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사업비 240만 원을 확보했다. 프로그램명은 We All Rights로, 청소년 참여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권리 인식개선과 확산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활동내용은 청소년권리 관련 주제로 카드뉴스 제작, 청소년 권리 알리기 캠페인, 청소년 인권 전문 교육이며, 운영하는 청소년들은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 위원 20명이다. 청.포.도 위원들은 청소년인권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4회의 카드뉴스 제작과 2회의 청소년권리 알리기 캠페인을 마쳤고, 10월에 있을 3차 청소년권리 알리기 캠페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카드뉴스는 UN아동권리협약, 청소년증, 청소년 여가활동장소, 청소년아르바이트 등 총 4개의 주제로 제작됐으며, 청.포.도 위원들이 정보 수집부터 제작까지 참여해 페이스북 페이지 ‘중봉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에서 볼 수 있다. 청소년권리 알리기 캠페인 1회 차는 5월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에 운영된 권리증진캠페인과 연계해 바람개비에 청소년권리 관련 문구를 써보는 활동으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해 최우수상 4건을 포함 총 1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 각 시·군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이번 대회는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경연이 진행됐으며 예술제에 참여한 김포시 대표 청소년들은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 열띤 경연 끝에 선발된 159명이 참가했다. 경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김포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큰 무대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다른 친구들이 준비한 내용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더 많이 개최돼 무대에 설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문화예술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대곶면 주요 도로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대청소는 대곶면행정복지센터와 대곶면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지도자회 등이 참여했으며, 이번 태풍으로 인해 더러워진 거리 위주로 실시됐다. 이 날 대청소를 통해 수거된 쓰레기 양은 종량제 봉투 50리터 70여장에 달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청소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태풍으로 인해 더러워진 거리가 깨끗해져 추석을 맞아 대곶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오셨다 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월곶상공인협의회은 지난 10일 ‘월곶면민의 날’ 행사를 주관하는 지역발전협의회에 성금 500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경품 등 총 7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경품을 기탁했다. 월곶상공인협의회는 오는 21일, 22일 이틀 간 진행되는 ‘월곶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 및 경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서 서영길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월곶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면민의 날 행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후원금 전달 외에도 면민의 날 행사 참여 및 제반사항 준비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 날 기탁에 대해 유봉근 월곶면 발전협의회장은 “월곶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월곶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의 자부심을 지켜 나가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김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손안의 효자’ 스마트폰 기능 습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스마트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능을 교육함으로써 사회적 소통 능력과 정보지식의 격차 해소를 위해 ‘김포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인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다. 스마트폰 기능 학습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실생활에 필요하며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의 활용 방법을 익히는 것으로 관내 지식정보 취약 계층의 정보 활용능력 강화를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 성장하는 도서관의 목표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정보지식 활용 서비스의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 정보 선도 도서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50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9월 10일부터 마감 시까지 접수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생태·환경 프로그램 ‘자연을 듣다, 음악을 읽다’를 운영한다. ‘자연을 듣다, 음악을 읽다’는 중봉도서관의 특화주제인 생태·환경과 음악·예술 분야를 결합한 복합 주제 프로그램으로,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음악원에서 음악학을 전공하고 클래식, 재즈, 뮤지컬과 같은 공연·예술 및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진욱 음악가가 진행한다. 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을 몽환적으로 작곡한 ‘드뷔시’, 계절의 생동감을 작곡한 ‘비발디’, 음악사의 위대한 거장 ‘베토벤’, 사람의 감정을 오페라 곡으로 표현한 ‘바그너’, 피아노의 시인 ‘쇼팽’, 인상주의 음악을 발전시킨 ‘라벨’까지 자연을 작곡한 6인의 음악가들의 곡을 함께 들어보고 음악과 음악가의 삶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음악·예술을 체험하고 전문가를 통해 함께 읽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과 시민들의 문화 인식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9일 시청 참여실에서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사회적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미투운동과 성폭력·성매매 사건에 대한 교육 및 실제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무원이 돼 처음 받는 폭력예방 교육이라 뜻깊었고, 실제 발생 사례들을 들으면서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김포시 성희롱·성폭력 예방규정’을 제정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여러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2019년도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 25,740건 1,062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 경유차량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과 기간을 기준으로 배기량, 차령, 지역계수 등을 종합해 산정됐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징수된 부과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전국 은행창구, 현금입출금기에서 고지서로 수납이 가능하며, 공인인증서를 통해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으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택시 승차거부, 미터기 미사용 등 7가지 대표적 택시 불법행위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택시 승차거부 택시 미터기 미사용 법인택시의 명의이용금지 위반 개인택시 불법대리운전 개인택시 불법 양도·양수 자가용자동차 불법 유상운송 대여자동차 유사택시 영업행위다. 신고자는 직접 목격한 위반행위에 대해 ‘김포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등 위반행위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의 신고서를 작성해 증거자료와 함께 제출하고 김포시로부터 최종 행정처분이 확정되면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신고포상금 제도는 택시 불법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해 시민의 택시이용 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미터기 미사용 등 택시 불법행위를 근절해 실차율 상승에 따른 택시 증차를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고포상금 제도의 홍보를 위해 이달 중 신고포상금 제도를 안내하는 스티커를 제작·배포해 관내 택시 전 차량에 부착토록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화물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과 주택가 밤샘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김포시 최초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화물차량도 지난 2017년 대비 29% 증가한 3,900여 대에 달한다. 주택가 소음, 매연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와 함께 관내에 차고지를 확보하지 못한 화물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 애로와 주·박차난 해소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는 올 초부터 부지를 물색하고 고촌읍 김포아라마리나 인근 약 1만2,000㎡의 유휴부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김포시의회도 최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운영계획 수립용역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공감했다. 김포시는 예산편성이 완료되면 오는 11월 안에 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에 있을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사전심사에 대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북변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아 김포본동 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종합선물세트 3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교인들이 함께 모여 직접 포장하며 준비한 선물세트로 라면, 즉석밥 등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됐다. 교회 관계자는 “김포본동 이웃들의 풍성한 추석을 기원하며 손수 준비했다.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훈 김포본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마음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매 년 명절마다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관내에 있는 시설이지만 솔직히 일 년에 몇 차례 방문하지 못해 미안할 뿐이다. 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행복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조금 더 자신의 일에 보람과 의미를 새겨달라”며 격려했다. 박미정 밀알꿈씨 시설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따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행정기관과 이처럼 소통하고 연계하면 분명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해준 감동이 최고의 명절 선물”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10월 야간 문화프로그램 ‘생태·환경 인문기행:중국’을 운영한다. ‘생태·환경 인문기행:중국’은 중봉도서관의 특화주제인 생태·환경과 인문기행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중국여행 및 답사 전문가인 ‘중국식객’, ‘길 위에서 읽는 중국현대사 대장정’, ‘중국학교 1,2’, ‘대당제국의 탄생’의 저자 윤태옥 작가가 진행한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맛으로 읽는 중국 이야기’, ‘민가에 담긴 중국 이야기’, ‘만주족 역사기행 이야기’, ‘중국기행:중국여행 이야기’ 등 음식문화와 주거생활, 역사기행을 통해 중국에 한걸음 다가가는 인문기행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중국 현지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윤태옥 작가를 통해 중국의 생활사를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중국에 관한 인문학적 인식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9월 10일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봉도서
(경기뉴스통신) 대곶면농촌지도자회는 지난 9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난 주말 김포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해 덕포진 일대 도로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날 청소는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으로 벼 등 농작물이 쓰러지고 하우스 비닐이 찢어지는 등 피해가 있는 상황에서도 여러 회원이 참석했다. 이 날 청소를 함께한 송천영 대곶면장은 “나뭇잎이 떨어진 구간이 길어서 걱정했는데, 직접 농기계까지 가지고 와서 청소를 해주니 지역민은 물론이고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분들께 깨끗한 마을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건영 대곶면농촌지도자회장은 “앞으로도 대곶면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협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곶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과수 등 농작물 피해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 도복, 인삼재배시설·원예시설 파손, 과수 낙과 등 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일 태풍피해 인삼농가에 지주목 세우기, 차광망·지주목 철거작업등 전 직원이 투입돼 긴급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전까지 피해 상황을 철저히 파악해 피해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현장 확인 등 철저한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자체복구계획수립과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등을 빠르게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