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9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시 아이돌봄 활동가 181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의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하남시 전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태원 센터장이 최근 발생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대한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류경순 복지문화국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와 같은 일이 하남시에서는 일어나지를 않기를 당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해 주는 서비스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게 질병관리에 있어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한 만성질환을 개선하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부터 지역사회 체육시설과 연계해 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는 지난 11월 ‘KBS 생로병사의 비밀’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운동법’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덕풍동과 미사동 체육시설과 연계해 상/하반기에 일정기간주 2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72회에서 96회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고혈압·당뇨병 운동교육은 만성질환관리에 있어 운동을 생활습관화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적용 할 수 있는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참여자의 전·후 체 성분 검사 및 혈압·혈당 검사를 통해 운동교육의 효과를 비교해본 결과 혈압, 혈당개선은 물론 대상자 체력이 상당히 호전되었고, 평소 운동 일수가 2배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운동교육 참석자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규칙적인 운동 습관에 도움이 됐다.”,“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서 좋았다”,“운동에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역 사회 혁신브랜드 과제 발굴에 따른 지역복지 분야에 대한 제안 평가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안평가는 지역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집행·평가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 브랜드 발굴의 일환이다. 시는 13개 동 주민센터에서 20건의 복지 혁신과제를 발굴해 1차 내부심사, 2차 혁신서포터즈, 3차 전지적 참여 시민 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의 복지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혁신과제는 우리동네 재능지원 프로젝트, 마음나눔, 하늘바라기_웰다잉, 위기가정 실오라기 희망나눔, 행복나눔 프로젝트이다. 시는 최종 5건 외에 발굴된 복지 혁신과제를 국민생각함을 통해 정책 숙성과정을 거쳐 2019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말 성과공유대회를 거쳐 우수사례로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30일부터 하남지역화폐인 ‘하머니’를 본격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대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순환과 유통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화폐 발행에 발 벗고 나섰다. 올해 발행액은 총 77억 원으로 정책발행 37억 원과 일반발행 40억 원으로 이는 시민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충전식 카드형으로 발행되는 하머니는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매출액 10억 이하 사업장 의 경우에는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며,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연매출액에 제한이 없다. 단,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연매출액 10억 초과인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하남시는 최초발행일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한 달간의 발행 이벤트 후에는 6%의 인센티브를 이어갈 계획이며, 개인 한도 구매액은 월 50만원, 연 6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카드형 지역화폐 사용 시 연회비는 면제이며, 콜센터 또는 ‘경기도지역화폐’앱을 통해 소득공제 신청을 하면
(경기뉴스통신) 하남도시공사에서 시행하고 대림산업, ㈜태영건설, 계룡건설산업이 공동으로 건설하는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특별공급 규모는 총 11세대로 각 77A㎡, 77B㎡, 84A㎡이며 경기지역 내 다문화가족에게는 이 중 4세대가 공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에 할 예정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특별공급 신청일에 입주자모집공고를 확인하고‘아파트투유 인터넷 청약신청’으로도 반드시 인터넷 신청을 해야 한다. 미신청 시에는 당첨자 선정 및 계약이 불가하다. 특별공급 최종 당첨자는 5월 10일에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분양 정보는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 홈페이지’또는 분양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17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에서 각 16개 여성단체 회원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 여성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여성지도자로서 겸비해야할 리더쉽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이만세 전북과학대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와 게임·소통의 시간을 통해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인근 낙사사와 외옹치항 둘레길 바다향기로 탐방을 하고 그간 하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치유했다. 윤미애 회장은 “최근 대형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강원도의 지역 경제가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강원도에서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며,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속초시청에 피해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여성자기 개발대회 및 양성평등기념주간 기념식, 여성 한마음 워크숍 등 하남의 양성평등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각종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민소리꾼 오정해와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 ‘민중의 꽃밭 하남’이 오는 21일 오후 5시에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펼쳐진다. ‘민중의 꽃밭 하남’은 일제 강점기부터 명성황후의 죽음, 그리고 만세운동의 시작과 유관순열사의 독립운동의 내용이 시, 무용, 음악, 뮤지컬, 영상, 연극, 국악 등 융합예술로 1시간 45분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 선열들의 정신을 공연에 담아, 시민들의 애국심과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을 총 감독한 허성재 단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며 우리의 어려운 시절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하남시민 관람료는 1만원, 장애인, 유공자 및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무료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허찬의 대리의 강연으로 부과·징수 실무 등 시스템 사용법, 과태료 부과방법 등 세외수입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지방세외수입의 업무구성 및 운영 등을 설명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및 압류, 체납처분 등 세외수입의 이론과 실무를 접목해 일선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정택용 세원관리과장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며,“부서장과 담당직원이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체납액 정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선동IC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선동IC 확장·개선 공사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하남시는 선동IC 교통정체의 주된 원인인 미사에서 서울방향 진입램프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일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를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해 추가확보하고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한 기하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동IC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빈번한 만큼 설계를 조속히 마치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 교통체증 문제도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조치사항 이행을 위한 비상저감조치 대책반을 올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비상저감조치 대책반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통제관 아래 상황반, 배출가스단속반, 비산먼지일공일공추진반, 대기배출사업장 점검반, 공회전단속반, 민원처리반, 불법소각단속반, 노면청소차운행반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하남시는 현재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현상이 심화됐다.고 판단해, 미세먼지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건설공사장을 대대적으로 점검하는 일공일공 담당제를 중점시책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일공일공 담당제’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1명 공무원당 1개소 건설공사장에 배치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현장점검 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위반사항 발견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점검대상 건설공사장은 관내 연면적 1천㎡이상 건축물축조공사장 116곳으로, 공무원 116명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주요점검 항목은 공사시간 단축조정 실시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실시여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준수사항 및 비상연락망 숙지여부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교통량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정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호운영 전문기관을 선정해 하남시 교통신호체계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교통신호운영 전문기관은 앞으로 관내 약 80여개 교차로의 교통량을 시간대별, 요일별로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통축별 교통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시간대 및 요일별 최적의 맞춤형 신호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급격한 도시화로 도로개설 및 확장에는 천문학적인 예산과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현재 신호교차로의 불필요한 신호를 최소화하고 교통축별 교통용량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서울시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신호운영 방식이다. 시 교통부서 관계자는 “금번 신호운영체계 개편은 코스트코 개장 등 각종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교통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서 교통신호 운영관련 하남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해 관내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교통신호운영 전문기관은 현재 서울시, 화성시, 안산시 교통 신호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2018년 교통신호 관리 운영 후 서울시 7.6%, 화성시 28.0%, 안산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내년 6월 예정된 감일지구 B7블럭 입주를 대비해 지하철5호선 연계 노선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B7블럭 입주 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B7블럭과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를 신설하고, 입주 후 6개월 이후 B5블럭의 입주가 계획되어 버스운행 시 초기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사업시행자인 LH와 초기 적자에 대한 공동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버스노선 투입 시 감일지구 내 버스회차공간 및 휴게공간이 없어 추후 노선 확충이 곤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4차지구계획변경 시 차고지 확보방안도 추진한다. 향후 단지별 입주가 본격화되면 입주시기에 따라 북위례~감일지구~원도심 노선 및 감일지구~9호선 지하철역~미사지구를 연계하는 노선을 추진해 감일지구 내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 및 신도심 지역과 함께 원도심의 균형발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5일부터 취약계층 미세먼지 보호를 위해 저소득 홀로사시는 어르신과 노인부부 820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 대책의 일환으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김상호 시장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서 이번 공기청정기 지원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계층이 미세먼지로부터 최소한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미세먼지 보호마스크를 3천명의 취약계층에 전달하였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비상저감 조치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예방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건축법 제20조 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 제5항 제2호, 제8호에 해당하는 농수축산물 직거래용 가설점포, 임시사무실, 임시창고 등의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제한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가설건축물은 임시적·한시적 사용을 목적으로 축조신고 되어 그 목적을 달성한 이후에는 곧 바로 철거되어야 하나, 최근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통해 5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는 등 법의 취지를 악용한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특히, 가설건축물은 건축 시 일조·채광 등의 규정 미 적용에 따른 주거환경 침해 불편 민원뿐 만 아니라 감리·소방시설 부재, 구조 및 내진설계 등의 규정 또한 미 적용되어 건축안전 및 화재안전사고 노출에 취약하다는 점이 금번 제한공고의 주요 이유라고 밝혔다. 본 제한은 공고일 이후 건축법 시행령 제15조의2 제1항에 따른 존치기간 연장 가능 여부 통지 대상부터 적용하며, 현재 무단 용도변경 등 불법으로 사용 시에도 연장을 제한할 수 있다고 한다. 단, 도시계획도로, 공원 등이 지정되어 건축허가를 득할 수 없는 도시·군 계획 시설 예정지 내 축조 신고 된 가설건축물은 금번 연장제한 대상에서 제외해 시민 불편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17일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일명 ‘트래쉬 태그 챌린지’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쾌적한 덕풍천 산책로 조성을 위해 하남시 주민자치위원 200여명과 하남시 해병대전우회가 뜻을 함께했다. 신용현 위원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덕풍천 산책로 일대를 정화함으로써 청정하남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트래쉬 태그 챌린지의 첫 주자가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많이 참석해주신 각 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1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우리 시 해병대전우회가 함께 뜻을 모아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활동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