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14일 멀티용착기 생산 국내 1위 업체인 ㈜대영초음파를 방문해 부천의 강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영초음파 조대식 회장, 강소기업협의회 이영식 회장 등 17명의 강소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업체 소개와 간담회, 현장라운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식 대영초음파 회장은 주52시간의 정부정책에 대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해결방안이 있으면 강소기업이 서로 공유해 상생발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지는 대화에서 장덕천 시장은 지난 5월 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3기 신도시 개발지역인 대장동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장 시장은 “대장동에 68만㎡의 자족용지를 조성해 우리시의 중소기업을 입주시키고 그 회사의 공간을 시에서 매입해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 구도심의 공업지역도 재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덕천 부천시장은 오는 22일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장동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설명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청년층 및 취업 취약계층을 지역 산업인력으로 양성하는 일드림센터를 지난 14일 개소했다. 일드림센터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해 지역 산업 현장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예비창업자에 대한 창업 지원 등 청년 일자리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중동 위브더스테이트와 부천테크노파크 등에 2개소의 운영공간을 마련해, 프로그래밍·ERP정보관리·산업디자인 등 지역특화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희망 청년층을 대상으로 컨설팅, 창업지원기관으로의 연계 및 다양한 창업가 양성과정을 지원하는 등 청년 일자리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일드림센터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라며 “청년을 비롯한 지역 내 구직자는 물론 구인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일드림센터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난 8일 부천역사 문화한마당에서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건강캠페인을 진행해 450여 명의 부천시민이 참여했다. 시민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온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은 5월과 9월에는 부천역에서 6월과 10월에는 소사역에서 연4회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혈압·혈당검사, 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 경동맥초음파, 전문의 진료, 고혈압·당뇨병 상담부스가 진행됐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부천시민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센터가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부천시보건소와 참여의원, 행정복지센터, 동네카페 등을 이용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여 고혈압·당뇨병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1:1 당뇨집중상담, 건강요리교실&식이체험, 발관리강좌, 전문의강좌 등 다각적인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송내역 로데오 및 영화의 거리 먹자골목을 대상으로 불법유동광고물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로데오 및 영화의 거리 주변 상가밀집지역 내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관·경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시 가로정비과 직원, 원미경찰서 경찰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송내역 로데오 및 영화의 거리 먹자거리 인도변에 난립한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47여개를 수거·정비했다. 김재천 가로정비과장은 “관내 주요상업지역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광고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행정대집행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지키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주요 상가밀집지역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상동역 고려호텔 및 세이브존, 송내역, 부천역 주변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시민통행과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불법유동광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3일 노·사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노사가 참여해 안전보건 계획과 관련시스템 도입을 결정하는 중요한 안전보건 의결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시측 위원장인 김용익 행정국장과 노측위원장인 길인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부천시부지부장 등 노·사 위원 18인이 참석해 올해 제정된 부천시산업안전보건관리규정을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 노사는 부천시 산업안전보건 계획과 교육,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대상 및 방법 결정, 근로자휴게시설 설치 등은 물론, 안전사고 수습 및 조사 절차 개선 등 사고 발생 이후의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사고예방과 재발방지에 관한 안건을 의결하고, 의결된 안건에 대해 노·사가 공동 참여해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노사 각 위원장은 안전사고의 주원인인 휴먼에러를 방지하기 위해 법률적 요구 수준 이상의 안전관리활동을 주문하며 노사 간 열린소통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상호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김용익 행정국장은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논의한 내용을 적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주민자치회 전환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부천시의 광역동 전환과 연계해 시는 36개 주민자치위원회를 10개의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준비 중에 있으며, 부천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정립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전문가, 시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박사와 행정안전부 하태영 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가톨릭대학교 채원호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하며 강원연구원 김주원 선임연구위원과 부천시의회 정재현 시의원 그리고 전국주민자치연합회 민건동 사무총장이 패널로 함께할 예정이다. 2000년 주민자치센터 설치 이후 19년간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센터를 운영하며 성장해 온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어떤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느냐에 따라 향후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주권의 초석이 다져질 전망이다. 부천시는 토론회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홈페이지를 통해 수렴 중에 있다. 오는 16일까지 ‘부천시홈페이지-시민참여-정책토론방’에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꿈빛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 ‘별의별 이야기’를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 ‘거의 모든 것의 과학’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강좌는 오는 6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이명현의 과학책방’, ‘과학하고 앉아있네2: 이명현의 외계인과 UFO’, ‘판타스틱 과학 책장’ 등의 저자이자 천문학자인 이명현 박사의 강의로 별과 우주, 과학책 읽고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강좌는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외계지적생명체를 찾아라’, ‘이명현의 과학책방’ 등 3개의 소강의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꿈빛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난 10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신고제는 시민들이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 주차한 차량을 신고하면 이를 단속 근거자료로 채택해 신고요건과 위반내역에 맞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신고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안전신문고 4대 불법 주정차 4개소와 보도, 안전지대, 이중주차 등 7개소다.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의 경우 위반시간은 1분이고 24시간 단속한다. 보도, 안전지대, 이중주차는 위반시간은 5분이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속한다. 동일한 위치에서 시간 간격을 두고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도록 촬영한 사진 2매 이상을 첨부해 신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교통/재난/안전’ 주정차단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조사 결과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금융, 통신, 공공기관 등 전국 262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100회에 걸친 모니터링을 통해 16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수신여건, 고객맞이,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평가항목에서 90점 이상 우수 점수를 받았다. 부천시 콜센터는 ‘새로운 부천, 시민이 누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더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첨단화, 체계적인 콜 분석을 통한 운영계획 수립,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 친절교육과 주기적인 테스트를 시행하고 콜센터 운영규정과 매뉴얼 작성 등 서비스의 체계화·표준화에 힘써 온 결과, 이용시민 93% 이상이 만족하는 등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감정노동자인 상담사 정서관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악성고객으로부터 상담사 인권을 보호하고 감성을 관리하기 위해 단계별 상담사 보호 시스템을 가동하고 스트레스와 감정케어를 위한 심리상담센터와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오후,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019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의 경기권역 통합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부천문화재단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경기권역 문화기획자를 함께 키워낸다. 이날 행사엔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광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미래의 문화기획자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에 따라 지역 문화현장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이다. 지난 3월, 재단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도내 문화기획자를 키워낼 ‘자람 프로젝트’를 2020년까지 2년간 공동 운영한다. 한편, 재단은 2017년부터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지역 문화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자생력을 높일 전문인력 발굴과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박물관의 6개관 중 하나인 부천수석박물관은 이달부터 AR과 VR 등을 더한 체험형 박물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실 개선 사업으로 대자연이 빚은 보물인 ‘수석’을 관람객이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기획됐다. AR/VR 체험존은 돌을 구성하는 알갱이인 광물, 이제는 화석으로만 만날 수 있는 공룡 등 비교적 우리에게 친숙한 개념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전시 관람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약 45억 년 전 돌덩이에 불과했던 지구가 어떻게 지금처럼 푸른 모습으로 변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화석으로만 만날 수 있는 공룡세계는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AR과 VR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다. 두 체험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AR체험은 상시로, VR체험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된다. 한편 2004년 개관한 부천수석박물관은 국내외에서 채석된 신기한 수석 전시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한 수석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부천옹기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1층 로비공간에 시민을 위한 포토존 및 편의시설을 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 고전인문학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주제도서를 읽고 함께 토론하는 인문독서활동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불안한 미래 속에서 퇴색되어 가는 인간관계의 본질을 탐구하고 고전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총 2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 과정 ‘논어에게 길을 묻다’는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주제도서 ‘일하는 나에게 논어가 답하다’의 저자 최종엽 강사와 함께 논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핵심원리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2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바라보는 생활 속 인문학’은 8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카페에서 만난 장자’를 주제도서로 권영민 미래인문학연구소 대표와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실전인문학에 대해 토론해 보고자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꿈돌이들의 사랑 가득 꽃바구니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감사편지와 함께 부모님에게 전달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인지 및 언어 영역 발달자극이 필요한 아동이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아동들은 카네이션, 장미, 백합, 편백나무, 스톡크, 조팝나무, 목화를 이용해 직접 꽃꽂이를 하며 다양한 식물을 접할 수 있었다. 아동들은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어요”, “다음에는 더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아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부모님께 드릴 꽃바구니를 만들고 감사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인지발달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오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부천식물원 1층 중앙홀에서 자생식물 씨앗 사진전 ‘생명의 신비 씨앗의 아름다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순회전시로,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올해 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자 기탁 및 순회 사진전에 참여하기로 했다. 순회 사진전은 시드볼트에 종자를 기탁한 기관을 찾아가는 전시다. 전시작들은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씨앗과 꽃가루의 흑백사진에 씨앗이 발아해 피우는 꽃 또는 열매의 색을 입혀 아름다움을 더한 작품들이다. 주사전자현미경은 작은 크기의 물체 표면을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이다. 전자빔을 물체에 쏘아 튕겨 나오는 이차전자를 인식해 거리를 측정하고 거리의 차에 따라 형체나 표면의 무늬를 알 수 있어 씨앗과 꽃가루의 복잡한 표면 구조를 파악하는데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백두대간 자생식물 금낭화, 철쭉, 산수국, 오동나무 등 주사전자현미경 이미지 37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풍경사진 3점 등 총 4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의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종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본부장의 진행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이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추진과정에서 시의원과 공무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2017년 10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아동친화예산 확보, 아동실태조사 실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심사 중이다. 송유면 부시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이 실천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시의원과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아동 눈높이에서 아동권리가 반영되는 정책시행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