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상해 임시정부 청사, 항주 임시정부 청사, 만국공묘, 루신공원 매헌 윤봉길 기념관, 가흥 김구 선생 피난처….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등으로 이뤄진 수원시 탐방단이 지난 2일부터 4일 중국 상해·항주의 항일유적지를 찾아 100여 년 전 독립운동가의 숨결을 느꼈다. 이번 탐방에는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염태영 시장과 김봉식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 33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2일 ‘송경령기념관’으로 불리는 만국공묘를 시작으로 중국위안부역사박물관, 상해 임시정부 청사, 삼일당교회터 등을 방문했다. 만국공묘는 박은식·신규식·노백린·안태국·김인전 등 임시정부 요인 5인이 묻혔던 곳이다. 1995년 우리나라로 유해가 봉환됐고, 현재는 표지석만 남아있다. 탐방단은 중국위안부역사박물관을 들러 역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하고, 1919년 상해에 수립된 임시정부의 청사를 찾았다.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사용한 대표적인 청사다. 1919년 3·1운동은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 중
(경기뉴스통신)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와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9월 30일까지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기부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개인·단체·기업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문화제 홈페이지 ‘기부캠페인’ 게시판을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계좌이체·카드결제 방식으로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온라인 기부가 어려운 신청자는 홈페이지에서 기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고,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기부금은 능행차 재현 행사장에 사회적 약자 특별관람석 설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프로그램’ 제작, 기부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 공헌 퍼레이드 등에 사용한다. 기부자에게는 수원문화재단에서 기부금영수증·기부증서를 발급해주고,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한다. 또 수원화성문화제 백서에 기부자 이름을 수록한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와 수원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기부 홍보부스’ 운영, 구별 순회 설명회 개최, 관계 기관·기업 방문 홍보 등으로 기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수원연극축제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해 119만 30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이달 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의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고·단속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의 번호를 원스톱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차정보관리시스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행정안전부 대량정보 유통시스템, e그린우편 등 관련 정보시스템과 자동으로 연계된다. 시스템은 연계된 정보를 바탕으로 위반차량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 부과, 체납압류, 우편 발송까지 한 번에 처리한다. 그동안 수원시는 4개 구청별 담당직원 1명이 매달 평균 400여 건에 이르는 장애인주차구역위반 차량 관련 업무를 처리했다. 기존 시스템과 자동으로 연계됐던 사전부과를 제외하고, 위반사실 확인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담당자가 시스템에 일일이 수기 입력해, 처리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원스톱시스템 도입으로 수원시는 장애인주차구역위반 관련 업무처리 시간이 기존보다 약 3분의 1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시스템은 새로운 하드웨어 장비 도입 없이 기존 서버를 이용해 업무처리의 효율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시스템과 연계해 지속해서 시스템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했다. 환경부에서 관리하지 않는 소규모 사업장의 화학물질 취급정보 데이터도 구축했다. 올해 5월 말 기준 수원시 관내에 유해화학물질을 저장·사용하는 사업장은 모두 389개다. 이 가운데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환경부가 직접 사업장 위치, 취급 물질 등을 관리하는 곳은 150여 개에 불과해 “관리 사각지대가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수원시는 화학사고 대비 체계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수원시 화학사고 대응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를 제정하고, ‘화학사고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2017년에는 ‘화학물질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 개발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4일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관리 사업장의 화학물질 취급정보 확보·화학사고 대비 비상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화학사고 비상대응 매뉴얼을 소개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김현철 정보사회개발연구원 연구원, 김호정 녹색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결과를 설명했다. 먼저 화학사고 영향범위를 예측하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사업장 중수도 시설을 증설해 수원시에 환경용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원시 영통구와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는 5일 구청 상황실에서 ‘환경 용수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현재 400㎥/일 규모인 사업장 내 중수도 시설을 1680㎥/일 규모로 증설해 영통구에 환경용수를 공급한다. 또 살균시설을 확충해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시설 관리·유지를 담당한다. 영통구는 삼성전자 중수도 시설과 연결할, 시유지 공사 구간 공급배관 설치공사 비용을 부담한다. 또 삼성전자가 공공용으로 제공하는 중수도 용수에 대해 ‘수도급수조례’가 정하는 범위 안에서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준다. 중수도는 사용한 수돗물을 하수로 배출하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환경 용수는 날림먼지를 제거하거나 더위를 식히기 위해 도로에 뿌리는 등 환경개선에 이용하는 물을 말한다. 시설 공사는 6월 안에 시작한다. 공사 완료 전까지 영통구는 삼성전자 사업장 내 중수도시설에서 환경용수를 공급받는다. 앞으로 미세먼지, 폭염, 황사, 가뭄 등이 발생하면 영통구는 삼성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해움미술관과 손잡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사업’을 전개한다. 팔달구보건소와 해움미술관은 4일 팔달구 해움미술관에서 ‘2019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지원사업은 치매 위험이 있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특화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팔달구보건소와 해움미술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정서회복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예방’과 ‘치매 인지강화’ 등 2가지 분야로 나눠 운영되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미술·음악·공예·율동 등 예술 활동으로 구성된다. 협약에 따라 팔달구보건소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제공한다. 해움미술관은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관리한다. 협약식에는 남희숙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장, 황옥남 해움미술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면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대도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4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 중 진행됐다. 중앙점검단과 전문가 현장점검단이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0개 지표를 평가했다. 수원시는 우수한 통합 사례관리, 지역 자원과 연계해 아동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보건·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개한 수원시는 현재 120여 개 지역사회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사례관리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세류·매교·우만동에 드림스타트센터 3개소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아동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연령·발달 정도, 양육 환경 등에 따라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등 3대 분야별로 맞춤형 서비스 계획을 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버스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제안한 ‘버스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가 수원시 주관으로 오는 11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버스종사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시민과 버스 관계자들이 함께 찾아본다. 토론회 제목은 ‘버스 대토론 10대 100’이다. 염태영 시장과 정부·경기도·수원시·버스회사·노조·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패널 10명과 시민 패널 100명이 버스 문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김준태 경기도 교통국장,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장, 강경우 한양대 교통물류학과 교수,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 이장호 경진여객 대표, 장원호 경기자동차 노조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시민 패널로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 블로그에서 신청해야 한다. ‘문제 던지기’로 시작되는 토론회는 ‘문제 나누기’, ‘묻고 답하기’로 이어진다. ‘문제 던지기’에서는 토론회 취지를 설명하고, 고용노동부 관계자가 주 52시간 근무제 필요성을 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여름 학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열린 강좌’에서는 비판적으로 세계를 탐구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된다. ‘읽고 쓰는 삶에 관해’를 주제로 ‘글쓰기를 위한 독서법’, ‘왜 공부하는가’ 등을 주제로 정희진 여성학자와 엄기호 문화학자가 강연한다. 시민인문학교 ‘제국의 관점에서 본 세계’는 ‘제국’의 개념과 현 세대가 겪고 있는 정치·경제적 변화를 알아보는 강연이다. 엄기호 문화학자가 ‘시진핑과 트럼프 사이에서, 제국의 관점에서 본 세계’를 주제로 8월 7일부터 28일 매주 수요일 강연한다. ‘명사특강’은 사회 각계 명사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정유정 작가가 ‘삶을 마주할 용기와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밖에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시민들이 함께 학습 계획을 세우고 토론하는 ‘유투공’, 제철 재료로 여름 별미를 만들어 보는 ‘집밥 탐구생활’, 초등학생 대상 공방 프로그램 ‘뚝딱뚝딱 작은 목수’ 등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연령대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된다. ‘20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와 함께 ‘열지도 그리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열지도 그리기’는 수원시 곳곳의 온도를 일정 기간 측정하고, 폭염·열대야가 발생한 날짜, 기온 등 정보를 모아 ‘열지도’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열지도로 수원의 여름철 온도 경향을 파악하고,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 수원시에서 지급한 온도계를 이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온도를 잰다. 8주 동안 같은 장소에서 낮과 밤 하루 두 번 측정한 온도 정보를 모으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열지도를 제작한다. 수원시는 프로젝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후행동 실천’도 진행한다.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쓰레기 분리배출 하기 등 매주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작은 행동을 한 뒤 개인 SNS에 사진과 소감을 해시태그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9월에는 결과발표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제작한 열지도와 기후행동실천 활동, 자신이 생각하는 수원시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을 발표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수원시장상, 교육장상,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상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대도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4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 중 진행됐다. 중앙점검단과 전문가 현장점검단이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0개 지표를 평가했다. 수원시는 우수한 통합 사례관리, 지역 자원과 연계해 아동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보건·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개한 수원시는 현재 120여 개 지역사회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사례관리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세류·매교·우만동에 드림스타트센터 3개소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아동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연령·발달 정도, 양육 환경 등에 따라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등 3대 분야별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해마다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 정책을 종합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창업자와 기술·경력·네트워크가 있는 퇴직 인력을 연결·지원해주는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일본 현지기업과 협약 체결해 해외취업을 돕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베이비붐 세대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등 창의적인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중심 행정조직도 강화했다. 지난해 7월 제1부시장 산하 일자리정책관을 신설하고, 올해 1월 노동정책과·공무직운영팀을 만들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치고 있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지역 일자리 19만 9924개
(경기뉴스통신) ‘환경도시 수원’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7회 환경교육 한마당’이 오는 7일과 8일 수원시청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WCA·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환경교육 친화도시 수원’을 슬로건으로 환경교육 포럼, 청소년 환경동아리 경진대회, 환경교육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7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교육 운영 우수사례와 청소년 환경동아리 활동경험을 공유하는 ‘환경교육 운영부서 경진대회’, ‘청소년 환경동아리 경진대회’가 열린다.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환경교육’을 주제로 하는 환경교육포럼은 이재영 공주대학교 교수의 강연과 제현수 원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환경교육 우수도시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8일에는 팔달구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환경보전 실천홍보 인형극 ‘환경파괴군 마구마구’가 상연되고, 수원환경교육 전시회·환경체험부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EM 발효액을 증정한다. ‘수원환경교육한마당 기념식’도 열힌다. 기념식은 환경교육 유공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청년을 위한 정책을 평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는 해마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대학교수, 기업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이뤄진 평가선정위원회가 정책·소통·청년활동지원 등 청년친화지수를 평가한다. 수원시는 청년활동공간 ‘청년바람지대’, 면접정장 대여 ‘청나래’,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청카드’, 청년·기업·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청년 UP클라우드’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관을 신설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청년 도시’의 기반을 닦았다. 같
(경기뉴스통신) 몽골 사막에서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수원시가 지난 2일 몽골 튜브아이 막 에르덴 솜 지역에 조성된 수원시민의 숲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구주소나무 묘목 22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원, 아주대학교대학원·휴먼몽골사업단·생태조경협회 관계자, 현지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몽골 사막에 숲을 조성해 황사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 몽골정부, 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에르덴 솜 지역 100만㎡ 넓이의 땅에 포플러, 차차르간, 우흐린누드, 구주소나무 등 10만여 그루를 심었다.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2017년 자동 물주기 시설, 묘목장·퇴비장 등을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현지인들이 지속해서 숲에 관심을 두고, 관리할 수 있도록 유실수 위주로 식목 수종을 변경하고,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2020년 마무리된다.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우리나라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