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배곧동 자율방범대와 어머니방범대는 지난 7일 지역 청소년 40여명과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서 참가자들은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시 방치된 쓰레기가 우수관을 막을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배곧 중심상가, 생명공원 일대를 돌면서 담배꽁초, 음료병 등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영식 대장은 “환경정비 후 깨끗해진 배곧동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월 2회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해 명품도시 이미지에 맞는 깨끗한 배곧동을 지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곧 환경정비에 함께 봉사하고 싶은 청소년은 자원봉사포털 또는 ‘배곧 청소년 환경정화’ 밴드로 자원봉사를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26일과 27일, 7월 2일과 3일 2주에 걸쳐 ‘작은도서관 활동가 및 리더 양성교육, 2019 책과 사람을 잇다’ 1과정 및 2과정을 운영했다. 오는 9월 25일과 26일에는 ‘2019 책과 사람을 잇다’ 3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과정과 2과정에는 과정별 60~70여 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9월에 진행되는 3과정에도 많은 활동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 책과 사람을 잇다’ 1과정에서는 도서관의 역사 및 발전과정에 대한 이론 강의 로 시작해 공립 및 사립 등 다양한 형태의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모여 도서관 운영에 대한 고충을 나누고 보람을 느꼈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그림책에 나타난 어린이 세계에 대한 해설을 듣고 어린이 이용자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과정에서는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성평등에 대해 각자가 조사해온 자료를 공유하며 우리 사회 속 평등을 위해 갖추어야 할 태도에 대해 토론했다. 이에 관해, 작은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컬렉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B국민건강 총명학교 [똑똑마켓]' 를 오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 총 12회로 구성된 총명학교는 두뇌건강놀이, 공예 및 원예치료, 나들이, 치매예방 간식만들기 등 네 가지의 영역별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시는 총명학교 운영을 위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모집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7/12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팀 문의로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은 몰론 삶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KB국민건강 총명학교 [똑똑마켓]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한국형 지방교육자치를 위한 4번째 시흥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방교육자치, 미래교육을 위한 실천과제’를 주제로 쟁점 토론회를 열었다. 미래사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점점 커지는 시대 분위기에서 시흥시는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1번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작년 11월 ‘민관학 공동기획단’을 조직해 지난 240여 일 간 해법을 찾아왔다. ‘민관학 공동기획단’은 시흥시가 9년차 추진한 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실행 경험을 심화했다. 평생교육과 학교교육의 이원적인 교육지원 체계를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책임과 권한 정립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학습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교육 자원을 한 곳으로 모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그 동안 시민을 교육 소비자로 규정하고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던 관 주도형 플랫폼에서 시민이 교육의 주체로 ‘스스로 교육 내용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교육시스템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메이커 스튜디오’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주 1회,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3D 모델링을 통한 드론 제작, 아두이노를 통한 RC 자동차 제작 총 2개 과정이며 각 8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3D 모델링을 통한 드론 제작 과정에서는 드론 설계 이론부터 디자인 기초설계, 부품 출력을 통한 나만의 드론 작품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아두이노를 통한 RC 자동차 과정에서는 아두이노 센서 교육 및 모형자동차를 제작한 후 블루투스와 연결해 실습한다. 완성된 작품은 2019년 10월 12일 열리는 월곶포구축제 행사에서 직접 비행하고 구동시킬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 재직 근로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는 과정별 2만원으로 수강생이 부담한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솔루션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229,222건, 522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재산에 대해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 9월 각 1/2씩 부과되며,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7월에 부과 고지한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 175,878건 172억, 건축물분 재산세 53,344건 192억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주택분 재산세는 23%, 건축물분 재산세는 11% 각각 증가했다. 주요 요인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아파트 증가 및 신·증축건물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므로 납세자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4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 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아프리카돼지열병, 붉은 불개미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하고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더불어 시루 및 청렴문구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수칙을 유념하고 폭염 건강수칙에 유의해 건강한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조은수산 메기매운탕과 ‘복지시흥 디딤돌 사업 우리 동네 나눔 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복지시흥 디딤돌사업’은 관내 상점, 기업체, 학원, 개인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조은수산 메기매운탕’에서는 목감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1인당 1만원 상당의 식사를 월 1회 10명 이내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덕인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유현숙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함께 힘써 더 좋은 따뜻함이 있는 목감동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교육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있는 밥상교육’을 시작했다. 철 있는 밥상교육은 시민들에게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제철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난 봄편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추진된다. 이번 철있는 밥상은 ‘여름 보양식’을 주제로 총 4강으로 운영된다. 콩국수, 뽀글이장, 아삭고추김치, 약선삼계탕 만들기 등 여름철 식재료를 이용한 실습위주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은 대학생 및 조리 관련 종사자 등 음식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음식을 만들고 나눠먹는 과정을 통해 즐거운 체험과 소통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있는 교육이어서 매우 신선하고 좋았다”며 “앞으로 좋은 식재료를 선택해서 건강한 밥상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교육으로 시민의 밥상이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주제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흥시민의 식생활 실천과 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3일 시흥시보건소 건강채움방에서 시흥시자살예방센터관계자 및 생명사랑지킴단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예방 캠페인 ‘힘들면 잠시 기대요’발대식을 가졌다. 자살예방 캠페인 ‘힘들면 잠시 기대요’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와 설치미술가 이효열작가의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요’에 이은 2번째 콜라보 캠페인이다. 지난해 시흥시는 자살예방 캠페인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요’를 통해 노랑방석을 버스정류장 150여곳에 설치했다. 자신의 힘든 마음이 혼자만의 경험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한 감성 캠페인이었다. 이번 ‘힘들면 잠시 기대요’는 삶에 지친 사람들이 꽃쿠션에 잠시 기대어 쉬어가게 함으로써 그들을 육체적, 심리적으로 위로할 계획이다. 보건소, 대야·신천·신현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을 비롯한 주민 이용시설 100곳에 이효열 작가가 직접 찾아가 꽃쿠션을 설치해 앞으로 한 달 간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양수 센터장은 “자살을 생각하는 그 순간에 잠시 동안 무엇인가에 기대었으면 하는 우리의 바람이 시민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며 “자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방구석 스튜디오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구석 스튜디오 1차는 청년들이 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도록 5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일반과 주말반, 총 2개의 과정으로 7월~8월에 진행된다. 2차는 8월~10월, 3차는 10월~11월에 걸쳐서 운영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각 교육 당 10명의 대상자가 선정된다. 평일반은 7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 ~ 오후 10시에 진행되며, 주말반은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 오후 1시 사이에 운영된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2주간 촬영 장비를 대여해주고, 직접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기초 영상편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Vlog 촬영 키트 대여비로 참가비를 인당 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점차 영상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번 영상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개성이나 능력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주민세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는다. 주민세 재산분은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업소를 둔 사업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다른 세금과 달리 사업주의 자진 신고·납부로 징수가 이뤄진다. 신고·납부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현재 시흥시에 소재한 사업장 건축물의 연면적이 330㎡을 초과하는 사업주다. 자가 및 임차에 관계없이 직접 사용하는 사업주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이다. 다만,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 및 관계법령에 따라 의무위반으로 처분 받은 사업소는 1㎡당 500원의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신고납부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신고·납부는 시청 세정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신고 및 위택스 전자 신고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만약 7월 31일까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납세자는 기간 내 신고와 납부를 이행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6월 28일 금요일 신현동 학미소풍에서 관내 어르신, 신현동 주민 및 가족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 오는 29일에는 정왕동에 있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노인자살예방 연합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동은 시흥시 내에서 과림동에 이어 노인인구 비중이 2번째로 높은 동으로, 어르신 대상의 의료, 보건 및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다. 어르신 맞춤 서비스를 위해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신현동이 함께 노인자살예방 연합캠페인을 개최하였으며,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건강한 마음을 위한 우울검사, 자살 인식 개선 O/X 퀴즈, 희망나무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손쉽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노인 유관기관 10곳과 협력해 제작한 노인 복지서비스 팸플릿을 어르신들에게 배포했다. 관내 노인 유관기관으로 경기도노인전문 시흥병원,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복지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시흥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창작UP 원데이 클래스 - 반자동 가죽 카드지갑 편’ 수강생을 지난 3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이 관심이 많은 가죽공예 교육을 2017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인 가죽 카드지갑을 단 하루 만에 만들 수 있다. 이번 창작UP 원데이 클래스는 총 6회로 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경기도에서 거주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죽이나 다양한 공예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작UP 원데이 클래스 자동 가죽 카드지갑 편’ 모집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정보 혹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청년협업마을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8일부터 8개 법정동 13개 지역에서 행복택시를 운행한다. 행복택시는 보통 ‘천원택시’ 등의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버스 이용 수요가 적은 시골마을에서 버스 대신 택시를 활용해 거주민에게 맞춤형으로 교통 서비스를 제공 하던 제도였는데, 2018년부터 도시지역 중 ‘국토부에서 인정한 대중교통 부족지역’에서도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시흥시 행복택시 이용대상은 ‘국토부에서 인정한 대중교통 부족 지역’인 계수동, 방산동, 안현동, 금이동, 산현동, 거모동, 월곶동, 과림동 주민과 통학차량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온신초등학교 학생이다. 앞으로 이 지역 대상주민은 시에서 지정한 행복택시 10대를 이용해 목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행복택시 이용 방법은 행복택시 이용 사전 신청자가 안내받은 택시운수종사자 휴대폰으로 택시를 호출해 경기도 시내버스 카드요금을 내고 목적지로 이동하며, 행복택시 운행에 따른 손실보상금은 시비로 보조한다. 권순선 대중교통과장은 “도시지역에서 행복택시 운행 사례가 거의 없어 행복택시를 운영하며 예측하지 못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지만 시범운영을 거쳐 우리시에 적합한 행복택시를