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16만7,488건, 171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억원, 6.1% 증가한 것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사업장 증가에 따른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제1기분 자동차세는 1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기는 7월 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ARS 및 인터넷, 스마트폰 앱 고지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부패 없는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알선·청탁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라는 문안을 고지서에 삽입해 신뢰받는 세정업무를 구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민이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시흥시 재정건전성 향상은 물론 민선7기 시정비전인‘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15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3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군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경기도환경정책위원회에서 친환경사회 실현 및 깨끗한 경기도 조성을 목표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이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며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경기도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시는 환경교육, 자연생태 등 7개 항목의 정량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중 자연생태분야,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으며, 정성평가인 시 자체 특화사업 항목에서도 전국 최초로 개발·운용하고 있는 시스템인 ‘유비무환 악취 관리시스템’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유비무환 악취관리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악취관리프로그램이다. 주민모니터링, NFC를 이용 방지시설의 이력관리 운용이 가능하다. 악취발생업체 사업장에 주의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사업장-주민-감시단-점검팀의 유기적 관리체계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제성장을 위해 환경훼손을 감수해야 한다는 시대는 지났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4일 오후 4시 장곡동 매꼴공원에서 장수산 독립지사를 기념하는 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장곡동 출신의 장수산 독립지사는 장현리의 권희 지사와 함께 1919년 만세운동이 이어지던 4월 7일 군자면 옛시장에서 만세운동을 기획하고 비밀통고라는 제목의 격문을 돌리다 체포됐다. 비록 만세운동을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지만 비밀통고를 통해 각 주민들의 독립의지를 하나로 모으고자 했던 장수산 지사는 서대문형무소에서 11개월을 넘게 옥고를 치르고 나왔다. 해방 후에는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다 1981년 돌아가셨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3·1운동 100년을 기념해 시흥시는 지역의 독립지사 5분의 기념비를 세우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기 시흥문화원장은 “우리 시의 자랑스런 독립지사 분들을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역내에서 독립지사들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해온 시흥문화원과 심우일 명문고등학교 교감은 계속적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자랑스런 독립운동의 역사를 밝혀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제막식에서 “52만 시흥시민 모두가 우리 시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에 국내 첫 드론교육훈련센터가 들어선다. 시흥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드론복합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인프라 구축을 통한 드론 관련 산업 활성화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드론 산업이 활기를 띄면서 전문 드론이나 취미용 드론까지, 드론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교관 법정교육 입과자의 경우, 지난 2016년 32명이었던 것이 2017년에는 839명으로, 지난해에는 1,843명으로 늘어나 매년 평균 992%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현재 국내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등 전용시설 부재로 안정적인 교육개발과 운영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에 설립되는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특별안전교육 등 안전수준을 확보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담시설을 구축하고 조종인력이나 실습 교육 등을 위한 전용 인프라를 구축해 드론의 안전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세워진다. 드론 복합교육훈련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1일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진행된 티브로드 한빛방송의 민선7기 취임 1주년 공감토크 ‘시장님 뭐하세요’에 출연해 “올해 하반기 서울대시흥병원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병원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감토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윤화섭 안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이 출연해 지난 1년간 시정을 이끌며 느낀 소회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이 주인인 시흥’을 만들기 위한 영업맨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지난 1년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아이돌봄정책 확대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선정, 치매안심센터 설립 및 시흥시 치매안심시스템 구축, 시흥화폐 시루 발행 및 정착, 서울대병원 건립 협약식,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기공,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설립 등 이주민 정책 등을 꼽았다. 지난 해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임 시장은 서울대 건립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2월 오세정 서울대 총장 취임 직후 서울대 건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고 이어 5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경기영화학교연합,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학생 영화캠프 ‘경기필름스쿨썸머캠프 2019’를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 4일간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 대상을 성인에서 청소년으로 넓혀 한국 영화와 영상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FSC 2019’는 선배 영화인의 멘토링으로 미래 한국영화의 주역인 학생들이 영화인으로서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프 기간 동안 시나리오, 연기, 촬영, 편집 등 일련의 영화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우수영화로 선정 되면 2020년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7세에서 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이 가능하고 면접은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7월 3일에 있을 예정이다. 영화를 통해 꿈을 그려가는 이번 ‘GFSC 2019’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또는 기획운영사 매치박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권역별 학습동아리연합회 협력사업 행사 ‘솟아라, 연성학습동아리’와 ‘우리가 주인공 신나게 놀자 정왕 짱’이 오는 15일 능곡중앙공원, 정왕옥구공원에서 연성권, 정왕권 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 하에 각각 진행된다. 시흥시 학습동아리연합회는 현재 소래권, 연성권, 정왕권 세 권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권역의 동아리들이 연합해 저마다의 재능을 지역에 나누는 등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활동들을 매년 기획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각 동아리들의 공연과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에게 학습동아리를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연성권 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솟아라, 연성 학습동아리’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통기타, 마술, 오카리나 등의 공연과 지글보글반찬패밀리, 빵사모 등의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오후4시 까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왕권 동아리연합회 행사는 ‘우리가 주인공 신나게 놀자 정왕 짱’이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27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공연과 체험부스를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학습동아리들이 개인의 성장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소래산 감성배움터 공모사업’을 모집한다. ‘소래산 감성배움터 공모사업’ 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전 공간을 활용해 유아 · 어린이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는 내용으로, 교육과 문화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 사업비는 1억3,900만원이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지역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 음악, 공연, 전시 등의 분야에 자유롭게 기획·제안할 수 있다. 신청자격, 공모분야 등 자세한 공모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 21일까지 평생학습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홀로사는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한 독거노인건강생활지원센터 현판식을 지난 12일 열고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거노인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라이프케어융합서비스 R&D 과제로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간호대학이 공동으로 연구 중인 독거노인을 위한 공공형건강관리서비스 모델개발연구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보건소 내에 설치되며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 연구 중인 모델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홀로 사는 노인의 건강관리, 일상생활지원, 사회참여, 인지강화를 통합적으로 설계·지원하고 연계하는 공공중심 모델이다. 독거노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종합콜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독거노인건강생활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연구팀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시흥시에 거주중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홀로사는 노인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서의 주요 애로사항과 서비스 요구를 확인해 제공하게 될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중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3일 공고를 통해 주거공동체 활성화와 사회경제적 약자인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경감 및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는 입주자들의 주거공간이다.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주택이다. 시흥시 공공의 토지를 활용, 한국해비타트가 공동출자해 시흥시 신천동 704번지에 건축 중에 있다. 입주자들은 주택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유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주거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주거 공간 이외에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며,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충전시설 등 공유서비스 기반시설과 함께 전용면적 47.57㎡의 투룸으로 총 1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시흥시 거주자 또는 시흥시 관내 업체에 1년 이상 근무자 중 무주택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이며,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20% 및 130% 이하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주거부담이 가중되고 그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11일 주민자치학교 2기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학교 2기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5주 과정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자치분권대학과 연계해 시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확산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번 2기 교육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주민참여 및 예산,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교육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리더쉽 강화교육 위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1일 2기 수료식에서 남왕진 신천동 주민자치외 위원은 “주민자치위원이 받아야 할 알찬 교육들로 이루어져서 5주간의 과정이 아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는 하반기에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새롭게 구성해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0년 7월 26일 설립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18년 환경부 정기사업평가에서 최상급 등급으로 선정된 데 이어 경기도 사업평가에서도 2년 연속 1등을 하는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맡아 환경연구 개발사업, 기업환경지원 사업, 홍보 및 환경교육을 주축으로 시화·반월 스마트허브의 대기 및 악취 문제해결의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환경거버넌스 강화와 악취민원 제로화를 위해 지역주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들과 대기배출업체 악취전수조사를 하고 정왕 및 배곧지역 주민악취모니터 요원이 악취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데이터로 악취제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시화반월 대기개선기금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171개소 380억원의 시설개선비용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악취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신뢰성 있는 악취 데이터 분석 및 배출업소 기술지원 활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향후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속적인 협업으로 민·관·산·학 지역협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평생학습 마을코디네이터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연수를 5차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이규선 평생교육실천협의회 회장의 마을공동체 특강을 시작으로 마을학교 운영 실제 등 현장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마을코디네이터는 마을활동가이자 평생학습마을 사업의 행정과 전반 사항을 지원하는 전담 인력이다. 시는 마을코디네이터가 활동하는 평생학습마을을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육성해오고 있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마을이 지속될 수 있는 이유는 마을코디네이터와 같이 마을활동가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추후에도 이러한 연수를 마련해 마을활동가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마을코디네이터 역량강화 연수에 이어 마을리더 역량강화 연수와 마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안전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비즈·매경닷컴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시흥시는 도시생활의 안전성과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셉테드 인증 추진, 범죄 예방을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도시정보통합센터 운영,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를 위한 시흥시 어린이안전체험관 운영, 배곧신도시에 최초로 적용하는 스마트폴리스 사업의 추진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배곧을 중심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로 학교, 공원 등 공공가로 부문에 셉테드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에는 시흥시 배곧 중앙공원과 예술로가 전국 최초로 공원, 도로 부문에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로써 배곧은 단지 전체가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동주택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복지정책과장, 옹진수협 조합장, 신용상무, 각 동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수협이 후원한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옹진수협에서는 백미 20kg 28포를 후원했다. 옹진수협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주변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후원물품을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사옥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옹진수협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백미 20kg 28포는 동 주민센터 8곳을 통해 잘 배분해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물품을 후원하고 싶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로 직접 연락하거나 이웃,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의 제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