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신나는 초등 중국어 회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로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외 학습교류 증대를 위해 글로벌 외국어교육 과정으로 기획하였으며, 소외지역 초등학생의 학습요구를 반영해 중국어 회화과정을 개강했다. 특히 이번 중국어교육은 이천시에서 교육예산 지원,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의 강사 재능기부,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학습공간 지원 등 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사례로서 의미있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평생학습, 그리고 지역사회 연계’가 화두로 떠오르는 현 시점에서 이천시의 사례는 향후 지역사회 안에서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모델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나는 초등 중국어 회화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12명 중 한 학생은 “장호원읍에 중국어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회화와 동요,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하다. 앞으로도 많은 교육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교육청소년과에서는 “현재 학습에 소외됨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대월면, 창전동, 관고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희망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시행된 세대는 노후화된 화장실, 창문, 타일, 지붕 등 각 세대마다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다. 특히 금번 시행된 3가구 중 하나인 창전동 김헌 세대는 바깥창문의 파손으로 인해 겨울철과 여름철에 불편을 겪고 있던 상태였다. 이에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대영이엔지에서는 약 3일간의 보강 공사를 통해 완벽히 보수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미끄럼에 노출이 되어있던 화장실 타일의 교체를 해줬다. 대월면의 또 다른 가구인 김현 세대의 지붕 보수를 위해서는 에이스컨네이너에서 나서줬다. 낡고 오래된 지붕으로 인해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붕교체 작업을 훌륭히 마무리 지었다. 화장실 변기의 역류로 인한 불편함 또한 교체와 함께 해소했다. 또한, 대영이엔지에서는 관고동 전선 세대의 천장 누수로 인한, 보수와 함께 도배를 하였으며 방범창이 존재하지 않아 여름철 창문을 열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를 해줬다. 대영이엔지와 에이스컨테이너는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사업에 참여한 것이 처음이 아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이천에서는 예스파크 상가운영사업단과 이여통에서 주관해 전국통기타연합회원들과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한밤중까지 이천시 예스파크내 야외공연장에서 전국통기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은 순수 통기타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다양한 공연무대가 진행되며 상가사업단에서는 관중에게 맥주 무료제공과 통기타 미니기타 퍼즐기타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한다고한다. 때문에 이번행사는 유명가수공연과는 달리 순순 통기타음악의 세상을 즐기며 한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상가운영사업단의 박상규대표는 “예스파크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행사를 통해 예스파크는 물론 카페거리까지 널리 알려 지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잘 이루어져 매년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여통을 리더하는 이정복회장은 “예스파크내에 세라기타문화관이라는 기타집을 짓고 입주해 통기타회원들이 좋아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여통의 단합된모습과 예스파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 전국통통기타연합회장은 “전국에 30,000인구가 넘는 통기타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에서 멸균우유13,824개를, 아름수리어린이집과 아름사랑어린이집에서 성금839,500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 왔다.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꾸준한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기탁한 멸균우유는 저소득 가구 48가구에 대해 정기배송으로 각 가정에 전달이 되고 있다. 또한 마장면에 소재하고 있는 아름수리어린이집과 아름사랑어린이집에서도 5일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해 왔다. 엄태준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마음에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8일 장애인 자립농장 ‘베리굿초록날개’를 찾아 ‘이천시 청춘with봉사단’의 두 번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발대식과 5월 아로니아 새순 제거작업 등 농장 일손돕기를 한데 이어,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기부받아 사용하던 낡은 책상과 의자를 사포작업부터 페인트칠까지 함께함으로써 처음에 느꼈던 어색함은 사라지고 활동에 참여한 단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또한 봉사활동이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재능기부의 형태와 함께하는 시간, 마음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 농장의 한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만들어진 농장이다보니 항상 일손이 부족한데 이렇게 농장을 찾아주니 고맙고, 낡고 오래된 책걸상까지 밝고 화사하게 칠해주어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춘with봉사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오는 22일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도서관은 ‘10년, 즐기고 자라다’라는 주제로 공연, 다문화 체험 및 영어놀이 체험행사,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원화전시 등을 마련, 진행한다. 6월 7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는 기념행사는 지난 10년간 어린이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어린이들과 참여해주신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6월 15일 오후1시부터 4시에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는 영어 놀이를 할 수 있는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기록을 만드는 GPV 기네스, 여러가지 동물 퀴즈를 주제로 한 빙고게임 등이 진행된다. 16일은 아나운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책과 함께 하는 어린이 아나운서 교실’이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진행되며, 리더들의 말하기 법칙을 배워 스피치를 해보는 ‘리더의 말에는 특별함이 있다’가 오후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에는 책 읽어주는 북극곰이 토리와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책 속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음악극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2019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시 소유의 토지 17,632필지 12,914,936㎡로서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공부의 일치여부를 확인 후 불일치 재산에 대해는 우선 정리하고 필지별 현장 확인을 통해 불법시설물 설치,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여부 등 사용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실태조사에는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진입하기 어려운 야산 및 험지 등 특정지역에 위치한 공유재산에 대해 정확한 이용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무단 사용자에 대해는 원상회복 및 변상금 부과 조치, 유휴재산에 대해는 적극적으로 사용허가 및 대부를 추진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세원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유재산 관련 문의사항은 이천시 회계과 재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고용구조 및 자산내역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 및 산업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처음 실시 한 후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2018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매출액, 영업비용 등 사업체 경영과 관련된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각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며 인터넷조사도 병행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 작성 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정보통신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4일 개최된 ‘2019 경기도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까지 포용하는 이천 온-드림’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경기도 사전심사를 거쳐 통과한 7개 시군이 참가 및 발표해 시책의 효과성, 독창성, 정책 연계성 및 민간자원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아이와 더불어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수립,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민관협력 강화와 인식개선,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민관 및 부서간 협업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분석해 아이키우기 좋은 통합 안내 소식지 발간, 우리동네돌봄 서비스 구축, 아빠육아놀이방법 달력 제작,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제공 등 단계별로 선제적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가족 친화 환경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지난 5월 30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출발한 을지태극연습은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이천시는 天下雖安 忘戰必危라는 마음가짐으로 유관기관 등 8개기관 500여명이 참가해 훈련했다. 새로운 연습을 대비해 사전에 비상대비시설, 각 읍면동 민방위 시설과 장비, 비축물자를 점검하고 상황실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준비상황보고회, 근무요원교육으로 업무를 숙지하고 안보통일교육으로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1부 훈련으로 시행된 국가위기대응연습은 27일 오전9시 지진발생 훈련 메시지를 발령하고, 최초상황판단회의와 함께 8개부서 20여명이 재난종합상황실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일간 지진관련 매뉴얼을 정비하고 도상훈련과 과제토의를 실시했다. 또 28일 오후 4시부터 2부 전시대비연습에 돌입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9일에는 이천역 대테러에 따른 대응훈련과 함께 전시현안과제를 토의, 지역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30일에는 엄태준 시장의 주재로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전시지방재정 동원계획을 주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4일, 두 번째로 성립한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엄태준 시장은 영상을 통해 “시민들께서 염려하시는 교육환경 및 안전성 저해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양정여중·고등학교 뒤편의 임야는 접근동선을 배제해 최대한 원형보전하고, 공원경계에는 안전휀스·보안등·CCTV 등을 설치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보다 세밀히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부악공원은 1955년 4월 22일부터 공원용도로 지정된 곳으로 내년 7월 1일부터 해제되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공원이다. 이천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13개소로 공원사업비에만 약 2,0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자동실효에 대비해 부악근린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동시에 설봉근린공원, 진암근린공원 등은 시에서 조성해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도록 최대한 매입해 보전할 계획이다. 이번 청원은 공원 조성에 따른 양정여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 및 안전성 저해 문제와 공원이 해제되면 기숙사, 체육관을 신축하겠다는 계획이 있으므로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취소해 달라고 시민청원한 사항으로 총569명의 시민이 공감했다. 부악공원은 현행법상 공원으로 결정된 곳으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일 이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최근 경제동향과 수도권 규제에 대한 이천시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천시에 대두되고 있는 수도권 규제와 관련 대응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위원, 실무협의위원, 기업체 노사관계자, 시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한경대학교 서상원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국립한경대학교 노동연구소 류호상 소장의 발제와 근로자측은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유준식 부의장, 사용자측은 이천상공회의소 임진성 사무국장, 정부측은 이천시 기업지원과 장병준 과장이 노,사, 정의 대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정부측 대표로 나온 이천시 기업지원과 장병준 과장은 ‘35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현재의 수도권규제로부터 자유로운 AR산업등과 같은 첨단업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 개선에도 시민단체등과 연대해 노력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 하였으며, 한편 중앙정부에서는 현행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가 36년전 만들어진 낡은 규제로 이미 다른 선진국들에서는 수도권 규제방향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이천버스터미널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전관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연재난에 대한 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행동요령 및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등 여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생활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및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신고에 많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시다문화가정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안전관리대책 일환으로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신고 참여 유도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안전의 중요성, 생활주변 위험요소 유형,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내용으로 안전신문고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해 진행됐다.. 이천시는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안전신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및 앱을 통해 안전신고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다가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에 호법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을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이란 청소년시설 및 문화공간이 적은 읍·면·동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및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육성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에서는 실내악 연주단체인 아마빌레스트링스가 진행하는 ‘은하수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마빌레스트링스는 2010년 창단된 이천출신의 음악가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연주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은하수 콘서트는’ 1부에서 한국동요와 외국동요를 연주하고, 2부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한다. ‘은하수 콘서트’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보고 느끼며 음악을 통한 즐거움을 갖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천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까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