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최근 김량장동 소재 용인아산내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10kg짜리 백미 492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쌀은 읍면동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됐다. 장재남 용인아산내과 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 크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용인아산내과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고 있어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용인아산내과는 2008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웃돕기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난해엔 1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쌀, 여성용품 등을 기탁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정연구원은 17일 올해 주요 연구과제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에 대한 기초연구’ 등 20개를 확정해 진행하는 한편 자체 역량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우선 시의 현안을 반영한 기획과제로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단지와 함께 ‘ 용인 플랫폼시티 교통 이용 효율화 방안 연구’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특성화 교육과정 연구’ ‘용인시 남북교류협력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인시 산업구조 진단 및 첨단산업 육성방안 연구’ 등 5개를 선정했다. 또 시의 각 부서 수요를 반영한 정책과제로 ‘용인시 중장기 시정운영계획 수립’ ‘용인시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연구’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 연구’ 등 15개를 정했다. 연구원은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월여에 걸쳐 1실·3부 조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조직정비를 완료했다. 또 송하성 원장 주도로 원삼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예정지,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및 용인 평온의 숲, 포곡읍 용인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는 등 관내 주요 시설과 현장방문을 통해 연구원들의 용인시 이해도 향상과 역량 강화에 주력해왔다. 연구원은 오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본격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4명의 유명 저자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듣는 ‘북타임’이 오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상현 · 흥덕 · 수지도서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평소 시민들이 관심을 보인 육아 · 다이어트 · 미술 · 독서법 등 4가지 분야별 저자가 직접 관내 도서관을 찾아 책 속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려는 것이다 26일엔 상현도서관에서 ‘균형육아’를 쓴 정신과전문의 정우열 작가가 육아로 인해 무너진 감정을 균형있게 조절해 아이와 부모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7월10일 흥덕도서관에선 ‘완전소화’를 펴낸 류은경 작가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무병장수 식사법을 알려주는 다이어트 강좌를 한다. 수지도서관에선 수지 · 기흥도서관의 독서동아리 활용도서인 ‘방구석 미술관’의 저자 조원재 작가가 7월31일 창의적으로 미술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8월21일엔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의 저자 박노성 작가가 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올바른 독서법에 대해 강의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강연 10일전부터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20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명사 초청 무료강좌인 ‘레인보우 아카데미’의 6월의 행사로 신경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원장의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에서 표 원장은 ‘현대인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직접 진단 ·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표 원장은 현재 표진인 정신과 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민원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레인보우 아카데미는 9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가 하반기 도내 공연 · 전시장, 문예회관 대관료의 50%를 지원받기를 원하는 관내 예술인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용인시 문화예술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도비와 시비로 각 500만원이 배정됐다. 대상은 도내 공연장에서 공연·전시회 등을 하고자 하는 관내 전문예술법인, 일반예술단체, 예술인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관료의 최대 50%까지, 공연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대관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용인시청 2층 문화예술과로 직접 또는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관료 지원은 예술인들이 작품을 발표하는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공연·전시를 앞둔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롯데마트 서울 서초점 등 기존 거래처인 10개 점포에 GAP인증을 받은 안전한 로컬 농산물만 공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제까지는 일반 농산물도 함께 판매했으나 롯데마트와 협의해 GAP인증을 획득한 농산물만 판매키로 한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이를 위해 기존 판매코너를 ‘GAP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우리지역 농산물 코너’로 새롭게 단장 했다. 대상점포는 서초점을 비롯해 용인, 수원, 성남 전 지역 지점 10곳이다. 이곳에선 생산, 수확, 포장, 판매 모든 과정에서 농약·중금속·유해생물 등 위해요소 관리를 거친 상추, 시금치, 깻잎 등 20여품목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친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소비자들은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농가는 소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관내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롯데마트·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협력해 로컬푸드 입점매장을 꾸준히 늘리는 등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현재 127개 대형마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관내 등록된 자동차 28만136대에 대해 6월정기분 자동차세 313억원을 부과했으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 지난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장애인·국가유공자 소유 감면 차량 등은 제외됐다. 납부기간은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과 인터넷, ARS, 가상계좌,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경기도 스마트고지서 앱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송달받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압류 등의 불이익이 있으니 납기일을 지켜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14일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주차방해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처인구 직원들은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에버랜드 출입구와 주차장에서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장애인전용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1000여건, 올해 들어 5월말까지 350여건 등이 접수될 만큼 장애인주차위반신고가 많은 곳이다. 구는 공동주택이나 대형마트, 영화관, 놀이시설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위반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4일 주민들의 반대로 네이버 데이터센터 건립이 무산된데 대해 아쉽지만 새로운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네이버가 ‘용인 공세 도시첨단산업단지 건립 추진 중단’을 통보해온데 따른 것이다. 시는 다만 네이버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모델을 고민하겠다고 한 만큼 새로운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했다. 당초 네이버는 공세동 산 30번지 일원 15만8396㎡에 데이터센터와 R&D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2017년 9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2018년 7월 경기도에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심의 요청서를 제출했으나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로 보류됐다. 네이버는 주민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미니상담소를 운영하며 사업 설명에 나섰지만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 지난달 10일에는 시의 중재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키도 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 입장 고수로 네이버는 13일 이사회를 거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중단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주민들과 기업 간의 의견차를 좁히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1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용인시편’을 녹화한다고 밝혔다. 녹화에 앞서 시는 오는 17일부터 28일 2주간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나 문화적 가치가 있는 고미술품 감정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의뢰 접수를 받는다. 감정대상은 도자기, 그림, 글씨, 민속품 등 고미술품이다. 화폐, 우표, 수석, 불상은 감정하지 않는다. 신청을 하려면 시 문화예술과와 용인문화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감정 의뢰 물품은 개수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개그맨 문용현이 진행하는 이번 감정은 그림에 고금관 위원, 글씨는 김상환 위원, 도자기는 김준영 위원, 민속품은 김경수 위원이 맡는다. 이들은 고미술품에 대한 정확한 감정과 함께 여기에 담긴 역사적 배경, 전통 문화·예술 화풍과 기법 등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미술품 감정으로 시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7월 21일 오전11시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3일 120여명의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했다.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아동학대 사례와 대처방안, 아동인권 존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앞서 원아 보육여건 상 장시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각 어린이집의 사정을 고려해 지난 5월 22일 남사면사무소에서 50명의 남사·이동권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한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에선 아동학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차원의 선제적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고려시대 대규모 사찰인 서봉사 절터를 발굴한 성과를 담은 도록 ‘용인 광교산 서봉사지’를 500부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도록엔 시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 4차례에 걸쳐 진행한 서봉사지 발굴조사를 통해 보물9호 현오국사탑비 주변 1만6096㎡의 땅 속에 묻혀 있던 서봉사 흔적을 찾아낸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건물터, 축대, 배수로 등 발굴 현장을 기록하기 위해 3D 스캔한 이미지를 이번 책자에 담아 시민들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도록을 시민들이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관내 대학 도서관에도 배부해 학술자료로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봉사지의 역사적 의미와 발굴조사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도록을 만들었으며 앞으로 건물터 탐방로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서봉사지는 지난해 10월 절터 전역이 문화재 보호구역이 확대·지정되며 역사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앞서 시는 서봉사지의 복원·정비를 위해 2012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5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관내 장애인시설 6곳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지난 11일과 12일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으로 숲체험 힐링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여행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단체인 용인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소속 시설 장애인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려고 마련한 것이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여행엔 35개 시설 가운데 더사랑주간보호센터 등 6곳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태산 산책로를 걸으며 산림욕을 하고, 숲 속 보물찾기와 원목교구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겼다. 연합회 관계자는 “평소 장애인들이 시설 안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 속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를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연합회는 시설마다 각각 진행하는 장애인 자활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 남자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른 U-20 월드컵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용인시민 합동 응원전이 오는 16일 0시 30분 용인시청 광장서 펼쳐진다. 용인시는 이날 우크라이나전에서 대한민국 U-20 남자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106만 용인시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합동응원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광장에 300인치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본 경기가 시작되기 30분 전부터 월드컵 중계방송을 송출한다. 또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선막대를 나눠줘 응원에 힘을 실어줄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기 전·후 경전철을 특별 운행한다. 시청역을 기준으로 경기 전엔 15일 오후 11시30분부터 16일 1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경기 후엔 3시20분부터 시청역에서 기흥역, 전대·에버랜드역 방향으로 승객 수에 따라 수시로 운행한다. 한편 기흥역, 전대·에버랜드역에서 출발해 시청역으로 오는 차량은 16일 0시45분까지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연일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U-20 국가대표팀이 이번에 우승컵을 안을 수 있도록 106만 시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3일 시장실에서 오는 8월 개점을 앞둔 롯데몰 용인점 운영주체인 롯데자산개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에 개점하게 될 롯데몰 용인점은 7만3800㎡에 지하6· 지상6층 규모의 마트,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 쇼핑몰이다. 여기에 필요한 인력만도 2천여명에 달하는 데 이 중 17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와 롯데자산개발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용인 시민 우선 고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우선 7월 중 대규모 채용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용인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규모 쇼핑몰이 개점하면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용인시민과 롯데몰이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