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토지정보과에서는 「구리갈매공공주택지구」 1,433,912㎡ 면적에 9,912세대에 대해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지적확정예정지번을 지난 11일자로 부여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단위 택지개발사업의 특성상 건축물이 먼저 준공되면서 건물 및 입주민의 주소를 ‘블록’‘롯트’로 등기 등에 사용한 후 모든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나 확정지번을 부여받아 주소변경등기를 해 왔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추가비용을 부담하는 사례까지 빈번해 이러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확정되어질 지번을 미리 부여하여 건물 등기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이러한 조치로 올해 준공될 5개블럭 4,922세대 입주민들이 등기비용 추가부담 등 1억4십만원의 경제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과 같이 등기전이라도 미리 확정예정지번을 적용하여 주소변경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한편 등기비용 절감 등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민선6기 잔여 임기의 시정을 이끌어 갈 제15대 백경현 구리시장의 취임식이 14일 오후 3시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 참배한 백경현 신임 시장은 사무인수서 서명 후 곧바로 의회를 방문하여 신동화 의장에게 당선 인사를 한 뒤 구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장으로 향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및 초청시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장의 새 출발과 구리발전에 대한 희망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신임 시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두 번의 선거를 통해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저를 선택하지 않으신 또 다른 시민 여러분의 깊은 뜻, 양 쪽 모두 잊지 않고 제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앞으로 2년여 임기동안 구리시 발전이라는 엄중한 명을 성실히 수행하여 소중한 한 표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오늘의 이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주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주어진 권한 안에서 한강변과 토평동
(경기뉴스통신) 문화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정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추어 30일 구리시립합창단 기획으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작은 음악회 “점,쉼 콘서트”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날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 열린 공연에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모처럼만에 찾아온 문화의 향연을 즐기며 잠깐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는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구리시립합창단이 ‘조혜영곡 못잊어, 대중가수 이승환의 바람이 분다, 민요 뱃노래 등’ 7곡의 가곡과 민요, 대중가요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편곡하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큰 호응 속에 30분의 짧은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런치타임을 이용한 작은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을 이용한 작은 음악회“점, 쉼 콘서트”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성인 시장권한대행은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서 희망을 뜻하고 문화는 사람의 감성
(경기뉴스통신)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1,433,912㎡ 면적에 9,912세대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확정예정지번 신청을 접수 받아 관련법을 검토해 오는 4월에 확정예정지번을 부여한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관련법에 따라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면 5월부터 본격 입주하는 시민들에겐 전입신고 주소로 건축주 및 시청 건축부서는 건축물 지번에 활용된다. 이로서 건축부서 및 입주민은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지 않으면 블록지번으로 주소로 사용하다가 공공주택지구사이 완료되어야만 확정지번을 부여받아 다시 주소를 변경해야하는 이중의 불편함을 감내해야만 했으나, 이런 불편은 해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확정예정지번을 부여하기 위해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를 3회 하였으며,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면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분양 입주자 및 분양받은 모든 권리자의 불편사항 해소 및 이중 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서비스 정부로서 기능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1층에서 DMZ 곤충자원 산업화 연구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경기도 곤충산업 발전상과 멸종위종 복원사업을 도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연천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에서 DMZ 접경지역에서 서식을 확인한 곤충과 사육기술을 개발한 곤충의 표본과 실물 등이 전시돼 지난 10년 간 연구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면서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등 옆에 황금색의 줄이 2개 있는 ‘금개구리’를 비롯해 단위생식(암컷만으로 번식) 등 특이한 생태특성으로 학습체험용 곤충으로 유망한 ‘대벌레’, 깍지벌레 등 해충 방제에 탁월한 천적곤충 ‘어리줄풀잠자리’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살아있는 곤충을 도심 속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게 개발한 ‘이동형 곤충생태관’은 귀뚜라미, 딱정벌레, 나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곤충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도 DMZ 서식곤충과 왕은점표범나비 표본, 우리나라 멸종위기곤충 사진전,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북방산개구리, 곤충의 4계절을 입체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주민센터(동장 소완기)는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회장들에게 태극기교육을 실시한 후 태극기 도시로서의 자부심과 태극기 달기 실천의지를 결의하는 ‘태극기 사랑 365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동구동 경로당협의회(회장 정광수)는 태극기 선포도시 구리시를 알리는데 지역의 원로이신 어르신들이 먼저 솔선수범하고자 ‘태극기사랑 365 서포터즈’ 를 구성하고, 국경일에 조차 태극기를 달지 않는 잘못된 문화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26개소 경로당에서 ‘365일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앞서 경로당협의회는 애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전 시민이 깊은 관심을 갖고 국경일만이라도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도록 체계적인 활동을 모색해왔으며, 이를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태극기사랑 365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기에 이르렀다. 소완기 동구동장은 “지역의 연장자인 경로당 회장님들이 태극기 사랑 운동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경로당 365일 태극기달기 운동’ 을 솔선수범하여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극기 사랑 365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태극기가 항상 휘날리는 동구동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2일 ‘2016년도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윤재근) 5개 실무분과 공동 사업비로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실무분과사업은 제3기(2015-2018) 구리시지역사회복지계획을 바탕으로 분과별로 논의를 거쳐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및 민·관 협력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각종 캠페인, 강연, 워크숍, MOU 체결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분과별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행복아카데미 테마 강연회’ ‘청소년 또래 돌봄 프로그램 운영’ ‘시끌벅적 골목축제’ ‘장애인 인권강사 활동지원과 권익옹호 네트워크 구성’ ‘저소득근로자 정신건강 상담’ 등 총 5개의 자체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밖에도 협의체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위기대상자 긴급지원 사업인 ‘이웃사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설 명절에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150명에게 총 1,500만원의 상품권 배분사업도 실시한바 있다. 윤재근 민간공동위원장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분야에서 참 뜻을 실천하는 분들이 모여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2동은 22일 주요 도로면과 이면도로의 대형 화분 70개와 화단 8개소에 봄꽃을 식재하여 봄꽃 향기 가득한 쾌적한 내고장 환경을 조성했다.이번 봄꽃 식재는 완연히 다가온 봄 햇살과 함께 야외활동이 많은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식재활동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기간단체원, 자원봉사자, 주민센터 직원 등 3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문안로, 원수택로, 검배로, 안골로의 대형화분과 화단에 팬지, 비올라, 회양목, 철쭉, 황금측백 등 봄꽃과 묘목 4,800 여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꽃들은 시에서 직영하는 꽃 양묘장에서 분양받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꽃이 피는 4월이 되면 시민들이 따사로운 봄기운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형형색색 꽃들로 마음마저 여유로움과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창순 동장은 "해마다 이맘때면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의 기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 식재작업에 참여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의 삶에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구리시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건물 및 주택의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등 모기서식지에 대한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활동은 모기에게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국내 유입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도 포함된다.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모기유충구제 방역활동은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박멸하며 저 비용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전문방역위탁 업체에서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3월부터 모기가 성장하기 전인 모기유충 시기에 집중 박멸하고, 모기활동기간인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구리시 전 지역에 대한 성충 방역활동 및 복개천, 쓰레기더미, 하수구 등 방역취약 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방역 기동처리 반을 운영하여 방역 요청 시 24시간 내에 처리하여 모기로부터 자유로운 시민건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건강을 위해서는 먼저 주택가 주변 모기 방제를 위해 집 주변의 양동이, 폐타이어, 화분 등의 고인 물에
(경기연합뉴스) 구리시립도서관에서 ‘2016년도 ‘책에서 길을 찾다’ 라는 주제로 인창도서관, 토평도서관, 교문도서관 등 구리시 3개 도서관이 연계하여 년중 집중력 있는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전개한다고 구리시가 전했다. 11일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들이 책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3개 분야로 독서진흥을 위한 사업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도서관별 특색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3개 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시민교양강좌, 독서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식지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우선 도서관에서 펼치는 독서캠페인을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심볼과 로고를 제작하여 도서관 각종 홍보물과 모든 문서 작성 시 문서머리에 사용토록 했다. ‘2016년 주요사업으로는 시민이 서로 소통하는 독서토론문화 조성을 위해 이벤트성 행사로 작가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계층별 독서동아리 활성화, 시민독서리더 및 청소년
(경기연합뉴스) 구리시보건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미취학아동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습관 함양을 위하여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백년대계 건강새싹 프로그램’을 올해는 더 업그레드하여 변화를 줄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개소 만 5세 이상 아동들이며,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골고루먹어요(영양교육) ▲담배나라여행(흡연예방)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음주예방) ▲그림표를 이용한 시력스크리닝 ▲핀테이프를 이용한 요충검사(3개기관 시범운영) ▲구강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취약한 시력건강을 위해 시력스크리닝이 추가됐다. 시력스크리닝은 어린이 약시와 같은 눈질환의 치료를 놓치면 실명 등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 올수 있지만 실제 조기 검진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질병중의 하나인 감염병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방안으로 요충검사도 필수 항목에 포함되어 시범 운영한다. 시력스크리닝과 요충검사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인 한국실명예방재단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성인 부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종화 안보정책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각 유관기관 단체장 및 안보정책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회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 자문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따른 통합방위태세 점검의 일환으로 각 기관별 통합방위 추진방향, 테러에 대한 경찰 안전활동 계획 등 ‘2016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계획 및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토의를 통해 주민 안전대책 및 지역 안보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하여 심층 논의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성인 부시장은 “북한의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안보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경기연합뉴스) 구리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명존중문화정착사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24일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소내에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이 자살고위험 군에 해당하는 경우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과 전문상담사를 통하여 극단적 선택의 위기개입 및 심층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 및 정신의료기관의 치료가 필요할 경우 치료비지원 등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핵가족화로 인해 노인의 우울과 자살에 대한 관심이 사회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이러한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여 노인우울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 위험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ㆍ지원하는 게이트키퍼 연계사업도 실시한다. 최애경 보건소장은 “우리 사회가 물질적 풍요 속에서 외로움으로 자살이 늘고 있고, 노인 자살이 많아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처참한 민낯 중 하나인 자살이
(경기연합뉴스) 구리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치매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해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선별검사는 60세 이상의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인지저하의 경우에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보건 사업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10명 중 한명이 치매로 발병률이 높은 만큼 노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환자도 늘어나고 있어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5년 12월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2020년)의 비전에 따라 이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치매치료와 돌봄, 치매환자의 권리안전보호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경감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치매를 병·의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받고 있는 경우에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치료약제비를 월 3만원 이내로 보조하며, 보건소에 치매환자로 등록하면 보호자의 치매 검사비용 부담 경감 등의 혜
(경기연합뉴스) 구리시는 정부가 올해를 ‘규제개혁 마무리 해’로 정함에 따라,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들을 중심으로 ‘규제개선 서비스 행정’을 구현키로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2016년도 ‘규제개혁 5대 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규제개혁의 중심에 있는 공직자부터 개혁마인드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 효과를 창출해 궁극적으로 행정혁신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으로 먼저 ‘불합리한 자치법규 중점 정비’를 시작으로 ‘365 시민불편사항 점검반 운영’‘현장맞춤형 기업애로 발굴·개선’‘규제개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 ‘규제개혁 추진 자체평가 실시’ 등 우선적인 실천 규제개혁 5대 과제를 선정했다. 이에따라 이번에 선정된 5대 과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규제개선 정책에 맞추어 관내 영세 소기업, 자영업자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 및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자유로운 투자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들은 발굴·개선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규제개선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365 시민불편사항 점검반'을 설치하여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