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73명의 보육교직원에 대해 시장과 도·시의회 의장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초대가수 정동하의 라이브콘서트가 펼쳐졌다. 장덕천 시장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경모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늘 행사를 지원해준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시와 연합회가 협력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안심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나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지역 봉사단체 진솔회는 지난 15일 세이브존 라비에벨 웨딩컨벤션에서 150여 명의 독거노인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25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진솔회는 2006년부터 꾸준히 기부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쌀 지원 등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을 모토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신나는 춤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참석한 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방곤 진솔회 회장은 “진솔회 경로잔치와 더불어 장학금 전달이 올해로 13회째 이어지고 있다. 꾸준히 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는 진솔회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다. 항상 건강을 잃지 마시고, 진솔회에서 준비한 행사와 경품이 많으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흥겨운 음악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 또한 즐겁고 행복하다. 매년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알리고 사업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성과보고서 : 2018 ANNUAL REPORT’를 발간했다. 성과보고서에는 부천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된 계기와 가입할 수 있었던 이유, 가입하고 난 이후의 활동이 31쪽 소책자에 오롯이 담겨있다. 성과보고서는 매년 국·영문판으로 발간되며, 영문판 성과보고서는 4년마다 진행하는 유네스코 본부 및 회원도시 간 상호평가를 사전에 대비하고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간 업무 교류 시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현 창의도시팀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부천은 영국 에든버러, 이탈리아 밀라노 등 세계의 도시들과 함께 일하며 성장하고 있다” 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성과보고서’를 통해 매년마다 변화하는 부천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성과보고서 : 2018 ANNUAL REPORT’는 부천문학창의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창의도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세계 각국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제19회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 동안 진행되는 국제청소년홈스테이 프로그램은 부천의 국외 자매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중국 하얼빈시, 중국 웨이하이시, 일본 오카야마시,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등 5개국 6개 도시 청소년 60명과 부천시 청소년 60명이 참여한다.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우정을 나누며 특히,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외국어 실력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청소년 홈스테이는 2000년에 일본 오카야마와 처음 시작했으며, 국제교류도시 청소년 홈스테이로 확대되어 격년제 상호방문의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역사여행, 풍물놀이, K-POP, 비보이 등 한류문화를 체험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인 이번 행사는 부천시에 거주하며 내년 외국 홈스테이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20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신청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과 교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오는 24일 오후 4시, 5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제1회 공개 만화포럼 ‘만화와 공간을 잇다’를 개최한다. 만화포럼은 만화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화계 이슈에 대한 연구와 결과물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로 2013년 연구 포럼의 정례적 운영을 통한 만화 연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 만화도서관은 1999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약 32만권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연간 약 20만명이 이용하는 만화 특화 공공도서관이다. 그간 만화포럼은 별도의 초청자 없이 포럼위원 간 진행되어 왔으나 외부 전문가의 강연 및 외부 참석자 간의 의견 청취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개 포럼이 진행되어 연구자 및 관심 있는 관련 기관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부천시민의 문화권 향상을 위한 방향성’을 주제로 1년간 연구를 진행하며 24일에는 한국만화박물관 및 만화도서관 공간 개선 연구를 위한 공간 전문가 초청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윤동식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부교수가 ‘사람을 부르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해외 우수 도서관의 이용자를 위해 시도한 다양한 사례를
(경기뉴스통신) 부천지역 상공인들은 부천 대장동 일대를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한 국토교통부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부천시가 인근 대도시의 베드타운이 아닌, 명실상부한 일류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대장 신도시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지정 발표에 부천 대장지구가 포함된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그 동안 상공인들의 염원을 담아 추진해 왔던 산업단지에 비해서는 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어 자족용지 규모를 좀 더 확장하고, 빠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천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부천시는 준공업지역이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 점차 잠식되고 있는데다가 좁은 공업지역 면적으로 인해 공장부지 확보 및 생산시설 확충 등 원활한 기업 운영이 어려워서 성장할 여력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점차 도시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대로 몇 년이 지나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없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부천시의 10인 이상 기업 비율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경기뉴스통신) 유한대학교가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존 사업 수행 전문대학 58곳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교육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선정된 상위 80%에 해당하는 46개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유한대학교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수행한 LINC+ 1단계 사업에서 중소기업의 직무특성, 현장중심교육,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도입하였으며, 현장중심 교육과 상호보완성 확보를 위한 정규·비정규 교육과정 연계 시스템을 추진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행될 2단계 사업에서는 ICT융복합 분야 산업을 위한 수도권 서남부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전문 직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가 8대 혁신성장 선도산업 분야를 반영한 ‘산학 일체형 대학’으로 변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자율개선대학 선정, 교육부장관표창,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
(경기뉴스통신)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14일 부천 까치울 초등학교 정문에서 녹색어머니회원, 까치울 학교장 이하 교직원, 부천 오정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부천오정 녹색어머니회 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최근 강조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실시되었으며, 등교하는 까치울초 학생들에게 홍보용품 등을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 부천오정녹색어머니연합회 이은경 회장이 담당하고 있는 까치울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이며, 이은경 회장은 까치울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초등학교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 서 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깜빡이 켜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도 병행해 진행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법규위반차량 단속, 어린이통학버스 사고예방에 대한 홍보물을 학부모 및 통학로 주변 어른들에게 전달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경기뉴스통신) 부천도시공사가 어르신 공부방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부천시 새롬가정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공사 박정근 경영본부장과 김진영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어르신들께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근 경영본부장은 “이번 기증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롬가정지원센터는 독거노인과 청소년의 생활 안정을 위해 어르신 공부방, 청소년 밥차,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는 부천시 비영리복지단체이다.
(경기뉴스통신) 5월엔 문화다양성 감수성 높일 행사들을 즐겨보자.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부천문화축제 다·多·Ða’가 오는 19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부천 곳곳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과 부천민예총, 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축제명은 부천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주간 축제’, 부천민예총의 ‘다가치놀자 축제’, 부천이주민지원센터의 ‘부천다문화축제’에서 한 글자씩을 따왔다. 동의어 ‘다’는 많다는 뜻의 우리말과 한자, 베트남어다. 슬로건은 ‘차이를 즐기자’로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긍정하자는 의미다. 19일 낮엔 부천마루광장에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진다. 국가별 전통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무대를 채우고, 주변 부스에선 다양성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부스는 총 30여 개로, 부천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과 지역 내 문화단체들이 직접 운영한다. 일본, 몽골, 방글라데시, 페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학교 안 다양성 교육과 부천시 다양성 조례 등 문화다양성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박물관 6개관은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이해 ‘박물관 주간’인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천시박물관 무료입장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18일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박물관 축제 ‘문화소풍_전통안愛 박물관‘을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 펼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야외에 무대와 체험존을 구성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행사 등이 제공된다. 더불어 각 관의 전시해설을 비롯해 유물에 대한 퀴즈를 풀며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통놀이 전통악기체험,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굴렁쇠, 떡메치기와 각 박물관마다 체험프로램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 진행되는 공연은 국악 비보이, 마당놀이/풍물놀이, 난타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1일 2회에 거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 및 공연시간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의열 부천시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더 친밀한 소통을 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부천시박물관 6개관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3일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시에서 ‘부천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2018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최된 해외 의료관광 설명회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해 부천시 관내 병원의 외국인환자 유치는 총 4,394명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하였으며 연간 진료수입은 129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의료관광으로 부천을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은 나라이며, 특히 야쿠츠크시는 의료관광 신규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설명회를 개최한 도시로써 앞으로 해외 의료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B2B상담을 시작으로 사하 공화국의 관광부장관을 비롯해 재활국립병원과 북동연방대학교 그리고 야쿠츠크시 현지 언론사와 의료관광 에이전시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부천의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의료관광분야를 선도하는 부천시 관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세종병원 순으로 특화된 의료분야를 홍보하는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 및 슈퍼바이저 30명과 함께 서울의 한 놀이동산에서 멘토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멘토가 주1회 멘티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학습지도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 아동들의 올바른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나들이는 2019년도 드림스타트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의 친밀감 형성을 도모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멘토와 멘티는 놀이동산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도 타고 공연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른 멘토, 멘티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오늘 아르바이트를 가지 않고 아이와 함께 나들이에 참여했는데, 이번 기회로 아이와 더 많이 친해졌고 아이도 행복해 하는 것 같아 기뻤어요. 아이와 함께 하게 될 남은 회기도 기대돼요”라고 말했으며, 나들이에 참여한 멘티는 “오늘 선생님하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해 나들이를 통해 멘토, 멘티의 친밀감 도모 및 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3일 소통마당에서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부천’을 슬로건으로 장덕천 부천시장과 위생관련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음식점 영업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대표자, 위생단체 영업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식품안전체험관 모범 직원 등 1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시청 정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식중독 잡 GO’ 캠페인, 손 씻기 실천, 올바른 치아 관리, 채소 먹고 건강증진, 부천 맛집 홍보, 음식문화개선 실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3대 봄꽃축제 행사로 주변 음식점 매출에 도움이 됐다. 면서 앞으로 국제 영화제, 만화축제 등 행사로 관광객들이 방문 시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음식제공은 물론이고, 식품안전의 날 의미를 되새겨 식품사고예방에 최선을
(경기뉴스통신)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대한민국 100년 미래시민콘서트’가 개최된다. 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100년 미래시민콘서트’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역사적 의미가 있는 안중근 공원을 배경으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숭고한 나라 사랑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자 마련됐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공연 단체 40여 팀의 공연과 역사자료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독립운동 소재 창작안무, 뮤지컬 ‘영웅’ 하이라이트 특별공연 등을 펼치고 3·1운동과 8·15광복,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관한 역사 강의를 진행한다. 김용범 문화국장은 “3·1운동 당시 시민들의 불타는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울려 퍼졌던 함성을 대한민국 100년 미래 시민콘서트를 통해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