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시장 오수봉)·하남전통예술단(단장 김홍주)은 지난 21일 하남광주향교에서 “제3회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의 속삭임”행사를 개최했다. 세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발표회와 한복패션쇼, 예술단공연 및 다문화가정 전통 혼례식(3쌍)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오수봉 하남시장은 한복패션쇼에서 백제왕의 의상을 입고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과 패션쇼를 하며 우리전통의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로는 만들기체험(연과 팔찌), 전통놀이체험(제기·투호·연날리기), 보물찾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하여 시민들과 함께함으로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가을의 향기가 가득한 날에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체험 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찾기 편의를 위해 관내 이면도로와 교차로에 보행자 중심 도로명판(현수식 및 벽면형) 162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판 설치는 시 자체 예산 15백만 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백만 원, 총 27백만 원을 투입해 시내 주요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시 외곽부의 분기 도로 등에 설치했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도로명주소 이용을 위해 도로가 시작되거나 끝나는 지점에는 단방향 도로명판, 교차로나 분기되는 부분에는 양방향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특히 시 최초로 ‘이면 도로형 도로명판(73개)’ 설치로 초행자의 이면 도로 찾기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택용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찾기 편의를 위해 ‘이면 도로형 도로명판’ 등 보행자 중심의 안내시설물 추가 설치와 홍보를 병행해 추진해 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수강생 24명을 이달 11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40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으로 포기자를 감안해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자는 이달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장소는 하남시 평생학습관이며, 11월 6일부터 11월 24일(3주간)까지 이론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실기교육은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된다. 아울러 이론·실기수업 각 80%이상 출석, 이수시험 60점 이상 받은 수강생에게는 하남시,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 2개를 발급하며, 정부지원사업인 바우처 산모관리사로 취업연계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성 가족팀(☎ 031-790-5722)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품격 있는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공사장 가림막에 디자인을 적용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축 공사장은 소음과 분진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높은 장벽으로 인해 차폐경관을 형성하고 획일적인 디자인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번 시에서 개발한 가이드라인은 10m 이상 도로변,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 이상 공공 및 민간 공사장에 설치토록 해 도시와 조화로운 색을 입히고, 획일적이지 않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도시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도시의 정체성을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장 가림막이 공사현장과 시민과의 소통을 단절하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세련된 디자인 적용과 함께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수준 높은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동시에 소통의 매체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가축질병발생 위험시기를 ‘고병원성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방역업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역대책기간동안 긴급병역체계를 구축해 위험대상 집중관리, 축산농가 문자발송 등 예찰활동과 소독ㆍ소독약품 공급할 계획이다. 하남시에는 현재까지 파악된 우제류(소·염소·사슴)는 15농가 283두, 가금류는 32농가 2,321수로 우제류 283두 대해서는 9월에 구제역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축산농가의 방역차단을 위해 예찰활동 강화, 소독약품 배부 등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26일부터 초이동 마을버스가 전면 개편된다고 밝혔다. 먼저 마을버스 9번 노선이 25일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통식을 갖고 26일부터 서부농협에서 주심사우나, 광암동, 광암정수장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26일 마을버스 9번 노선 신설과 더불어 기존 마을버스 6번 노선을 주심사우나를 제외하여 감북교차로까지 연장 운행한다. 9번 마을버스(1대)는 오는 26일부터 30분 배차간격으로 서부농협~군부대입구삼거리~주심사우나~초이교차로~별난버섯집~광암정수장 이어지는 노선을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버스 9번 개통으로 광암동 주민들에게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버스 6번 경로변경으로 초이동·감북동 연계 버스노선을 구축해 초이동 주민 및 초이산단 근무자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이달 18일부터 19일 이틀간 2017년 하남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10명 모집에 142명 지원, 1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쟁률이 높은 이유가 사회적 약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투명한 채용방법을 채택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하남시는 22일 공고를 통해 1차 서류심사 합격자(52명)를 발표했으며, 2차 실기 시험은 오는 25일 오전 9시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의 새로운 명물이 될 ‘9302번 2층 버스'가 20일 개통식을 갖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하남시는 지난 20일 하남버스환승공영차고지(BRT 차고지)에서 오수봉 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현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운송업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2층 버스는 대당 4.5억원으로 경기도 1.5억, 하남시 1.5억, 운송사업자 1.5억원을 분담해 도입했으며, 1층 11명, 2층 59명으로 총 7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전 좌석에 개별USB 포트, 인조가죽시트, 좌석별 개별 냉방시스템, LED독서 등을 첨단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자동차 주변 상황을 모두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시스템, 출발방지시스템, 세이프티 도어 등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다. 9302번 노선은 BRT 차고지에서 출발해 스타필드 하남~유니온타워~신평마을~풍산초교~미사28단지~미사파출소·종합운동장~구산성지 등을 거쳐 잠실역까지로 편도기준 41.1km를 운행한다. 21일 첫 운행하는 잠실역 광역버스인 9302번 노선(총 15대)에 2층 버스 3대를 교체 투입하고, 10월 중에는 1대 추가 투입해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추석을 맞이해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총 7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전통시장, 대형매장, 가공업체 등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지, 닭고기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류, 인삼제품 등 선물용품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표시 및 원산지 표시를 혼동시키는 경우나 손상․변경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업체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영숙)는 15일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층 가구 및 독거노인 등 8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분기 1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반찬봉사를 하고 있으며, 한가위를 맞이해 특별히 소불고기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봉사했다. 배영숙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우리주위의 쓸쓸한 이웃들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구직난 해소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10명을 공개채용 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지난해와 달리 부양가족 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족, 청년(만34세 이하)에 대한 배점을 부여하고 국가유공자와 새터민(북한이탈주민)에게는 추가 가산점을 부여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017.9.5.) 현재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만 20세 이상 남성으로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접수는 하남시 유니온타워 별관 2층 자원순환과에 본인이 응시서류를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선발방법은 1차 시험인 서류심사, 2차 실기(체력)시험을 거쳐 3차 면접시험을 치르고, 1·2·3차 심사합계 고득점자 순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 공고한 내용을 참고하거나 하남시 친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790-625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13일부터 덕풍1·2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덕풍공원로 마을버스 22번이 첫 운행한다고 밝혔다. 덕풍현대아파트~덕풍1동주민센터~동부제일교회~덕풍2동주민센터~덕풍시장~신장시장~하남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총 2대가 15~2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며, 첫차시간은 06:30, 막차시간은 20:50분이다. 이번 개통으로 그동안 대중교통 소외 지역이었던 덕풍공원로 주변 교통약자(노인,임산부 등)들의 도심 접근이 용이해졌고 향후 지하철 5호선 이용·환승이 더욱 편리하게 되었다. 시 교통관계자는 “이번 22번 마을버스는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 등 주민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개통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 오전 11시 덕풍1동 주민센터에서 22번 마을버스 개통식이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이 국내 최초로 지하화 최대시설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다. 한국기록원은 폐기물·하수처리 등 11종에 이르는 복합시설과 소각 시설을 지하에 설치한 것이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인정해 6일 하남시에 공식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5년 6월에 완공한 환경기초시설에는 폐기물처리시설 7종과 하수처리시설 4종을 갖춘 국내 최초·최다 복합시설, 최초·최대 용량의 소각시설이 지하에 설치돼 있다. 폐기물처리시설에는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적환장, 압축장, 폐수처리시설, 악취방지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은 미사지구에서 발생하는 1일 3만2000㎥ 규모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 중계펌프장, 분뇨처리시설, 슬러지건조시설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오수봉 시장은 “최첨단 시설이 지하에 집약화해 악취 민원을 완전 해결했고, 지상에는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환경기초시설이 대한민국 최초로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찾기 편의를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162개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으로 그동안 1,637개 도로명판을 설치 해왔지만, 주로 운전자 중심의 차량용 도로명판이 설치돼 있어 보행자들이 길 찾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자체 예산 15백만 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백만 원, 총 27백만 원을 투입해 162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시내 주요부 이면도로, 골목길, 시 외곽부의 분기 도로 등에 설치한다. 시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쉽게 도로명주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택용 종합민원과장은 “그동안 다양한 홍보와 도로명판 추가 설치로 도로명주소 사용에 노력하였으나 시민들 모두 만족하기는 아직 부족한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 추가 설치와 함께 주소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 등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학교 밖’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2017년에 실시한 검정고시에서 17명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제1회 검정고시에 7명(초졸1명, 중졸2명, 고졸4명), 제2회 검정고시에 10명(중졸 3명, 고졸6명)이 응시해 합격했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에서 매년 검정고시 대비반(중졸반, 고졸반)을 운영한 결과이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대학생과 전문강사로 구성된 멘토의 수준별 1:1 맞춤형 학습 지도와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학습지원 이외에도 바리스타 자격 취득, 메이크업국가자격 취득과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기 개발프로그램인 보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기획해 미래 진로 동기를 강화하고 자립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