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양평군 지역화폐 ‘양평통보’ 대군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양평통보의 발행일에 앞서 군민의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손쉬운 사용방법을 전파해 결제수단으로서 소비자가 지역화폐를 선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양평군과 경기도 카드형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양평통보의 주요운영개요 및 경기지역화폐 APP의 사용방법, 카드등록과 충전방법 등 종합적 사항을 설명하고, 설명회 다음날부터 즉시 카드등록 및 충전을 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카드를 배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역화폐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먼저 공동운영대행사와 협약내용을 협의·서명하는 등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박차를 가해왔고 정책을 설계했다. 양평통보는 양평군 관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형 전자화폐로서, 모바일 ‘경기지역화폐APP’을 설치한 후 카드신청 및 금액충전이 가능하며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7일, 한국스포츠산업협회와 양평군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정동균 양평군수와 김도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평군 스포츠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군 스포츠산업 육성과 발전방향,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 회장은 “협회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양평군 스포츠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2018년 10월 4일, ‘양평군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을 주관했고 이후 양평군 체육 발전 방안을 제안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평을 위한 협회 내 자문단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지역 군민들의 위치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안내판을 설치했다. 도로명 상세주소 안내판은 건물 주 출입구에 부착하는 종합안내판과 개별 호 대문 앞에 붙이는 개별안내판이 있다. 종합안내판에는 건물 내 모든 가구의 상세주소가 적혀있다. 상세주소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에 동·층·호를 부여하고 법정주소로 사용토록 하는 제도이다. 원룸 다가구주택 등은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데다가 전통시장, 상가, 업무용 건물 등은 상호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위치 찾기, 우편물 반송·분실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세주소 제도가 시행됐다. 지난 15일 양평읍 10개소에 도로명 상세주소 안내판 설치에. 이어 서종면, 양서면, 강하면 등에 상세주소 안내판 20개, 개별안내판 200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양평군에서는 상세주소 정착을 위해 부여 대상 거주자에게 신청을 받아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권오실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안내판 설치를 통해 주민 등 주소사용자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세주소를 안내해, 생활 속 도로명주소 정착 및 각종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오는 5월 3일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식을 장식할 진상행렬 임금님 선발대회를 ‘누가 왕이 될 것인가’란 주제로 양평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모집했다. 짧은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16명이 접수했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양평읍 백안리에 거주하는 김형대님이 첫 번째 왕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얻게 되었으며 양평군 명예 임금님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진상행렬에 뽑힌 임금님은 양평 연극지부에서 연기지도를 받은 후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식인 3일 오전 11시에 임금님 분장을 하고 진상행렬에서 자랑스런 행보를 하게 된다. 관광과 김용옥 과장은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즐기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서비스마케팅학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8회 Korea Top Awards에서 ‘양평 두물머리’가 명품브랜드 대상 부분에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Korea Top Awards 는 각각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누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공감을 통해 소비자 및 주민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진정으로 섬기는데 기여한 최고의 지자체/기관/기업을 발굴 ·포상하는 상이다. 그런 의미에서 양평 두물머리는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고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이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 이 상이 주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금년도 치매안심마을로 강하면 운심1리와 운심2리를 지정하고, 지난 17일 강하면주민자치센터에서 ‘2019년 양평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양평군 치매안심마을 제1호는 청운면 용두1리로, 2018년 시범으로 지정·운영한 결과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금년에는 강하면 운심1리와 운심2리로 추가 지정하고 사업 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시 강하면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운영위윈회에는 보건소장 원은숙, 강하면장 이주진, 강하면 운심1리와 운심2리, 이장협의회장 지운규, 대한노인회 강하분회장 변영대, 주민자치센터 위원장 최병철, 행복돌봄추진단장 이수한, 우체국장 신돈수, 강하초등학교장 조윤하, 강하중학교장 육심랑, 양평농협 강하지점장 신갑진, 민간방범대 강하지역대장 박남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강하면 기관·딘체장들이 참여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따른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나누며 치매안심마을 성공적 운영을 다짐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은 최근 고령화 사회로 인한 치매환자의 급격한 증가 및 새 정부 공약사항으로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우리지역에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헬스투어 프로그램이 조달청 여행상품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평헬스투어 프로그램의 공신력 확보의 일환으로 여길 수 있으며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여행상품이 조달청에 계약되는 선례를 보였다. 조달청에 등록된 프로그램은 기존 1박2일 프로그램과 새롭게 구성한 2박3일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종합쇼핑몰에서 ‘헬스투어’로 검색해 찾아볼 수 있으며 이로써 공공기관에서도 양평헬스투어 프로그램 계약 접근성이 높아지게 됐다. 양평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의 건강여행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매년 약3000명의 방문객, 약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양평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에게 마을일자리 제공과 관내 관광사업에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있다. 양평헬스투어 문의사항은 양평군청 공동체구축과 헬스투어팀, 양평 헬스투어센터에서 문의 가능하며 프로그램의 세부사항은 양평헬스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3일 지평면 옥현리 김효성 농가의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16일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 농가의 모내기를 실시했다. 첫 모내기에 참석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박우영 소장은 못자리관리와 모내기 후 생육 및 병해충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추석이 빨라서 조생종벼 생산에 농가지도를 하고 있으며, 조생종벼 수확 일정에 맞추어 모내기 기술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청 일변도의 품종에서 양평지역에 맞는 고품질 양평쌀을 생산하기 위해 참드림벼를 재배해 고품질 양평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첫 모내기는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실시되었으며, 밥맛 좋은 월백벼, 고시히카리 등의 품종을 이앙했다.
(경기뉴스통신) 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서는 양평군내 저소득층 가구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도 주거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를 현장 방문해 도배·장판, 단열,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보일러 교체 등 집수리가 필요한 15가구를 선정해 직접 집수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소요되는 지원금액은 약 18백만원의 규모에 이른다. 지난 16일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주거환경 개선 지원 보드판 전달식에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김성혜 이사장은 “양평 지역에서 노후화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이 재단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고.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커다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재단에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보청기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으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협의회 회원과 자문위원들 25명이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토성면사무소에는 고성군수와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전달식에 참여해 “피해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김영애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큰 액수은 아니지만 피해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희망을 갖고 복구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내 유기동물보호센터 ‘품’을 개설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종인 도의원, 노기완 경기도 동물보호과장, 박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만들어진 지자체 직영 유기동물보호센터 ‘품’은 105㎡ 면적에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공사를 완료했으며,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외벽은 C&C 미술원생들의 재능기부로 화사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채워져 있고, 다친 유기동물들을 치료 할 수 있는 각종 의료 장비 및 약품을 구비했다. 현재까지 유기동물 발생건수는 168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20% 증가한 많은 유기동물이 발생했다. 갈수록 늘어나는 유기동물 발생에 대해 유기동물보호센터 ‘품’에서는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와 연계해 적극적인 입양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군 담당자는 밝혔다. 이날 정동균 군수는 2개월된 진돗개를 입양 했으며,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도 5마리의 유기견을 기증받아 갔다. 현재 유기동물보호센터 ‘품’에는 62마리의 유기견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정 군수는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경기뉴스통신)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양평 용문역에서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매년 1부와 2부로 나뉘어 5월에 개최되던 용문역 일원 산나물축제가 올해는 산나물 채취기간을 고려해 4월 26일 용문역에서 1부를 먼저 개최하고, 5월 3일 용문산 관광지에서 2부를 개최한다. 용문역 일원 산나물 축제는 각 지역의 산나물을 모아 용문산 산나물축제 시 임금께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와 창작뮤지컬 ‘궁‘, 초청가수 공연, 청소년 끼 페스티발, 제4회 전국 산나물 가요제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나물축제 10주년을 기념해 GMTV에서 윤경화쇼 가요중심과 연계한 특집 방송을 방영한다. MBC 전 아나운서 윤경화의 진행으로 송대관, 진미령, 유현상, 하동진, 소명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다양한 산나물과 관련된 먹거리, 주막거리, 농·특산물 판매거리는 물론 관내 체험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용문천년시장에서는 경기 공유마켓 행사를 축제와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 소상공인, 골목경제가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는 축제를 준비 했다. 한편, 5월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출산장려금 지원액 및 지원 대상을 확대해 2019년 1월 1일 출생아를 둔 가정부터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 2,000만원 지원과 더불어 부모 중 1인만 양평군에 6개월이상 거주하면 지원대상이 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평군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17일 공포했다. 개정 조례에 따라 첫째아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100만원 상향, 둘째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200만원 상향, 셋째아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넷째아 이상의 경우 2,000만원으로 상향해 기존 넷째아 700만원이 2,000만원으로 1,300만원, 다섯째아는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1,000만원이 상향됐다. 또한 출산일 현재 12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모에서, 부모 중 1인만 군에 6개월 이상 두고 거주하는 경우에도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양평군의 출산장려금은 경기도 31개 지방자치단체중 최고가 된다. 군은 10년간 600명선을 유지하던 출생아수가 2018년 주민등록 신고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관내 국가·지방하천 및 소하천과 공유수면 사용자에 대해 2019년도 하천점·사용료 정기분을 지난 15일 부과·고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2019년도 하천점·사용료는 하천법과 소하천 정비법,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과했다. 국가·지방하천은 1336건 25782만원, 소하천 930건 6140만원이며, 공유수면은 70건 348만원이다. 부과된 국가·지방하천 및 소하천과 공유수면 사용료의 납부기한은 이달 말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수납과 개인 가상계좌로 이체가 가능하고 납기일 경과 시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하천점·사용료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용료를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하천점·사용료 납부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에 대해는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양평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창업농업인 12명을 선발했다. 올해 신청자는 17명으로 서면평가를 걸쳐 지난 3월 22일 경기도청에서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이 선정됐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차는 월 100만원을 지급하고, 2년차는 월 90만원, 3년차는 월 80만원이 지원된다. 이는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추가로 창업자금, 농지은행 임차, 청년농 전용 실습임대농장, 기술 및 경영교육 등 연계 지원한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시대를 대비해 청년농업인을 많이 유입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에 필요한 정책을 지원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