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농산물만을 주원료로 한 액상차 및 잼류인 “물맑은 양평 착한 시리즈” 4종을 8월 출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물맑은 양평 착한 뚱딴지, 착한 아로니아, 착한 블루베리 등 액상차 3종과 잼 1종은 원료 함량이 70% 이상으로, 합성 보존료 등 화학첨가물이 일체 들어있지 않은 착한 가공제품으로 우리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만을 주원료로 사용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평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표준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농업인 단체 및 농업인과 제조원 활용계약을 체결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8월 신제품 제조를 시작하여 양평 로컬푸드 직매장, 수도권 지역 중소형 오프라인 매장 등에 납품하여 우리지역 농산 가공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식품 가공창업 보육 및 지역농산물 가공상품화 지원을 위하여 2014년말 개관, 2015년 5톤여의 지역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지원하였고 2016년 6월 영업등록 및 식품품목제조보고 등의 법적절차를 거쳐 지역농산물을 직접 가공 제조함으로써 우리 지역 농산물 소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은 재가암 환자에 대한 등록 및 관리, 건강 서비스 등을 위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으로 방문간호사와 양평호스피스 회원들이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9월 5일부터 영양이 필요한 재가암 환자에게 호스피스 봉사활동과 함께 건강상담 및 영양관리 서비스(영양식 및 영양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암환자에게 영양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2006년 '암환자의 식욕부진과 영양상태'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20%이상에게 나타나는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영양실조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양평군 보건소장은 “영양관리의 중점을 둘뿐만 아니라 매월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은 미술치료, 자조모임, 패브릭 바구니, 원예치료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데 집중하면서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건강에 대한 삶에 희망을 지켜가고 있다”며 더 많은 대상자와 가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패럴림픽에 양평군청 유도팀 소속 이민재(-60kg, 시각장애), 이정민(-81kg, 시각장애)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고 밝혔다. 2014년 입단한 이민재 선수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 이어 2회 연속 패럴림픽 출전은 물론, 2015년 IBSA 헝가리 월드컵 -60kg 2위, 2016년 영국 유도그랑프리 -600kg 2위 등 세계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015년 입단한 이정민 선수 역시 2015 헝가리월드컵 -81kg 1위, 2015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81kg 1위, 2015 전국장애인체육대회 -81kg 1위 등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정민 선수는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짐했고, 이민재 선수는 “여태껏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신 양평군민들과 체육관계자 여러분들께 좋은 선물을 안기겠다”며 “실전처럼 연습을 해온만큼 대회에서도 연습처럼 집중력있게 실력을 발휘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윤기용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강상면 외 3개 지역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1,069개소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훼손 또는 망실된 2,000여 개소에 대해 9월초까지 전면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으며, 양평군에서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설치한 건물번호판 중 번호의 식별이 불가능하거나 탈색 또는 변색되어 알아보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에 대해 교체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건물번호판이 훼손되거나 망실되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도로명주소 신문고(http://juso.gg.go.kr) 신고 또는 양평군청 주민지원과로 문의하면 추가 정비가 가능하다 주민지원과 박성만 과장은 “낡고 오래되어 훼손된 도로명 건물번호판의 전수조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도시미관 개선, 주소의 정확성을 확보해 나감으로서 주민에게 최선의 주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독서·나눔 포인트 제도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이용 실적을 포인트로 전환하여 지역서점에서 도서구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양평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평군 공공도서관(6개소)과 작은도서관(5개소)에서 대출한 도서를 반납 시 1권당 50포인트(1포인트=1원), 1일 최대 500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악용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당일 대출·반납은 적립에서 제외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도서관 블로그(blog.naver.com/yplib)에 사용 또는 기부 신청을 하면 된다. 포인트 사용은 양평읍에 위치한 동아서점을 이용하면 되고, 기부된 포인트는 연말에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도서 나눔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 내 다독자(1~10위)에게는 순위별 보너스 포인트(1위 5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인구 도서관장은 이 제도를 통해 도서정가제 이후 도서관이 서점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도서구입에 따른 마일리지 5% 등)을 다시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역내 결혼이주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식물공예(압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인원은 40명, 교육대상은 양평군거주 다문화여성(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등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32강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꽃누르미와 관련한 이론 그리고 기초과정을 통해 소품만들기, 액자만들기등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문화상품을 제작, 판매할수 있는 전반적인 교육이다. 접수기간은 2016년 8월 24일까지이며 교육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세미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식물공예(압화)전문인력 양성 취·창업과정 교육을 통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으로 연계돼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장기적인 간접흡연은 비흡연자 폐암 발생 위험을 20~30% 증가시키며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25-35% 높이고 폐암 사망의 71%, 만성 호흡기 질환 42%의 원인이 되는 등 각종 질환에 원인이 되거나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금연의지는 있으나 시간, 거리 등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면사무소에 12주간 6회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면담,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서종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 5개면에서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순회 방문하여 이동금연클리닉이 운영되는데 8월11일 단월면 이동금연클리닉을 시작으로 10월27일까지 운영된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교육 및 등록,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패치)지급, 행동강화용품을 제공하며 12주간 6회 면담후 전화상담, 문자 등을 통하여 총 6개월의 관리를 하고 6개월 성공자에게는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경기뉴스통신) 양평곤충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1층 체험전시장을 개편하였다. 딱정벌레표본 전시기둥과 확장된 수서곤충 전시 수조, 새로운 곤충 전시 등이 새롭게 바뀌었다고 전했다. 딱정벌레는 곤충 중에서 가장 종류가 많은 무리이다. 종류가 많은 만큼 그 크기와 생김새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화려하고 특이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세계의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하늘소, 비단벌레, 풍뎅이, 소똥구리 표본이 기둥 형태로 전시되어 있다. 검푸른 색을 띠는 수조 안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물방개를 비롯하여 장구애비, 게아재비, 물자라 등 여러 종류의 수서곤충들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곤충박물관의 김기원 학예사는 “수서곤충을 전시한 이 수조는 다양한 수서곤충들이 물고기, 민물새우와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었다”고 말했다. 살아있는 생물 전시관에는 이전부터 전시해오고 있는 곤충들 외에도 소금쟁이, 왕사마귀, 귀뚜라미, 길앞잡이 등 기존에 없었던 곤충들을 전시하였다. 김기원 학예사는 길앞잡이를 “몸길이가 2cm 정도로 작지만 화려한 빛깔을 띠고 있는 길앞잡이는 다른 박물관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곤충이다. 예쁘고 화려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Tiger Beetle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청 유도팀과 렛츠런파크 유도팀(김재범 선수 소속)은 27일 오후 2시부터 용문 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유도꿈나무 70여 명과 함께 유도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 생활체육인들과 학생들의 유도 대중화를 위하여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우승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재범을 비롯해 양평군청 유도팀, 렛츠런파크 유도팀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용문중·고, 다문초 등 20개 학교의 유도팀과 생활체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기술시범, 1:1 대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참가자 한명 한명과 기념사진을 찍는 것을 끝으로 행사가 마감됐다. 김재범 선수는 “양평 유도인들과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고 유도 꿈나무들과 같이 땀을 섞으면 항상 새로운 각오와 많은 배움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유도에 많은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지역 유도계의 저변확대와 유도 꿈나무들의 육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도캠프와 함께 김재범 선수의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을 그대로 본뜬 메달을 양
(경기뉴스통신)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양평의 여름 대표축제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7월 18(월), 19(화)일에는 줄불놀이(양반들이 시를 지으며 즐겼던 전통 불꽃놀이)의 준비를 마쳤으며, 22일(금)에는 축제 현장인 옥천 레포츠 공원과 사탄천 일대의 제초작업 및 정화 활동을 펼친 후 안전 사고를 대비하여 소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축제 위원회의 신선영 위원장은 “여름날이라 축제 준비가 쉽지 않은 날씨지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옥천 바르게살기위원회, 옥천파출소, 옥천농협, 옥천면사무소 등 민관과 유관단체가 모두 합심하여 준비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며 “양평을 찾아주시는 모든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남은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양평군 관계자는 7월 29일(금) 10시 30분에 펼쳐지는 개막 퍼레이드를 기점으로 금반지 찾기, 물속 보물찾기 그리고 상품을 걸고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종이배 경주 및 카누왕 선발대회와 퀴즈대회, 워터파크를 그대로 재현한 아水라장 등의 놀거리와 KT올레 공연, 경기방송 공연, 노래자랑 등의 즐길거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원덕초등학교 1~6학년(8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7일(화)부터 7월 15일(금)까지 ‘몸짓으로 마음 쑥’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청이 주최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인성함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간인식, 감정과 분노조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감정과 공간에 대한 알아차림과 놀이를 통한 표현으로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몸짓으로 마음 쑥’ 프로그램은 원덕초등학교 84명을 대상으로 1,2,6학년은 각각 4회기, 3,4,5학년은 각각 6회기씩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집단상담은 자기의 심리적 공간을 인식하고 확보하는 활동, 에너지를 느껴보고 에너지의 수준을 Low-Medium-High로 조절해보는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며 타인의 공간과 감정을 배려해주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6학년생은 “내 공간뿐만 아니라 친구의 공간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화가 났을 때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인성함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을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고용사각지대에 있는 4050세대를 위해 “4050 원스톱 서비스 상담창구”를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4050 원스톱 서비스 상담창구”는 개인건강 및 가정문제, 경제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반 상담으로는 취업이 어려운 4050세대 미취업 구직자에 대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4년 12월 경기도 31개 시.군에 “4050원스톱 전담 창구” 개설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시.군별로 “4050 전담 상담사”를 배치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 및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4050 서비스는 건강, 가정, 경제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대상자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양평군에서는 일자리팀장, 4050 전담상담사, 읍.면 직업상담사가 참석한 “4050 서비스 대상자 선정 회의”를 매월 운영하여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심층상담, 맞춤형 알선 및 동행면접, 직업훈련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재취업에 많은 어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오는 20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정보를 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일자리센터가 주관하여 실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 및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며, 약 20개 업체와 200명 이상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1:1 현장 면접과, 여러 유관기관의 다양한 부대행사 서비스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의 복지상담, 유노컨설팅의 캐리커처, 직업카드 체험,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자영업, 창업, 운영자금 상담과 경기도 비정규직연합회의 개인직업성향 검사 등의 다양하고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부대행사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즐기면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채용박람회 신청서를 작성하여 양평일자리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팩스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구직등록 후 현장면접에 응시할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5월 문화가 있는 달 행사로 오는 25일(수) 오후3시 영화 “아이스 에이지2”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날이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예술에 담긴 인문학을 읽다”라는 주제로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1차 행사를 운영 중이다. 1차 행사는 5월 중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연3회와 탐방1회가 진행된다. 2차 행사는 9월에 운영 예정으로 영화와 미술에 담긴 인문학 강연2회와 탐방이 이루어진다. 문학, 건축, 만화, 영화, 미술 등 다양한 테마로 나누어, 흥미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접근하여, 어려운 인문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시하는 풍성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or.kr)나 양평어린이도서관(☎031-770-2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구리점에서 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어울림활동 '영화와 함께 가족힐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어울림활동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주관하는 가족기능강화 사업으로 자녀와 부모의 가족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며 청소년의 학교폭력 및 가출 등의 위기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화와 함께 가족힐링’ 프로그램은 5가족 11명의 부모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영화 캡틴아메리카-시빌 워를 관람하고 부모 자녀 간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단절된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항상 온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러 갔었는데 엄마와 둘만 영화를 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번째 가족어울림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소통기회를 증진시키는 '아빠와 함께 과학관으로'를 6월 25일에 개최할 예정으로 6월 14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