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최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이색적인 음식 등이 소개된 다문화음식거리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음식거리가 있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는 지정 10년째를 맞았으며, 2만4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14개국 180여개의 외국음식점과 세계 여러 국가의 악기와 인형 등 이색적인 전시물이 마련된 이곳에는 연평균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지난달 27일 방영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밀가루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든 중국음식 도삭면과 중국식 꽃빵 등 이색적인 음식이 소개되면서 해당 음식점 등을 찾는 방문객은 더욱 늘고 있다. 다문화음식거리에는 방송에 소개된 음식점 외에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네팔·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점이 저마다 독특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전철 4호선 안산역 1번 출구를 나와 중앙대로를 지나면 펼쳐지는 다문화음식거리 곳곳에는 한글 간판보다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 쓰인 이색적인 간판이 쉽게 눈에 띈다. 각 국가의 음식점에는 초청받아 온 현지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경기뉴스통신) 한증막 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안산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안산시는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앞에 지름 15m의 바닥형 분수를 통해 음악과 함께 역동적인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내 음악분수는 공연·관람을 마친 시민들이 음악분수를 즐기며 관람 후의 감흥과 여운을 이어가고, 공연·관람 목적이 아닌 시민들도 편안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설치됐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열대야를 식히기 위해 예술의전당을 찾는 가족, 연인들의 근사한 쉼터로 활용된다. 특히 이달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9 여르미오 축제’에서는 안산시립합창단의 맘마미아 등 대중적이고 흥겨운 노래와 화려한 조명, 분수가 한데 어우러져 한여름밤 축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에 개장한 음악분수로 예술의전당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재단은 다음 달까지 매일 5차례 30~40분씩 음악분수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통계청의 2019년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 시범도시로 선정돼 경인지방통계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구 및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해 올 12월까지 개발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며, 2020년부터 안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전국 지자체들도 안산시와 통계청이 개발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작성, 2021년부터 통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는 향후 2년 주기로 작성 한다. 시는 통계청의 인구·가구·주택DB, 경제활동/사업체 DB, 지역통계 생산용 DB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보유한 자료를 연계 활용해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일자리, 복지, 건강, 교육, 사회의식 등 8개 분야, 80여 개의 통계지표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통계는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구 및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변화, 일자리 창출 및 교육서비스 등의 인프라 형성과 관련해 이들에 대한 정책수립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2009년 다문화특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8일 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 중인 정책과 행사, 동네 소식을 전달하는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의 편집위원회에 언론인과 문학인 등 6명을 새로 위촉했다. 시는 기존 7명 정원으로 운영하던 편집위원회를 신규 편집위원 위촉을 계기로 10명으로 확대했으며, 앞으로 이들은 시에서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의 홍보내용을 심의·조정하는 등 자문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편집위원은 현직 언론인 2명과 문학단체장 2명 등 4명과 디자이너와 어린이집 원장 각 1명씩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편집위원은 봉사단체·문화단체·경기테크노파크 연구원 등 3명과 당연직인 안산시청 공보관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신규 위촉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편집위원이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하게 되면서 보다 양질의 시정소식지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편집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매달 한 차례씩 시정소식지 편집회의에 참여한다. 시정소식지의 기본적인 편집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안산시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명예기자들이 완성도 높은 기사를 작성하도록 돕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열린 시정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사항, 안산시 비오톱지도화 및 비오톱 연계 도시 관리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자연 및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 공간 생태정보 지도로, 공간적 경계를 갖는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적 특성으로 유형별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 등을 나타낸 지도를 뜻한다. 전날 열린 보고회는 안산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관내 환경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의 전반적인 과업 내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연환경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생물 다양성과 환경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해 안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1차 제작을 완료하고, 이후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5년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강상봉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안산시의 생태적 특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 및 지역 환경단체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도 ‘제33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0회 안산시 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교육·예술·지역사회개발·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한다. 최용신 봉사상은 상록수의 주인공이며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자격은 해당부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가 해당된다. 수상자는 9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해 10월2일 ‘시민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의 상패를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다문화 의식 함양과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리를 통한 다문화이해교육 ‘Talk, Talk한 세계요리’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Talk, Talk한 세계요리’는 7개국 10종류 요리를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요리를 통해 세계문화를 이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번째 ‘cooking 요리체험’은 중국의 경장육사, 캄보디아의 룻차, 베트남의 반쎄오, 우즈베키스탄의 체부레키 요리 중 한 개를 교육생이 선택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평생학습관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며 각 나라의 요리법과 문화를 학습한다. 두 번째 ‘요리Ban 이야기Ban’은 반조리 상태인 멕시코의 타코, 베트남의 반미 요리 중 선택한 음식을 신청단체로 가지고 찾아가 해당 식품을 완성해 음식을 즐기며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세 번째 ‘요리먹고 Talk하고’ 는 완성된 요리인 인도의 사모사, 라씨, 중국의 꿔바로우, 인도네시아의 삐상고랭 중 선택한 음식을 신청단체로 가지고 찾아가 먹으면서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구성원 15명 이상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20일 관산도서관 강당에서 ‘자기주도학습법’을 주제로 ‘자녀와 함께 크는 참 좋은 부모학교 8월 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내 아이가 어떤 성향과 역량을 가졌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방법 등을 가르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대교 신규사업 프로젝트와 학습컨설팅 센터장을 15년 역임하고, 현재 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강사이자 멘토솔루션 대표인 박인연 강사가 맡으며, ‘자신에게 맞는 학습 유형에 맞춰 공부해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박인연 강사는 대치동과 목동 학부모들 사이에서 실력으로 정평이 난 학습컨설팅 전문가로, 대표 저서로 ‘혼자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 ‘공부재능’,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등이 있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 전략을 찾는 학부모 누구나 안산시 관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관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7일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장을 찾아 수험생들의 합격 응원과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아웃리치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 활동으로, 이날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학습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시험에 꿈드림을 통해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은 총 43명으로, 꿈드림 관계자들은 이들의 시험장인 수원 광교고와 남수원중을 방문했다. 꿈드림은 시험을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서접수뿐 아니라 시험장까지 차량이동을 지원하는 한편, 점심을 제공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합격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적극 지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거주 新중년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제2의 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은퇴 전후 창업 및 생활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도시락창업, 펫시터, 헤어컷&스타일링 연출, 플라워샵 창업, 카페창업,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등 6개 과목이며, 총 112명의 교육생을 모집, 新중년층에 특화된 맞춤형 강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생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정원의 1.5배를 1차 선착순 모집하고,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2차 면접 후 최종 선발된다. 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며 과정별 50% 이내로 재료비 지원 혜택이 있는 만큼 기존에 관심 있는 분야에 도전해볼 만하다 수강신청은 안산시민으로 40대 이상 남·녀 누구나 가능하며, 안산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과목별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반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운영하는 ‘연령별 건강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나이에 맞는 근력강화 등 운동지도와 영양 지도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건강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선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니어 근력강화교실’은 소도구·요가 동작을 활용한 근력강화운동, 기초검사·영양 상담을 통한 대사증후군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영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30∼50대를 대상으로 하는 ‘3050 힐링 건강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필라테스·복싱·댄스를 결합한 체계적인 운동지도, 영양사를 통한 개인별 식이지도가 병행되며, 다음달 2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월·금요일에 진행된다. 반월보건지소 관계자는 “많은 지역주민이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050 힐링건강교실에 참가하려는 시민은 이달 19일부터, 시니어 근력강화교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6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단원구 와동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의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지난해 7월 선부1동 성동연립 등 8개 단지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전날 와동사랑방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육과 함께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민병종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장 등 내·외빈, 관계자와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주민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안산시 치매추정환자는 6천200여 명으로, 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인지재활프로그램·가족교실 및 치매예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부정적 인식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수의 빠른 증가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와 가족이
(경기뉴스통신) 해발 4천m급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 트레킹에 나선 ‘2019 안산시 줌마 탐험대’가 도전을 마치고 6일 무사히 귀국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 16명과 전문산악인 구조대원 4명 등으로 구성된 탐험대는 지난달 19일 출국, 18박19일의 대장정을 마친 뒤 이날 귀국했다. 이들은 네팔 제2의 도시 포카라를 시작으로 해발 3천~5천m를 오가며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무스탕 지역 일주를 성공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오전 귀국한 탐험대를 만나 성공적인 도전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줌마 탐험대의 도전은 동행한 KBS 2TV 다큐멘터리 ‘영상앨범 산’을 통해 향후 방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한국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 무역보복 종합지원 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6일 관내 유관 기관장들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윤화섭 시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손영환 안산세관장, 이상욱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 시장은 아베정부의 일방적인 무역보복 조치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며, 향후 한일양국은 물론 세계 경제 전반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아울러 추가 제외 품목 확대 및 전반적인 경제 침체 분위기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내 기업들의 피해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안산시 무역보복 종합지원 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안산시 주도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일본관련 경제동향을 주시하는 등 관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 안산시는 피해 규모에 따라 내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2019 초등학생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캠프 ‘야~호 세계문화와 함께 놀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달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체험과 놀이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흥미와 경험 중심의 수업진행으로 성취감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인도네시아 동화를 인형극으로 만든 ‘지팡이가 만든 발리섬’을 관람하고, 내가 꾸며보는 인형극이야기 연극을 통한 세계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다문화특구 골목대장 APP미션수행’으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도서관·이슬람사원·음식체험 등을 통해 안산 속 세계문화를 경험한다. 아울러 ‘마스터쉐프 세계요리체험’을 통해 직접 다양한 국가의 음식재료를 공수해 요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3일 동안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