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중봉 조헌 선행을 기리는 추향제가 지난 16일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우저서원에서 봉행됐다. 이 날 추향제는 첫 잔을 올리는 제관인 초헌관에 정하영 김포시장, 아헌관에 이하준 김포문화원장, 종헌관에 유영범 김포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과 많은 유림 및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포시 신규 공직자 100여 명이 추향제에 참석해 새로운 공직생활의 시작에 앞서 중봉 조헌 선생의 우국충정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에서 출생한 중봉 조헌 선생은 율곡 이이의 문인으로 많은 관직을 지냈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최초로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투쟁하다 8월 18일 금산전투에서 700명의 의사와 함께 전사한 인물로 김포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중봉 선생의 의병 활동은 그의 사상이 학문 연구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직접 전투에 나서 목숨을 다해 싸웠다는 의미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매년 음력 8월 18일 조헌 선생의 전사일에 우저서원에서는 중봉 조헌 선생의 충효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중봉 조헌 선생의 학문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게임중독 등 정보화 역기능의 확산과 저 연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기반 마련을 목표로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김포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10월부터 12월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미실시한 어린이집 소속 영유아, 학부모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스마트 미디어 바른 사용습관 형성 등 예방교육을 시범 실시한다. 또한, 내년도 예방교육은 9월 24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를 통해 교육수요를 파악해 교육대상 및 교육횟수를 확대해 전면 추진할 예정이며, 예방교육 성과를 분석해 2020년 이후 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은 18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예방교육을 원하는 김포시 소재 어린이집은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월곶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예지원의 나눔숲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나눔숲이란,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심리·신체적 안정 및 재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실내외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올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5천만 원의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600㎡의 규모로 장애인 거주시설인 예지원에 나눔숲을 조성 중이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나눔숲 조성사업의 품질을 높이고자 녹색자금 자문위원에게 기술자문을 의뢰하고, 지난 16일 예지원 나눔숲 조성공사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녹색자금 자문위원은 설계도와 현장여건을 비교·분석해 추가식재 등 몇 가지 개선안을 도출했으며, 설계변경을 통해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녹색자금으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뜻 깊은 사업인 만큼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이용자가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의 오는 23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경제국 4개 부서가 이전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부서는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문화관광과, 식품위생과로 위치는 사우동 김포아트홀 뒤편 ‘e-프라자 빌딩’ 2층에 위치하게 된다. 일자리경제과는 통신판매, 담배소매인지정, 직업소개업 등 관련 업무를, 기업지원과는 공장설립 등록,산업단지 등 관련 업무를, 문화관광과는 여행업, 문화컨텐츠신고 등 관련 업무를, 식품위생과는 음식점 및 공중위생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통해 정원 증가와 북부보건과 및 마산동 신설 등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으며, 기존 청사 공간 사정 상 부득이 일부 부서의 위치를 이전하게 됐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조직개편으로 경제국 4개 부서가 이전하지만 새로운 업무공간에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 ‘한어울’ 청소년들은 가치있는 봉사활동과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이슈에 적극 참여하고자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2019 경기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Bye일회용품 Buy에코용품’ 활동을 운영 중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은 올바른 환경의식 개선과 친환경 생활 습관 배양을 목적으로 관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에코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해 건강한 지역사회 변화를 유도하고자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5월에는 환경오염의 실태 및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이해하기 위한 전문교육 후 어린이날 행사,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해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9월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거리 캠페인과 관내 마트 5곳을 방문해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위한 에코백 배부 등 에코백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테이크아웃 일회용컵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컵 사용을 장려
(경기뉴스통신)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늘 24일 한강중앙공원 수변 무대에서 개청 7주년을 기념해 ‘제7회 장기동민의 날 기념식 및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40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는 동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 후, 뒤이어 바로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행복콘서트에서는 이웃 주민자치센터 및 청소년 동아리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팝페라, 통기타, 트로트 등 전문가수들의 공연 장르를 다양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장기동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장기동민의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콘서트 중심으로 개최해 기관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박동익 장기동장은 “장기동의 7번 째 생일을 맞아 주민들의 문화행사에 대한 요구와 열망을 반영하기 위해 발전협의회에서 축제의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이번 장기동민의 날에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사우동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김포시보건소 뒤 편 사우근린공원에서 ‘제7회 사우동 우리동네 작은돗자리 음악회 “어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우동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 행사로 올해로 7회 째를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초청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작지만 행복한 추억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풍물·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한국무용·밸리댄스·방송댄스 ·댄스로빅 공연 등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실력으로 즐거움을 나누고, 전자바이올린 연주·아동율동·색소폰 연주·벌룬마임·태권도 시범으로 흥을 돋우며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용준 위원장은 “7회 째 이어온 음악회가 해가 갈수록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으로 더욱 굳건해지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 생활공예교육’을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반시민 30명을 대상으로 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업사이클 공예란, 생활주변에 필요 없어지는 물품 중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효과와 창작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더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생산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한국 실용공예디자인연구소 최문선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말, 빈병, 병뚜껑, 낡은 청바지, 프라이팬 등을 이용해 수강생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 일부는 교육생이 부담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립도서관는 오는 28일 장기도서관 일원에서 ‘제2회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 “북적북적”’을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 책 축제는 도서관별 체험부스, 빅북 전시, 독서텐트 등이 운영되며, 책이 아닌 사람을 빌려보는 “사람책을 빌려드립니다”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람책”이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직접 책이 돼 독자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 정보, 노하우 등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등록된 사람책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읽고 싶은 사람책 대출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사람책을 빌려드립니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민 5명 이내로 그룹을 이뤄 50분가량 직접 사람책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사람책을 통해 함께, 같이, 나눔이라는 즐거운 경험과 지역사회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남옥 김포시 환경국장은 지난 16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을 찾아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피해복구 상황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조남옥 국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수목 복구진행 상황과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따른 안전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올해 진행되는 각종 사업의 추진 과정과 2020년 본예산 편성 사업 대상지를 확인하면서 타당성을 종합 검토했다. 조남옥 환경국장은 “김포시는 계속되는 인구 유입으로 조만간 인구 50만 명의 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고품격으로 차별화되고 생태계 다양성을 확보한 공원 조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언제나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문 지식을 총 동원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면서 “환경과 공원 내 구역별 토질·토성 등에 적합한 수종을 도입 식재해 수목의 양호한 활착과 성장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도심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6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2019년 직업교육 훈련과정 중 하나인 방과후 과학강사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방과후 과학강사 과정은 자유학기제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시간제 일자리를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처음 개설한 과정이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160시간의 교육으로 훈련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과학탐구지도사 및 생명과학지도사 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하게 되며 향후 인근 초·중·고 방과후 강사 또는 창의캠프 강사 등으로 활동하거나 공부방 등을 창업할 수 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올해 상반기 4개 직업 교육 훈련 과정마케팅&온라인유통업과정,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과정)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과 정리수납 홈매니저 양성과정이 함께 진행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10월 8일 개강하는 2019년 김포시 청년 창업아카데미 ‘글로벌 마켓 청년셀러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19년 하반기 기초과정으로 이베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마켓 청년셀러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글로벌 셀링의 이해, 아이템 소싱 및 공급처 찾기, 해외트렌드 및 경쟁사 조사, 상품등록 실습 등 총 10일의 창업 전문강의 이후 사업자등록, 상품 리스팅 및 배송, 지역기업 연계 판매방법 등으로 창업까지 연계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후속 멘토링도 운영한다.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김포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향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심사 시 가산점 부여, 청년창공 운영 시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등을 통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정보화 역기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있는 예방교육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강사로 위촉되면 2020년까지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김포시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방문해 원아,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미디어의 바른 사용습관 형성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게임중독 등에 대한 예방법을 교육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정보화 역기능 분야 예방교육 강사 2년 이상,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등이다. 또한, 강사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23일까지 강사지원서, 자기소개서 및 관련자격 증빙서류 등을 김포시 정보통신과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0일 ‘김포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의 시설임대료를 감액하는 내용으로 민간사업자[청정김포]와 실시협약을 변경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8일 준공된 ‘김포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은 하수관거 109.6Km를 우·오수 분류식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20년 간 민간사업자에게 시설임대료를 지급하는 BTL사업방식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협약변경은 환경부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시행지침’에 의거 임대개시 5년 후 지표금리를 조정해 민간사업자의 사업수익률을 재산정하는 내용으로 지표금리 인하로 사업수익률은 1.3%로 인하된 3.07%로 재산정 돼 잔여 임대기간 15년 동안 94억 원의 시설임대료를 감액하는 내용으로 변경협약이 체결 됐다. 장응빈 하수과장은 “민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공공하수도 시설사업은 주무관청의 세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며, 2017년 7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예정인 ‘김포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의 2차 사업은 1차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건실한 사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며 사우동과 김포본동 다가구 주택에 총 85세대를 모집하며, 양촌읍·월곶면·김포본동·사우동·풍무동 등 공급지역이 다양해 공고문을 필히 확인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대상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원으로 1순위자와 2순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