소라독 식중독 주의사항으로 유독성 권패류는 조리 전에 반드시 독소가 있는 타액선 제거, 조리·제공 시 소비자에게 근육 속에 있는 타액선을 섭취하지 않도록 안내 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소라독 식중독 예방 정보를 참고해 음식점, 학교 등에 대한 지도·홍보, 예방진단 컨설팅 및 교육 등 식중독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건강도시 시흥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3일 시청 2층 늠내홀에서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최현선 교수를 초빙해 정부 혁신을 위한 시흥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최 교수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한국 행정학회 등에서 활동하는 정부혁신분야 전문가다. 이번 강의는 2020년 추진될 시흥시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전, 시흥시의 핵심적이고 다양한 정책에 정부혁신의 가치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된 시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최 교수는 정부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와 ‘시민 참여’를 들었다. 시민을 획일화해 보던 과거의 시각에서 벗어나 시민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장과 효율에 목표를 두어 등한시 했던 공동체의 회복과 발전, 공공성의 실현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가장 근거리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이점을 살려 정책 수립·실행 및 환류 등 전 과정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2020년 시흥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를 위한 정책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 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최근 인천·평택 등 서해안지역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어패류 등 수산물 섭취 및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6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병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날생선이나 어패류의 섭취와 피부에 상처를 통한 바닷물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이 된다. 특히, 만성 간질환, 당뇨병, 알코올질환자, 만성신부전증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은 발병률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 갑작스러운 오한과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등을 수반할 수 있으며 외적으로 피부에 병변이 발생하기도 한다. 예방방법은 어패류 등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가급적 날생선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을 접촉하지 말고 식재료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바닷가를 다녀오거나 어패류 등 날음식을 섭취한 후 발열, 복통,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 저녁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6월, 책과 함께 만나다’ 김유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날‘아들 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를 펴낸 작가가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는 북테크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유라 작가는 평범한 주부에서 재테크 전문가와 방송인이 된 노하우는 독서에 있다고 말한다. 육아서, 경제서, 자기계발서, 인문고전 등 다양한 책을 읽고 삶의 변화를 얻었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블로거, 방송인, 강연자로 활약하며 절약 재테크, 북테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유라 작가의 북테크 이야기는 책을 통해 삶의 전환점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자극이 될 것이다. 북테크의 비밀이 궁금하다면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강연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관련 도서기획전은 중앙, 능곡, 대야, 군자, 목감, 장곡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도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깨어있는 정보센터로서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지난 5월 31일 마감하고,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해 참여예산의 질을 높이고자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제안 컨설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제안 컨설팅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컨설턴트를 동지역회의에 파견하는 방식이다. 컨설턴트는 제안자와 이메일, 전화, 면담 등을 통해 제안의도 파악 후 제안내용 구체화 및 제안서 수정보완을 진행하며, 기존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제안자와 소관 부서간 소통을 지원해 사업추진 시 제안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추진할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사업 선정은 사업내용에 소요예산, 사업내용 부실 등 보완이 필요한 사업, 제안자의 사업내용에 제안의도가 명확치 않은 경우, 제안사업자가 사회적 약자 등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3월부터 5월 주민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사전심사, 관련부서 검토, 주민총회 및 참여예산한마당 주민투표를 거친 후 위원회의 최종의결을 통해 9월에 최종 선정 및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일 시흥시청 후문 공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재난 예방 요령 및 고농도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요령 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여름철 풍수해 재난 예방 홍보 및 고농도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요령에 관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했다. 더불어 시루 및 청렴문구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해규 안전교통국장은 “6월에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숙지해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민간단체와 시민이 적극적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해 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해줄 것”을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블루웨이 걷기여행’으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1차 서류·PT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색다른 프로그램 기획과 시흥의 수변관광 자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됐다. 코리아둘레길 노선을 통과하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관광연계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4개 지자체는 국비 6,500만원을 지원 받는다. ‘블루웨이 걷기여행’은 코리아둘레길 서해안길 시흥시구간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약 8~10회 바다코스와 낙조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바다코스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및 오이도 박물관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걷는 여행’과 걸으면서 기부하는 앱을 활용한 ‘퍼네이션 여행’이라는 나눔의 경험과 걷는 재미가 결합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낙조코스는 배곧한울공원에서 오이도 빨강등대까지 걸으며 아름다운 야경과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바닷길 음악여행’, 월곶포구의 낙조를 즐기며 걷는 ‘달빛힐링여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함줄도시농업공원과 배곧공동체 텃밭 일원에서 ‘제4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는 도시농부다’라는 주제로, 식물 생육의 3요소인 물, 흙, 태양을 담은 이야기가 있는 한마당으로 구성했다. 개막식은 7일 오후 4시 주 무대인 함줄도시농업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도시농업 한마당은 전시, 무대, 체험, 장터, 참여, 지식, 홍보마당 등 총 8개 분야 76개 부스와 4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무대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 경연대회, 농산물 경매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는 벌꿀채밀, 나비체험을 포함한 30가지 프로그램이, 전시마당에 자생화 작품을 비롯한 8가지 전시와 기타, 장터와 절기교육 및 텃밭상담, 도슨트 투어, 곤충체험전 과 텃밭 사진전시 등도 어우러진다. 입장료는 무료다. 시흥시 도시농업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2019년 동네관리소 사업’을 운영한다. 마을자치 실현 및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해 온 동네관리소 사업은 2015년 2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8개소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혁신 최우수 사례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간단하지만 생활 속에서 큰 불편으로 다가오는 취약계층 세대의 수도꼭지, 형광등, 문고리 고장 등의 어려움을 동네 주민공동체가 해소하고, 마을별 유휴 공간에서 마을 화합의 주민자치 공동체 특화사업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동네를 관리한다. 또한 올 해 동네관리소 운영 단체들은 보조사업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마을관리 활동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을관리 공공사무 등을 수행하며 자립할 수 있는 시흥형 마을관리기업 설립을 추진한다. 향후 동네관리소는 공공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설립해 마을관리 사업들을 추진하며 마을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자치모델이자 일자리 모델인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으로 전환해, 마을자치의 선순환 구조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태풍, 호우, 강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시책과 각 부서별 상호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시흥시는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자연재난 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재해약자 보호와 취약지역 중점관리를 기본방향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재난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재난예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대응 시책으로 버스정류장 송풍기와 쿨링포그 신규 설치, 대폭적인 그늘막 확충, 공공청사 중심 무더위쉼터 운영, 재해취약계층 밀착관리를 통해 풍수해와 폭염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한시라도 긴장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공청
(경기뉴스통신) 지난 1일 한 가족의 손길이 ABC행복학습타운 화단을 아름답게 꽃피웠다. 팀명 ‘야콥’의 4인가족은 대야동 자원봉사센터에 ‘언제나 자원봉사’를 통해 주말을 맞아 꽃을 심는 봉사에 참여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작된 ABC행복학습타운에 조성된 화분은 마을주민이 스스로 화단을 가꾸고 우리 동네를 아름답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야콥’ 가족봉사단 배병노 씨는 “자녀들이 오늘 처음 꽃을 심었는데 이 일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 ‘언제나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대야동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도 하고싶다”고 밝혔다. 대야동 마을자치과장는 “언제나 자원봉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연계방법에 대해 맞춤형복지팀이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주말 시흥시 정왕동 ‘시흥 맑은물관리센터’내에 조성된 ‘맑은물상상누리’는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시흥시는 지난 2일 한국창의적체험활동협회 소속 교사 10명과 분당 낙생초, 보평초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맑은물상상누리’에서 롤링볼체험, 하수처리과정과 창의적 사고에 대한 ‘한 방울 상상관’ 관람, 정수 실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투어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주변에 공장들이 많이 있어 아빠 직장에 온 것 같았는데, 들어와 보니 롤링 볼이나 OX퀴즈를 할 수 있어 신기했다” 며 “내가 쓴 물이 깨끗한 물이 되기 위해 여행한 일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 경관디자인과 엄계용 과장은 “‘맑은물상상누리’가 ‘아동친화도시’시흥시의 미래를 만들어 갈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상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맑은물상상누리’는 앞으로 주말을 활용한, 학생 및 단체방문객들을 위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팸투어도 준비중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담당부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공정한 역사 공정한 여행’을 주제로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 일본을 가다’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시흥시 관내 16세에서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규슈 일대에서 진행된다.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 일본을 가다”는 참여 청소년들이 일본을 방문해 그동안 일본에 가졌던 역사적 선입견을 되짚어보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기 위한 교류활동을 중점으로 한다. 작년 7월 진행된 국제교류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일본인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다. 역사를 기억해주시고 이를 바로잡는 분들이 계시는 것이 큰 감동이었다”며 “강제 집용과 관련한 역사를 꼭 기억해 어른이 되면 이 일을 위해서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강제징용 되었던 한국인들을 잊지 않고 희생을 기리고 있는 타가와 인권센터에 방문해 직접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분단에 대한 현실을 바로보고, 남북 간 문화 동질감을 형성해 넓은 통일관을 확립할수 있고록 통일체험활동 초등통일캠프 프로그램 ‘통일이 통하는 캠프 – 통통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의 주목할 점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현장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도라산평화공원, 임진각평화누리공원 등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개별 통일 감수성을 확대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또한, 분단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고 북한과 우리의 문화동질감 교육을 진행해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통일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도출하는 시간도 마련해 내실 있는 통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통통캠프의 모집 대상은 시흥시 관내 12세에서 13세 청소년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3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6월22일부터 6월23일까지 DMZ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진행된다. 또 시는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청소년활동신고제’에 등록해 프로그램의 안전성 및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