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직영 환경미화원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 참여 통보에 따라 총파업기간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가로청소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도시청결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직영 환경미화원 61명 중 민노총 조합원은 41명이다. 이들이 오는 3일부터 전원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인 신천동, 은행동, 정왕본동, 월곶동 일부를 비조합 환경미화원 20명과 시흥시청 직원 66명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거지역 중심으로 가로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업지역, 역사, 시장 등 쓰레기 배출이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노면청소차량 5대를 운행하고 비조합 환경미화원이 가로청소를 실시한다. 주거지역에는 시청 환경국 직원을 11개 구역으로 배치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위에 언급된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 4개동을 제외한 14개동은 변동 없이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씩 5개소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일잔치’를 지원한다. 이 행사는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생일잔치를 열어 주고 집안사정으로 생일을 그냥 지나치기 쉬운 환경의 아이들이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생일을 특별한 날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부금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됨으로써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관내 아동시설 5개소, 시설이용 아동 160명에게 생일상차림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생일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에는 흥부네책놀이터에서 생일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정두영 시흥지사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우리 지역에서 아이들이 힘든 일 없이 꿈을 키워가며 행복한 나날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왕1동 문영자 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생일잔치를 통해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생일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건강한 시흥아이 프로젝트로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부모역할을 배우는‘시흥형출산육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26일 졸업한 3기를 포함해 2019년 상반기 총278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고 오는 8월과 11월에 각각 4기와 5기가 운영된다. 시흥형출산육아학교는 임신부터 태교, 분만, 신생아돌보기, 영아발달까지 임산부부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준비된 부모의 역량을 키워 예비부모들에게 두려움이 아닌 자신감을 주고 행복한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행복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엄마의 정서와 부성 태교의 중요성을 배우고, 부부의 몸과 마음이 아이, 가정, 지역사회와 국가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소중한 배움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한다. 교육신청은 과정운영 한 달 전부터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이 밖에도 오감태교교실, 임산부 순산 체조, 베이비 마사지 등 임신·출산·육아를 돕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특화프로그램으로 예비부모 역량강화와 출산가정 구성원의 건강증진 확대하는 출산친화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장애인의 재활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지역 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정왕권 어린이집 10개소 190명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 및 인식개선에 목적을 두고 시작된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실제 후천적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 강사가 자신의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을 돕는 방법, 장애예방 5계명 등을 설명한다. 또한 자신의 처지를 절망하지 않고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해 강사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애인이 동정 받아야 할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이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는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상당수가 후천적 사고나 질병에 의한 것인 만큼 어릴 때부터 사고와 장애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 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10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교실과 독서문화프로그램 61개 강좌를 78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야어린이, 정왕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목감, 장곡도서관에서는 ‘3·1운동 백주년 역사따라 책따라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의 여름독서교실을 7월 30일부터 8월1일까지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방법 등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강좌와 결합해 어린이에게 인기있는 유튜버크리에이터, 로봇전문가 등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준비돼 있다. 알찬 독서문화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아이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보호자라면 능곡도서관의‘꿈꾸는 책놀이’, 대야도서관의 ‘책이랑 놀이랑’, 대야어린이도서관의‘푸드아트로 만나는 피노키오 독서놀이’강좌를 눈여겨볼만 하다. 앞서 소개한 강좌 외에도 능곡도서관은 9개, 대야도서관은 4개, 대야어린이도서관은 3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도서관은‘꿈을 찾는 그림책 놀이’ 2개 강좌, 군자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캘리일러스트’외 4개 강좌, 정왕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으로 떠나는 스토리코딩’외 5개 강좌, 목감
(경기뉴스통신) 2019년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시흥시 ABC평생학습타운 어울림갤러리에 방문하면 ‘공원사진사학교 사진전시회’를 통해 시흥시 공원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상반기 시흥아카데미 공원사진사학교 교육을 통해 양성된 공원사진사 12명의 사진 24점이 전시돼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의 주제는 ‘공원산책’으로, 사진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공원을 거닐며 공원을 알아가고, 소통하며 사진을 공유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공원사진사학교 반장 김연정은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을 프레임에 기록하는 활동이 참 뜻깊다”며 “여러 사람과 함께하고 공유하니 긍정적 에너지가 더 커진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여자들은 앞으로 공원사진사로서 정기모임을 갖고 촬영한 사진을 시흥시 공원관리과를 통해 제출할 예정이다. 이들의 사진은 시민들과 공유되며 시흥시 및 시흥시 공원의 홍보자료로 이용돼 가치 있는 공원기록 자산이 될 것이다. 또한, 시흥시 공원관리과는 하반기 공원사진사학교를 9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공원사진사학교 강사 이정우는 “공원은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공간이다. 공원사진사학교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곧 다가올 7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여름밤 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야외 영화 상영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시네마 위크에 상영될 영화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담긴 ‘라라랜드’로 갯골생태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상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화 상영 전에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과 재즈밴드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이색적인 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시작은 저녁 8시로 사전 접수자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빈백자리가 제공된다. 또 당일 오후에는 생태테마프로그램인 ‘너랑 나랑 풀이랑’이 진행돼 온종일 공원 내에서 가족과 함께 생태관광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 접수 및 예약은 시흥관광두레로 가능하며 공식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의 최초 공립박물관인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제1종 전문박물관은 종합박물관 다음으로 높은 등급이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일정 등록요건을 갖추고 현장 실사와 전문위원심사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오이도 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되면서 시흥시 출토 매장문화재 및 소장 유물 전시 뿐 아니라 타 박물관 소장 문화재 전시도 가능해져 시흥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물관이 위치한 오이도유적은 우리나라 중부 서해안의 신석기문화를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 등이 출토된 지역이다. 선사시대 해안생활문화유산의 보존가치 필요성을 인정받아 2016년부터 오이도박물관 건립이 추진됐다. 박물관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 배경과 빗살무늬토기를 모티브로 한 면적 4,320㎡의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규모 문화공연이 가능한 다목적홀, 교육실, 상설전시실, 어린이체험실, 까페테리아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서해안의 대표적인 선사시대 조개무지인 오이도 유적과 능곡동 선사유적지의 출토유물 및 생활문화를 전시하고 어린이가 자율적으로 학습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왕동 옥구공원 등 11개소 체험형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여름방학 기간을 고려해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다. 단, 7월 21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고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주중과 주말 모두 운영한다. 월요일과 우천시는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 유지관리 및 청결한 수질을 위해 휴장한다. 특히, 최근 조성한 비둘기공원·젊음과패기공원·산현공원은 기존 물놀이시설이 부족했던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평소 평범한 조합놀이대에서 여름철 물놀이터로 변신하는 시흥시 체험형 물놀이장은 멀리 가지 않고도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하고 수질검사를 15일내 1회 실시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건강도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란 시민 개인의 건강생활실천을 넘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창의적으로 개발해 나가며, 지역사회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일상생활 가운데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연령층과 각기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100인이 모여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를 위한 시민의 지혜로운 의견을 모으고 건강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큰 계기가 됐다.. 토론회는 크게 5가지 주제, 대중교통, 시민교육, 개인실천, 환경, 보행환경의 큰 틀에서 토론히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주제에 대한 10가지 이상의 건강도시 조성 원칙을 도출했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100인의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모니터링 함은 물론, 보건분야뿐만 아니라 도시환경, 공원관리 등 다양한 정책분야에도 반영하도록 해 모든 정책에 건강개념을 담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건강도시를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7월 5일 오후 4시 시청 늠내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캘리그라피 포스터 공모전 시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양성평등에 관한 영상 및 복화술 공연 등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부대행사로는 시흥여성단체협의회, 시흥여성의 전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여성 관련 기관이 오전11시부터 여성 인권·일자리·돌봄과 시흥시 지역화페 ‘시루’ 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부스를 운영하며 후문 공원 내에서는 프리마켓, 농수산물판매, 안전교육 등 19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청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당선작 전시와 양성평등 홍보전시가 있으며, 지하 로비에서는 시흥여성의 전화에서 ‘엄마되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미니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품질 및 안전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흥시는 2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가현안 문제해결형 융합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오염의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과 더불어 현실적인 정책대안 실현에 필요한 연구개발 수행결과의 현장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력, 정보, 기술 등의 교류는 물론 실내공기 품질 및 안전 관리 문제의 해결을 위한 최신기술의 실증과 테스트 베드 공동 활용 등에 긴밀히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 소재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품질 문제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효과적으로 도출 및 실증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참여 중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와의 체계적인 연계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 7월 중앙정부의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분야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7월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아 광명시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시민에게 알리고 되살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7월 1일을 사회적기업의 날로 하고, 사회적기업의 날부터 1주간은 사회적기업의 주간으로 정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기업가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금년 사회적기업 주간에는 사회적기업 사회공헌활동‘이모티콘 공모전’‘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입점을 위한 사회적기업 품평회’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 구매 활성화를 위한‘공공구매 교육’‘시흥·광명 사회적경제기업 교차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주간행사를 시작으로 시흥시·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개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9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및 광명도시공사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구매 설명회, 10월 19일 시흥·광명 사회적경제 공동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주체들이 상호간 발전적인 모델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광명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로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경기뉴스통신) 정왕1동은 시흥선봉로터리클럽과 함께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 도배, 장판 및 간단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자와 저소득계층 대상자를 직접 연계해 수혜자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됐는데,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선봉로터리클럽 회원들은 도배, 장판 교체작업을 위해 짐을 옮기고 고장난 변기와 세면기를 직접 교체·수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이 끝난 오후에는 해충박멸을 위해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소독사업도 추가 실시했다. 이날 서비스를 지원 받은 김 모씨는 “눈 건강이 좋지 않아서 집수리는 엄두도 못 냈는데,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 고 전했다. 문영자 정왕1동장과 선봉로터리클럽 회원들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대상자 집에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뜻을 함께했다.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은 26일 시흥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와 지역교육의 공간활용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찾고자, 의정부 몽실학교,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등 선진지 현장을 찾았다. 이날 견학에는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광률, 김종배 도의원이 함께 했다. 시흥시는 지역교육의 핵심 공간으로서 학교의 유휴공간에 주목하고, 교육·복지·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향후 이와 관련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지역사회, 학교와 함께 논의해 풀어갈 예정이다. 학령기 학생의 감소로 인해 학교 공간은 그 활용에 따른 다양한 지역 재생의 의미를 갖고 있다. 지역교육의 핵심 공간이자 문화 공간, 돌봄과 방과후, 다문화 교육, 학생 자치 등의 활동이 폭넓게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검토되고 있다. 향후 시흥시는 전국 단위 공간조성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재구성할 예정이다. 설계 단계부터 교육과 문화 등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가치를 담는 지역공간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며 시흥에 맞는 모델을 구상중이다. 이를 위해 지역민과 교육청, 지자체,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요구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