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환경사업소는 작년 3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내 50톤 미만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7,344개소에 대해 개소별실태조사서 작성, 등급분류를 통한 관리체계를 효율화해 1,956개시설에 대한 관리등급 향상과 84개시설에 대한 브로워교체 등 시설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금년에는 보조사업비 1,436백만원을 본예산에 확보해 상반기에는 환경 전문업체의 개별방문 실태조사와 관리요령지도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중점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해 시설 개선비 지원 등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추진하는‘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지원 지역관리대행’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전문업체가 가정, 음식점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장소를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일일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일일 1,000명 미만이 이용하는 정화조 9,74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도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양평군 표준지공시지가 전년대비 평균 5.55% 상승했으며, 평균상승률은 전국 9.42%, 경기도 5.91%이다. 군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는 향후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적용된다.”며 “이번 표준지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개별공시지가의 상승이 예상되어 개별필지에 대한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와 부동산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양평군 또는 국토교통부를 통해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오는 3월 14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개별공시지가는 4월 12일까지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산정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제출받아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모색하는 동시에 지역공동체 의식의 회복을 위한 ‘양평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조례 제정 후 오는 4월 중순경 본격 발행할 예정이다. ‘양평지역화폐는’양평군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이며 발행규모는 60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 중 경기도의 정책에 따라 청년배당 12억원, 산후지원금 3억원 이 포함되어 있으며, 나머지 45억원은 사용자 자율구입액에 해당한다. 결재수단은 사용자가 먼저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선택과 편리성, 부정사용 방지를 고려해 기존의 체크카드와 사용방법에 차이가 없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카드발급 후 금액을 충전해 기존 IC카드단말기가 구비된 업소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정책발행의 경우는 수당 지급 대상자에게 카드가 배송되면 등록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양평군은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구입하는 일반발행에 한해 상시 할인판매를 할 예정이다. 이에 소비자는 지역화폐를 충전해 사용할 때, 향후 발표될 할인율에 해당하는 비율만큼 더한 금액을 사용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양평군이 ‘차별없는 균형 육아정책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차별없고 안정적인 육아 및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28일 양평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동균 양평군수 등 도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별한 희생·특별한 보상을 위한 차별없는 균형 육아정책 상생 협약 및 간담회’에서 양평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차별없는 보육서비스 지원과 균등한 육아정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거점 센터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투명성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열악한 양평 지역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 지사는 양평지역 보육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 어린이집의 증원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추진, ‘아이키우기 좋은 양평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지사는 “국가 정책, 경기도 정책으로 희생되는 지역이 있다면 재정적으로든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도서관은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2회 운영된「2017 경기 은빛 독서 나눔이」양성교육 종료에 따라, 지난 8월 31일 수원시 선경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도 수료식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은빛 독서 나눔이 사업은 은퇴 후 실버세대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보소외 계층 및 지역 내 아동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문 도서관의 경우 양성교육 참여자 15명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였으며, 수료식 행사 중 동화 구연 시범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양평군 도서관은 앞으로도「은빛 독서 나눔이」사업과 같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문화·교육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보건소가 추운 겨울, 한파대비를 위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체크 및 건강관리 교육과 실내 운동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작하여 2017년 2월 23일 8회 차 까지 주 1회 군내 여러 읍면의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체크(혈압·혈당·빈혈·맞춤형 건강관리) 및 한파대비 건강관리 교육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건강관리로 身(근력+영양)을 관리할 뿐 아니라 心(우울 및 치매)을 위해, 건강·운동 교육 후 ‘心身 힐링 문화산책’으로 추억의 영화를 상영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이에 권영갑 보건소장은 “추운 겨울, 한파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다함께 어울려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소외감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인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2일 지역 내 학교 상담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상담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정남운 교수가 ‘대상관계이론의 실제’를 주제로 대상관계이론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적용해보는 시간을 갖았다. 교육내용은 ▲자기와 대상, ▲대상관계의 발달, ▲공생기와 분리개별화 단계, ▲성격구조의 발달수준, ▲대상관계를 통해 본 상담사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상담교사는 “대상관계이론을 더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담자로서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돼서 유익했다”고 하였고, 유관기관의 실무자는 “실제 사례를 분석하며 상담 장면에서 상담자가 할 수 있는 실수를 짚어준 부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상담자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5일(금)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2016 양평군 평생학습 화려한 비상 성과공유 워크숍’을 평생학습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매니저 등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였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前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자, 現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님의 ‘2016 대한민국 학습도시 1번지 양평, ‘쉿 양평은 공부 중..양평은 학교다 ’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의 미래 가치, 배운다는 것은 깨어있음이고, 마음 닦는 일임을 다양한 학자들의 사례들을 빗대어 삶의 가치와 배움의 가치에 대해 설파하셨다. 워크샵은 2016년 양평군 평생학습도시 추진 사업 성과 및 제 3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비상’ 의 개최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되었고, 축제 성과보고회 진행과정에는 이번 축제 운영과정에서의 특장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이를 통해 내년도 2017년 평생학습축제를 기대하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기획하는 축제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있는 시간도 갖었다. 양평군 평생학습과 이주진 과장은 “우리 양평군은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타 시군에 비해 평생학습의 효용적 가치를 빠른 시간 안에 이끌어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청 직장경기 씨름부 장성복(36)이 2016년 씨름판을 평정하며 역대 최고령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역대 천하장사로는 21번째다. 장성복은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승전에서 용인백옥쌀 김재환(23)을 상대로 3-0으로 제압하고 생애 처음 천하장사는 물론 꽃가마의 주인공과 상금 1억5천만원을 받았다. 장성복은 8강에서 지난해 천하장사를 차지한 현대코끼리 정창조(25)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서도 기세를 몰아 현대코끼리의 이슬기(30)를 제압한 의성군청의 손명호(34)에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장성복은 결승전에서 만난 김재환을 첫 째판 시작 5초 만에 잡채기로 넘어뜨려 기선을 잡았고, 둘째판에서도 화려한 잡채기로 2-0을 만들었다. 장성복은 셋째 판에서 잠시 뜸을 들였고, 1분간 정규 시간에 승부를 내지 못해 경고 1개를 받아 연장전에 들어갔지만 밀어치기로 승패를 마무리했다. 장성복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백두장사 4회와 한라백두 통합장사 1회의 이력을 기록하게 됐으며, 17년의 설움을 씻고 양평씨름의 자존심을 세우게 됐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탁구협회는 11월 17일(목) 제67회 경기도협회장기 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 및 통합 경기도탁구협회 초대회장 취임식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윤기용 문화복지국장, 경기도체육회 조도환 부회장, 양평 탁구협회 김영길 회장, 시·군 탁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형순 회장은 “탁구협회가 통합되면서 맡게 된 자리라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통합 경기도탁구협회가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더욱 발전된 탁구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환영사에서 윤기용 국장은 “초대회장으로 양평군민인 박형순 회장이 취임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대회는 서로 간의 실력을 겨루는 경쟁의 장이면서도 통합 탁구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녀 초·중·고 단체,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단체전의 남자 초등부에서 오정초(부천), 여자 초등부에서 만안초(안양), 남자 중등부에서 곡선중(수원), 여자 중등부에서 청명중(수원), 여자 고등부에서 청명고(수원)가 우승을 가져갔고, 개인단식의 남자 초등부에서 주현빈(오정초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및 지역사회에서 제공 가능한 건강 지지프로그램을 매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용문사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냅킨아트 패브릭 바구니 만들기,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11월 통합건강지지 프로그램으로는 ‘치료 레크레이션’을 운영함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관계형성, 팀파워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운영 일시는 11.18(금) 14:00~16:00 운영되니, 관내 재가암환자 및 가족분들, 그리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이에 양평군 권영갑 보건소장은 “암환자와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파크골프협회는 11월 11일(금) 양평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경기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대한 파크골프협회 김세규 회장,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임재홍 회장,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13개 시군 35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여 개인전은 스트로크 플레이, 단체전은 포섬 또는 쓰리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임재홍 회장은 “이번 대회를 물 맑고 공기좋은 고장 양평군 파크골프장에서 열리게 된 것을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승패 보다는 참여과정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종합1위는 양평군, 2위는 고양시, 3위는 성남시가 차지했고, 남자개인실버부 1위는 화성, 2위는 성남, 3위는 화성에서, 여자개인실버부 1위는 양평, 2위는 가평, 3위는 고양에서, 남자일반부 1위는 양평, 2위는 고양, 3위는 포천에서, 여자일반부 1위는 성남, 2위는 양평, 3위는 가평에서 차지했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파크골프대회의 규모가 점점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청 행복돌봄과에서는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하 달행이) 워크숍을 지난 11월 9일(수) 양서면 소재, 숲 테마공원인 두메향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외 15개 기관·단체 및 개인재능 기부자 등 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70여명이 참석하여 2016년도 사업추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특히 열린 마음으로 진행된 달행이 토크쇼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보람과 행복을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따뜻하게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자작나무 숲 트래킹을 통해 만추를 만끽했으며, 신나는 추억의 보물찾기, 산나물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의 평소 열정만큼이나 훈훈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여자들은 웃음으로 힐링 하는 시간이었으며, 보다 많은 격려와 위로로 항상 선행과 나눔을 생활화 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긍지를 심어주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달행이 사업이 “지금만큼만 운영되길 바란다.”는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복지·보건 서비스 접근성의 한계 극복의 필요성으로 2015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이 관내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군의 노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로환경과 과중한 업무량으로 인해 종사자들이 잦은 이직경험과 이직 의사를 갖고 있는 등 근로 의욕 저하가 대민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라는 1차적 효과와 함께 이를 통한 전문성 강화와 이직률 저하라는 2차적인 효과가 결국 수혜자인 군민들에게 완성형 서비스로 제공될 것”이라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건강검진지원사업은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되며, 접수기간은 11월 11일까지, 신청 방법은 양평행복나눔 홈페이지(http://yphappyshare.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100만원에 이르는 종합검진비용을 4개 병원(지역병원 2개소, 대학병원 2개소)과 협약을 통해 50만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면 지원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으로 하는 2016년 경기 축산 진흥대회가 지난 7·8일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에서 축산농민, 축산업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기 위한 한우 경진대회 및 젖소경진대회를 펼쳤으며, 17개 시·군 한우 54마리, 15개 시·군 젖소 30마리가 참가하였고, 양평군은 8개 부문 8마리의 한우·젖소가 참가하여 단월 주재영농가의 한우 미경산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젖소는 지평 최우규 농가가 무려 3개 부문(육성우, 미경산시니어, 경산주니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지역특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여 양평군 관광명소 및 특산물을 전시하였고, G마크브랜드 축산물인 물맑은양평한우를 판매하여 그 맛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행사기간 동안 홍보 활동 및 한우·젖소 경진대회 성적을 산정하여 종합 시상한 결과 최우수상 이천시, 우수상 가평군, 장려상 양평군·포천시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