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5호 근린공원 내에 건립될 위례도서관을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을 참여시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10일 밝혔다. 위례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9월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도서관의 주인이 될 지역주민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주 입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위례도서관의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일정, 공간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주민들의 주요 의견으로는 주차장 운영계획, 열람실 운영방안, 시니어 공간확보, 신재생에너지, 주변공원과의 연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차미화 도서관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위례도서관의 건립을 위해 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200㎡에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박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개정됨에 따라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하는 필수 법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한국장애인인식개선교육센터 최혜영 센터장을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등 직장 내에서 필요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직장동료로써 함께 어울려 근무하는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문화재단은 “경기예술활동지원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공모 예정이다. ‘경기예술활동지원’ 사업은 하남시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협력해 동네와 마을에서 예술프로젝트를 지원, 예술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11년간 지속된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총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문화예술단체는 최고 2천만원 개인 예술가는 최고 1천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소재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로 가능하며, 소재지 확인이 가능해야 된다. 다만, 학교, 종교기관, 언론, 등은 지원공모에 신청할 자격이 없고, 하남시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단체도 불가하다. 하남문화재단은 4월 26일까지 공모접수를 받은 뒤 5월 3일까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지원 영역은 문학, 시각예술과 전통, 공연예술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하남문화재단은 11년간 지속된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이 문화예술에 대해 생활화, 다양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하였으며, 또한 하남시에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디지털도서관에서는 ‘종이책이 없는’ 진정한 디지털도서관을 표방하며 접근형 콘텐츠 중심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시작한 어린이를 위한 읽어주는 그림책 ‘스트리밍 북’ 서비스는 도서관을 찾은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연령별, 주제별 등으로 구성된 10만여 권의 그림책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는 도서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 가족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 어린이 가족실에는 아이들의 체형에 맞춰 제작된 원목탁자와 총 5대의 태블릿 PC가 준비돼 있다. 또한,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단체 방문한 어린이들이 함께 그림책을 보고 들을 수도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를 접하는 양육 환경을 걱정하는 가정이 많은데,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건강한 미디어 콘텐츠‘스트리밍 북’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디지털 기기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트리밍 북’서비스의 효과를 피력하며,“앞으로 우리 디지털도서관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해 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12월 출범한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는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거쳐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첫 전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상호 시장이 요청한 공약사항 이행점검, 교산신도시 건설방향 제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검토, 평생학습 발전방안 등 4건의 자문 검토를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시는 자문검토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현황, 교산신도시 현황 및 향후 추진일정,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사항 보고 및 향후 추진일정, 평생학습도시 인증개요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분과별 위원들이 대면하는 첫 자리였으며 앞으로 분과위원회 단위의 자문사항에 대한 검토 일정을 서로 논의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성 부위원장은“김상호 하남시장이 강조한 참여를 통한 정책발전에 대해 협치를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문기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는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일자리경제, 복지문화, 안전도시, 교통환경, 자치행정 5개 분과별 회의를 자체 개최해 해당 분야별로 자문활동을 활발히 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에 대해 적극 돕겠다며 모금운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모금한 4백2십만원과 각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한 5백8십만원등 총 1천1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인력지원 요청 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이번에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금까지와는 비교되지 않는 국가적 재난이라”며,“이재민 분들께는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우리시에서 하남시 직원 및 각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지원해 신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은 피해규모가 커 자치단체의 행정과 재정으로는 감당이 어려워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바 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성금모금과 자원봉사에 참여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하남시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현대리바트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총 56대의 공기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지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시설에는 면적과 건물구조 등을 고려해 이용자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31대를 설치하였으며,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해 취약가정을 우선 선정해 25대를 지원했다. 복지관과 각 가정에 공기청정기 설치와 3년 동안 점검 및 필터교체를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기청정기 렌탈 서비스 후원을 받은 대상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공기청정기를 지원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정순규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5일 카자흐스탄의 국영방송국인 하바르24에서 선진화된 재활용 선별시설의 취재를 위해 하남유니온타워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하바르24는 다른 나라의 선진화된 재활용 선별시설을 자국에 방영하기 위해 취재를 실시했으며, 8일 방영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하남유니온타워·파크를 촬영하게 된 계기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신개념 환경기초시설이라는 점에서 선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취재에는 하바르24의 취재기자인 블라디미르 토시외 1명이 하남유니온타워의 지하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 중 재활용 선별시설을 영상에 담아갔다. 또한, 취재진은 하남유니온파크에서도 촬영을 이어갔다. 지상에는 공원이 있고, 지하에는 쓰레기 등을 처리시설 하는 것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재활용 선별과정이 다른 나라에 선진적인 모델로 소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신개념의 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타워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유니온타워는 지난 2015년 6월 완공된 이래로 선진시설로써의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타 지자체, 기업체, 학생 등의 기관에서 총 2만7천여 명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월 협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협업 실험과제를 지정하는 등 행정 분야 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는 온-나라 이음 시스템의 ‘협업포인트’와 ‘협업과제’ 기능을 도입해 시행한다. 직원들과 정보를 공유·소통하고, 고유 업무를 수행하면서 타부서와 협업한 직원들에게 감사메시지와 함께 협업포인트를 주고받도록 하고, 받은 포인트와 보낸 포인트 고득점 직원을 반기별 10명씩 선발, 개인당 5만원씩 포상해 협업 분위기를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온-나라 시스템에 협업과제별 블로그를 개설해 과제 중심으로 모인 팀원들과 각종 자료, 추진계획 및 일정,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협업과제 온라인 공간을 지원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속적인 협업 실험으로 단련된 공직사회가 결국 고품질의 정책을 만들어내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행정 협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다양한 가족 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공통부모교육을 시작한다. 공통부모교육은 ‘소중한 나’,‘멋진아이’,‘아름다운 이웃’,‘긍정의 가족’ 4가지를 주제로 무료로 진행되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나 자녀, 양육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문의는 육아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아울러 ‘새빛시간제보육실’을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다. 보호자의 병원 이용이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부모님들을 위해 이용시간에 따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대상자는 6~36개월 미만 영아이며, 가정양육수당 대상자는 시간당 1,000원, 보육료지원 대상자는 4,000원의 자부담으로 월 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장난감도서관을 평일 낮 시간에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이나 맞벌이 부모님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밖에도 센터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속에서도 야외 일을 하는 환경미화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116개를 구입해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에게 지급했다. 지급한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KF94등급의 보건용 마스크이며, 평균입자 0.4㎛의 미세먼지를 94%이상 차단하는 필터교체형의 반영구적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마스크 지급뿐만 아니라 휴식시간을 조정하는 등 환경미화원의 건강보호 조치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전 구간에 점심시간대 주정차를 허용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 및 유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이다. 단, 편도1차선,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교차로 등 교통흐름과 보행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할 때에는 제외한다. 점심시간대 주정차 허용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차량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주정차질서를 확립하고자 지속적인 홍보·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하남시 불법 주정차 단속 운영 지침’ 예규를 제정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재단법인 하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 주관하는 ‘즉흥공감극장’의 2019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즉흥공감극장’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2019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주부문화동아리-인생후반전’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5년간 지속되어온 ‘주부문화동아리-인생후반전’은 문화소비에 머물러온 주부라는 계층의 문화생산자로의 변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아왔다. ‘즉흥공감극장’은 전년대비 지원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줄어든 상황에서 지원한 60개 프로그램 중 신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즉흥공감극장’은 만성적인 예술교육 재원의 부족에 대한 인식 속에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속적인 문화재단 예술교육의 재정적 안정을 기했다. 2019년 하남문화재단은 일회성 공연이란 결과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양하기위해 과정중심의 예술 활동이며 연극, 음악, 예술치료 등이 혼재된 ‘즉흥공감극장’을 선택했다. ‘즉흥공감극장’은 교육 참여를 통해 공동체적 예술창작활동과 함께 자신과 타인의 삶을 수용하고 공감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체득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연에 있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보건소는 25일부터 관내 전 지역에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 입찰로 선정된 방역소독 용역대행 업체 3개소와 함께 방역기동반을 운영하며, 방역민원접수 시 24시간 내에 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 주변 항아리, 화분,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와 생활쓰레기 환경개선으로 모기 서식처 제거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간 관내 정화조 233개소 등 월동모기 주요 서식지의 동절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원활한 방역사업 수행을 위해 방역 용역대행업체 선정 및 방역소독차 수리 등 일제 방역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 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의병에서 3.1운동으로’를 개최한다. 하남지역에 봉화가 밝혀지고, 만세 함성이 울리기 시작한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나라를 지키고자 생업을 등지고 세상으로 나아간 의병, 자주적인 나라를 꿈꾸며 제국을 선포한 황제,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자 세계를 향해 대한 독립을 외친 민중, 거듭된 고통에도 좌절하지 않고 제국주의에 항거했던 사람들의 삶을 담아 지나온 100년을 되새기고, 나아갈 100년을 다짐하기 위한 계기가 되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유물들과 함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 자료, 기존에 알려진 독립운동가와 더불어 추가 연구한 하남 지역의 애국지사들을 공개한다. 또한 지난 3.1절 행사에서 민족해방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추모하며 제작한 대형 태극기도 개막식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특별전은 시간을 거슬러 경술국치 이전 우리 민족을 둘러싼 동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정세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다.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