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쿨존 안전 캠페인 ‘안전up로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적인 캠페인이 성인들을 중심으로 한 일방적인 구호 전달에 그치는 반면, ‘안전up로드’ 캠페인은 스쿨존의 보호 대상으로 여겨졌던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섰다는데 특별함이 있다. 캠페인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스쿨존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약속을 받고, 성인 운전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불법주차 차량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아이들이 작성한 주요 메시지는 ‘한 번 더 우리 학교 앞에 불법주차를 하면 전교생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세요’ 같은 재치 있는 문구들이 많아 성인 운전자들의 멋쩍은 미소와 함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어 사업의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내 경찰서, 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등 민간 자원봉사단체의 참여와 협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사업의 효율성은 더욱 높이고 있다. ‘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운데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산모심리상담서비스 이용자를 지난 7월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해주는 일종의 이용권 제도다. 기존 시범사업이었던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가 올 7월부터 정규사업으로 개설됨에 따라 30명을 신규 모집하고,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는 대기자가 많아 250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용자 선정기준은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는 소득기준은 없으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만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시는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해 서비스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갖춰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위한 소셜방송 ‘안산드림TV’와 함께할 시민 명예기자 5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명예기자는 안산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와 문화행사, 공동체 소식 등 안산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안산드림TV 매체인 유튜브, 네이버TV, 네이버블로그, 카카오TV를 통해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산시 소식을 전하는 방송PD 연출자로 활약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고, 활동실적과 지급기준에 따라 건당 20만 원의 제작수당과 함께 우수 명예기자 시장표창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시는 영상 비전문가인 일반 시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명예기자 선발 후 스마트폰 영상 촬영 및 제작과정을 교육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19세 이상 시민 가운데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으면 된다. 다만, 시 소속 직원·산하기관, 언론사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제외된다. 응모접수는 이달 8~14일 진행되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공보관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다른 열정을 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선사시대 공룡 발자국과 동·식물 화석이 발견된 대부광산 퇴적암층에 2023년까지 ‘플로팅 수상 공연장’ 등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날 ‘대부광산 퇴적암층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된 검토용역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문화재 보존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폐광산으로 방치됐던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공룡 발자국과 동·식물 화석이 발견되면서, 고대 중생대 지질이 보존돼있는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경기도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됐다. 시는 문화재적 가치는 물론 중심부 호수로 대표되는 수려한 풍경으로 관광객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는 이곳을 보존하기 위해 2011년부터 약 110억 원을 들여 토지 12만4천662㎡를 매입하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대부광산퇴적암층 일원에 37억 원을 투입해 플로팅 수상공연장과 탐방로, 야생초화원 등을 조성하고, 음악회, 연극, 파사드 공연 등을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달 31일 박순자 국회의원과 안산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윤화섭 시장과 박순자 의원은 수도권 광역 순환철도망 신안산선 성포-목감간 추가역사 GTX-C노선 안산연장 화물주차장 공영차고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경계조정 국가산단 내 완충녹지 수용 관련 대부도 해안순환도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순자 국회의원은 “지역현안에 대해 안산시와 적극 협력해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국비 확보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함으로써, 안산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생과 관련된 주요사업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자라나는 영·유아의 식생활 개선과 체력증진, 건강한 성장 발육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우유공급업체 선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학부모 선호도조사, 어린이집운영위원회 결정 및 우유급식 업체 시음회 등을 통해 우유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 이용 아동 1만9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은 0~1세 영아 및 체질적 문제가 있는 아동에게는 일반 흰 우유 외에도 두유, 멸균유 등 대체 우유를 제공하고 있다. 우유급식 혜택을 받고 있는 한 학부모는 “지난 5월 안산시로 이사 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시에서 어린이집 아동에게 무료로 우유급식을 지원하고 있어 성장기 아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성장 발육을 위해 어린이집 영유아 우유급식비 지원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영유아 식생활 개선 및 양질의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무상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지원 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협약은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한 미니 태양광 설치지원 및 유지관리를 위한 것으로, 시는 태양광 설비 설치 가정의 실질적인 전기요금 감면 효과로 에너지복지 증진과 재생에너지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아울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에너지 복지사업추진 차원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 나눔 활동을 위한 지역사회공헌기금 4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2017년부터 3회에 걸쳐 2천300여만 원을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에 기부하고 있다”며 “올해는 취약계층에 대한 미니태양광 무상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에너지자립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좋은 모범 사례”라며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콩류 식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1일부터 콩국수·두부 취급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1월 1일부터 기존 원산지 표기대상 품목에 콩 품목이 추가되었으나, 음식점 영업주들의 인식부족으로 원산지 표기가 미비할 것이 예상돼 시민의 식품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관내 콩류 취급음식점은 133개소로,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지도 점검반을 구성했다. 시는 콩류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여부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허위 및 과대광고 등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정착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 전 우편으로 선정 통지서를 받게 되며, 훈련된 5명의 조사원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한 1:1 면접조사와 신체계측을 위한 키, 몸무게를 측정하는 등 직접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문항은 전국공통 211개 문항 157개 지표와 경기지역 선택지표 26개 문항 13개 지표이며, 조사내용은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은 응답자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며,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되므로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청년 등 창업자에게 창업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우수 성공기업의 창업자로 육성하고자 철도 고가 하부를 활용한 국내 최초 창업공간 ‘Station-G’를 개소했다. ‘Station-G’는 안산선 고잔역 철도교량 하부에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단절 등 도심재생에 장애물로 인식되었던 철도교량이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변신하게 됐다. 시는 ‘Station-G’ 조성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하고 상하수도, 조경, CCTV, 북카페 운영도서 500권 기증 등 창업공간을 위한 인근 시설 기반 조성을 지원했다. 창업공간은 14개실로 입주기업 공간 13개실과 개방형 공간 1개실로 구성해 예비·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창업자들이 주로 어려움을 겪는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입주기업에는 창업공간 무료 제공 성장 단계별 창업 교육 BM 사업화 지원 기업 네트워크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 친화형 산업도시에 Station-G가 조성된 것을 환영한다”며 “경기도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연극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길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신화’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린 제28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경기남부권역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하여 각종 상을 휩쓸며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신화’는 창작연극 ‘버스를 놓치다’로 작품대상과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스태프상, 지도교사상 등 6개 부문을 휩쓸며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오는 7월 30일부터 부천에서 진행되는 본선대회는 경기 동서남북 4개 권역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5개팀, 총 20개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되고, 거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전국대회에 나가게 된다. 송준호 연극동아리 단장은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안산에 관한 연극을 통해 안산의 역사, 문화, 인물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연말에 있을 연극발표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경국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그동안의 꾸준한 연습이 헛되지 않도록 참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식을 축하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한·중 양국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우호적 상호관계 증진과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 및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올 10월 25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되는 ‘2019 안산시 청소년 중국문화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중국문화교류는 ‘꿈이 있는 청소년 미래를 연다’라는 재단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류활동은 청소년지도교사 2명이 동행해 연태시 석도 장보고 유적지 탐방 및 ‘청소년궁’ 한·중 청소년 간 교류활동, 상해시 임시정부청사 역사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안산시 거주 14~16세 청소년 20명이며,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019 안산시 청소년 중국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어린이충치예방 치아홈메우기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치아홈메우기란 영구치 어금니는 좁고 깊은 홈이 있어서 음식물이 잘 끼고 칫솔질을 해도 충분히 제거가 되지 않아 세균의 서식처가 되어 충치가 잘 발생하기 때문에 치아의 홈을 치과용 재료로 메워주는 것으로 60~90%의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영구치 충치는 만6세부터 증가해 20세 무렵에 이르면 경험률이 90%에 이르는 등 대다수 국민이 경험하기 때문에 아동기 때부터 충치 발생 전에 예방처치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치아홈메우기 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안산시 지원 양치시설 설치학교인 상록구 관내 학교아동, 단원구 관내 학교아동, 장애카드 소지 아동, 의료급여, 차상위 대상자, 3자녀이상 다자녀 아동, 한부모가정 자녀,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방과 후 교실 아동이다. 진료비는 무료이며, 상록수보건소 치과진료실 또는 단원보건소 치과진료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여 시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체력 증진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여름방학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방송댄스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에게 즐겁고 신나는 댄스를 배우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사회 연계 학원의 후원과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상록구와 단원구 소재 댄스학원 1개소씩을 선정하고 드림스타트 3~6학년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6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보건, 복지, 보육]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거주 중국·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2019년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7년 1기 강사양성 과정 수료자중 5명을 활용,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동포인식개선 일일교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포인식개선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그간 동포로 살아온 교육생에게 한국역사와 동포이주역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의를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10회 실시하고, 우수 강사 배출을 목표로 견학 및 실습, 강의시연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과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한국어 실력을 갖추고,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동포로 8월 9일까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안산 동포들이 한국역사와 동포이주역사를 이해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갖고 내국인과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로 상호 문화존중 및 수용성 향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