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수의사회에서는 관내 유기동물 입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성화수술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천시 관내 8개 동물병원이 참여해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유기견 4마리의 중성화수술을 실시했다. 수술을 받은 유기견들은 모두 회복되어 현재 상태가 양호하다. 해당 유기견들은 길게는 1년이 넘게 장기간 보호 중으로 아직까지 새로운 가족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수의사회에서는 이번 중성화수술을 계기로 좋은 가족에게 입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현곤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유기동물 의료봉사 뿐 아니라 광견병 예방접종, 동물등록,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다양한 동물보호 분야에서 부천시수의사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4일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고용차별 없는 부천시 만들기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부천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한국노총 부천상담소,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경인사무소, 부천시여성회관,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일·생활균형 등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고용질서 준수, 노무상담, 건강검진, 워라밸지수 조사, 구인구직 직업훈련 상담, 산업재해예방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남순우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생활균형을 통한 노동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캠페인과 같이 함께 만들어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베트남, 태국 시장개척에 참가할 지역기업을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해당 지역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파견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4박 6일간이다. 10개사를 선정해 항공료의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과 알선 등을 지원한다. 참가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파견 지역별 유망품목은 베트남은 화장품, 건축자재, 파이프, 밸브, LED 조명기구, CCTV, 전기장비 등이며, 태국은 화장품, 가전제품, 육아용품, 자동차 관련 부품, 금형, 건설장비, 식품가공 포장기계, 의료기기 등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주요품목 상세서, 사업자등록증, 특허/ISO 등 국내외 인증, 강소·벤처·이노비즈·수출유망·여성기업·녹색인증 등 기업 확인서, 표창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비즈부천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도시공사는 부천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주택도시보증공사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상황과 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시행·관리 및 도시재생 금융지원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36개 행정동 중 25개동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쇠퇴도 기준을 만족할 정도로 쇠퇴함에 따라 2016년 12월 부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해 현재 춘의, 소사, 원미 3개 지역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는 쇠퇴하는 도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자, 지난 3월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원도심 노후 주택지역 재생 토론회’를 개최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유형에 따른 차별적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시행 시 단지 내 공영주차장 건립 모델을 제시하는 등 부천시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토론회의 첫 번
(경기뉴스통신)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17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과 ‘2019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을 열고 미래 만화가 발굴에 나선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만 18세 이상의 모든 만화 창작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 주제로 단편만화 및 카툰 부문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작품응모는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단편만화는 스크롤 방식으로는 가로 690픽셀 이하에 50컷 이상, 페이지뷰는 B4용지에 12페이지 이상이며, 카툰은 B4용지에 3점 이상, 한 작품당 1~4컷이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에게는 총 3,4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웹툰·웹소설 플랫폼인 ‘저스툰’에 게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에 특별 전시를 가지며 작품집을 통해 국내외 관계자와 독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본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8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독자투표부터 최종 선정까지 매년 화제를 몰고 다니는 ‘2019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의 참가신청서 접수기간은 6월 1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동화책 ‘채소마을 콩 대장’을 활용한 어린이집 부모 요리교실을 지난 23일 소사보건센터 조리체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현선 위생영양팀장의 동화책 제작과정 및 활용법 안내를 시작으로 손지수 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장의 동화구연 및 손 유희를 이용한 편식지도 교육, 동화 속 채소를 활용해 아이들과 만들어 볼 수 있는 두부된장 주먹밥, 파스타 샐러드, 요구르트 슬러시 요리교실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책을 이용해 편식지도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알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정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고 식생활 개선 의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노년기 구강질환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3일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가졌다. 간담회에는 부천시치과의사회장, 대한노년치의학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시의원 및 부천시보건소장 등 사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년 치과질환 주제발표와 커뮤니티 구강케어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10개 광역동과 14개 100세 건강실, 10개 복지관 및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등 부천시의 장점을 이용해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발전시키겠으며, 구강사업 정착을 위해 치과의사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홍진아 의원은 “노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구강질환이 전신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가 요구되며 선도사업은 의회에서도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및 노년치의학회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커뮤니티케어의 노년기 구강질환관리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부천시와 전문가 단체가 협력해 노년 구강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카도경인 봉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및 생필품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카도경인 봉사자 60명이 참여했다. 지원 대상자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정신장애인 등 신체적 또는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으로,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정서적 외로움과 소외감을 동반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형편이다. 총 101가구를 선정해 100가구에 대해서는 담당방문간호사 또는 사례관리자를 중심으로 조별 4~5인으로 구성된 봉사단 19개조가 방문해 선풍기, 여름이불, 참치캔 등을 지원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1가구는 문칠,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제공했다. 집수리 대상자인 안OO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외출을 못하고 3년을 집에 갇혀 지내왔던 것 같은데, 이번 기회로 밖에 나와 햇볕도 쬐고 보건소에 가니 기분이 좋다”며 “이렇게 깨끗하게 집수리를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0여 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청년정책 추진방향 설명, 협의체 위원 인터뷰 동영상 상영, 분과별 활동계획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2월 공포된 부천시 청년 기본조례 제16조에 근거해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정참여기구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참여·문화예술·노동인권·주거복지 등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12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가 담긴 청년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청년의 성장과 희망을 위해서는 정책 구상부터 실행까지 청년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와 현실이 반영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제안해주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찾아가는 신체계측·체력측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기 청소년은 근력과 골격이 형성이 되는 단계로 신체가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학교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매년 진행되는 신체계측과 체력측정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자신의 발달을 점검 할 수 있는 건강권에 차별을 받고 있다. 이에 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의 차별을 해소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해 ‘부천시 보건소’, ‘국민체력 100’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신체계측·체력측정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 5월 13일을 첫 시작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 등 학교 밖 청소년이 있는 현장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신장, 체중, 체지방율 등의 신체계측과 악력,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등의 체력측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사센터에서는 부천시 청소년안전망의 민간지원단인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가 개최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지원단, 의료 지원단, 복지 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의 4개 하위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부천소사모범운전자회, 사단법인 한국인터넷 PC문화협회 부천지회, 부천시 학원연합회,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어머니·학부모폴리스연합단, 물푸레청소년공동체, 부천시약사회,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사회사업부, 맘편한의원, 한국일면심리상담센터 등 43명의 지원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지원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임 단장뿐만 아니라 부단장도 선출됐다..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콩나물신문 평생교육원 오산 원장은“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각 지원단의 의견이 다양하게 수렴될 수 있도록 해 내실화 있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선출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경기뉴스통신) 부천옹기박물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옹기박물관 1층에 위치한 부천향토역사관 전시실 내용 개선을 기념해 오후 2시 부천옹기박물관 야외에서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개선을 통해 청소년 관람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물명칭을 변경했으며 발굴조사 내용을 차수별로 요약 정리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장기대여 중인 청동기시대 석기 유물과 통일신라시대 인화문토기 등 80여점을 종류별로 재배치해 부천지역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취락생활을 하고 제사를 지내면서 선조들이 생활해왔다는 것을 강조했다. 부천옹기박물관측은 이번 전시개선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부천향토역사관에 방문하고 부천의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9일 ‘옹기종기 정다운 음악회’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음악회 1부에서는 2010년 창단한 국악실내악단 ‘나눔’으로달빛이 흐른다, 아리랑&어메이징 그레이스, 들춤, fly to the sky 등을 공연한다. 2부에서는 2014년 창단한 서아프리카 전통악기 연주 ‘께네마“는 두누냐, 자라비, 협업공연 등을 공연한다. 이어서 3부에서는 2012년에 창단된 원미산문화마당의 공연이 펼쳐진다. 국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과 24일 협의체 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고 참여하는 복지부천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도 평창 삼양대관령목장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천시 커뮤니티케어 지역사회와 함께 돌아 봄, 만나 봄, 돌봄’이라는 주제로 부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실시한 2019년 사회복지종사자 일본 도쿄도 해외연수 결과를 공유하며, 일본 지역포괄케어시스템 구축과정과 정착의 성공요인 분석을 통해 부천시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부천시 커뮤니티케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민관이 힘을 모아 역할을 잘 수행할 때 부천시 커뮤니티케어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이라고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손태용 교수는 “부천시가 노인분야 커뮤니티케어 선도도시로써 전국의 좋은 롤모델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는 노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4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앞두고 공직자 비상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두 차례에 걸쳐 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공무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성대학교 국방과학대학원 선종률 교수의 강의로 ‘평화 어떻게 이룰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남북 화해협력 등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및 국가관 정립, 주변 강대국의 주도권 경쟁에 대비해 요구되는 공직자의 자세와 안보의식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을지태극연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비상사태 발생 시 공직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비상대비체제 및 국가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신영철 365안전센터장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서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책임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원들 모두가 을지태극연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해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3일 오정아트홀에서 위해해충 방제를 위한 2019년 민·관 합동 방역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부천시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포함해 새마을 민간자율방역단과 유관기관 등 42개반 4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지속적인 방역활동에 힘써준 방역 자원봉사자 13명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민보건향상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결의문 선서와 해충방제 관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773개 방역취약지의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부천시 전역에 대해 방역소독 활동을 하며,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단에서는 각 동별 방역취약지 친환경 연무소독, 유충구제 방역활동 및 주민 홍보를 실시해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33년간 방역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이 일본뇌염 같은 해충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