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강~평택호 간 자전거길을 주도적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5일 기흥저수지와 탄천 일대에서 열린 한강~평택호 자전거길 잇기 행사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강~용인~평택호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망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김민기·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 탄천의 용인시 구간에서 직접 자전거를 탄 백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등으로 수도권 남부의 중추적 도시로 자리매김한 용인시가 자전거도로로 시민의 여가를 선도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기흥저수지 하부 화성시계에서 탄천 상류 사이 미연결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조기에 건설해 전 구간을 연결키로 했다. 이미 탄천 상류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도로가 완성된 만큼 시내 전역에서 한강으로 나가는 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해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도우려는 것이다. 여기에 화성시와 오산시, 평택시 등이 오산천과 진위천 구간에 자전거길을 연결하면 이 일대 500여만 시민이 한강~용인~평택호 사이를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도서관은 초등 3~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도서관이나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다. 체험을 하려면 캠프 예정일 10일전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캠프는 동부지역의 경우 6월 28일 보라도서관, 7월 12일 동백도서관, 8월 9일 모현도서관, 9월 6일 포곡도서관, 10월 11일 남사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서부지역에선 6월 14일 수지도서관, 7월 26일 흥덕도서관, 8월 23일 기흥도서관, 9월 20일 죽전도서관, 9월 27일 구성도서관, 10월 18일 상현도서관에서 각각 캠프를 연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용인시 한책 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한밤 중 달빛 식당’을 함께 읽고 조별로 독서신문을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밤하늘의 달과 별을 관측하거나 LED전구를 이용해 별자리를 만드는 캠핑 체험도 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눈높이에 맞는 독서체험 캠프에 책과 친해지고 싶은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 160여점을 선보이는 ‘제3회 용인시민 소장 문화재전’을 연다. 이 전시는 시민이 소장하고 있던 귀한 물품들 중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을 전문가 자문을 받아 가치와 역사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품은 목재등잔, 유기등경, 나비장식촛대 등을 비롯해 할미산성의 축성 연대를 확인해 준 신라 대부장경호, 고려시대 철화청자, 조선백자 등 다양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이한응 열사의 유서 두 장과 고종황제가 이한응 열사에 내린 친필 치제문, 황성신문을 창간해 민족운동에 앞장선 석농 류근 선생 기록물 등이 전시된다. 또 용인 출신으로 3대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해주오씨 오희영 지사의 부군 독립운동가 신송식 선생의 자료, 무장독립운동가 김혁 장군 초상화, 독립운동의 정신적 토대가 되었던 대종교의 지도자 강우 선생 자료도 전시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전시품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남다른 장인정신으로 지역의 공예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예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 · 발전시키고 있는 숨은 전문인을 발굴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회째 공예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대상은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분야 등 6개 분야다. 20년이상 공예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로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이상 관내 거주한 공예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입상내역 등을 서류 · 현장 심사를 거친 뒤 8월 중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1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명장에겐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1천만원 이내의 장려금을 준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받아 각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방세 고액 또는 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71건의 동산을 오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공매한다. 이번 압류동산 공매에는 용인시를 비롯해 경기도내 24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시가 공매에 넘기는 물건은 루이비통 등 명품백 34점, 몽블랑 등 명품시계 5점, 귀금속 18점, 양주 등 주류 8점, 골프채 6세트 등이다. 입찰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2시 이후 낙찰자가 결정된다. 입찰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을 방문, 공매물건을 확인하고 입찰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매에선 물품별 감정가액 이상의 최고액을 적어낸 입찰자에게 제한조건 없이 낙찰된다. 시는 지난해 명품백과 귀금속 등 43건의 압류동산을 공매에 넘겨 2천여만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매 매각을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상습적인 체납과 납세회피 목적의 재산 은닉, 탈루를 근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고액·상습 체납자가 세금납부 회피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탈루하는 것을 예방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보건소는 관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3일과 4일 한국민속촌에서 나들이 행사를 했다. 치매 어르신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이 문화체험을 하는 동안 다른 치매가족들과 애환을 나누며 유대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나들이엔 경증 치매 어르신 · 가족 61명과 어르신들을 돌보는 역할을 하는 치매파트너 40명이 참여했다.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치매파트너도 1명씩 동행해 이들의 관람 · 이동을 도왔다. 한 치매환자 가족은“옛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어 즐거웠고 예전에 가족과 이곳을 찾았던 추억도 떠올라 뜻깊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치매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실효성있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4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시지회 이대현 회장과 회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지난 5월 1일 제1회 용인시 건설기계단체별연합 한마음체육대회서 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회원들이 이웃에 작은 보탬을 주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웃 사랑을 나눠 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150여명의 회원이 있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시지회는 지역사회 봉사나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전문적인 아동사례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적으로 사례 관리를 하는 전국 단위의 아동보육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문적 사례 관리영역, 지역자원개발 및 연계, 서비스 만족도, 홍보, 서비스 운영 체계 등 6개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용인시드림스타트 팀원인 최미경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로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등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관내 한 SW기업이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시에 하수관 제어시스템 수출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기흥구 중동 소재 ㈜한국융합아이티는 지난 3월 신시내티시의 하수처리를 담당하는 MSDGC로부터 자사가 개발한 제어시스템 설치를 희망하는 의향서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하수관에 센서를 부착해 하수 흐름을 계측하고 정보를 수집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생활오수와 빗물의 양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가 올 때 각종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게이트 제어기술이 신시내티시의 높은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부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이 기업에 SW상용화를 목표로 국·시비포함 8억5천3백여만원과 사업홍보 동영상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 해왔다. ㈜한국융합아이티 시스템을 시범 도입 하려는 신시내티시는 미국 내 하수분야 선진 도시로 전 세계적으로 하수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곳에서 이 시스템의 가치를 인정받을 경우 다수 도시에 시스템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우 ㈜한국융합아이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4일과 오는 5일 경기도 양평균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각 시설별 종사자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돕는 마인드 리프레쉬,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오행·오감테라피, 셀프 바디케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집에서도 휴식을 취하기가 힘들었는데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긴장을 많이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4일 국도45호선과 지방도321호선을 동서로 연결해 개설하는 2km의 유림로 전 구간을 준공해 개통했다. 이에 따라 포곡읍·유림동 일대에서 용인행정타운 방향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을 분산시킬 수 있어 처인구 중심권역의 소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고속도로 남측인 이곳 처인구 유림동 일대는 보행로조차 설치되지 않은 좁고 굴곡이 심한 기존도로 인근에 물류창고 등이 들어서면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해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2년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53호로 지정된 이곳 도로를 보행로를 갖춘 왕복 4차선으로 개설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300m만 진행된 상태에서 시의 재정위기로 공사를 장기간 중단했다가 2017년 나머지 1.7km구간 공사를 재개해 이번에 전 구간을 개통한 것이다. 총 사업비는 420억원이 투입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이 도로 개통으로 시내 지역 간 연결망이 확대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게 공사를 마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3개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미취학아동과 초등생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먼저 처인구보건소는 4일 서룡초에서 구강건강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연다. 우수작품은 10일부터 14일 보건소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전할 방침이다. 김미경 서룡초 보건 교사는 “학생들이 치아의 모양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보건소는 4일 서농초에서 17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치과의사가 직접 학생들의 칫솔질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는 가족칫솔질대회를 연다. 또 7일엔 구강관리를 주제로 한 그림대회를 열고 우수작을 전시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수지구보건소는 3일부터 14일 보건소에서 방주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관리법을 알려주는 인형극 공연을 한다. 보건소 1층 로비에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형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해 구성한 실무협의체의 첫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 운영위원은 강현우 강남대 기획처장 등 관내 9개 대학 간부와 용인시 및 산하기관의 간부직원 등 17명이다. 이날 회의는 이승복 서울시 캠퍼스타운활성화과장의 서울시 사업성과 소개에 이어 운영위원들이 내년도 첫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단위형 공모사업 주제 선정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 주도로만 정책을 만들어내는 것은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며 “대학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한 단계 더 발전된 정책을 만들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용인시장과 대학총장들로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하반기에 공모사업을 선정해 내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용인형 캠퍼스타운 사업은 시와 대학이 힘을 합쳐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청년문화 활성화, 지역상권 활성화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경로당 11곳을 찾아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한다.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피해를 막고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동별로 1곳씩 11개 경로당에서 시범 운영한 뒤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주1회 경로당을 방문해 기본적인 스마트폰 기능과 앱 사용법, 인터넷 검색방법, SNS 활용법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답답했는데 경로당을 찾아와 알려준다고 하니 자녀들과 연락도 자주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7월 4일 구청 다목적홀에선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사용방법 교육도 진행한다. 신청은 6월3일부터 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7일까지 관내 유선 및 수상레저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 이는 헝가리 유람선 충돌사고를 비롯해 안성 금광저수지 도선 전복사고, 한강 로얄크루즈1호 마리나선박 좌초사고, 부안 어선 전복사고 등 선박 관련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에 사업장 시설물 및 기구는 물론이고 승선정원 초과 운항여부, 구명조끼 착용여부 등 인명사고와 직결되는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승객안전 매뉴얼 등의 안전교육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업장은 지난 5월 경기도의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시 점검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관내엔 이동읍 이동저수지와 보라동 한국민속촌 등 2곳에 유선사업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